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6일 화요일

My 2nd month AT&T bill for two iPhone5 and mobile data share plan was overcharged

I've received AT&T bill for this month and it's $295.36. With my Mobile data share plan + unlimited talk&text for two iPhone5 should be around $120 or something with some company discount, but I was able to see that AT&T charged "Service Change Fee" twice for my previous temporary number, which is actually same as "activation fee". 

So I've made a phone call to AT&T customer center. Within 20 minutes of talk with AT&T customer center, it's magically decreased from $295.36 to $117.59. It should be $117.59 from the first, but I feel like I've earned $180 within 20 minutes. 

I've read bunch of article on web about AT&T's mischarge against customer even before when I use AT&T in the states, and that's why I didn't set up automatic recurring payment for AT&T account. Looks like I made a correct decision?

2012년 10월 8일 월요일

How to transfer your AT&T GoPhone(prepaid) number to postpaid with iPhone5)

100만년만의 포스팅.
최근에 출시된 iPhone5를 구입했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첫날 기회를 놓쳐버려서, 매장발매일날 아침 7시인가에 Irvine Spectrum Center에 있는 Apple retail shop에 가서 4시간 줄서서 개통했습니다.
제 이전 블로그를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그전까지는 AT&T 의  prepaid 서비스인 GoPhone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고, 당연히 쓰던 번호를 그대로 iPhone5에서 쓰고 싶었지요.
기본적으로 AT&T GoPhone에서 사용하던 번호를 Postpaid로 넘기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문제라고 한다면 꽤 많은 CS센터 및 AT&T매장 직원중에서 GoPhone 번호에서 postpaid 전환이 아예 안되는걸로 아는 직원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prepaid와 postpaid는 시스템이 분리되어 있어서 불가능하다 또는 되는 번호도 있는데 안되는 번호도 있고 그건 그때그때 다르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한다면 전 제 번호와 아내 번호를 모두 prepaid에서 postpaid로 바꾸었다는 점입니다.
AT&T에 신청하는 경우 현재 3~4주 걸리므로 빨리 아이폰을 손에 넣고 싶으면 애플매장에 가서 구입하는 게 최선이지만 애플매장 직원이 현장에서 번호를 임시로 박고(요금제도) 맘에 안들면 AT&T가서 바꾸면 된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특히 개통 첫날) prepaid –> postpaid 전환시 시간 많이 잡아먹고 애플<->AT&T간 시스템 연동시 GoPhone등에 대한 연동이 안되는 등등으로 인해서 일부러 빨리 개통시키고 내보내려는 속셈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렇게 되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개통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됩니다. ( 제 경우 ) 개통일에 애플매장에 가보면 기술지원을 위해서 AT&T에서 파견된 직원이 보이는데, 심지어 그 직원은 prepaid –> postpaid는 안되고 번호를 새로 받아야 된다고 했었지요.
다음은 제가 한국에서 country unlock한 iPhone4/3GS를 AT&T iPhone5 postpaid (2년 약정, mobile data share 1G plan)으로 바꾸면서 벌어졌던 일들을 정리해 본 것입니다. 혹시나 같은 경우를 겪고 계신 분들이 있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iPhone5 오프라인 판매 개시일에 매장에 4시간 줄서서 아이폰 두대 구입.
2. 애플 직원에게 Prepaid –> Postpaid 로 번호 전환하고 싶다고 하니 매장에 있던 AT&T직원에게 문의. AT&T직원이 prepaid->postpaid전환은 안되고 번호를 새로 받아야 된다고 했다 함. AT&T웹사이트에서 prepaid->postpaid전환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봤고 구글검색했을때에도 그런 경우를 많이 봤던지라 직원말대로 임시번호 박고 AT&T매장 가서 전환하기로 함.
3. 저녁에 Irvine Blvd에 있는 AT&T매장 방문. Prepaid->Postpaid 전환 요청함. 담당 직원이 매니저한테 물어보고 여기저기 전화하고 하더니 한참 후에 번호를 넘겨줌. 번호는 잘 넘어갔다고 하나 아이폰에 “No Service” 라고 뜸. 직원이 기술지원 부서에 전화해 보더니 애플매장에서 이미 임시번호를 개통하는 바람에 임시번호/IMEI 매핑과 새로 넘긴 번호/IMEI 매핑 두개가 등록되서 그렇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이 중복을 지울 수 없고 내가 직접 전화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함. 아내 번호도 똑같이 넘겼다간 휴대폰  두개 모두 불통사태가 발생할 듯 하여 일단 그 상태로 집으로 귀가. 직원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SIM카드 두장을 줌. ( SIM 교체가 필요한 경우 )
4. 다음날 AT&T technical support번호로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함. 직원이 내 번호의 IMEI중복을 지웠다고 함. 네트워크 reset 하고 껐다 켜니 No Service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AT&T 마크 뜸. 통화 및 데이터통신 가능. 아내 번호도 혹시 Prepaid->Postpaid전환 가능하냐고 했더니 처리됐다고 함. 통화를 끊고(이게 실수) 아내의 아이폰을 체크해보니 여전히 새 iPhone5에는 임시번호, 예전 iPhone 3GS는 GoPhone번호로 그대로 동작 중. 저녁에 AT&T매장 다시 방문하기로 함.
5. AT&T매장 다시 방문, 어제 그 직원이 없어서 다른 직원에게 첨부터 사정을 다시 설명하고 아내의 prepaid 번호를 postpaid로 넘겨달라고 요청함. IMEI중복이 날 건데 그건 내가 해결하겠다고 이야기. 직원이 이래저래 해보더니 번호가 안넘어간다고 함. 어떤 번호는 넘어가고 어떤 번호는 안넘어 갈 때가 있다고 함. 번호이동 부서의 연락처를 주면서 연락해보라고 함. 그러면서 내 postpaid 계정에 번호가 3개 등록되어 있다고 함. iPhone5받을때 받았던 임시번호 2개, 그리고 prepaid에서 넘긴 원래 쓰던 번호. 뭔가의 문제로 네트워크에서의 IMEI 중복만 삭제되고 account/paymnent쪽은 해결이 안된 듯. AT&T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보니 역시 번호가 3개가 보임. 다음날 같이 해결하기로 함.
6. 전날 받았던 연락처의 부서는 타 이통사에서 넘어오는 번호이동을 처리하는 부서지만 아무튼 봐줌. 이래저래 한참 뭔가 보더니 이게 prepaid 계정의 소유자 이름과 넘기려는 postpaid 계정의 소유자 이름이 달라서 그렇다고 하면서 계정의 소유자 명 변경은 AT&T매장에 가서 처리해야 한다고 함.(신분증 확인때문일 듯) 내 번호는 잘 넘어가고 아내 번호는 안넘어간다면 사실 그것밖에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말이 되다고 생각. 상담직원이 이름 변경 후 그게 prepaid<->postpaid 시스템간에 sync 되려면 하루쯤 걸릴 수 있다고 함. 다음 날 다시 AT&T매장 방문하기로 함.
7. AT&T 매장 직원이 또 다름. 사정을 다시 설명하고 아내의 GoPhone 계정의 이름을 내 이름으로 변경요청함. 처리 후 다시 prepaid –> postpaid 전환을 요청하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함. 내 번호 처리를 했던 Adam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했더니 통화 후 Adam이 하라는 대로 했는데 해당 메뉴가 안보인다고 함. 근 1시간 가까이 방법도 모르면서 이것저것 끄적이더니 진짜 모르겠다고 함. 아마도 이름 변경된 내용이 sync가 아직 되지 않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했지만 시간이 거의 매장 문닫을 시간이고 Adam이 이틀 뒤에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근무한다고 해서 그때 다시 오기로 함.
8. 여전히 AT&T 계정에 번호가 3개 등록되어 있음. 뭔가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전화대신 AT&T website에 있는 live chat 을 이용해서 직원과 상담. 중복을 삭제하고 2년 contract 및 voice/text/data plan도 제대로 넘어온 prepaid  번호에만 있는걸로 확인. 추가 비용 청구 없음.  말 하는김에 다시 prepaid->postpaid 전환에 대해서 문의. 매장직원이 prepaid->postpaid전환에 대해서 대부분 잘 모르더란 말도 함께 전함. 아내의 prepaid 번호의 소유자 명이 내 이름으로 정상적으로 변경되어 있고 제대로 번호이동이 될 거라고 하길래 아내의 prepaid번호에 절차에 대해서 note로 남겨달라고 요청. 직원이 방법에 대해서 참고할 수 있도록 note를 남겼다고 전달받음. 상담했던 직원이 prepaid->postpaid 로 계정 전환할 때 반드시 dummy IMEI를 사용하라고 매장 직원에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줌.
9. Adam이 출근한다는 날 저녁에 다시 AT&T 매장 방문. Adam에게 그동안 이야기를 쭉 이야기해주고 똑같이 아내의 번호에 대해서 prepaid->postpaid 전환을 요청함. 이전시 Dummy IMEI를 사용하도록 부탁하면서 상담직원이 절차에 대해서 어제 note를 남겼을거라고 이야기해줌. Adam 왈 그런 노트 없다고 함. –_-;; 아무튼 진행.
내 번호전환때와는 달리 No Service는 뜨지 않음.(전환시 Dummy IMEI 사용이 주요했던 듯) 대신 똑같이 AT&T account에 아내의 iPhone5 임시번호와 GoPhone번호 두개가 뜸. CS센터에 전화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해서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나옴.
10.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다시 live chat을 이용해서 상담하고 아내의 번호 중복 삭제. 결과적으로 GoPhone 번호 –> Postpaid 전환 성공.
정말 길었네요. –_-;; 실제로 bill에 해당 번호변경이 반영되기까지는 대략 4~7일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번호전환을 시도할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점. 그리고 AT&T직원들에게 계속 주지시켜야 하는 내용.
1. AT&T GoPhone –> Postpaid로의 번호이동은 새 iPhone5를 가지고도 가능하다.
2. 내가 아는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게 해서 쓰고 있다. 만약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다면 최소한 저랑 제 아내의 2건이 있네요.
3. Prepaid –> Postpaid 전환시 반드시 Dummy IMEI를 사용하도록 요청할 것.
4. 넘기려는 GoPhone의 계정 소유자 명과 넘겨받는(혹은 새로 생성한) AT&T postpaid 계정의 소유자 명이 동일하지 않으면 AT&T매장의 시스템에서 계정전환시도시 에러남. 자세한 에러메세지가 없기 때문에 직원들도 왜 그런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반드시 prepaid->postpaid 로 번호 넘기기 하루쯤 전에 미리 소유자 이름을 동일하게 바꿀 것.(매장에서만 처리 가능).
5. AT&T직원이 하는 말을 100% 믿지 말고 모든 것이 처리된 다음에 반드시 AT&T 웹사이트 등을 통해서 현재의 등록상태를 확인 할 것. 특히 iPhone5 구입시 주어졌던 임시번호가 prepaid->postpaid 로 번호를 넘긴 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지는 않는지 확인할 것.
For the English language user.(Short version)
I bought two iPhone5 first day at Apple retail shop. Basically it’s possible to use your AT&T GoPhone prepaid number with new iPhone5(probably 2year contract postpaid?), but many of AT&T retail shop staff don’t know about detail and keep saying “it’s not possible to transfer, you should use new number”. If your iPhone5 is activated by Apple staff when you purchased yours, then it’s more difficult to transfer your GoPhone number to your new iPhone5. (But please remember that' it’s not impossible, just little bit tricky.)

Here is some basic tips how to do this.
1. Probably you’ll meet the situation that AT&T staff says “prepaid to postpaid is rejected for some reason, and I don’t know the reason.”. If your prepaid account’s owner name and postpaid account’s owner name is different, AT&T system reject request without showing any error message. Change your GoPhone account’s ownername first, and then visit AT&T store at least one days later since it requires some time to sync up changed information.
2. Ask AT&T staff to use dummy IMEI number instead of your phone’s real IMEI. If your iPhone5 is already registered at Apple store with given temporary number, then it might conflict when AT&T staff is trying to register your iPhone with new SIM/IMEI and your iPhone will show up “No Service”. It can be fixed by calling to AT&T CS center and asking them to remove those duplicate, but it takes time and you have to explain what’s happened. So please ask AT&T staff to use dummy IMEI.
3. Even if your iPhone is working with your GoPhone number, you should check your account status through AT&T website. You might able to see that temporary number is still on your account if AT&T guys didn’t do their job nicely. Temporary number can be removed by asking it to CS center, and there shouldn’t be no additional charge for that service.


2012년 5월 25일 금요일

정인 - 미워요

현재 미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한국방송을 실시간으로 보기가 힘듭니다. KBS/MBC 한국채널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무리 빨라봐야 3~4주 전 방송들이 나오죠. 한국에서는 거의 한달 이상 된 방송이긴 하지만 최근에 유튜브에서 가수 정인의 '미워요' 라이브를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인이라는 가수를 좋아했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보게 되었는데... 왜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지 깜짝 놀랬습니다. 그날 방송한 다른 가수들의 노래들도 모두 훌륭했지만 개인적으로 1위라고 생각이 되네요. 

혹시나 아직 안보신 분이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2012년 5월 3일 목요일

AT&T prepaid data plan 변경

예전에 AT&T prepaid data pla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그 당시에 $25짜리 data plan이 30일에 500MB 사용 가능했습니다. 특별히 아껴서 쓴 건 아니지만 한번도 500MB를 다 써 본 적이 없었지요. 주말에 어디 놀러갈 일이 있어서 페이스북/포스퀘어 체크인도 할 겸 기타 중간중간 예약상황 점검이나 기타 등등을 하려고 prepaid data plan을 다시 넣으려고 AT&T홈페이지를 봤는데 그 사이에 data plan에 변경이 있었네요.
변경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5 for 1 GB
  • $15 for 200 MB
  • $5 for 50 MB
 기존에 $25에 500MB이던 것이 1GB가 되었네요!!! 여기서 테터링만 허용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뭐 그렇게까지 바라면 너무 욕심이겠지요.
 아무튼 더더욱 $25 data plan을 사용하지 않을 아유가 없어졌습니다 굿굿.

2012년 2월 27일 월요일

예산관리 도구로 MINT.COM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름대로 수입과 지출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만, 뭔가 좀 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오던 차에 최근에 몇몇 자산관리 프로그램부터 간단한 용돈기입장 용도의 프로그램까지 몇가지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 사용해봤습니다.
주로 무료버전이거나 유료버전의 라이트버전을 이용해서 UI나 조작편의성 등을 살펴봤는데요, 제가 생각하던 프로그램의 기준은

1. 아이패드에서 돌아갈 것
2. 데스크탑, 노트북, 아이폰 등 타 기기와도 사용이 가능할 것
3. 기기간 sync가 용이하게 될 것
4. 아내의 출납내용과 같이 자동으로 병합되거나 최소한 수동 병합 기능이라도 제공할 것

등이었습니다.
iBank나 Quicken을 살펴보고 외국 블로거들의 비교 기사들도 읽어봤습니다만... 아 뭔가 너무 복잡하게 입력을 이것저것 해야 하더군요. Quicken은 아이패드용 앱이 아직 없고, iBank는 아이패드/아이폰/맥용이 모두 있으나 PC용이 없고 또한 맥용/아이폰용에 비해서 아이패드용은 아직 좀 완성도가 덜한 것 같았습니다.그리고 월급받아서 저랑 아내가 사용하는 지출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 될만한 기능도 보이지 않더군요. 뭔가 수동으로 일일이 다 넣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 가격이 성능에 따라 버전에 따라 $50 전후인데, 비싸다면 비싸고 저렴하다면 또 저렴하지만... 문제는 기기별로 일일이 사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 iBank를 구입하는 경우 맥용도 사고 아이폰용도 사고, 아내가 쓸려면 아내 아이폰에도 사고?? )

가격이 좀 저렴한 것 중에서는 HomeBudget이 괜찮아 보이긴 했습니다. 라이트 무료버전을 설치해서 이것저것 사용하던 중에 앱스토어에서 mint.com 이라는 앱을 보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첫 화면

이게 뭔가 하고 설명을 좀 읽어보고 블로거들의 글도 좀 읽어보고, 실제로 다운로드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이게 대박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웹 기반 서비스라서 웹이 되는 기기면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지만 그 외에 아이패드/아이폰용 앱이 따로 또 있습니다. 기능과 디자인도 꽤 괜찮고 무엇보다 무료입니다.일반 앱처럼 로컬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게 아니니 인터넷이 되는 한 동기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이것뿐이라면 에~ 이럴 것 같은데 이 놀라운 mint.com서비스의 정말 좋은 점은 '실제의' 자신의 은행계좌와 신용카드 계좌, 기타 등등 mint.com에서 연동하는 서비스 중 자신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는 경우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기 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mint.com이 해당 서비스에서 결제내역을 가져와서 자동으로 카테고리로 관리까지 해준다는 것입니다.

어? 그러면 mint.com에서 내 계정 정보로 뭔가 나쁜 짓을 할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는데, 최소한 아직까지는 그런 일이 없어 보이고 또한 mint.com의 설명을 보면 이 서비스는 "Read Only" 서비스입니다. 주어진 정보로 트랜잭션을 읽어와서 보여주기만 할 뿐, 실제로 뭔가 트랜잭션을 발생시키거나 하진 않는다는 거죠.
물론 제공된 정보를 가지고 내부 직원이 어떻게 일을 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 허술했으면 지금의 mint.com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의 링크에서 간단한 설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mint.com/how-it-works/security/

제 경우 제 주거래 은행을 등록했더니 거기에 열어놓은 checking/saving account와 visa credit card의 출납내역이 자동으로 등록됐고, amex역시 등록했더니 최근 거래내역을 쭉 읽어와서 정리를 해줍니다. 몇몇 자동 분류가 안되는 항목에 대해서는 수동 분류를 통해서 카테고리를 맞춰줬구요. 아내의 은행계좌도 등록했더니 아내의 checking account와 visa카드도 함께 보여줍니다.

자.. 이제 이러고 나니 저와 제 아내가 사용하는 모든 카드의 사용내역과 은행지출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장점? 단점?) 어? 그럼 현금으로 쓰는건 어떻게 하냐라고 물으실 수 있겠는데, 세금을 안내고 불법적으로 돈을 벌어서 캐쉬로만 쓰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대부분은 자신의 은행계좌로 급여가 direct deposit 될 것이고, 그 이후에는 신용카드로 쓰든 데빗으로 쓰든 현금을 ATM에서 뽑아쓰든간에 모두 지출로 분류되니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제 경우 급여의 일부금액을 아내의 통장으로 이체시키고 아내가 해당 계좌의 돈으로 credit/debit카드를 쓰는데 어차피 mint.com 에서는 아내 계좌로 보내는 금액은 - 로 잡히지만, 등록한 아내 계좌에서는 그 금액만큼 + 로 잡히므로 결과적으로 제로섬이 되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웹 화면에서 본 카테고리별 2월 지출내역, Home 부분은 가렸습니다. -_-


현금을 ATM에서 인출하면 - 로 잡히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쓰는지는 트래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수동으로 매번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아이폰/아이패드 앱 등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두개를 모두 다하면 지출이 두번 잡히기 때문에 현금출금 내역을 잡지 말아야 하는데, 이런 기본적인 기능도 제공해 줍니다.

안타깝게도 미국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간 연동이야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만 한국의 금융회사들이 외부 서비스를 위해 이런 연동을 제공해줄 거라고는 절대로 생각되지 않네요. -_-

자, 이렇게 좋은 서비스이고 아이폰/아이패드용 앱도 훌륭하고, 게다가 무료기까지 한데 이 서비스는 어떻게 운영이 될 수 있을까요? 수익 한푼도 없이 말입니다.
사실 이 mint.com의 수익비결이자 유저에게도 좋은, 서로 win-win 하는 방법은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용카드/예금/투자/보험/홈 모기지 등등 지금의 패턴보다 좀 더 돈을 아끼거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서비스들을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소비 패턴 분석 후 서비스 추천(빅브라더스?)

보이는 화면과 같이 제가 6개월간 groceries를 $600이상 썼는데, 이것들은 대부분 costco에서 amex로 구입했거나 몇몇 것들은 가까운 Albertson에서 visa카드로 구입한 것들입니다. costco amex카드는 기본적으로 사용액을 기름 넣는데 쓰면 3%, 레스토랑/여행은 2%, 그 외는 1%를 모아서 캐쉬백 해주고 ( costco에서 쓸 수 있는 형태로 ), 제가 원래 쓰던 카드는 secured credit card라서 거의 혜택이 없고 새로 발급받은 카드도(amex 를 종종 거절하므로) 1%의 cashback뿐입니다. 이 경우 mint.com이 알려주는 amex Blue Cash Preferred Card를 발급받아 마트에서 쓰게 되면 6%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물론 amex를 거절하는 곳이 종종 있고, 연회비를 생각하면 꼭 최고의 추천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런 상품이 있다는 정보라도 알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그 외에도 집을 구입하는 목표를 세우고 대략의 연 수입과 downpay 목표금액 등을 산정하면 한달에 얼마씩 얼마를 내야 하고, 모기지 업체 어디어디의 어떤 상품이 너에게 제일 좋다라는  등등도 알려주지요. 또한 각종 청구해야 하는 bill등도 대략 언제쯤 뭘 낼때가 된다라는 것도 알려줍니다. 이메일과 휴대폰 세팅을 해서 알람을 받아볼 수도 있구요.
 각 category별로 budget을 세팅해 놓으면 현재까지 budget중 얼마만큼을 썼는지, 넘었으면 얼마나 초과했는지 등등도 보여줘서 절약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2012년 2월 12일 일요일

Blizzard Entertainment 입사 2주년

얼마전에 알게 모르게 블리자드에 입사한지 2주년이 지나갔습니다.

2010년 1월에 블리자드 코리아에 입사해서 2010년 말에 본사로의 transfer offer를 받고, 2011년 초에 지금 일하고 있는 Irvine campus로 왔었지요.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설레임 반 걱정 반(?)으로 여기 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사한지 2년이 지났고, 미국 온지도 1년이 다되어 간다는게 참 놀라울 따름이네요.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블리자드에서는 근속연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주는데 전 올해 2년차가 된 지라 첨부사진과 같이 stein glass를 받았습니다. 5년차는 칼, 10년차는 방패.. 등등의 형태로 선물을 주더군요. 열심히 오래 다녀야겠습니다. :D



2012년 2월 2일 목요일

여전히 시차적응중

얼마전에 한국을 2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구정도 끼어 있고 본사로 옮길때 받은 오퍼에 왕복 티켓 2회가 있었는데 1년내로 써야 하는 제한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큰 일정 없이 가까운 친척들 만나고 처가쪽 좀 방문하고 그외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주로 보냈지요.

한국이란 땅은 30년 넘게 살던 곳이라 그런지 시차적응이 하루만에 되던데 2주 있다 다시 밟은 미국땅에서는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이전처럼 완전히 시차적응은 안되고 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미친듯이 잠이 오고, 잠깐 졸면 저녁 11시나 12시에 눈이 떠지고.. 다시 자도 5시 30분~6시가 되어버리는 상황이지요. 정상적인 패턴은 원래 자정 앞뒤로 잠들어서 7시쯤 기상하는 것이었습니다만...

그리고 요즘은 미국와서 처음 하는 tax return 때문에 이것저것 보느라 머리가 좀 아픕니다. 잘 알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성격상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자료들도 꼼꼼히 읽어보고 CPA/HR쪽도 괴롭히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Turbo Tax로 스스로 처리할 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

2012년 1월 3일 화요일

Happy New Year!!!

오는 사람도 거의 없는 블로그지만, 아무튼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도 용띠인데 2012년은 흑룡띠라고 하네요. 뭔가 강력해 보이는 한해지만 흑룡이라 하면 아무래도 좀 불길한 느낌도 없지 않아서(데쓰윙?) 꼭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기 오시는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P.S-
저도 이제 미국생활 2년차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AT&T $25 per month prepared plan

2011년 말에 AT&T에서 250 minutes prepaid plan이 30일에 $25 달러로 이용가능하도록 추가되었습니다.  저도 현재 이 요금제로 한달전에 갈아탔는데 혹시 선불요금제 뭘 해야 할지 고민중인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기록을 남겨둡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의 이동통신사의 요금제는 같은 캐리어의 고객인 경우 음성통화가 무료입니다. 즉, AT&T고객끼리 통화하거나 혹은 Verizon고객끼리 통화하는 경우 요금이 없다는 거죠. 단, 이 경우에도 AT&T의  prepaid simple plan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AT&T끼리 통화하더라도 양쪽으로 과금이 됩니다. 또한 simple plan의 경우 sms 한 건당 20센트가 빠지는데, 한국에서 sms하듯이 혹은 채팅하는 느낌으로 sms를 주고받다가는 순식간에 잔액이 없어져 버리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또 음성 무제한/문자 무제한인 $50짜리 선불요금을 사용하자니 뭔가 돈아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음성통화를 주로 가족들과 많이 하고(이 경우는 대부분 같은 이통사겠죠 ?) 다른곳과는 가끔 통화하는데, 뭔가 매달 50달러씩 내는건 좀 돈아깝습니다. 공유해서 쓸 수 있으면 집전화 대용으로라도 쓰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구요.

이 경우 AT&T의 새 $25불 요금제가 좋은데, 이유는 음성은 30일동안 250분 밖에 사용이 가능하지 않은 대신 AT&T고객끼리 통화할 경우에는 이 시간이 차감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즉, 비 AT&T또는 landline으로 통화를 250분 할 수 있다는 거죠.(AT&T끼리는 무제한 무료) 대신 텍스트(SMS)는 무제한입니다. 무제한 요금제와 simple plan의 중간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 꽤 괜찮은 요금제인 셈이죠. $1 per day unlimited도 좋긴 한데 이놈의 장점은 문자라도 한통 받으면 그시간부로 곧바로 1달러가 차감된다는 거 -_-;;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어차피 $50을 하나 $25를 하나, 데이터 플랜은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는 이용하지 않고 있다가 주말이나 어디 멀리 여행가야 할 일이 있으면 yelp나 구글지도 검색, forsquare/facebook checkin 등을 위해서 출발전에 데이터 플랜을 구입하는데요,  $25불에 30일동안 500MB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랜을 선호합니다.
$15에 100MB짜리 요금제나 $5에 10MB짜리 요금제도 있긴 합니다만, 여행갈 때 스마트폰으로 뭔가 할 정도의 이용자라면 아마 500MB짜리는 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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