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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2014

OSCON 2014 - 월요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좋게 OSCON에 오게 되었다. 물론 회사가 돈을 잘 벌고, 같은 미국내에 있어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직접 날라오는 것보다는 경비가 적게 드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개발자에게 투자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리라. 일단 회사에 감사(아부아부)

이번 OSCON은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목요일까지 진행되고 내 티켓은 화수목 3일짜리인데, 실제 주요 세션들은 화요일부터 시작되고, 빨간색 OSCON 티셔츠도 화요일부터 나눠준다고 한다.  어제(현지시간으로 지금 화요일 새벽 12시 55분이니) 잠깐 컨퍼런스 체크인도 할 겸 같이 온 회사 동료들도 만날 겸 나갔다 왔는데, 일단 엑스포 홀쪽 분위기는 작년이랑 비슷해 보였다. 오렐리 코너는 작년보다 약간 규모가 작아진거 같았고, 내 기억이 맞다면 작년에는 Riot Games의 부스가 보였는데, 일단 월요일날 오후에 확인해 봤을때는 부스가 없었다. 구글이 제법 규모가 있게 부스를 차렸고, Microsoft부스도 보였다. 그 외 클라우데라나 Pivotal, 아파치 등의 부스도 있었는데, 작년에 부스가 있었던 JFrog는 아직 없는 듯.

전체적인 컨퍼런스의 세션 내용은 OSCON 2014에서도 살펴볼 수 있겠지만 작년보다 Puppet이나 Chef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대신 Docker나 가상환경,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세션이 늘었다. 구글이 부스를 크게 차리고 본격적으로 GO를 밀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GO관련 세션이 꽤 보였고, 작년에 꽤 여러개의 세션을 했던걸로 기억하는 Netflix의 세션은 딱 한갠가 보이는거 같다. Erlang쪽 세션이 많이 보이고, Elasticsearch랑 ELK쪽 세션이 꽤 많이 보인다. 하둡이랑 NOSQL쪽도 한쪽으로 잔뜩 치우치지는 않고 그냥 골고루 한두개 정도씩 세션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수목 세션을 좀 들어보고 시간이 되면 정리해서 다시 올리든가 해야 할 듯.

아참, OSCON의 발음은 오스콘이다. 오픈 소스 컨벤션(Open Source Convention).  OS + CON이라고 생각하고 가끔씩 오에스콘이라고 발음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9/24/2008

가을은 컨퍼런스의 계절?

최근에 개발자 모임이나 컨퍼런스등에 거의 참석한 기억이 없었는데, 회사에서 유료 컨퍼런스를 보내줘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kmobile 에서 주최하는 "월드와이드 모바일 OS & App. 컨퍼런스" 라고 건데 ( http://www.kmobile.co.kr/k_conedu/Conference/Con_gProgram.asp?id=387 ) 내일부터 무려 이틀에 걸쳐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빡시게 진행되는 컨퍼런스입니다.

주제들도

모바일 플랫폼 개방화에 따른 시장변화와 움직임
Apple iPhone OS
LiMo
App Store 분석과 대응전략
Android
Symbian

등, 뭐 거의 다 다룬다고 보면 되겠군요.

K-20080924-791733

제가 이쪽으로 무지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LiMo 라는건 처음 들어보는 거라서 기대도 되지만, 기왕 할거면 MS쪽도 소개를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유료컨퍼런스임에도 불구하고 iPhone OS나 Andriod 를 만든 애플 또는 구글쪽 개발자가 나오는게 아니라는것도 살짝 아쉽구요.

무엇보다 프로그램 소개 하단의

* 상기 프로그램과 강사진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문구가 제일 무섭습니다.(유료맞아? -_-)

뭐 아무튼 유료 컨퍼런스이고, 회사에서 지원해주고, 무려 이틀이나 회사를 빼먹으면서 참가하고, 갔다 와서 전파교육도 해야 하는 관계로 착실히 참석할 생각입니다.


사실 그것보다 더 기대되는 컨퍼런스는 따로 있습니다.
아래는 바로 오늘 SUN 에서 날라온 Sun Tech Days 2008 무료등록 안내 이메일입니다.

10월 15일~16일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는 유료이고, 10월 17일에는 부대행사로써 NetBeans Deep Dive Seminar 가 있는데, 이메일의 초청 code 를 입력하면 그 '유료' 행사에 무료참석이 가능하군요.
그때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잽싸게 신청했습니다.

K-20080924-782575

<<이미 써먹었지만 Code 는 예의상 삭제>>


저는 아래와 같은 세션들을 선택했습니다. ( 안타깝게도 오픈 솔라리스는 '아웃 오브 안중' 인 관계로 -_-;; )

K-20080924-786270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는 Hands on Lab 과정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짧은 시간동안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 기대는 되지 않습니다만, 몇몇 프로그램들은 어떤 내용인지 한번 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K-20080924-786436

'특별한 고객' 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메일을 받으신 분이라면 지금 당장 등록하러 고고싱~!

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