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일 일요일

아침저녁으로 분당<->인천 왕복중입니다.

아내가 지지난주 수요일인가 목요일에 위탁가정에 실태조사를 하러 갔다가 오면서 계단에서 살짝 굴렀습니다. ( -_-;; )

처음에는 별로 많이 안아픈데 오른발에 힘이 안주어진다 그러면서 왼발로( !! ) 운전을 해서 귀가하더니(오토임... ) 그날 저녁에 점점 아프대서 제생병원 응급실에 데려갔더니 인대파열이라고 하더군요. 통깁스는 안하고 그냥 고정용으로 가볍게 깁스를 하고 왔습니다. 3주정도의 진단이 나왔네요.

여기서 새로 알아낸 의학상식이랄까.. 아무튼 인대란건 가동범위 내에서만 늘어나면서 움직이고 그 범위를 벗어나면 터져버린답니다.
의사들이 환자들한테 인대가 터졌어요 라고 하면 놀라기 때문에 인대가 늘어났다고 말해주긴 하지만 인대는 고무줄처럼 쭉쭉 늘어나는게 아니라네요.

그 일이 있고 벌써 2주정도 지났는데 이제 다친 부위의 붓기도 많이 빠졌고, 조금씩 감각도 돌아오고 있어서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첫날부터 지금까지 2주동안 4일정도를 제외하고는 아내를 출퇴근시킨다고 아침에 분당->인천(50km) 후 인천->분당(50km), 저녁에 분당->인천(50km) 후 인천->분당(50km) 을 매일 끊어내고 있습니다. -_-

하루 200km, 5일동안 1000km 를 끊어내고 있으니 당연히 주유도 엄청나게 해대고 있습니다. 한번에 40L 리터 정도씩 주유를 하는거 같은데 일주일에 두번씩 주유를 합니다. ( ... ) 요즘 기름값이 리터당 1600원 정도라지요? ( 인천은 1500원 중반대더군요 )



여기서 잠시 판교IC의 엄청난 교통체증과 관련하여 ...

지금까지 한번도 출근시간에 판교IC를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판교IC 장난 아니더군요.
확장을 하니 어쩌니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 상태에서 판교택지지구에 입주가 시작되면 상황이 더욱 더 악화되면 악회되지 나아지진 않을 것 같았습니다.

분당에서 판교IC로 나가는 차량 뿐만 아니라 판교IC로 들어오는 차량도 꽤 많고, 오늘은 월요일이라서 6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했는데도 판교IC 막히더군요.

앞으로 분당은 지금처럼 살기는 좋겠지만 출퇴근을 고려해야 한다면 그렇게 또 좋지만은 않아질 것 같습니다. 하긴 어차피 지금 건설중인 대규모 택지지구가 완성되고 입주가 시작되면 경부선이나 외곽순환도로 자체가 정체될테니 판교IC 막히는 정도는 아무일도 아니게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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