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2011
자동차 전국일주 확장팩 : 미국 자동차 여행
한국에서 진행하던 자동차 전국일주의 미국버전이랄까요. 사실 일주라고 할만큼은 안되지만 벌써 몇군데 둘러본 곳은 있습니다. 한동안은 주말코스로 캘리포니아 어바인 근처부터 시작해서... 휴가때는 좀 더 멀리도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글을 써두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해둬야 계속 글을 올릴 것 같아서지요. 부디 미국에 방문해서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저희처럼 자동차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되길 바래봅니다.
8/04/2008
자동차 여행시 알아두면 도움되는 TIP 5가지
기획의도
바야흐로 여름 휴가철이라 그런지 아니면 국내에도 아직 볼게 많다라는 보편적이고도 사실적이며 실용적이기까지한 여행객들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올해 5월에 결혼1주년 기념 자동차 전국일주 관련 글을 작성한 이후부터 끊임없이 유입검색어 1위, 키워드 1위는 "자동차 전국일주" "전국일주" 가 독점하고 있습니다.2008/07/04 ~ 2008/08/03 까지의 google analytics 결과 중 페이지 제목별 결과물입니다. 메인페이지를 제외하고 사실상 대부분의 자동차 전국일주 콘텐츠입니다.
7월 4일부터의 유입검색어라 순위가 Daum adclix 또는 텍스트큐브 자체 통계와는 좀 다르긴 하지만 analytics 에 잡힌 유입검색어에도 여전히 단골검색어들이 보이는군요.
(전국일주, 유엔젤, ... )
걸어서 또는 자전거 전국일주를 할 시간은 안되고, 의외로 사람들이 자동차 전국일주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알았으니 이 기회에
1) 차량
차량 선정의 경우 요즘같은 여름이라면 폼잡고 분위기도 낼 겸 투스카니 같은 스포츠쿠페도 좋겠지만 며칠씩 계속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승차감 좋은 세단의 자동차가 좋다고 봅니다. 혹시나 집에 차량이 2대 이상 있거나 렌트를 고려중이시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네비게이션
개인적으로 자동차 여행에 있어서 차량과 연료비를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서해안/동해안쪽 여행을 하게 되면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 국도를 이용하게 되는데 여행 왠만큼 해보신 분이 아니면 이걸 다 외울수도 없고, 일일이 코스를 사전답사 한답시고 조사하다가는 여행 떠나기 전에 지치기만 합니다. 게다가 자신이 알던 길 외에도 새로 생긴 도로/터널 등에 곳곳에서 개통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최단코스를 찾는 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연료 = 돈)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더불어 출발전에 네비게이션의 지도 업데이트도 반드시 해두시구요. 제가 쓰는 아이나비를 비롯한 대부분의 네비게이션 업체들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업데이트를 내어놓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대략의 코스선정 및 여행서적
앞에서 네비게이션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막상 우리나라에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면 목적를 입력할수조차 없습니다.제가 자동차 여행을 할때의 코스선정은 대략 다음과 같은 식으로 정했습니다.
- 인터넷과 여행서적, 그리고 주변의 지인으로부터 여행정보 입수
- 네이버맵을 보면서 각 지점 체크
- 최종목적지(저같은 경우 주로 부산)를 고려하여 최대한 많이 방문할 수 있는 코스를 설정
- 다른 여행지와 코스가 너무 많이 떨어진 곳은 (이를테면 서해안 코스인데 낙산사를 보고 싶다거나) 다음 여행으로 연기
- 각 코스와 코스 사이의 거리가 너무 먼 경우 역시 네이버맵으로 확대해가면서 중간에 들를만한 곳들을 추가발굴
제가 갖고 있는 국내 여행관련 책자는 딱 두개인데, 하나는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차를 멈추고 - 중부편' 이고 다른 하나는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를 찾아라' 라는 서적입니다. 전자의 '바다가~' 의 경우 현재 절판상태입니다.
많은 여행책자들이 있겠지만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를 찾아라" 라는 이 책은 섬, 수목원/휴양림, 영화/드라마 촬영지, 해수욕장 등 다양한 테마별로 여행지를 분류해 두어서 여행목적에 따라 코스를 정할때 꽤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두번의 자동차 여행때마다 코스선정시 참고를 했던 책이기도 합니다.(책이 이거 하나밖에 없으니 그럴수밖에요 ㅜ.ㅜ)
4) 여행동료 및 보험
"짦은 기간에 최대한 많은 것들을 눈에 담는다"라는 목적의 자동차 여행이라면 여행지 이동을 위한 운전시간이 꽤 길고 여행이 하루 이틀 지나게 되면 피로가 누적되어 여행 자체에 무리를 줄 수가 있습니다. 하다못해 휴게소에서 한두시간이라도 자야 할 상황이 온다면 엄청난 시간낭비를 초래할 수 밖에요(더구나 이 더운 여름에). 친구도 좋고 아내도 좋고 애인도 좋고, 아무튼 일반도로는 그렇다 치고 고속도로에서 직진만이라도 할 수 있는 여행동료 1명과 함께 가는게 여행경비도 분담하고 운전도 교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기왕이면 운전대를 맡기고도 잠을 청할 수 있을 정도의 숙련된 드라이버면 금상첨화일겁니다.여행전에 반드시 운전을 함께 할 동료를 위한 추가보험을 들어두시고, 부부인 경우라면 이번기회에 부부한정으로 보험을 바꾸어두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여행하다 보면 차량이 갑자기 고장난다거나, 실내등 또는 전조등을 장시간 켜두는 바람에 베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연료가 거의 없는데도 좀 더 싼 주유소가 나올거라고 미루고 미루다 차가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다못해 차량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문을 닫아버렸는데 차량 문이 일정 시간 후에 자동으로 잠겨버려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가능하면 긴급출동 서비스도 가입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저는 5월 여행때 차량 문이 한번 잠기고, 베터리가 한번 방전되었는데 이때 긴급출동 정말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 -_-;;;
5) 숙박
일출이나 일몰이 유명한 곳은 일찍부터 예약이 되거나 방이 꽉꽉 차고 특히나 여름 휴가까지 겹치면 피서객들까지 몰리는 관계로 거의 방을 구하기 어렵습니다.일몰이 유명한 서해안의 꽃지해안 공원 등에서 일몰을 구경할 생각이라면 일몰을 보고 나서 그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는 도중에 있는 여관/팬션/민박 등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잠은 샤워할 수 있고 전원코드가 있어서 휴대폰/카메라 등의 베터리 충전만 가능하면 OK 라는 생각으로 숙박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숙박을 하나도 예약하지 않고 갔었기 때문에 저녁에 숙박할 곳을 찾아 온천단지를 30분 이상 헤맨다든가 하는 일이 몇번이나 있었는데 아내와 함께 모르는 곳에서 길을 헤매는 것도 추억이 되더군요.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의외성' 이나 '계획대로 되지 않음' 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만약의 만약의 만약' 을 대비해서 2~3인용 소형텐트를 갖고 가긴 했습니다만 재수가 좋았는지 매번 무난하게 숙박할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여행하면 먹는 것도 빼먹을 수 없는데 돌아다니다보면 각 지역마다의 특산물이나 하다못해 일반 식당에서라도 식사는 떼울 수 있습니다. 식사준비 등을 위해서 버너/코펠을 가져간다든지 밥을 직접 해먹겠다고 이것저것 사 가게 되면 짐만 늘어나고 소중한 여행시간을 뺏기게 됩니다. 가능하면 식사는 이동 중 식당에서 해결하시고 차량내에는 간단한 음료수와 건빵/초콜렛 같이 진짜 배고픈데 식당 자체가 안보이는 경우에 먹을 비상식량 정도만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처음 자동차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
7/16/2008
자동차 전국일주 season 2, 동해안 일주 - 프롤로그?
2008년 5월 초에 결혼기념 1주년을 맞이하여 아내와 함께 전국 자동차 일주를 한 적이 있습니다.
1. 자동차 전국일주를 계획중입니다.
2. 자동차 전국일주 - 1일째(2008/05/01)
3. 자동차 전국일주 - 2일째(2008/05/02)
4. 자동차 전국일주 - 3일째(2008/05/03)
5. 자동차 전국일주 - 4일째(2008/05/04) - 마지막 날
말이 전국일주였지 자동차 엔진트러블이랑 예정에 없던 곳을 몇군데 가는 바람에 일정에 쫓겨서 서해안이랑 남해 일부를 훓고 온 게 전부였는데요,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나머지 코스를 공략(?)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자동차를 이용할 계획인데, 그동안 꾸준히 올라준 휘발유 가격이 최대의 복병이 되겠군요.
일정
늘 그랬듯이 여름휴가를 할아버지 제사가 있는 7월 말이랑 겹쳐서 써야 했기 때문에 7월 25일 회사 끝나자마자 출발해서 7월 26~28일, 늦어도 29일 오전에는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을 고려중입니다.
인원 및 준비물
인원은 저와 아내 두명, 그리고 준비물은 우선 자동차, 그리고 충분한 연료, 주유할인이 가능한 신용카드, 그리고 숙소를 못 찾을 경우를 대비한 + 여름인 관계로 해변 노숙을 위해 소형텐트, 버너/코펠/돚자리, 그 외 수영복/물안경/구급약/ 썬크림/선글라스 x 2/카메라/라면한박스(?) 그리고 비상금 약간 & 동해안 관련 여행책자( 부록으로 지도가 딸린 )
그리고 제일 중요한 GPS s/w 업그레이드!
코스 선정
코스 최적화 문제와 숙박 문제를 아직 고려하진 않았지만 우선 전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동고속도로 -> 이승복기념관, 삼양대관령목장, 양떼목장 -> 가을동화촬영장 -> 김일성별장 -> 통일전망대 -> 비룡폭포 환선굴 ->신복사지삼층석탑 -> 썬크루즈리조트 -> 망상해수욕장 -> 봄날은간다촬영지 -> 울진원자력발전소 -> 망양해수욕장 -> 포스코 ( + 포항공대 ) -> 호미곶(국토 최동단) -> 구룡포 -> 대진해수욕장 -> 감은사지3층석탑 -> 문무대왕릉 -> 현대자동차,현대미포조선,현대중국업 시찰 -> 부산
제가 부산출신인지라 부산 해운대/광안리 뭐 기타 이런데는 다 뺐고 더 가고 싶은곳 몇군데를 추가하고, 일정/거리상 불가한 부분도 제외시켜야 하겠군요.
아무래도 다음번에 내륙지방 전국일주를 테마로 해서 여행을 한번 더 다녀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산 이후부터는 용인 동백지구 집까지 직행입니다>>
네이버 지식iN이랑 몇군데 검색을 해봤는데 전체적으로 절이나 계곡, 폭포를 보는 코스가 많아서 제 취향이랑은 맞지 않은 코스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지도로 50번 영동고속도로부터 최종목적지 부산까지 쭉 훓어내려가면서 눈에 띄는 이정표 중 가보고 싶은 곳들을 골라본 게 위의 코스입니다.
요즘 일본의 독도관련 문제도 있고 해서 울릉도/독도 쪽도 가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얼마전 TV에서 봤던 여행사들의 배편 싹쓸이 등으로 인해서 이번에는 힘들 것 같고, 생각했던 현대자동차나 현대미포조선, 포스코 견학 같은 부분도 힘들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http://www.hyundai-motor.com/common/html/pr/cars/tour_ulsan.html 이쪽에서 견학에 대한 내용안내가 있긴 합니다만, 소수인원 견학도 늘 가능한게 아니라 7월 22~23일만 가능하고 휴가기간동안은 견학신청 가능한 일정이 없군요. OTL 부산에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공장 역시 견학가능한 프로그램은 보이질 않습니다. 흑흑~
며칠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고(일주일밖에 안남았는데...), 혹시라도 8월말에 전국일주와 관련된 추가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으면 그냥 곧바로 부산에 고고싱 해서 광안리 스타벅스 2층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아내와 함께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있는 저를 발견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6/25/2008
여행과 어학의 계절이 왔나봅니다
2008/06/20 ~ 2008/06/26일 현재까지의 daum webinsde 분석내용입니다.
바야흐로 여름휴가가 다가오는 관계로 자동차 전국일주에 대한 유입검색어가 늘었습니다. 게다가 방문깊이도 평균 3 depth !
게다가 제가 다니고 있는 버테코 어학원에 대한 유입검색어도 꽤 늘었습니다. 대학생들이 방학을 대비하여 학원을 알아보는 것일까요?
비록 고유가 시대이긴 하지만 저도 7~8월 중으로 아내와 함께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상해, 홍콩 같은 곳을 짧게 주말여행 형태로 다녀오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이긴 합니다.
해외여행이라고 해봐야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를 이용해서 괌 한번 갔다온 거, 그리고 신혼여행으로 필리핀 세부 다녀온 거, 역시 또 회사에서 예전 마이벨 서비스 운영할때 수고했다고 단체로 보내준 동경 밤도깨비 (1박 3일) 가 전부이지만요. 그러고보니 평생 3번 해본 해외여행 중에 두번은 회사 덕분이군요.
43places.com 에서 제가 다녀온 지역을 체크해봤는데, 아직 가봐야 할 곳이 엄청나게 넓더군요. 미국/캐나다/중국/호주 이렇게만 다녀와도 세계지도의 상당부분을 빨갛게 칠할 수 있을텐데요 에고고~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_-;;
어학은.. 7월도 역시 버테코 VCC 클래스에 등록을 했습니다. 다만 Holly 에 이어 새로 6월 한달간 우리를 가르쳤던 Ann 이 7~8월 동안 잠시 다른 곳에 갔다가 9월에 오는 관계로 7월~8월은 아마 다른 강사가 수업을 들어올 것 같은데, 제발 Holly 나 Ann 처럼 발음 정확하고 알아듣기 쉬운 여자강사분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자강사는 대부분의 경우 목소리가 낮고 굵어서 울리는 경향이 있고, 제 귀에는 말하는게 잘 안들리더라구요. ( 반면 여자강사보다는 말이 느리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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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이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가 운영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2011년 1월 1일부터 이게 바뀌어서 평일/주말 할 것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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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제가 올해 3월에 한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사하면서 만들었던 체크리스트를 약간 손 본 겁니다. 원래는 같이 옮겨오던 직장 동료들과 만들었던 까페에 올렸던 건데 대부분 이사를 완료한 관계로 까페를 폐쇄 예정이라 정보저장/공유를 위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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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영어 관련 쓸데없는 뻘글이라 좀 그렇지만, 페이스북에 적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함. 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