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일주일 사용 후기

일상다반사 | 2009/07/20 14:12 | 우울한딱따구리
얼마전 옥션 스카이프 이벤트에 당첨되어 IPEVO VOIP폰과 만원 상당의 스카이프 크래딧을 충전해서 쓰고 있습니다.

IPEVO가 MacOS도 지원해서 현재 맥북 프로에서 쓰고 있는데... 일주일동안 발신용도로 몇번 쓰다 보니 가장 큰 문제점이 하나 보이더군요.

"꽤 많은 수의 국내 사용자들은 발신제한 전화번호의 수신거부를 설정해 두었다"

대부분 발신제한 수신거부 또는... 발신제한 번호가 뜨면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070번호도 아직까지 사람들이 잘 받지 않는 마당에.. 이런식이면 스카이프 사용할 사람이 없겠죠. 더군다나 최근에는 휴대폰 번호만 있고 집에 유선번호가 없는 사람도 꽤 많다는 걸 고려해보면 국내에서 스카이프가 널리 쓰이려면 아무튼 발신번호 표시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혹시나 하고 발신번호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을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있더군요.

스카이프에서 자신의 ID로 로그인해서 "발신자 ID" 항목을 클릭하고 아래와 같이 쭉 진행하면 됩니다.


대부분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노출되길 원할 것이므로(그래야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테니) 대한민국을 선택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합니다. 번호가 010-111-2222 인 경우에는 맨 앞의 0을 빼고 101112222 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0101112222로 입력해도 문자가 날라오는지는 모르겠군요. 보통 국제전화 할때는 국가코드 다음에 붙는 휴대폰 prefix나 지역번호 prefix의 첫 0은 생략하니.. 똑같이 입력하시면 될 듯 합니다.
위에 표시된 것과 같이 본인번호 인증을 위해서 스카이프 표준 요금으로 문자메세지 두개가 발송됩니다. 1개는 인증번호 입력을 위해 곧바로 발송되고, 다른 한개는 24시간 이내에 "발신자 ID"가 활성화 될 때 이를 통보하기 위해 발송됩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번호가 인증되었으며 24시간 이내에 발신자 ID가 활성화된다는 메세지가 보입니다.

자, 이제 거절당하지 않고 즐겁게 스카이프를 즐길 수 있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