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0일 목요일

Blanket L-1B 비자신청 서류 준비

현재 미국본사로의 transfer를 진행중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세종로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를 했고, 이틀이 지난 오늘 오후에 택배로 Blanket L-1B비자가 붙은 여권을 수령했습니다.
일반적인 L-1B와 뭔가 절차상의 틀린점이나 다른건 모르겠고 제가 진행했던 과정만 간단하게 정리를 해서 올리니 Blanket이 아닌 분들은 참고만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이 내용의 일부는 먼저 transfer했던 동료분이 정리해 주셨던 내용에 추가내용을 덧붙인 것임을 밝혀둡니다.

[미국본사 또는 법률대행사에서 준비해 주는 서류]
1. I-797사본
2. Job Offer Letter
3. G-28 문서
4. Blanket L 허가서 사본 3 sets
5. I-129S 원본 1set / 사본 3 sets
6. 영문 이력서
7. 영문 대학 졸업 증명서 & 성적 증명서

7번의 경우에는 미리 회사에서 요구를 할텐데, 서류를 준비해서 보내주면 미국쪽에서 오는 Blanket L-1B 패키지에 해당 문서를 정리해서 다시 보내줍니다.

[개인이 준비해야 하는 서류]

1. 유효한 여권 : 여권 만료일 확인, 함께 가는 가족이 있는 경우 가족의 모든 여권 필요. L-1B가 보통 3년에서 최대 5년정도까지 연장이 되긴 하지만, 이 기간중에 혹시라도 여권이 만료되면 재발급을 위해서 이래저래 귀찮아질 듯 하니, 혹시라도 여권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으신 분이고 전자여권이 아니면 이번기회에 전자여권으로 새로 발급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2. 비자 신청용 사진 한장 : 가족별로 한장씩 준비해 두는게 좋고,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흰색 배경의 5*5 사이즈 사진이 필요합니다. ds-160 을 온라인으로 작성할 때 사진 업로드를 해야 하니 사진관에서 꼭 해당 사진의 jpg받아 두시고요. 제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준비해 간 실제 사진은 요구하지 않더군요.

3. 재직중인 회사의 회사발행 재직증명서 : 1개월 내 발행된 서류여야 하고 영문으로 해야겠죠? 한글로 발급해주는 경우 영문번역을 해야 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요구했더니 영문으로 발급해 줘서 그대로 냈습니다.

4. 세무서가 발행한 소득금액 증명 : 1개월 내 발행된 서류여야 하고 강남구청 같은 세무서에서 떼거나 혹은 국세청 웹사이트에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 간단한 가입절차 및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무료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영문으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2009년에 다니던 회사를 2010년 1월처에 관둔 다음에 지금 회사를 입사한 관계로, 2011년 1월인 지금 시점에서 소득금액 증명을 출력하면 예전회사의 소득금액 증명이 나옵니다. 아직 2010년께 출력이 안되죠. 미국쪽 법률대행사의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Blanket L-1B의 경우 저희 회사의 주한미국대사관에서의 평판이 좋고 거절당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안될거라고 해서 그냥 그걸 그대로 냈고, 결국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는 경우 소득금액을 입증할 수 있는 지금회사의 급여통장을 출력해서 가져간다든가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5. 한국 출입국관리소에서 발행하는 출입국에 관한 사실 증명 : 출입국 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출력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되고 함께 갈 가족걸 모두 출력해야 합니다.

6. 온라인 비자 신청서 DS-160 confirmation page : 함께 갈 가족 모두 DS-160을 작성해야 하고, 이걸 작성하면 제일 마지막에 confirmation page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걸 비자 인터뷰 할 때 꼭 가지고 가야 합니다.

본인꺼 먼저 작성하고 그 다음 가족의 DS-160을 작성하면 됩니다. 저장하다가 중간중간에 session timeout같은게 나기 떄문에 문서 작성하다가 틈틈히 웹페이지에 있는 저장메뉴를 이용해서 작성한 문서를 로컬로 다운받으시고, 이후 timeout나는 경우 이 파일을 다시 업로드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이거 별별 구질구질한거 다 입력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미리미리 작성해 두시길.

7. 비자신청 수수료 납부 영수증 : 비자 신청하는 1인당 150USD를 내야 하고 전국 신한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종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이용하는 경우 세종로쪽 말고 대사관 뒤쪽으로 보시면(아이폰으로 구글맵 검색하니 보이더군요) 신한은행 있습니다. 달러로 바로 내지는지는 모르겠고 가보시면 그날 환율을 반영해서 150달러가 한화로 얼마다라고 적어놨으니까 그 금액만큼 한화로 납부하면 됩니다. 혹시나 다른 은행을 이용하시는 분이고 ATM으로 출금을 해야 하면, 바로 옆에 우리은행/국민은행/외환은행 등등이 있으니 자신의 은행에서 출금해서 가면 ATM수수료 아낄 수 있을듯 하네요. 납부하고 나면 영수증 주는데, 이걸 6번에서 출력한 DS-160 confirmation page의 우상단에 붙이면 됩니다. 신한은행 안에 풀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곧바로 붙이시길.

8. 한국내 택배 신청서 : 발급될 비자는 자신의 여권 뒤에 있는 빈 페이지에 붙여서 보내주기 때문에 택배 신청을 해야 합니다. 대사관에 인터뷰 하러 가면 안에서 제일 먼저 택배 신청서 작성하라고 하니까 들어가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1인당 택배 신청서 하나씩 작성해야 합니다.

9. 비자 인터뷰 신청 및 예약확인증 :미국 대사관에다가 비자 인터뷰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인터넷 사이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는 경우가 약간 더 저렴하고, 진행하다 보면 가능한 날짜의 달력에 초록색 표시가 되니까 날짜와 시간을 찍으시면 되고, 신청 후 예약확인증 출력해 가면 됩니다. 같이 갈 사람들 다 같이 등록하게 되어 있으니까 한번만 신청하면 되고, 중간에 예약날짜 변경이나 기타등등의 용도에 쓸 수 있게 PIN번호 알려주는데 이거 잘 보관해 두셔야 합니다.(저는 결제/인터뷰 일정에 아무 문제 없어서 이걸 쓸 일은 없었네요.)

대사관 인터뷰 갈때 대사관 안으로 입장하려면 이 예약확인증이랑 여권 보여줘야 합니다.

10. 제적등본 : 동사무소에서 출력. 영문번역 해야 하고 공증은 필요없음. 본인꺼만 준비하면 된다고도 하는데 저는 혹시 몰라서 아내것까지 다 준비했어요.

11. 가족 관계 증명서 : 1부만 발급받으면 되고 영문번역 필요합니다. 공증 필요 없음.

12. 기본 증명서 : 비자 받는 사람 모두 각각 발급받아야 하고 영문번역본도 함께 제출. 공증 필요 없음.

13. 결혼했으면 혼인 관계 증명서 : 1부만 발급받으면 되고 영문번역 필요. 공증 필요 없음.

기타 : Blanket L-1B는 위조방지 등을 위해서 500USD의 발급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한화로도 직접 납부는 가능한데 아무래도 환율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니 본인의 주 거래은행에서 환율우대 받아서 미리 바꾸어 가는게 아끼는 방법입니다. 제 경우에는 7번 할때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에서 500USD를 환전해 갔습니다. 국민은행VIP이고 플래티넘국민카드라서 환율우대가 되거든요.
 다른 이야기지만 플래티넘 카드 환율우대에 인천공항 이용시 GS25인가? 거기서 파는 잡지들 중 1권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3천원까지 무료고, 넘는건 본인부담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출장 잦으신분은 쏠쏠할 듯. 단, 연회비가 10만원이라는 단점이 있긴 한데 이것도 실제로는 매년 SK주유소 8만원 주유권 또는 서울부산 아시아나 항공 이용시 동승자 무료인 8만원 상당의 쿠폰 등등을 주기 때문에 실제로 연회비는 2만원 수준입니다. 단, 거래실적이 안좋으면 발급거절당합니다. -_-;

댓글 2개:

  1. 감사합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마운틴 뷰로 가는 사람입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한 가지 tip을 덧붙이면, 각종 증명서 영문 번역시 http://koreantaxi.com/bbs/group.php?gr_id=10 을 사용하면, 비록 불완전하지만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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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축하드립니다. 마운틴 뷰면 실리콘 벨리쪽이죠? 좋은 곳 가시는가보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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