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 sequence 생성시 Order 옵션에 대한 설명(트윗/페이스북 하다 보니 블로그가 너무 띄엄띄엄해지네요...)
ORDER.
Forces sequence numbers to be output in order of request.
In cases where they are used for timestamping, this may be required. In most cases, the sequences numbers will be in order anyway, so ORDER will not be required.
ORDER is necessary only to guarantee ordered generation if you are using Oracle with the 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 option in parallel mode. If you are using exclusive mode, Oracle sequences numbers are always generated in order.
8/15/2009
7/20/2009
개발자별로 DBMS를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는 이유
지난주에 현재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팀 공용 개발기 oracle 10g의 캐릭터셋을 바꾸다가 DBMS를 날려먹었습니다. ( utf8이라고 적지 않고 utf-8로 적은게 화근인 듯)
분명히 전에 oracle 10g 설치한 사람 누구냐고 물어봤을때는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않았었는데 절묘하게 개발기에서 프로젝트 진행하던 분들이 아무도 없을때였던 건지... 아무튼 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포함해서 3개의 프로젝트가 날려먹은 DBMS를 쓰고 있더군요.
하나는 상용기가 별도로 있어서 상용기 DB를 import 시켜 복구 가능했고, 제가 하는 프로젝트는 저희쪽건 스키마를 잘 빼놔서 복구에 문제가 없었는데 외주업체가 작성해 둔 stored procedure를 해당 개발자가 하나도 백업을 해두지 않아서 날려먹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 일주일 전에 원래 사용하던 개발장비의 oracle이 좀 느려서(그리고 9i라서) 다른 장비의 10g로 옮겼던터라.. 일주일 전의 stored procedure는 남아 있었다는 것 -_-;
마지막 프로젝트는 아직 상용은 아니고 개발중인 프로젝트인데 "전혀" 백업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스크립트 백업도 없고 DB백업도 없고... DAO객체로부터 테이블 생성해야 할 판이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미안한 케이스 T.T
캐릭터셋 잘못 지정했다고 오라클 DBMS가 startup되지 않음에 놀라고, 개발 진행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테이블 스키마 백업조차 주기적으로 하지 않고 개발을 진행하는 것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물론 공용 개발기 DB날린건 전적으로 제 잘못이지만 -_-;;;;;;
단위 테스트 편의성 및 기타 등등을 제외하고라도 개발자 개개인이 SVN을 이용하게 되면 혹시라도 개발기 소스가 죄다 날라가고 SCM이 날라가더라도 개발자 수만큼의 백업이 존재하게 되니 안심입니다.
오라클 같은 DBMS를 설치하기가 무거워서 eclipse + wtp + svn으로만 개발자별 환경을 세팅하고 dbms는 여럿이 공통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dbms 역시 가능하면 개발자 개개인별로 세팅해서 쓰는게 좋습니다. 이 역시 개발자 수만큼 데이터베이스 백업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겠군요. (저도 맥북프로에 Oracle 10g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으로 또한번 되새긴 교훈
>> 공용 DBMS에다가 뻘짓하기 전에는 반드시 백업을 해두자
한참 서비스 운영할때는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였는데 요즘 약간 느슨해졌던듯. ( 캐릭터셋 바꾼다고 DBMS가 날라갈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다시한번 변명을 해봅니다. BGM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
분명히 전에 oracle 10g 설치한 사람 누구냐고 물어봤을때는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않았었는데 절묘하게 개발기에서 프로젝트 진행하던 분들이 아무도 없을때였던 건지... 아무튼 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포함해서 3개의 프로젝트가 날려먹은 DBMS를 쓰고 있더군요.
하나는 상용기가 별도로 있어서 상용기 DB를 import 시켜 복구 가능했고, 제가 하는 프로젝트는 저희쪽건 스키마를 잘 빼놔서 복구에 문제가 없었는데 외주업체가 작성해 둔 stored procedure를 해당 개발자가 하나도 백업을 해두지 않아서 날려먹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 일주일 전에 원래 사용하던 개발장비의 oracle이 좀 느려서(그리고 9i라서) 다른 장비의 10g로 옮겼던터라.. 일주일 전의 stored procedure는 남아 있었다는 것 -_-;
마지막 프로젝트는 아직 상용은 아니고 개발중인 프로젝트인데 "전혀" 백업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스크립트 백업도 없고 DB백업도 없고... DAO객체로부터 테이블 생성해야 할 판이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미안한 케이스 T.T
캐릭터셋 잘못 지정했다고 오라클 DBMS가 startup되지 않음에 놀라고, 개발 진행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테이블 스키마 백업조차 주기적으로 하지 않고 개발을 진행하는 것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물론 공용 개발기 DB날린건 전적으로 제 잘못이지만 -_-;;;;;;
단위 테스트 편의성 및 기타 등등을 제외하고라도 개발자 개개인이 SVN을 이용하게 되면 혹시라도 개발기 소스가 죄다 날라가고 SCM이 날라가더라도 개발자 수만큼의 백업이 존재하게 되니 안심입니다.
오라클 같은 DBMS를 설치하기가 무거워서 eclipse + wtp + svn으로만 개발자별 환경을 세팅하고 dbms는 여럿이 공통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dbms 역시 가능하면 개발자 개개인별로 세팅해서 쓰는게 좋습니다. 이 역시 개발자 수만큼 데이터베이스 백업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겠군요. (저도 맥북프로에 Oracle 10g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으로 또한번 되새긴 교훈
>> 공용 DBMS에다가 뻘짓하기 전에는 반드시 백업을 해두자
한참 서비스 운영할때는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였는데 요즘 약간 느슨해졌던듯. ( 캐릭터셋 바꾼다고 DBMS가 날라갈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다시한번 변명을 해봅니다. BGM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
4/20/2009
오라클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합병
20일,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와 오라클은 SUN의 주식을 주당 9.5달러의 가격으로 오라클이 썬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려 74억달러짜리 거래군요.
자고 일어났더니 이런 일이 –_-;;;
출처 : http://www.sun.com/aboutsun/pr/2009-04/sunflash.20090420.1.xml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UN을 IBM이 인수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전에 그런 시도도 있었구요.
오라클의 SUN 인수는 어떻게 보면 좀 생뚱맞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SUM-IBM의 조합과 달리 SUN-Oracle 조합은 서로 정리할 사업분야가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선택일 수도 있겠습니다. ( IBM에 있어서 SUN 은 계륵 )
이제 막대한 자바 라이센스비는 Oracle 이 꿀꺽꿀꺽하시겠군요.
Oracle + Java + MySQL + 솔라리스 + H/W > DB2 + H/W + ? (무지하여 IBM쪽 솔루션들은 생각나는게 없네요 –_-;; 리눅스야 뭐 양쪽에서 다 쓸 수 있는것이니 제외하고)
이제 대세는 기울어져 가는 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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