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띠'의 어린이재단 담당자가 제 아내입니다.
그.래.서.
짜란~ 이홍렬씨에게 사인을 받았습니다.
'연애인' 이라는 존재에게 제 이름과 아내의 이름이 동시에 적힌.. 아니 그 누구든 이름이 적혔다는 자체가 인생의 대이벤트인지라 살짝 올려봅니다. 오늘 받은 따끈따끈한 사진이지요.
그러고 보니 허구한날 박정현/자우림 콘서트에 갔었고 모든 앨범을 구입했었지만 이런거 하나 받은 게 없네요. 왠지 씁쓸~ 하다는. 그래도 이번 LG아트홀 갈꺼임!!! 고고싱 고고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