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30일 목요일

native2ascii가 싫다면 Eclipse 용 Properties Editor 플러그인을 사용해보세요

Java 를 기반으로 구현된 모든 코드에서 국제화 등을 이유로 리소스 파일 작성을 할때에, 문자열 등의 리소스 파일은 ascii 값의 ISO-8859-1 인코딩으로 작성해 주어야 합니다.

프로퍼티 파일들을 UTF-8 로 읽어주도록 변경되면 좋겠지만 어쨌든 현재는 그렇습니다.

이 때문에 jdk 에는 native2ascii 라는 실행파일이 들어 있는데( $JAVA_HOME/bin 에 들어있음 ) 이놈을 이용해서 프로퍼티 파일을 파라메터로 건내주거나 파일 실행 후 문자열을 입력해보면 Latin-1 인코딩의 ascii 값을 알 수 있습니다.

ANT에서도 native2ascii task 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컴파일 및 빌드 과정과는 별개로 native2ascii 를 이용해서 리소스 파일들을 바꾸어 주는 작업을 추가하게 됩니다.

Quick and Dirty Hack for UTF-8 Support in ResourceBundle 라는 포스팅을 보면 PropertyResourceBundle 의 wrapper class 구현이 있는데 이런 걸 이용하는 것이 편하긴 합니다. 다만 해당 포스팅의 아래쪽 comment 를 보면 3가지 정도의 bug case 에 대한 지적이 있는데 특히 Brian 이 지적한 내용은 반드시 적용해서 사용하셔야겠습니다.

Very cool however I found a bug in your impl. when asking for a resource bundle with a parent. This is how I fixed it. Notice the call to getString which makes sure to recursively go over the parent bundles. Also checking for null.

protected Object handleGetObject(String key) {
    String value = (String)bundle.getString(key);
    if (value==null) return null;
    try {
        return new String (value.getBytes("ISO-8859-1"),"UTF-8") ;
    } catch (UnsupportedEncodingException e) {
    // Shouldn't fail - but should we still add logging message?
    return null;
    }
}

And another small thing: not all ISO-8859-1 chars are a subset of UTF-8. The (C) sign seems to clash. If I put a \u00a9 in a UTF-8 file, it fails. But if I put the actual sign, it works. For some reason it is encoded as two bytes even though it is below 192 decimal.

Not a big deal though. Still very cool solution.

첫번째 지적한 경우에 해당하는 문자는 저작권 표시와 유로화 표시, 그리고 무한대 표시 등이 있는 것 같네요.


이런 프로그래밍적인 것 말고 이클립스 플러그인 형태의 '편집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Properties Editor 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클립스의 Help -> software updates -> add site 를 선택하고 http://propedit.sourceforge.jp/eclipse/updates/ 를 추가해서 업데이트를 하면 됩니다.

설치를 하고 나서 파일을 생성할때 확장자를 .properties 로 설정하면 해당 파일을 편집할때 자동으로 이 Properties Editor 를 이용해서 편집이 되고 properties 파일의 아이콘도 에디터 설치 후에는 아래와 같이 녹색 P 모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image

물론 파일을 선택하고 팝업메뉴를 띄워서 Open with... 로 파일을 열 수도 있습니다.

package.properties 파일을 열어보면 이렇게 이쁘게 한글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만...

image

Open with 를 선택하고 일반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보면

image

native2ascii 를 돌린 것처럼 이쁘게 변환되어 있습니다. 전체 프로젝트의 인코딩이 UTF-8로 지정되어 있어도 해당 .properties 파일은 ISO-8859-1 로 맞춰지기 때문에 별도로 파일 인코딩을 바꾸어주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군요.

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그녀가 돌아왔다! 박정현의 디지털 싱글 'no break'

간만에 네이버 뮤직 결재하고 이것저것 들어보던 중 박정현이 뭔가 낼 때가 되었는데 조용하네 싶어 '박정현' 이란 이름을 검색에 넣어보았더니 no break 라는 곡이 뜨네요.

그것도 무려 며칠전에 나온 따끈따끈한 디지털 싱글!!

박정현과 크라운 J 가 함께 불렀군요. ( 크라운 J 는 뒤쪽에 간간이 비치는 랩이 전부라서 함께 불렀다고 하긴 좀 -_- )

뮤직비디오는 사귀는 남녀의 훈훈한 스틸컷 사진 위주로 만들어져 있어서 뮤비 자체의 감동 같은건 크지 않고  좀 저렴하게 만들었다는 표시는 팍팍 납니다.

디지털 싱글이었던 '위태로운 이야기' 와 비교해보자면 퀄리티 뿐만 아니라 내용 자체도 참 극과 극인듯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아'  라든지 '달' 과 같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느낌의 사랑노래인 3집의 'You mean everything to me' 정도 수준이라도 만들어 줬으면 좋았을 걸 그랬습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그녀의 팬인 저로서는 간만에 그녀의 새 노래를 들어볼 수 있는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

디지털 싱글의 2번트랙은 'Without you' 라는 노래인데, 'no break' 의 pop 버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곡입니다.

-P.S-

원래도 그랬지만 점점 주제없는 잡동사니 블로그로 흘러가는군요.

최근에는 뮤비 퍼오기와 날로 먹기로 일관하는 듯 싶은데... 반성 좀 하고 책 읽고 리뷰도 좀 올리고 해봐야겠습니다.

2008년 10월 26일 일요일

SK브로드밴드의 CF송, 김윤아?

아래는 요즘 한창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하나로텔레콤의 새 이름)의 CF입니다. 정말이지 TV를 보고 있으면 약간 과장해서 10분에 한번씩은 보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자우림의 김윤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CF를 듣자마자 어? 김윤아네? 라고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반가움을 느꼈겠지요.

제일 처음 이 CF를 보았을때는 정말이지 1초만에 어? 김윤아네? 라고 생각했고 얼마전까지도 그렇게 믿어왔습니다만... 목소리가 살~짝 탁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실 확인도 할겸 'SK브로드밴드 CF' 라고 검색을 해보니 CF삽입곡은 W&Whale 라는 그룹의 R.P.G Shine 이라는 곡이군요.

아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우림의 곡 중 하나인 '팬이야' 입니다.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김윤아의 목소리가 좀 더 하이톤이고 색깔이 강하긴 하지만 '언뜻' 들어보면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제 귀가 좀 저질이라 -_-;;; )


이건 SK브로드밴드 CF의 원곡인 W&Whale 의 R.P.G Shine 입니다.


보컬인 박은경양의 가창력도 무척 마음에 들고 노래도 경쾌한데다가, 김윤아와 무척이나 비슷한 목소리 색깔을 갖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저한테는 호감이 팍팍 오는군요.(같은 이유로 인해서 호감이 가지 않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좀 더 검색을 해보니 W&Whale은 이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의 OST 와 드라마 '크크섬의 비밀' OST에 참여한 적도 있었군요. (http://search.daum.net/search?w=tot&norealcnt=1&q=웨일)

'뜨거운 것이 좋아' 의 예고편을 보면 (http://mv.daum.net/player/mv_player.asp?no=4090&k=h&index=n) 배경음악으로 R.P.G(Rocket Punch Generation)가 흘러나오고, '크크섬의 비밀' OST 중 '달빛처럼' 이라는 곡 역시 이들의 작품인듯 합니다.

W&Whale 이라는 그룹명은 기존의 그룹 W에 Whale (  박은경 ) 이 참여해서 W&Whale 이라고 부르는 것 같고 현재 "W & Whale HARDBOILED" 라는 앨범을 발매한 상태입니다. ( 오늘 박기영의 새 앨범과 함께 주문 고고싱~!! )

-P.S-
하지만 아무리 들어봐도 R.P.G Shine M/V 의 그것과 SK브로드밴드의 목소리는 살짝 다른게 느껴지는데... 혹시라도 김윤아의 목소리와 비슷하게 약간 샘플링하거나 그런 비슷한 효과를 노렸던 건 아닐까 하는 혼자만의 상상을 해 봅니다. ㅋㅋ
아무리 다시 들어봐도 SK브로드밴드 CF 송은 김윤아 목소리 같다는 -_-;;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대기업에서 중국산 다대기(다진 양념)을 고추장에 사용

출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5&oid=001&aid=0002331212 입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 중 일부

중국에서 수입한 다진 양념(속칭 다대기)이 국내 식품 대기업의 고추장 제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전혜숙(민주당) 의원이 24일 밝혔다.

전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수입한 다진 양념 대부분이 메이저 고추장 제조업체인 대상㈜과 CJ제일제당 등이 제조하는 고추장 원료로 사용됐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고추장 제품 포장에 고춧가루 비율이 40% 미만인 `중국산 다진 양념'을 `중국산 고춧가루'로 속여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고춧가루 배합 비율이 40% 미만이면 관세가 45%만 적용되지만 순수한 고춧가루는 270%의 관세가 적용되는 만큼 대기업들이 높은 관세를 피하려고 편법으로 중국산 다진 양념을 수입해 고추장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상 또는 CJ제일제당이라고 하니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그럼 청정원과 해찬들이라는 브랜드는 익숙하신가요?

청정원은 대상의 브랜드이고, 해찬들은 CJ제일제당의 브랜드입니다.

얼마전까지 장동건씨가 '정원아~' 하면서 수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했던, 최근에는 정우성씨가 CF 모델로 발탁된 그 청정원인데요.

절묘하게 장동건씨가 CF를 잘 하차했다는 생각과 더불어 -_- 정우성씨는 이미지에 좀 타격이 있겠네요.

다대기 기사를 보고 나서 이 CF를 보니 왜 '괜찮아요?' 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중국산 다대기 넣었는데) 괜찮아요?" ...


아래는 해찬들의 태양초 고추장 CF인데요(저희집 태양초 고추장 많이 먹었는데...), 아무래도 "태양을 가득히" 가 아니라 "다대기를 가득히" 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믿을건 바른 먹거리 풀무원 뿐인가 -_-;;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QR Code(2차원 바코드) 생성하고 읽어보기

회사일로 2차원 바코드에 대해서 이것저것 점검해 보다가 마침 블로그 포스팅도 뜸하고 해서 정리도 할 겸 글을 써봅니다.

QR Code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en.wikipedia.org/wiki/QR_Code 를 참고하시고, QR Code 란 흔히 말하는 2차원 바코드입니다.

일본에서는 여기저기 잘 활용되고 있고, 구글에서도 AdSense 에 적용해서 신문광고에 써먹는 모양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말아먹은' 상태입니다.

JISC- 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Committee 에 가셔서 JIS-X-0510 의 spec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QR Code 는

Numeric Only : Max 7,089 characters
Alphanumeric : Max 4,296 characters
Binary(8bit) : Max 2,953 characters

만큼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어 일반적인 바코드보다 데이터 저장 용량이 크고 왜곡에 대해서도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서버에서 1) QR Code를 생성할 수 있어야 하고,  2) 사용자가 업로드한 QR Code 이미지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About 2D Code QR Code.com 이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QR 저작툴 두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Trial 이니 Pro 니 하는걸로 봐서 돈주고 사야하는듯 하고 라이브러리가 아닌 사용자용 제품인 관계로 패스~

뒤지다 보니 http://qrcode.kaywa.com/ 라는 사이트에서 입력값으로 QR Code 이미지를 출력해줍니다. 가입절치 등도 없고 단순히  QR Code 의 이미지 사이즈를 선택하고(S/M/L/XL) URL/Text/Phone Number/SMS 중 하나를 선택한 다음 Generate! 를 누르면 QR Code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아래의 QR Code 는

RSS URL : http://www.potatosoft.com/tt/rss

라는 문구를 입력하여 만든 QR Code입니다.

qrcode

permlink 를 제공해 주길래 봤더니

http://qrcode.kaywa.com/img.php?s=8&d=Hello%20World

이런 식이네요. 앞으로 QR code 만들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 iPhone 은 언제나와 ㅜ.ㅜ )

몇몇 국내 보급된 휴대폰이 이 QR Code 를 읽을 수 있는 듯 하지만 국내 보급률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아마 갖고 계신 분이 거의 없을테고, 혹시라도 iPhone 을 쓰시는 분이라면 iMatrix 같은 것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곧바로 메세지를 읽어보실 수 있겠군요. ( iPod Touch 는 카메라가 없어서 /애도 )


어쨌든 이미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걸 읽어봐야 할텐데... -_-;; NTT Docomo 에서 QR Factory (http://www.nttdocomo.co.jp/english/service/imode/make/content/barcode/tool/) 라는 QR Code 저작툴을 제공합니다만, 영어/일본어 윈도우만 지원을 하기 때문에 한국어 윈도우를 쓰신다면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역시 클라이언트 용도이기 때문에 패스~

image

.NET 용의 라이브러리를 찾을 수 있었지만 회사에서는 주로 C/Java 를 쓰는 관계로 계속 검색을 하다 보니 http://qrcode.sourceforge.jp/ 이런게 있군요.

"Hello World" 라는 내용으로 QR Code 를 만들어 이미지를 저장하고

qrcode

다운로드받은 java 용 qrcode 예제 중 CUIExample 을 돌려서 읽어봤습니다.

[freesoft@localhost qrcode]$ java -classpath classes example.QRCodeDecoderCUIExample ./qrcode.png
Hello World
[Success] ./qrcode.png
Processed 1 images in 283ms (283 images/sec)
OK: 1 NG: 0

뭐 나름대로 괜찮군요. 하지만 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는 좀 길거나 복잡한 내용이 들어가거나, "안녕하세요? 제 RSS 주소는 http://www.potatosoft.com/tt/rss 입니다" 와 같은 식으로 입력해서 만든 QR Code 는 읽어들이지 못하는데.. 일단 생성시에 오류는 발생하지 않으니 Reader쪽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구글에서 AdSense 에 QR Code 를 적용하니 어쩌니 하는 기사를 봤던 것 같아서 뒤져보니 Google에서 Chart API 의 한 형태로 QR Code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럭키~

기존의 바코드와 QRCode  를 모두 읽을 수 있는 java 오픈소스 ZXing 도 제공해주는군요. (http://code.google.com/p/zxing/)

... 모든 걸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봅니다.


Google Chart API 로 "My RSS URL is http://www.potatosoft.com/tt/rss" 를 QR Code 로 만들어 봤습니다.

입력은

http://chart.apis.google.com/chart?cht=qr&chl=My%20RSS%20URL%20is%20http://www.potatosoft.com/tt/rss&chld=H|2&chs=144

이런식으로 하면 되구요 EC Level 을 H 로, 차트 사이즈는 144pixel 로 설정했습니다.

보이기는 이런 식으로 보이게 되지요.

ZXing 은 android / j2se / j2me 등 다양한 환경의 코드를 제공해주는데 우선 core 라는 공통 라이브러리를 컴파일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WTK를 설치해야 합니다. ( 공통이면 모바일이든 웹이든 상관없이 돌아가 줘야 하는거 같은데 WTK에 의존한다는게 좀 -_-;; )

qrcode.sourceforge.jp 는 간단한 QR Code 만 가능했지만, 구글이 제공하는 chart api 로 QR Code 를 만들었으니 당연히 구글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디코딩도 되리라는 믿음으로 WTK 를 설치하고 Eclipse 에서 core 를 컴파일 한 다음(build.xml 에 WTK-home 경로 지정), j2se 쪽 gui runner 를 실행시키기 위해 core.jar 를 library build 에 추가하고 실행해봅니다.

Google Chart API로 만든 QRCode 이미지를 파일로 저장한 다음 ZXing 에서 해당 파일을 읽어보니

image

깔끔하게 디코딩이 자~ㄹ 됩니다. QR Code 만들기 위해 상용 패키지 사서 쓰지 않아도 되겠군요. 우왕국~

깔끔한 이미지는 잘 읽는데, 그럼 실제 사용자들이 찍어 올리는 QR Code는 어느정도 인식을 할지 궁금해져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QR Code가 가장 널리 쓰이는 곳이 아무래도 일본이다 보니 이미지 대부분이 일본쪽 것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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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_-;; 이런 건 인식 못하는군요. 옆에 이미지를 잘라내고 깔끔하게 만들어서 먹여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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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패 -_-;


웹검색을 하다 보니 이런 이미지도 있더군요. 그냥 해보면 당연히 에러가 나겠지 라는 새각으로 가운데 부분만 잘라서 인식시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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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성공~!!  어떻게든 QR Code 의 흰색과 검은색만이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야 하는군요.

... 라고 생각하다가 이미지 패턴인식 형태이기 때문에 색깔이 문제가 아닐수도 있겠다 싶어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인식시켜 보았습니다.

image

우왕 -_-;; 이런것도 인식되는군요.


간단한 테스트였지만 이걸 만약에 사진을 찍어서 MMS로 전송한 다음 뭔가의 내용을 서버에서 처리하여 다시 사용자에게 SMS로 보내준다든지 하면 인식률 때문에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쓰지 않을 것 같고, 사용자의 단말기에 QR Code 리더가 붙어있어야만 서비스가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것도 별도의 리더를 붙인다든가 하는 게 아니라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면 바로 인식되는 형태의 built-in 으로 제공되어야 할 것 같군요.

Android 를 적용한 구글폰이나 iPhone 을 언제까지나 기다릴 순 없고.. -_-;;

QR Code 의 주요 활용 방안 중 하나라고 한다면 리더기로 해당 QR Code를 읽으면 곧바로 단말기가 무선인터넷 접속을 해서 관련 정보를 읽는 등의 용도로 쓰일 수 있는데(쿠폰을 바로 받는다든지), 국내의 이통사 3사에서는 아직까지 무선인터넷 요금을 내리실 생각이 별로 없기 때문에 향후로도 QR Code 가 활성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국내 이통사에서도 KTF의 핫코드, SKT의 네이트코드, LGT의 이지코드 ( 그나마 KTF가 이름 짓는데 좀 창의적이고, SKT는 주로 NATE OOO, LGT는 이지OOO 이런 식 ) 를 이미 시범서비스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저런 문제로 상용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81402012060745001 )

뭐 그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QR Code를 읽을 수 있는 단말기의 부재와 더불어 요금문제가 가장 크게 다가올 것 같군요.


그나마 현재로써 가장 가능성이 있는건 LGT의 OZ 서비스일텐데... QR Code 무제한 요금제 같은거 도입하고 단말기에 리더 집어넣어서 활성화 시켜 볼 생각은 없으신가요?

특히 최근의 한우/멜라민 득 각종 식품파동과 관련해서 대형마트와 공조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어놓아도 좋을 듯 합니다만...

이건 뭐 관련 서비스를 만들어봐야 리더기 보급이 되어있지 않으니 말짱 헛일이군요 쯥~

2008년 10월 13일 월요일

Hudson 의 emotional-hudson 플러그인 대실망 ㅜ.ㅜ

얼마전부터 개인 프로젝트에 오픈소스 CI 서버인 Hudson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라기보다는 Hudson 은 방금 막 깔았습니다. -_- )

위키북스에서 나온 "지속적인 통합" ( Continuous Integration ) 을 다시 처음부터 보다가 '자동화되고 지속적인 테스트가 없이는 CI를 한다고 할 수 없다' 라는 말에 동감한다는 저자의 글을 보고 나서 팀 프로젝트에 당장 적용하기는 이래저래 반발 또는 위험부담이 있으니 우선 선행학습 겸 개인 프로젝트에 활용해 보려고 Hudson 을 설치했습니다.(속으로는 넌 정말 100% 모든 case 별로 자동화 테스트를 진행하니? 라는 생각과 더불어... ) Bamboo 가 좋다고는 하는데 일단 Hudson은 무료의 오픈소스이니... 설치도 쉬웠구요 ( tomcat 의 webapp 에 복사하면 끝, 접근권한을 위한 기본적인 세팅은 물론 별도로 해주어야 하지만 ).

기존의 svn 쓰던 것이 있었기에 svn 으로 Hudson 을 연결시키고 간단한 app 하나 만든 다음, jUnit4 test case 를 만들고 이를 위한 ant 용 build.xml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Hudson 에 target 을 등록시켰습니다.

이것 저것 끄적거리다 보니 Hudson >> Plugin Manager 에 emotional-hudson 이라는게 눈에 띄었는데, 설명에

This funny plugin changes the expression of Mr.Hudson in the background when your builds fail.

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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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build 돌렸을때 실패하면 배경의 Mr.Hudson 그림이 flash로 바뀌면서 화를 낸다든지.. 뭔가 Active 한 것을 기대하고 이걸 설치했는데... build 를 일부러 실패시킨 다음에 해당 실패한 빌드를 눌러보니 Mr.Hudson 씨 표정이 그냥 좀 안좋군요. 안색도 불그스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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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끝? -_-

원래는 어땠었는지 생각이 나질 않아서 build 를 고친 다음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image 

역시.. 별 볼일 없군요.. 뭔가 좀 더 제대로 화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_-;;

방금 막 알게 된 엄청난 실수 하나

얼마전에 간단한 퀴즈에 대한 pseudo-code 를 작성할 일이 있어서 나름대로 java 비스무리게 코드를 작성해서 제출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죄다 method 에다가 function 이라고 붙인 것  같다.

그러고보니 최근 한 몇주간 했던 작업이나 봤던 코드들이 XUL, javascript, flex action script ... 죄다 함수 선언시 function 을 쓰는 애들이네.

조건에 특정 언어를 명시하진 않았기 때문에 융통성 있게 넘어가 주면 좋긴 한데...

문제는 main 쪽은 List 를 써서 대략 'pseudo' 스러운데 내부 구현에 Vector 라든가 Integer.valueOf() 같은 것들을 사용했다는 거 ㅠ.ㅠ


그래도 실행환경 없이 5분만에 pseudo 코드 작성했으면 됐지 뭐.. -_-;; ( 라고 변명해본다 )

2008년 10월 12일 일요일

방문자 수가 1/3 으로 떨어지다?

블로그 방문자의 수에 크게 상관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정말?), 요 며칠전부터 급작스럽게 블로그 방문자수가 떨어졌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지금까지 일일 방문자가 천여명 가까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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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웹봇이랑 크롤링 프로그램들이 거의 다 방문자로 집계된 것 같은데, 뭔가를 계기로 접속이 뚝 떨어졌네요.

예전처럼 google 로부터의 접속이 차단되었다거나 그런게 아닐까라고 체크도 해봤습니다만 그 부분은 이상이 없고, naver/google/daum/yahoo 기타 메타블로그 사이트로부터의 접속도 계속 보이는 걸로 봐서 접속 자체가 차단되거나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서버호스팅을 하고 있는 1000dedi 쪽도 살펴봤습니다만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한동안 포스팅이 거의 없었던 효과가 지금에서야 나타나는 걸까요?


혹시나 해서 google analytics 랑 daum webinside 를 살펴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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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n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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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webinside>


방문자 수가 떨어지긴 했지만 그건 신규포스팅이 없기 때문이고, textcube 의 방문자 그래프가 보여주는것만큼 1000명->300명으로의 급격한 추락은 아니네요.
analyics 에는 하루 150명 +-, webinside 에는 그보다 조금 더 잡히긴 하는데.. 아무튼 방문자 자체는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서버호스팅 업체쪽에서 쓸데없는 해외 봇 등을 막았거나 기타 변화가 있었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만족스러웠던 것은 RSS 구독자 수의 증가였는데요, 예전에는 RSS 구독기를 통해서 읽는 사람이 지금보다 많긴 했지만 대부분 메타블로그 사이트쪽 링크를 통해서 들어온 RSS 읽기가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RSS 리더에 제 사이트를 등록해두고 읽는 분이 조금 더 늘어난 것 같다는 점입니다.

RSS 주소를 피드버너로 노출시키진 않아서 정확하진 않지만 아래의 통계를 살펴보면 리더에 등록을 해두고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예전보다는 쪼~금 늘었군요.
2번의 MS 익스플로러 7은 북마크를 통한 것인지 아니면 IE 7 로 RSS 주소를 읽을때 표시되는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구글 feedfetcher 는 iGoogle 이나 기타 구글쪽 리더를 이용할때 표시되는 항목이긴 한데 feedburner 쪽으로는 잡히지 않으니 이것도 정확히는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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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간만에 한달간의 유입검색어  TOP 10 을 살펴보자면( 반송률 100% 가 두개나 있군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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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을의 계절인지라 '제부도 대하' 가 검색키워드 상위권입니다. 유엔젤이야 항상 TOP 에 들어가는 유입검색어라 새롭지 않고.. 구글폰/안드로이드는 관련된 글이 작성되어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struts1->struts2 관련글은 비스무리한 내용을 전~혀 포스팅한 적이 없는데 이건 왜 유입검색어에 들어있는지... -_-a


자.. 여기까지 글을 쓰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여태까지 방문자 수를 의식하며 글을 쓰고 있었나?"

특별히 낚시성 글을 작성했거나 해서 트래픽을 유발한 적은 없지만 생각하다보니 또 아예 방문자 수를 의식하지 않진 않는듯 합니다. 공개된 '웹' 에 뭔가를 쓴다는 자체부터가 어떤 식으로든 타인과의 소통을 원한다는 증거이니까요. 그렇지 않다라고 자신있게 외치시는 분들은 당장 블로그를 삭제하고 일기장을 구입해서 혼자서 저녁마다 집에서 일기를 쓰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전국자동차 일주 관련한 포스팅을 했다가 방문자 크리를 한번 맞는걸 보고 내가 갖고 있는 관심사와 가장 맞아 떨어지는게 자동차 또는 자동차여행, 드라이빙 이런게 아닐까라고 생각도 해봤고 실제로 관련글을 몇개 더 쓰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누군가가 기름을 공짜로 퍼다주기 전까지는 쉽지가 않더군요 하하하하~

맨날 가는게 제부도/부산/에버랜드를 비롯한 서울근교 뭐 그렇고, 특히 결혼한 이후로는 사진을 찍기보다는 아내와 시간을 보내는 그 자체에 집중하다 보니...


아무튼 오늘의 결론은

실제 방문자는 별로 떨어지지 않았다. ( 라기보다는 원래 방문자 자체가 많지 않잖아? )

정도일까요?

평소 tt 나 tc를 쓰면서 방문자가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analytics 나 webinside 스크립트를 추가해서 꼭 비교해 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2008년 10월 7일 화요일

LG전자의 휴대폰 app 개발 지원사이트 developer.lgmobile.com

LG전자에서 휴대폰 개발자용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http://developer.lgmobile.com/ 에 가보시면 LG전자의 SDK 1.0을 이용한 LG 휴대폰용 JavaME (Midlet) 개발 가이드 및 문서, 그리고 Flash Light 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휴대폰 모델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있구요.

기존 Java ME / Java 개발자들이라면 LG SDK 1.0 for JavaME 를 통해서 즐거운 프로그래밍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SDK 1.0에서 지원하는 Java API들입니다.( 생소한 것들이 많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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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를 쭉 살펴보다 보니 SDK 1.0에서 지원하는 단말기는 LGE MIDP 2.0 또는 MIDP 2.0 Multitasking VM (MVM) 을 지원하는 아래의 단말기 스킨만을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 KM386 ( or KM385 )
  • KM500
  • KP210
  • KS360
  • KU990 Viewty
  • KT520 (or KT525)
  • KF700 (or KF690)
  • KF750 (or KF755)

해당 모델들을 lgmobile.com 에서 검색해보니 죄다 GSM / 3G 이고 CDMA 모델은 하나도 없군요. OTL...
CDMA 단말 쓰는 나라의 개발자들은 어떻게 하라고.. 너무한거 아냐? 하면서 개발문서 아래쪽을 살펴보니

We will provide more emulator skins for new LG mobile phones with skin packages. You can easily update it automatically using automatic update feature supported by the LG SDK 1.0 for the Java™ ME Platform.

라는 문구가 있는걸로 봐서 CDMA 모델들도 skin package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조만간 지원을 해주긴 하겠군요.

SDK의 주요 기능중에 Serial Debugging 이라는 게 있던데, 내용을 살펴보면 휴대폰을 PC의 COM포트에 시리얼 케이블이나 USB 케이블로 연결해서 어플리케이션의 debug/trace 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휴대폰과 SDK 사이에 input/output 을 보내고 받을 수가 있군요. 우왕국~

개발 IDE 로는 NetBeans 5.0 또는 그 이상의 버전을 지원하는데, 너무 그러지 말고 이클립스도 좀 지원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JDK는 무려 1.6 이상만 지원한다고 하니.. 이건 뭐 그렇다고 하니 아 예~ 할 수 밖에요.

아무튼 이렇게 SDK 1.0 으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Third Party Content Provider ( '갑' 또는 이통사적인 마인드가 풍기는 단어군요. Content Provider ... ) 가 LG전자에 제안하면 LG Business Proposal Team이 테스트를 해서 LG Mobile Developer Network / LG Mobile.com / 또는 LG단말기에 탑재하여 출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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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share 라든지 기타 등등에 대한 내용이 아무것도 없는걸로 봐서 app store 같은 성격은 아닌 것 같고, '이통사 중심' 의 콘텐츠 판매 시장을 'LG전자' 중심으로 옮겨오려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요즘 모바일OS 또는 플랫폼 등에 중심에는 이동통신사가 아닌 Nokia / Apple / Google 등 단말기 개발회사 또는 플랫폼 개발회사가 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국내외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LG전자가 개발 SDK를 공개하고 사이트를 오픈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007년 기준으로 LG전자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7.2% 로써 8천50만대를 팔아치웠고 2008년 1분기에는 이미 소니에릭슨을 제치고 세계 4위, 3위까지도 가능한 상황이군요. ( 자료 http://markidea.net/487 )

해외시장은 어떻게든 그렇다 치고.. 문제는 국내의 이통사와의 협의일텐데, LG전자가 휴대폰을 출시하면서 게임을 비롯함 몇몇 유명한 app 들을 한 10개쯤 탑재하여 판매한다고 하면 휴대폰 구매자가 한동안 이통사의 시스템을 통해서 콘텐츠를 구입할 일은 없겠지요. ~.~ 어쩌면 LG전자에서 SDK 를 내놓으면서 CDMA 쪽 단말을 하나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이러한 국내사정을 고려하여 SDK 를 이용하여 app 를 단말에 올리는 문제가 이통사와 협의될 때까지는 이미 개발은 다 되어 있는 CDMA 에뮬레이터 등을 릴리즈 하지 않겠다라는 것일지도요?

아무튼 이러한 LG전자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몇 년 후에는 국내에서 한국어로 진행되는 LG SDK 개발자 컨퍼런스 등에 외국 개발자들이 잔뜩 참여하는 뿌듯한(?)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iPhone(AppStore) 에서의 VoIP app 는 허용되는가?

얼마전 kmobile 이 주최했던 월드와이드 모바일 OS & App. 컨퍼런스에서 iPhone 관련 세션 발표시에 iPhone 에서는 VoIP app / Navigation app 등이 Apple 의 정책에 따라 금지되어 있다고 들었었는데요, 버섯돌이님의 "아이폰에서 인터넷 전화 걸어보세요" 라는 포스팅을 보면서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ringland 에서 만든 Fring 은 이전의 jailbreak 를 이용했던 것과는 달리 App Store 에 등록된 정식버전이라고 하니, apple 에서 iPhone 용 VoIP app 를 허용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이것 참 헷갈리는군요. Fring 자체에서 VoIP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Skype 또는 SIP 지원 서비스들을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 app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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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AppStore 에 등록되어 있는 Fring>>


인터넷의 자료를 살펴봤더니 올해 3월 SDK 발표때의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 포스팅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출처 : http://arstechnica.com/journals/apple.ars/2008/03/07/voip-applications-on-iphone-a-possibility

More specifically, Jobs stated that, as long as an application is not using the mobile carrier's network, VoIP functionality in applications will be allowed. The exact wording from the iPhone SDK agreement is that "If an Application requires or will have access to the carrier network, then additionally such Application: ... May not have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VoIP) functionality." That means that VoIP over WiFi will be allowed on the iPhone, provided that someone is willing to write an application to do it (and that said application doesn't use the cell network for anything).

결론 : iPhone 에서 VoIP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이통사의 망(EDGE)을 이용하지 않고 Wi-Fi 를 이용하는 VoIP app 라면 OK ( 하지만 국내에서는 Wi-Fi 조차 막힌채 나올 가능성도 있다라는 소문이... )

생각해보면 app store 의 성공적인 런칭에도 불구하고 apple 은 기본적으로 h/w 를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는 회사이며, VoIP 가 되는 app 들은 iPhone ( iPod Touch 는 마이크가 없으니 VoIP app 돌려봐야 ... -_-;;; )의 판매에 1%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손해를 입힐 일은 없기 때문에 애플이 VoIP app 의 개발이나 배포를 막을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는 iPhone 의 경우 기본적으로 '휴대폰' 이기 때문에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가 되어야 하는데, 이미 콘텐츠 다운로드/판매에 관해 시장이 성숙되어 있거나 독점적 1위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이통사의 입장에서는 iPhone 을 들여와서 도움이 될 게 하나도 없습니다.


통신사 : 콘텐츠 판매수익 감소 / 데이터통화료 감소 / 미미하겠지만 음성통화(Wi-Fi VoIP로 인한) 감소 / 기타 낙전수입의 근간이 되는 각종 월정액제 가입률 하락, 해지율 증가 등
Apple : iPhone 하드웨어 판매 증가 / 개발비 하나도 들이지 않고 app store 로 판매되는 콘텐츠 수익의 30% 챙기기


iPhone 을 판매하고 있는 이통사들을 살펴보면 최근 미국에서 iPhone 을 판매하기 시작한 AT&T가 비록 미국내 통신1위 업체지만 이동통신만 놓고 본다면 버라이즌에 이은 2위 업체라는 점, 일본에서 iPhone 을 판매하는 소프트뱅크는 20% 미만의 점유율은 가지고 있는 3위 업체라는 점(비록 최근에 50% 미만으로 점유율이 떨어졌었지만 일본내 1위는 NTT 도코모, 그리고 iPhone 은 일본에서 죽쑤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 iPhone 을 도입할 거라는 소문이 파다한 KTF 역시 SKT에 이은 2위업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역시 이통사에서 iPhone 을 도입하는 것은 1위업체를 공략하기 위한 하위업체의 제 살 깎아먹기식의  '궁여지책' 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P.S-
최근에 글을 적다 보면 계속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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