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30일 화요일

NateOn 안녕히~

아침에 퀴즈노스에서 모닝세트를 깔끔하게 먹고 산뜻한 기분으로 출근해서 PC를 켰습니다.

NateOn 접속을 하자마자 프로그램에서 산뜻하게 스킨푸드 배너광고를 띄워주시는군요.

SMS MO 기능을 해주는 NateOn이지만 Vista에서는 이상하게도 SMS수신할때마다 NateOn talk 어쩌구저쩌구 에러가 맨날 나서 짜증이 잔뜩 나있는 상태 + KTF인 관계로 월 10회 무료 SMS밖에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매일매일 남의 데스크탑에 저렇게 큰 배너 광고까지 띄워주시는데 이제는 좀 참기가 힘들어졌습니다. -_-;;;

그래도 나름대로 국내 1위(맞나?) 메신저이기 때문에 참고 써보려고 타협점을 찾아봤는데 NateOn 설정 어디를 살펴봐도 저 배너광고 뜨는걸 끌 수 있는 기능도 없군요. 별 수 있나요? 중이 절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웹에 찾아보니 광고가 뜨지 않도록 하는 몇몇 패치들이 있긴 하던데, 새로 설치하거나 다른데서 접속하거나 새  패치가 나오거나 하면 어차피 무용지물인데다가 사용하기 싫은 NateOn 을 굳이 쓰기 위해서 그렇게까지 수고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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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쯤에 지인들에게는 어느정도 말을 해놓고 msn / google talk 쪽으로 친구추가도 해두었습니다만, 혹시나 기존에 저와 연락하시던 분들은 MSN 또는 Google Talk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웹사이트 잘 뒤져보시면 연락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KTF 유저도 SMS 월 100건 무료로 주는 날까지 NateOn 친구들 안녕히~ ( SKT로 번호이동하면 내일이라도 또 접속할지도요? )

2008년 9월 29일 월요일

월드와이드 모바일 OS & App.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지난주 목, 금 이틀간 kmobile 에서 주최한 '월드와이드 모바일 OS & App. 콘퍼런스' (kmobile 쪽 제목 그대로) 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가기 전에 걱정했던 것과 같이 발표자나 발표내용이 바뀌는 등의 일은 없었습니다. 물론  한 세션의 발표 순서가 바뀌고, 심비안쪽 세션 발표자 중 한분이 발표도중 건강을 이유로 발표를 중단해 버리는 사태가 있긴 했지만요.

기획자, 모바일 app개발자, 단말개발사의 개발자 등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왔더군요. 그만큼 정확한 컨퍼런스의 타겟팅이 되지 않았던 것 같고, 실제로 발표내용도 보면 전체적인 모바일 플랫폼의 변화와 대응과 같은 비즈니스 전략적인 부분부터 해서 iPhone 이나 Android 의 app개발 관련 내용, 그리고 밑바닥 개발이라 할 수 있는 OS 구조/ 커널 구조 등에 대한 내용까지 여러가지 분야가 짬뽕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도 않은 심비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큰 관심도 없었지만 첫 세션 발표하시던 분이 발표도중 건강상의 이유로 발표를 중단해버리는 바람에 그 다음부터는 정신줄 놓고 그냥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심비안쪽 개발을 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배표된 발표자료를 100% 그대로 읽으셨기 때문에 발표자료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그날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많은 분들의 관심사는 iPhone 과 Android 가 아니었나 싶은데, 전반적인 내용들은 대충 아시리라 생각하고 컨퍼런스에서 들은 내용중 개발과 관련해서 기억에 남을만한 것들 몇개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몰랐던 내용들이고, 계속 몰랐더라면 언젠가는 실컷 app 다 개발해 놓고 어? 이거 왜 app store 에 등록이 안되지? 라며 후회했을지도 모를 항목들입니다. ( + 내용검증을 위해 구글링을 하다가 추가 /  변경된 내용들도 있습니다 )


1. iPhone

SDK Limitation

iPhone 은 다음과 같은 iPhone SDK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NDA

image iPhone SDK 는 아직까지 NDA(non-disclosure argeements) 상태입니다. iPhone/iPod Touch 를 개발하기 위해 SDK를 무료로 받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 책을 쓸 수도, 강의를 할 수도, 발표를 할 수도 없다고 하는군요.

물론 대부분의 내용이 기존 Mac OS 와 동일한 개발환경에 Cocoa 를 쓰기 때문에 Mac OS Cocoa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iPhone SDK를 설명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겠지만, 아무튼 이 부분은 아직 NDA 상태라고 합니다. 발표 당일에도 이 제약조건 때문에 iPhone SDK 자체의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Cocoa 를 설명하는 쪽으로 발표를 우회하여 진행하더군요.

발표자 이야기로는 며칠 전에 Apple 에서 연락이 와서 iPhone SDK 관련 발표를 하지말라고 요청해왔다고 하는데... iPhone SDK 오픈전이라면 모를까 이미 발표까지 하고 무료로 SDK도 제공하는 마당에 NDA를 유지할 필요가 있나 싶군요. 이미지는 http://www.qts.co.kr/2588 에서 가져왔습니다.

보안 이슈

iPhone SDK 로 background proccess 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행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자동업데이트 데몬이라든지 이런거 안되고 무조건 그 프로그램을 '실행' 시켰을때만 뭔가를 처리할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sandbox design 때문에 프로그램 A가 저장한 데이터를 프로그램 B가 이용할 수 없습니다. mp3를 다운로드 받는 프로그램이 있어 이를 이용해서 mp3를 저장했다 하더라도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접근이 안됩니다. ( jailbreak 를 통해서 이러쿵저러쿵 쓸 수 있는 방법은 있는듯 합니다 )

같은 이유로 iPhone 에는 공식적으로는 copy & paste 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A 의 내용을 copy 해서 프로그램 B 에다가 paste 할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OpenClip 같은 프로그램이 iPhone 2.0에서 돌아가긴 하지만  이것도 apple 이 보안정책을 완료하지 않아서라는군요.

정책 이슈

iPhone SDK의 정책상 GPS 관련 app 나 VoIP app 를 만들 수 없습니다. iPhone 에다가 VoIP app를 깔아서 skype 를 이용하겠다는 원대한 꿈은 한동안은 불가능하겠군요.
아마도 이동통신사와 충돌하지 않고 단말을 보급하기 위한 apple 의 전략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만...
스마트폰에서 skype 같은걸로 VoIP를 쓰겠다는 분은 skype app 등이 가능한 MS mobile OS를 채택하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는게 현명하겠습니다.

2. Android

image Android 는 후발주자이니만큼, 그리고 Apple 처럼 iPhone / iPod Touch 라는 하드웨어를 팔아먹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app 개발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PC와의 유선 sync 라는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기존에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약간 의아하거나 불편을 느끼 실 수 있을텐데(특히 MS의 ActiveSync 같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구글은 MS와 달리 동기화해야 하는 desktop app 가 없죠. 구글의 모든 app 들 ( gmail / google talk / calendar / note ... ) 은 '웹' 이고 Wi-Fi 로 인터넷에만 연결이 될 수 있으면 애초부터 '동기화' 따위가 필요가 없습니다... 라기보다는 애초에 sync 한다라는 개념이 없는거죠. ( 피카사 같은 게 있긴 있군요 -_-;; )

완벽한 WiBRO/WiMax, 기타 유비쿼터스 시대가 될 때까지는 근처에 WiFi 가 안잡히는 지역으로 이동할 때를 대비해서 Windy31 같은걸 항상 들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GPS app 의 개발에 대한 제약사항도 없고 위치데이터의 사용도 자유롭습니다... 라기 보다는 GPS 와 위치정보, 그리고 구글맵과의 연동기능이 사실 Android 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군요.

안드로이드 개발자 1차대회때 입상작 중 하나가 MIT학생들이 만든 Locale 이라는 app 인데, 이 녀석은 Google Map 과 연동해서 자신이 돌아다니는 지역 중 특정 지역을 선택해서 그 지역에서 벨소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통화음의 크기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위치기반 단말환경 설정 app 라고 해야할까요?

http://www.androidloc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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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SMS 수신/전화번호부 등을 app 에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고, 이미 기존에 설치된 app 라도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위치 갱신 이벤트도 발생하고 app 간의 데이터 교환도 가능하며 app 를 background 로 돌릴수도 있고, 그 상태로 noti 발생도 시킬 수 있습니다.

개발언어에 있어서도 실제로 Android 가 돌아가는 건 Java VM 의 중간코드가 아닌 Valvik VM 으로 변환된 코드이긴 하지만, 아무튼 생전 처음 보는 Objective-C 기반의 Cocoa 보다는 그나마 익숙한 Java 코드를 쓸 수 있다는 것도 어느정도 매력으로 다가올 듯 하구요. ( SDK의 시뮬레이터는 iPhone / Android 모두 우수한 듯 합니다 )

이미 런칭해서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App Store 라는 하나를 제외하면 '개발자의 입장' 에서는 Android 가 확실히 더 매력적입니다...만...
발표자가 이야기했던 Android 의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UI 가 구리다' 라는 것.
실제로 iPhone 을 비롯한 Apple 사의 제품이나 UI 들은 디자인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이 'UI가 구리다' 라는건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가 있을텐데, Android 에서도 할려고 하면 충분히 iPhone 같은 디자인을 만들수는 있겠지만 기본 컴포넌트만 사용해도 디자인이 멋진 iPhone SDK 와 삽질을 해야 디자인이 예쁜 Android SDK, 여간 고민이 안될 수가 없습니다.

Google 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자신들의 약점을 잘 알고 있을테고, 조만간 뭔가 해법을 내어놓지 않을까라고 기대해봅니다.

3. Symbian

image 세계시장에서 60% 내외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하지만 조금씩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의 최강자인 Symbian 이라지만 국내에서는 구경조차 하기 힘들군요. SKT의 HTC 듀얼 터치 등을 비롯해 최근에 해외단말이 국내로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곧 Symbian 이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발의 경우 클래스 타입 정의시 생성과 클린업 성격등에 따라 T/C/R/M 클래스로 나뉜다는 것과 리브,트랙,클린업 등등 조금은 생소한 부분들이 많아서 재밌을 것 같기도 했지만, 발표자분께서 발표자료를 거의 읽는 수준으로 진행해주시다가 건겅상의 이유로 중단을 해버리셔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_-;;

Symbian 관련내용은 LiMo와 더불어 너무 '개발자 스러운 내용' 이었기에, 이 포스팅에 포함할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 사실은 죄다 생소해서 이해가 잘 안됐어요 ㅜ.ㅜ )



4. LiMo

솔직히 태어나서 첨들어봤는데 Linux 기반의 스마트폰들이 거의 다 이 LiMo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 같더군요.
LiMo 는 리눅스 모바일 관련 표준화 단체로써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오픈되어 있지 않고 업체들을 대상으로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각 Founder / Core / Associate 라는 멤버쉽이 있고 Core 멤버쉽은 1년에 $400K (4십만 달러, 약 4억), Associate 멤버쉽은 1년에 $40K(4만 달러, 약 4천만원) 을 내야 한 다는군요.

Founder 는 돈을 낸다고 다 되는 건 아닌거 같은데 대표적인 Founder 멤버로는 vodafone, docomo, panasoinc, nec, motorola, 그리고 삼성전자 등이 있습니다.

발표자가 ETRI 연구원이시던데, ETRI도 Associate 멤버로 가입되어 있고 최근 한창 LiMo 를 연구중인 것 같았습니다. 모듈별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취해서 조립하면 된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아직까지 100% 내용을 이해하기보다는 기존 LiMo 쪽의 자료들을 연구중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폰들과 달리 앞으로는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양질의 app 와 data 를 얼마나 많이 제공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 같은데 플랫폼이나 OS 자체의 우수성은 둘째치고라도 과연 LiMo 도 iPhone 이나 Android 처럼 많은 개발자들을 포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습니다.

단말에 built-in 된 프로그램이야 각 회사 사람들이 알아서 만들겠지만, 그 외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팔아먹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내지 않는 한 개발자/개발회사들을 끌어안기는 힘들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안드로이드쪽 발표 중 Android Real Target Porting 세션에서 발표자분이 예전에 ws007sh 라는 window mobile OS 기반 폰에다가 부트 로더를 설치하고, SD카드에 리눅스 커널 2.6.25와 Android 커널을 함께 빌트시켜서 ws007sh 에다가 안드로이드를 올린 사례를 발표하셨는데 LiMo도 하기에 따라서는 Android 를 올려서 묻어가는 방향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LiMo 세션을 듣고 나서의 결론 => 단말 제조사에 입사하지 않는 한 접할 일은 없다.



이틀동안 들은걸 생각나는데로 정리해 봤는데 적고 보니 엉망진창이군요. -_-;; 그래도 이정도로 마무리를 할까 싶습니다.
플랫폼 개발팀 내부에서 조만간 전파교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료정리겸 업무시간에 맹렬하게 포스팅을 했군요.
이걸 기본 뼈대로 PPT를 샤샥~ 만들어야겠습니다. :)

2008년 9월 28일 일요일

대하의 계절 가을에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제부도 방문 목적은 한창 제철인 '대하' 와 '전어' 를 맛보기 위해서였지요.
안면도라든지 다른 곳도 있지만, 아무래도 거리상 제일 만만한 곳이 제부도이니만큼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나들이 행렬이 많아서 그런지 가는 내내 길이 한참 막혔습니다.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확인해보지 않고 출발했더니 40분 가까이를 차 안에서 기다려야 해서 좀 따분하더군요.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인터넷으로 꼭 확인해보고 출발해야겠습니다.

아무튼, 너무 따분해서 아내와 운전을 교대했는데 그때 마침 바닷길이 열리는 바람에 그대로 아내가 운전해서 고고싱했습니다.
(차를 바닷속으로 밀어넣는건 아닐까라고 살짝 걱정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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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화면이 보이시나요? 바닷길 이동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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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먹는게 목적인 드라이브였기 때문에 고민할 것 없이 젤 눈에 띄는 집으로 들어가서 A코스 小 사이즈를 시켰습니다.
회 + 왕새우소금구이 + 조개 +  칼국수 가 나오는 메뉴였는데 회를 좀 작게 주시더라도 전어 몇마리만 구워달라고 부탁했더니 그렇게 해주시더군요.
횟집 분위기에 왠지 술이 었어야 할 것 같아 소주 한병 추가했지만 저나 아내나 술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한잔씩만 하고 나머지는 가져왔습니다. (혹시 다음에 마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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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소금에 구워서 나와서 먹기가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대하' 만 먹자였는데 하나만 먹으면 물릴 것 같아서 이것저것 들어있는 세트를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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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도 종류별로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지글지글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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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부터는 설정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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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까지가 대하 및 전어의 계절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철먹거리가 맛있는 법이죠.
당장 이번주라도 가족/연인과 함께 제부도로 고고싱해보시기 바랍니다.

-P.S-

올해 5월에 다녀왔을때보다 팬션이 많이 들어선 것 같더군요. 모양도 예쁘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있고 하니 여유가 되시는분들은 팬션 1박하면서 여유있게 제부도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2008년 9월 24일 수요일

가을은 컨퍼런스의 계절?

최근에 개발자 모임이나 컨퍼런스등에 거의 참석한 기억이 없었는데, 회사에서 유료 컨퍼런스를 보내줘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kmobile 에서 주최하는 "월드와이드 모바일 OS & App. 컨퍼런스" 라고 건데 ( http://www.kmobile.co.kr/k_conedu/Conference/Con_gProgram.asp?id=387 ) 내일부터 무려 이틀에 걸쳐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빡시게 진행되는 컨퍼런스입니다.

주제들도

모바일 플랫폼 개방화에 따른 시장변화와 움직임
Apple iPhone OS
LiMo
App Store 분석과 대응전략
Android
Symbian

등, 뭐 거의 다 다룬다고 보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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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쪽으로 무지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LiMo 라는건 처음 들어보는 거라서 기대도 되지만, 기왕 할거면 MS쪽도 소개를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유료컨퍼런스임에도 불구하고 iPhone OS나 Andriod 를 만든 애플 또는 구글쪽 개발자가 나오는게 아니라는것도 살짝 아쉽구요.

무엇보다 프로그램 소개 하단의

* 상기 프로그램과 강사진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문구가 제일 무섭습니다.(유료맞아? -_-)

뭐 아무튼 유료 컨퍼런스이고, 회사에서 지원해주고, 무려 이틀이나 회사를 빼먹으면서 참가하고, 갔다 와서 전파교육도 해야 하는 관계로 착실히 참석할 생각입니다.


사실 그것보다 더 기대되는 컨퍼런스는 따로 있습니다.
아래는 바로 오늘 SUN 에서 날라온 Sun Tech Days 2008 무료등록 안내 이메일입니다.

10월 15일~16일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는 유료이고, 10월 17일에는 부대행사로써 NetBeans Deep Dive Seminar 가 있는데, 이메일의 초청 code 를 입력하면 그 '유료' 행사에 무료참석이 가능하군요.
그때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잽싸게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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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써먹었지만 Code 는 예의상 삭제>>


저는 아래와 같은 세션들을 선택했습니다. ( 안타깝게도 오픈 솔라리스는 '아웃 오브 안중' 인 관계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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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는 Hands on Lab 과정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짧은 시간동안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 기대는 되지 않습니다만, 몇몇 프로그램들은 어떤 내용인지 한번 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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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고객' 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메일을 받으신 분이라면 지금 당장 등록하러 고고싱~!

2008년 9월 22일 월요일

원더걸스 'Nobody' 뮤직비디오

자, 그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원더걸스의 'Nobody'.


-P.S-

최근에 포스팅이 뜸한 것 같아 이런거라도 올려봅니다. :)

2008년 9월 10일 수요일

최강의 가창력, 바이브레이션의 여왕 '박정현'

저는 하이톤의 가창력있는 여자가수를 좋아하고 중성적이거나 굵직한 남자목소리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편입니다.
서문탁, 마야, 신효범 같은 가수들은 확실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고 있지만 잘 부른다고 생각하지만 콘서트를 간다거나 음반구매를 하지 않는 것도 그러한 이유겠지요.
심지어 '가창력' 으로 승부한다는 가수들의 경우에는 뮤직비디오를 보거나 CD만 들었을때도 온몸에 찌릿찌릿한 느낌이 드는 가수는 많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런 느낌이 드는 이유는 조용하게 시작해서 클라이막스로 이어지는 기승전결 형태의 노래구성과 더불어, 일반인이라면 도저히 노래방에서 따라할 수 없는 '클라이막스'를 실현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처음 쓸때에는 박정현, 박기영, 박화요비(현재는 화요비)로 이어지는 3대 디바 '박' 씨들에 대한 내용을 적으려고 했으나, 박기영은 최근에 활동이 아~주 뜸하다 못해 아예 책을 내버렸고, 박화요비는 화요비로 이름 바꾸고 나서 최근에는 계속 이상한 토크쇼에만 나오는데다가 그녀의 울트라슈퍼하이옥타브 1집 'Lie' 의 고음질 M/V를 찾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런고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박정현에 대한 단독포스팅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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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은 1976년생으로 우선 저랑 동갑이고(그래서?) 엄연한 미국인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또는 재미동포라는 말이 맞겠군요.
Lena 또는 레나 박 이라고도 부르는데 둘 다 박정현을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아래는 텡과르로 표기한 'Lena" 인데, 그녀의 앨범 또는 콘서트때 들고 나오는 타월 등에서 저 문양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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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녀에 대해 알게 된 건 애니메이션 '뮬란' 의 주제곡 '영원까지 기억되도록' 때문이었는데 당시 영어버전은 크리스티나 아귈레라가, 한국어 버전은 박정현이 불렀습니다.

"가창력이 있다" 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그녀이지만, 은근히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티팬까지는 아지만, 아무튼 그녀의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그 이유는 거의 딱 한가지입니다.


"과도한 바이브레이션"


그래서인지 최근의 앨범들은 초창기 노래들에 비해서 바이브레이션도 상당히 자제하는 편입니다. 콘서트가면 또 이야기가 좀 달라지지만, 어차피 콘서트까지 올 정도의 팬이라면 더이상 그녀의 바이브레이션은 문제가 되질 않죠. 뭐라해도 그녀는 '바이브레이션의 여왕' 이니까요.

PS. I Love you 라든지 임재범과 같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주옥같은 노래가 많지만 아무래도 최근의 노래들이 뮤직비디오 때문인지 더욱 기억에 남는데, 3개만 꼽아본다면 미아, 위태로운 이야기, 달 정도가 되겠습니다. '사랑이 올까요' 같은 노래도 좋아하긴 하는데 이 곡은 M/V가 없는 관계로 생략.

차례대로 감상해 보시지요.


일본 동경여행 다녀오던 비행기에서 골아떨어진 나를 깨웠던 - 미아( 시작 캡춰화면이 왜이래 -_-;; )


김옥빈이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출연해 서로 win-win 했다는 개인적인 생각의  - 위태로운 이야기


판의 미로 풍의, 마지막 장면이 '오필리아' 를 연상시키는 - 달

2008년 9월 8일 월요일

와우(World Of Warcraft)용 전투정보실 FireFox3 플러그인

제가 즐겨하는(요즘은 가끔 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이하 와우) 에는 '전투정보실' 이라는 게 있습니다.
특정 캐릭터의 아이템/평판/특성, 혹은 그 캐릭터가 가입한 길드정보, 길드 멤버 등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이지요.

http://armory.worldofwarcraft.co.kr 또는 http://kr.wowarmory.com 으로 접속을 해서 캐릭터 명 등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오리때부터 와우하면서 알고 지내는 냥이님의 사제캐릭(뭐 이제는 사제가 본캐처럼 되었지만) '달빛고냥이' 를 검색해 본 결과입니다. 뭐 대충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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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검색할때마다 이곳에 접속해서 쓰기가 귀찮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블리자드에서는 IE 및 FF용 검색 플러그인을 제공합니다.
URL은 http://kr.wowarmory.com/search-plugin.xml 여기지요.

FF3 로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새로 설치를 해볼려고 클릭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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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라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설치가 아니되네요.

가뜩이나 FF extension 을 만들어볼 건수를 찾고 있었는데 이거다  싶어 '왕초보적인' FF 3 용 플러그인을 만들어봤습니다.
IE용은 비슷한거 만들어 본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패스. ( 그냥 첨부터 ff extension 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요오~ )

모잘라 파이어폭스 애드온에 등록한 URL :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820 ( 현재는 sandbox 상태라서 로그인해야 다운로드가 가능하네요 )


우선 설치를 하고 나면 화면 하단에 아래와 같이 캐릭터명 입력화면이 생깁니다. 캐릭터명 입력하고 '검색' 누르면 전투정보실 창이 뜨면서 그쪽으로 이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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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블리자드에서 제공하는 것과는 차별화가 있어야겠기에 기능 한가지는 추가했습니다. 특히 플포질 할때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었는데...

플포질을 하다가 누군가의 캐릭터를 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전투정보창을 띄우기는 커녕 FF 하단에 붙은 검색창까지도 이동하기가 싫은 분들은 해당 캐릭터명을 마우스로 슥 긁어서 선택한 다음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봅니다. 그러면 팝업이 뜨면서 아래 파란줄 그은 것처럼 화면 상단에 "OOOO 의 특성 보기" 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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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면 곧바로 전투정보실로 이동 고고싱~

다음에 시간나면 iPhone 용 "Warcraft Characters" 처럼 간지나게 다듬어 볼 생각입니다. ( 늘 그러하듯이 이런식으로 글쓰면 '다음' 은 없죠 -_-;;)

2008년 9월 4일 목요일

1100만명 고객정보가 담겨있는 CD가 유흥가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되다

'GS칼텍스 고객 명단' 이라는 이름의 폴더에 1940년생에서 1992년생까지 총 1천 119만 2297명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회사주소, 이메일 등이 담긴 CD가 강남 유흥가에서 일반 시민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어디 뭐 대단한 밀실에서 발견된 것도 아니고 쓰레기 더미 안에 섞여 있었다고 하는군요. -_-;;;

이 시민은 언론사에 이를 제보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내용이 GS칼텍스에도 넘어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CBS 노컷뉴스쪽에 동영상이 올라와 있고, CBS 노컷뉴스 사이트에 가보면 단독입수한 CD라고 이야기하는걸로 봐서 해당 언론사는 노컷뉴스인것 같네요.

잠시 후인 오후 3시에 GS타워에서 기자화견을 통해서 내용을 밝힌다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GS칼텍스쪽이면 아마 대부분의 경우 주유관련 제휴카드 또는 포인트카드에 대한 고객정보일 텐데 회원 아이디라든지 포인트 카드 번호 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GS칼텍스를 골탕먹이려고 만든 CD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사내 유출자가 있다면 굳이 정보를 파는데 회원 id 나 포인트카드 번호를 함께 넣을 필요는 없겠죠. 해킹에 의한 유출도 의심해 볼 수는 있겠습니다.

아무튼 내용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청와대 정동기 민정수석,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 이상희 국방장관, 심지어는 김회선 국가정보원 2차장, 어청수 경찰청장의 개인정보까지 들어있는듯 하니 이게 만약 정말 GS에서 유출된 거라면 보통 문제가 아니군요.

사실여부를 떠나서 이제 좀 개인정보 유출 좀 그만되었으면 합니다. 휴~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올해 환갑인 아버지의 MSN 이모티콘 센스가 킹왕짱

올해 연말이나 내년초쯤 동생이 결혼할 예정이라 신혼집 구하는 건으로 아버지랑 메신저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저 타이밍에서 저런 이모티콘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입력한건줄 알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긴 폰으로 사진찍어 MMS로 전송한다거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만들고 내 싸이1에 댓글남기시고, 왠만한 젋은 사람들만큼 IT기기와 서비스를 활용하시는 걸 보면 별로 새삼스러운 건 아니긴 하지요. (고스톱 포함 -_-)

올해 초에 부산갔을때 아버지 왈

"요즘 LCD모니터가 참 저렴하게 나오더구나"

... 그 후 한달 뒤 동생이랑 같이 돈모아서 20인치 LCD모니터를 바꿔드렸던 기억도 나는군요.

그러고보니 아버지 프로필 사진이 어머니랑 같이 찍은 사진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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