10/11/2007

간만에 밤새고 상쾌한 아침

SKTelink MMS G/W 웹개발쪽 마무리 때문에 어제 출근해서 지금 이시간까지 계속 일하고 있다. ㅜ.ㅜ

방금전에 잠시 집에가서(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0분이다)  자고 있는 아내를 깨워  출근시킨 다음, 간단하게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다시 나왔다.

신기한 것은 철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씻고 옷갈아입은 것만으로도 상당히 분위기 전환이 되었고, 마치 푹 쉬다가 나온거 같은 착각마저 든다는 것.

가져온 매일경제도 좀 꼼꼼히 읽어보고, 동호씨가 며칠전 산 자바스크립트 책도 읽으면서 아침의 여유를 잠시 즐겨보자. 고고싱~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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