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010

World Of Warcraft:Cataclysm 플레이중

한국시간으로 12월 9일 0시부터 와우: 대격변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다른 US/EU 등과 달리 11일동안 오픈베타 형태의 무료체험 기간을 갖게 됩니다. 굿굿~

네 아무튼.. 해 본 느낌으로는.. 예전 오리지널이나 불성때의 인던느낌을 좀 더 찾은 듯 합니다.
사실 리치왕때는 회사일이 바빠서 제대로 플레이를 못한 것도 있지만 왠만해서는 어그로가 튀지 않게 된 관계로 전사나 성기사가 죄다 모아놓고 그냥 광쳐서 끝내버리는.. 어그로 관리도 거의 필요없고 뭐 그런저런… 슈팅게임의 성향이 강했습니다.

요 며칠간 틈틈히 짬을내어 플레이한 결과 현재 82랩하고 50%정도인데, 무작 신청해서 인던을 한 10번은 간 거 같은데… 암사로 막 쏘면 어글 튀더군요. –_-;; 소실 써본게 몇십년만인지.

그리고 그래픽… 광원효과나 이런것들이 아주아주 미려하고 섬세해졌습니다.

같은 아제로스지만 전혀 다른 아제로스, 익숙했던(?) 지역들을 비행해 본다는 사실도 즐겁구요.

한동안 대격변에 빠져 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고로 FB에서 자주 하던 프론티어빌은 한동안 작별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작물 뿌려놓은것만 수확 끝나면 ㅃㅃ.

10/27/2010

JRebel에서 class reload 후의 breaking point 오류 관련

현재 tons of classes 들 때문에 로컬에서조차 코드 수정 후 다시 올리는 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운, 그리고 HotSwap에서 제공하는 메소드 내 코드수정 핫스왑만응로는 도저히 시간을 줄일 수 없어서 JRebel 30일버전을 이용하여 테스트중입니다. ( JRebel 3.1.2a stable release )

 

간단한 것들을 고치거나 할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역시 클래스 엄청 늘어나고 웹인스턴스 2~3개를 같이 띄워야 하는, 로컬 피씨에서 인스턴스 올리는데만 몇분씩 걸리는 것들에 JRebel을 적용하니까 up time 이 엄청 늘어나는군요. 3분 남짓 걸리던 톰캣 스타트업 시간이 6분 가까이 늘어납니다. ( 계속 타임아웃 나서 1분씩 타임아웃 시간을 WTP에서 늘림 –_-; )

 

뭐 이정도는 그 이후에 JRebel이 가져다 줄 hotswap 기능에 비하면 참을만 하다고 하겠습니다만, 현재 버전의 문제 중 하나인 JRebel에서 클래스 리로딩 후 breakpoint 찍어놓은 것들과 실제 라인이 맞지 않는다는 문제… 는 참으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군요.

 

우연히 Twitter에 푸념을 적어놨더니 zeroturnaround의 개발자가 리플을 남겨놨는데,

 

"debugger goes crazy about the line numbers after the reload. Did you enable the debugger support?"

 

라고 하길래 체크해서 옵션 다 켜져 있다고 했더니,

 

"It may have glitches.. eventually we'll improve that"

 

이라고 하는군요. 제 설정에 뭔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니 계속 이것저것 손을 대보긴 해야겠습니다만, 아무래도 한동안은 다시 JRebel 생각은 접고 개발PC업그레이드와 더불어 OSGi 적용 등에 머리를 굴려봐야겠습니다. –_-;

 

-P.S-

첨에는 트위터에 쓰여진 글을 캡춰해서 올렸습니다만, 왠지 저 개발자가 그 캡춰때문에 안좋은 상황에 처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불현듯 들어(저 개발자가 공식 대외채널은 아닌 것 같으니) 인용글로 대신합니다.

10/17/2010

와우:대격변, 시네마틱 인트로


우왕 쩐다~ ㅋㅋㅋ

저놈의 드워프들이 조금만 더 살살 수술을 해줬으면 데쓰윙이 저렇게 미쳐 날뛰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 -_-;; 막 지지고 못박고 난리부루스.

10/12/2010

아이폰 유저는 스카이프 착신설정 불필요

좀 지난 내용이긴 하지만, 아이폰용 스카이프가 업데이트 된 이후로 아이폰 사용하고 데이터 요금제 가입하신 분이라면 평소에 아이폰을 띄워놓기만 하면(백그라운드) 스카이프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 로그인 후 프로그램을 그냥 띄워만 놓으면 언제든 스카이프에서 누군가 자기에게로 전화를 했을 때 곧바로 아이폰에서 알람이 뜨고, 통화를 누르면 스카이프 프로그램이 구동되면서 연결됩니다. 전화 거는 상대에게는 제가 온라인으로 표시가 되구요.

 

물론 아이폰이 멀티쓰레딩 지원하는 iOS 4.x대로 업그레이드는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이폰 유저들은 그냥 앞으로도 쭈욱~ 스카이프에 친구들 다 등록해 놓고 무료통화 즐기면 되겠네요.

 

070번호 알려주고 착신전환 설정하고 하는건 돈도 돈대로 들고 과금도 되서 이것저것 귀찮고, wifi 마음대로 접속이 힘든 해외 출장때만 쓸만한 듯.

 

단점 : 베터리가 엄청 빨리 닳습니다. -_-;

10/10/2010

블리즈컨 2010 merchandise

아악~ 티켓 구매한 계정으로 로그인 해야 볼 수 있다. ㅠ.ㅠ

US 애들한테 부탁해서 구매한 다음 블리즈컨 갔다오는 사람들에게 배송을 부탁할 수 밖에.. –_-;;
근데 presale이고 뭐고 뭐가 있는지 알아야 구매를 결정할텐데 말이지.



올해는 블리즈컨 참가자에게 데쓰윙 가면 쓴 멀롯 팻을 주는거 같다.

image

10/04/2010

IceScrum 2.15.1 설치시 로그에 View.servePage 오류가 나는 경우

IceScrum 2.15.1을 설치하고 tomcat을 실행시킨 다음 웹페이지에서 접속을 할때 아래와 같이 catalina.out에 오류가 나는 경우

 

02:28:37,217 ERROR View:151 - Problem encountered during View.servePage
java.lang.NoClassDefFoundError: javax/el/ELContext
        at com.icesoft.faces.context.View$2.serve(View.java:72)
        at com.icesoft.faces.context.View.servePage(View.java:149)
        at com.icesoft.faces.webapp.http.core.SingleViewServer.service(SingleViewServer.java:52)
        at com.icesoft.faces.webapp.http.common.ServerProxy.service(ServerProxy.java:11)
        at com.icesoft.faces.webapp.http.servlet.MainSessionBoundServlet$4.service(MainSessionBoundServlet.java:114)
        at com.icesoft.faces.webapp.http.common.standard.PathDispatcherServer.service(PathDispatcherServer.java:24)
        at com.icesoft.faces.webapp.http.servlet.MainSessionBoundServlet.service(MainSessionBoundServlet.java:160)
        at com.icesoft.faces.webapp.http.servlet.SessionDispatcher$1.service(SessionDispatcher.java:42)
        at com.icesoft.faces.webapp.http.servlet.ThreadBlockingAdaptingServlet.service(ThreadBlockingAdaptingServlet.java:27)
        at com.icesoft.faces.webapp.http.servlet.EnvironmentAdaptingServlet.service(EnvironmentAdaptingServlet.java:63)
        at com.icesoft.faces.webapp.http.servlet.SessionDispatcher.service(SessionDispatcher.java:62)
        at com.icesoft.faces.webapp.http.servlet.PathDispatcher.service(PathDispatcher.java:23)
        at com.icesoft.faces.webapp.http.servlet.MainServlet.service(MainServlet.java:152)
        at javax.servlet.http.HttpServlet.service(HttpServlet.java:803)
        at org.apache.catalina.core.ApplicationFilterChain.internalDoFilter(ApplicationFilterChain.java:269)
        at org.apache.catalina.core.ApplicationFilterChain.doFilter(ApplicationFilterChain.java:188)
        at icescrum2.filters.ScrumOSfilter.doFilter(ScrumOSfilter.java:70)
        at org.apache.catalina.core.ApplicationFilterChain.internalDoFilter(ApplicationFilterChain.java:215)
        at org.apache.catalina.core.ApplicationFilterChain.doFilter(ApplicationFilterChain.java:188)
        at org.apache.catalina.core.ApplicationDispatcher.invoke(ApplicationDispatcher.java:691)
        at org.apache.catalina.core.ApplicationDispatcher.processRequest(ApplicationDispatcher.java:469)
        at org.apache.catalina.core.ApplicationDispatcher.doForward(ApplicationDispatcher.java:403)
        at org.apache.catalina.core.ApplicationDispatcher.forward(ApplicationDispatcher.java:301)
        at org.apache.jasper.runtime.PageContextImpl.doForward(PageContextImpl.java:691)

 

Icescrum 웹사이트로부터 다운로드 받은 .zip 파일에 패키징되어 있는 .war 파일에 EL 라이브러리가 누락되어 있는 상태라 추가를 해주어야 합니다.

아마도 <설치디렉토리>/WEB-INF/lib 를 보면 el-ri-1.0.jar 만 있을텐데, el-api 역시 넣어주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el-api-2.2.jar 를 넣어줬는데 이상없이 잘 실행이 되는군요.

 

IceScrum2 지금 보니 한글화도 이쁘게 되어 있네요. 한동안 재밌게 가지고 놀아줄 생각입니다.

 

9/23/2010

스타크래프트2, 1.1.0 패치내용

패치내용중 게임 플레이 관련내용만 추려서 포스팅해봅니다.

 

밸런스 조정

  • 프로토스
    • 광전사
      • 소환 시간이 33에서 38로 증가하였습니다.
      • 차원 관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3에서 28로 증가하였습니다.
  • 테란
    • 전투순양함
      • 지상 공격력이 10에서 8로 감소하였습니다.
    • 벙커
      • 건설 시간이 30에서 35로 증가하였습니다.
    • 사신
      • 훈련 시간이 40에서 45로 증가하였습니다.
    • 공성 전차
      • 공성 모드에서 공격력이 50에서 35(중장갑 상대 시 +15)로 감소하였습니다.
      • 업그레이드 공격력이 +5에서 +3(중장갑 상대 시 +2)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저그
    • 울트라리스크
      • 돌기 능력이 삭제되었습니다. 건물에도 일반 공격력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공격력이 15(중장갑 상대 시 +25)에서 15(중장갑 상대 시 +20)로 감소하였습니다.
  • 지도
    • 사막 오아시스
      • 앞마당 확장 기지를 쉽게 방어할 수 있도록 파괴 가능한 바위가 추가되었습니다.
      • 중앙 젤나가 감시탑 지역이 좁아졌습니다.

 

버그 수정

  • Battle.net
    • 멀티플레이어 지도나 캠페인 임무를 종료했을 때 대화창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 다른 용무 중으로 상태를 설정했을 때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사용자 지정 게임
    • 게임 로비에서 기본 종족이 무작위 종족으로 설정됩니다.
    • 대기실에서 1대5 경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지도 검색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 대기실 방장이 초대한 플레이어가 초대를 거절하면 알림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 사용자 지정 게임 대기실에서 범주와 선택된 게임 모드가 정상적으로 기억됩니다.
    • "사용자 지정"으로 범주를 변경하면 기본 팀이 5대3으로 설정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지도 미리 보기 화면에 사용자 지정 지도가 나타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게임플레이
    • 일반
      • 미사일이 쫓던 유닛이 수송기에 실렸을 때 미사일의 대상이 근처의 동일 유형 유닛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 건설 중 피해를 받은 구조물이 손실된 구조물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 건설 지역이 비기를 기다리는 일꾼이 건설 지역을 나가려는 유닛을 막을 수 있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가방 떨어뜨리기 범위 확인에 관련된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특정 상황에서 명령 창에 나타나지 않은 명령을 내릴 수 있었던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 인터페이스
      • 대기열 툴팁에 진행 중인 작업 정보가 표시됩니다.
      • 뒤로 버튼을 눌렀을 때 가끔 점수 화면으로 가지 않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테란
      • 병영이 두 개 이상일 때 해병을 훈련시키면, 반응로가 부착된 병영이 기술실이 부착된 병영이나 부속건물이 없는 병영보다 먼저 선택됩니다.
      • 사령부가 둘 이상일 때 사령부에 건설로봇을 들이면 가장 가까운 사령부에 들어갑니다.
    • 저그
      •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부화장, 번식지, 군락이 파괴되었을 때 점막이 정상적으로 수축합니다.

아파치 commons-pool 에서의 concurrent bug로 인한 resource leak

삽질방지위원회 및 개발자야근방지 위원회에서 알려드립니다. ㅋ

 

혹시 commons-pool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사이트에서의 DB쿼리가 엄청 많아서 tomcat 의 DBCP설정을 아무리 튜닝해봐도 문제해결이 안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load test를 해보면 DB서버의 CPU랑 리소스는 펑펑 놀고 있는데 아무리 동시접속을 늘려봐도 더이상 커넥션 갯수가 올라가지 않는다든지 하는 현상이 발견될텐데요, 혹시 그런 경우 사용하고 있는 commons-pool의 버전이 1.5 / 1.5.1 / 1.5.2 가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issues.apache.org/jira/browse/POOL-149 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동기화 문제로 인한 resource leak이 발생하는 경우이고, 크리티컬한 환경일수록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1.5.2 의 소스코드를 보면 아래와 같은 부분이 있는데, 초록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이 버그를 픽스할 수 있는 코드로써 임시적으로 추가를 해넣으시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이 버그가 해결된 1.5.3 이후의 버전으로 라이브러리를 교체하면 됩니다.

 

if(maxWait > 0 && ((System.currentTimeMillis() - starttime) >= maxWait)) {

   synchronized(this) {

      if (latch.getPair() == null && !latch.mayCreate()) {

         _allocationQueue.remove(latch);

        } else {

         break;

         }

}

   throw new NoSuchElementException("Timeout waiting for idle object");

} else {

   continue;

}

 

그럼 이만.

9/20/2010

블로깅 저조

맥을 거의 주력으로 쓰게 되면서부터 + ecto가 잘 안되는 텍스트큐브닷컴을 쓰면서 +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블로깅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맥용 MS Live Writer 하나 나왔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_-;; 한 5만원 해도 사겠한니다. 흑흑~

한때 거의 평균 일 천명정도 방문자가 있었는데 요즘은 300명대까지 뚝~ 떨어져서 아주 그냥 신납니다(?).

음.. 그냥 그렇다구요. -_-;;

9/08/2010

NHN DeView 2010 참가 후기 - 간단정리

오늘 NHN DeView 2010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션들 들으면서 생각난 것들 포함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1. NHN의 test code 커버리지가 대략 60% 정도, frontend/backend 모두 포함해 그 정도인 것 같고 실제로는 frontend는 더 낮고 backend는 selenium등을 통한 UI테스트 케이스 때문에 좀 더 높은듯?

2. 사전신청은 왜받았나? 보통 사전신청하면 접수대에 접수하고 뭔가를 주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사전신청한 사람들만 받거나 했던 것 같은데, DeView는 그런거 하나도 없었다. 참가한 사람은 다 입장할 수 있었던 듯. 사은품도 겸사겸사 받으면 좋았겠지만 사은품은 커녕 늦게 온 사람들은 유인물조차도 받지 못했고, The Platform 이라고 적힌 그 유인물은 이번 DeView 2010에서의 발표내용을 추린거 보다는 사내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책자에다가 DeView 2010만 찍어넣은 것 같았다.
책자의 내용은 괜찮았음. 하지만 이걸 굳이 DeView 2010행사에서 나눠줄 이유는 없었음.

3. refactoring 및 테스트 자동화, UI테스트 자동화 세션은 준비하신 분께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더도말고덜도말고 딱 시중에서, 혹은 해당 툴의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의 수박겉핧기 수준이었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간 NHN만의 뭔가를 볼 수는 없었음.
내부툴 중에 Flash를 테스트하는 툴도 만들어 쓰고 한다고는 하던데, 그런거 공개한 것도 아니고... 흔히 웹UI 자동화테스트하다가 만나게 되는 ActiveX를 이용한 결재/인증등을 어떻게 테스트자동화를 하는지, captcha가 의무로 붙어있는 이런것들을 UI자동화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뭐 아무튼 그런걸 좀 바랬는데...

selenium + Hudson 툴소개 및 refactoring / test case는 개발할때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정리 가능하겠다.

개발자 컨퍼런스였던만큼 거기 참석했던 사람들은 최소한 CI나 refactoring등은 대략 다 읽어봤을 거고 seleinum같은것도 돌려보다가 몇몇 문제들을 만나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려 온 사람들일거라고 생각하는데...

4. NHN치고는 없어보이는 행사였음. 죄석은 진작에 꽉 차고 사이드 복도 입구에 사람들 서 있고, 가운데 복도에도 사람들이 두줄로 쭉 앉아서 관람을 해야 할 정도였음.
하다못해 바깥쪽에 잠시 쉬거나 할때 마실 수 있는 음료 정도라도 제공이 되면 좋았을 건데 그냥 물이랑 물컵. 이걸로 끝.



5. 개발자 컨퍼런스면 다양한 문제를 갖고 온 사람들이 질문을 하리라 생각하고, 발표자와 청중 사이에 그런 것들에 대한 토론과 QA를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는 거라 생각하는데.. 발표 끝나면 질문 한두개 받고 다음 세션 관계로 세션 끝.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던 고등학교 시절 생각났음.

6. Arcus 및 memcahed 발표는 좋았음.
memcached만 하더라도 아직 존재 자체를 모르거나 실무에서 적용하지 않는 곳이 많았을 거라 생각하는데, 꽤 많은 도움이 되었을 듯. 해외에서는 제법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정리.

발표수준 좀 높여서 DeView 2011 진행되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사람 때거지로 모아서 그렇게 할거면 사전접수 같은거 번거롭게 하지 말고, 사전접수 할꺼면 접수된 사람들 제대로 초대해서 유익한 시간 만들어 주시길.
화두 던져주는 곳은 회사/동료/인터넷 등등 많으니 화두 던지는 수준만 진행하지 말고 뼈와 살이 되는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P.S-
C 트랙은 한번도 안들어가서 발표가 어땠는지 모르겠고 죄다 A/B, 딱 한번 D들어갔다 나왔음.

8/27/2010

SKT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시작

SKT에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나왔습니다.

26일부터 기존 올인원55이상 고객(55/65/80/95 및 넘버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하네요.

 

이러면 갤럭시S나 기존 SKT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테더링을 이용해서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화가 터지는 곳이라면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네트웤 트래픽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헤비유저를 제외하고는 한달에 수백메가 이상을 쓰는 사용자가 많지 않고, 또한 네트워크에 과부하가 갈리는 경우 QoS를 위해 자동으로 트래픽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놓아서 무제한서비스를 하더라도 3G망에 과부하로 인한 접속문제는 없을 거라고는 하는데…

 

글쎄요.. 저부터도 만약 제가 SKT사용자이고 저 요금제에 가입한 스마튼폰이 있다면, 그리고 노트북 사용자면 항상 테더링을 켜두고 다니겠습니다. –_-;;;

결국 이 무제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이동이 잦거나, 아니면 자금이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집에 무선공유기 등을 설치해 놓지 않아서 하루왼종일 노트북+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사용자들일텐데요, 이 경우는 스마트폰과는 달리 가먄히만 있어도 네트워크 트래픽을 유발하는 각종 메신저 + 웹브라우저 플러그인 + 기타 패킷을 몰래몰래 보내는 온갖 프로그램과 바이러스가 깔려있는 노트북/넷북일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예전 인도네시아 갔을때 한달 3G짜리 종량상품인 HSDPA상품 이용했는데, 나름대로 처음에는 조심해서 쓴다고 썼고 또 워낙 현지 네트워크 사정이 좋지 않아서 속도가 만족스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G 다 쓰는데는 며칠 걸리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노트북은 스마트폰에 비해 조작이 편하기 때문에 유튜브/음악사이트를 마구마구 이용해 주실 겁니다. 물론 방금 카메라/스마트 폰으로 찍은 멋진 사진들도 대량으로 플리커/페이스북 등등에 올려주시겠죠. p2p 프로그램도 막 돌아가 줄 거고, MMORPG나 하다못해 고스톱 사이트 같은곳도 막 들려서 트래픽을 유발할거 같네요. 온갖 메신저란 메신저는 다 로그인시켜놓고 파일전송도 고고씽~

 

종량제라는 빗장이 풀리면 안쓸 것도 쓰게 되는 게 사람 심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디 별 문제 없이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랍니다.

 

KT도 이런거 하나 나오면 좋겠고,  제가 KT와 아이폰 노예계약 한 것만 아니라면 당장이라도 SKT로 가서 갤럭시S 개통하고  아이폰으로 SKT 개통하고 해당 요금제 가입을 하고 싶을정도로 매력적인 요금제인 게 사실입니다.

 

매번 일일이 와이파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물론 와이파이의 경우에도 802.11n 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어차피 무제한 트래픽이면 좀 느긋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전송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니까요. ( 기다리는 건 인도네시아에서 인터넷 쓰면서 이미 단련!!! )

그리고 OPMD도 있으니 3천원만 추가하면 여러대에서 쓸 수도 있구요.

 

아직 KT는 ‘무제한’ 은 없긴 한데, 그럼 OPMD 는 있느냐?

있습니다. 명칭은 “데이터 쉐어링” 이라는 부가서비스이고 http://cs.show.co.kr/SvcRegularMain.jsp?main_cd=12&brand_cd=A&xml_file_nm=FarPriceDataSmartData.xml 여기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erms.show.co.kr/enomix/members_web/faq/exSelfFAQA.jsp?faqId=FAQS0000008683 여기도 참고.

 

스마트 데이터 월정 상품, i요금제, 아이폰 평생요금제 사용자는 가입이 가능하고(아이폰평생-teen은 불가), 월 3천원만 내면 가입이 가능하고 또한 non-3G 장비에서 3G망을 쓰기 위해 붙여야 하는 3G모뎀의 ‘가입비와 기본료’ 가 면제됩니다. (앗싸 좋구나~)

 

아이폰으로 맥북 연결해서 테더링 하면 충전도 되면서 인터넷도 되면서 전화오면 전화도 받아지긴 하니.. 별 쓸데없을지도 모르겠지만 핵심은 스마트폰의 데이터용량과 3G모뎀의 데이터사용 용량이 같이 합산되는거니까 3G모뎀만 어디든 꽃아서 쓸 수가 있다는 거지요.

이를테면 3천원 주고 3G모뎀 개통한 다음에 전 그냥 지금처럼 아이폰+맥북 쓰고 개통한 3G모뎀은 아내가 쓰는 노트북에 꽃아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ㄳ.

 

근데 구글링 하다 보니까 iPad 3G사와서 개통시도하신 어느 분이.. KT의 프로세스 문제인지 아무튼 iPlug모뎀은 안주고 iPlug모뎀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는 말이 있네요. 그럼 결국 iPlug에 들어갈 USIM하나 개통해서 준다는 이야긴가?? 음.. 이건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위험합니다.

 

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결론은 SKT의 매력적인 요금제 출시 축하! 그리고 자극받은 KT가 더 멋진 요금제 출시를 해주길 기대! 두 이통사 열심히 싸우셔서 더 많은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주시길…

 

 

 

 

이라고 마무리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 SKT요금제 약관에 따르면 ‘망 부하시’ 1일 기준 사용량 초과 고객에 한해 일시적인 QoS 제어를 한답니다. 요금제에 따라 다르긴 한데 1일 기준 사용량은 대략 70MB/100MB/150MB/200MB 라는군요. 망 부하가 없어야 진정한 ‘무제한’ 인데 위에서 적었던 글처럼 만약에 망 부하가 허구한 날 일어난다면, 혹은 SKT가 이미 망 부하가 발생할 걸 예상하고 1일 사용량을 저렇게 정해놓은 거라면 이건 “데이터무제한” 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겠네요. 단 이 경우에도 이메일/메신저/웹서빙 등은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망 부하가 걸려서 내가 더이상 접속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망 부하가 안걸렸는데도 그냥 하루 종량을 다 써서 네트웤이 안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하겠네요.(안그러면 억울!)

 

부가세 제외 5만 5천원이니까 부가세 5천5백원 추가하면 6만5백원인데 무제한 아닌 무제한이라…

 

왠지 이런 느낌입니다.

 

한우 꽃등심 1인당 6만5백원에 무제한.

손님 많아서 붐비면 1인당 한번에 100G 씩만 가져갈 수 있음.

단 이 경우에도 야채,물,공기밥, 된장국은 무제한.

8/14/2010

여름휴가 갑니다. 싱가포르 고고싱~!!!

10일이 모자란 1년전, 그러니까 대략 355일쯤 전에 유엔젤에서 근무할 때 인도네시아에 일주일짜리 도착비자 끊고 일하러 갔다가 출장지연으로 인해 싱가폴 찍고 인도네시아로 재입국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시간여유가 없어서 새벽일찍 나와서 이래저래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 같이 갔었던 외주업체 과장님과 도시 구경이라도 하자 하면서 나갔다가 city hall 역에 내려서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 먹으면서 다음날 있을 telkom flexi와의 회의를 위한 문서작성하다 부랴부랴 자카르타로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몸이랑 노트북만 들고 갔으면 됐을 것을, 유엔젤 인도네시아 직원분들이 재입국할때 짐이 없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해서 그 무거운 캐리어까지 끌고 갔었지요.

 

싱가폴에서 자카르타 돌아올 때 자카르타->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표가 없으면( 다른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는 입국시 출국할 비행기표를 보여주지 않으면 입국을 거절하더군요. 뒤로는 뇌물을 요구하는 거라는… ) 입국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인터넷+프린트 되는 곳을 찾았었는데…

 

그 멋지고 커다란 창이 국제공항에 좀 편하게 인터넷과 프린트터를 함께 쓸 만한 곳이 없더군요. 지하에 있는 세탁소를 겸하는 인터넷 카페가 있긴 했는데 카드도 안받고 싱가포르 달러만 받는다고 막 우기는데.. 우리는 이미 싱가폴 달러를 모두 환전했고 –_-;; 혹시나 대한항공의 도움을 좀 얻어볼까 했더니 현지 대한항공 직원은 상주가 아니고 비행기 출발할 시간이 2시간쯤 남으면 그때 나타나는데다가, 그나마 도움을 요청해도 일언지하에 거절~ (내 일 아니다. 매니저의 지시가 없다.. 뭐 이런식의 지극히 동남아스런 게으름을 보여주더군요. 싱가폴이라고 해도 크게 다르진 않았던 듯 )

 

얼마 전의 일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1년전의 일이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그러니까 2010년 8월 15일에 싱가폴 항공을 이용해서 못다했던 싱가폴 관광의 목표를 달성하러 갑니다.

 

이번에는 외주업체 직원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숙소 중 한곳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머무르는 동안 1박을 하게 될, 좀 무리해서 예약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완전 기대중!!!>

 

준비는 좀 오래전부터 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싱가포르 관광청에 무료 책자 신청해서 책자도 받았고, 책자 뒤에 붙어있는 할인쿠폰도 챙겼고, 여행도 맨날 사기 싫은 물건 사라고 끌고다니는 패키지 지겨워서 호텔/비행기 따로 다 구했습니다.

1년전에 방문했을 때 창이 국제공항에서 챙겼던 관광안내 팜플렛들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고스란히 모셔놨었지요. 훗훗~

 

밖에서는 천둥번개가 우루룽 꽝꽝 치고 있어서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요즘 워낙 국지성 호우가 많으니 비행기 뜰 때쯤에는 괜찮으리라 보고…

WoW길드의 같은 길드원인 ㅅ해님이 구해준 롯데면세점 VIP 골드 카드 발급 쿠폰으로 어제 COEX 가서 신청했으니, 오늘은 느긋하게 가서 롯데면세점 쇼핑도 좀 해볼 수 있겠군요.

 

갖고 있는 노트북용 가방이 샘소나이트 15” 비즈니스용이라(예전에 회사 다닐때 들고 다녔던 15’’ 맥북프로용) 가방 자체도 꽤 무거운데다가 갖고 있는 가방중에 배낭형태로 노트북까지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이 하나도 없어(13인치용으로), 면세점 가서 하나 구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재수 좋게 인터넷이 무료로 되는 호텔에 투숙하게 되면 그날 그날 돌아다닌 곳의 사진을 좀 올려볼 생각이고, 혹시나 인터넷 너무 비싸거나 맥북까지 안들고 가게 되는 상황이 오면… 음.. 휴가 끝나고 복귀하는 다음주말쯤이나 되어야 뭔가를 올려볼 수 있겠네요.

 

아무튼 그때까지, 한국을 잘들 지켜주세요!!!

8/13/2010

Eclipse 에서 메모리 Heap 상태 체크하기 및 GC하기

몇몇 플러그인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3.5 이상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 그전부터 있었을지도?? )

 

Preference –> General 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Show heap status” 라는 컬럼이 있는데, 기본으로는 체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체크를 켜고 나면 화면 우하단에 아래와 같이 힙사이즈를 보여주는 UI가 나타납니다.

전체 HeapSize는 본인 PC의 세팅 및 eclipse.ini 에서 세팅한 –Xmx 같은 파라메터의 영향을 받겠지요.

 

 

보시면 지금 이 스샷을 뜬 이클립스는 전체 992M 중에 224M를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네요.

그 옆에 보면 휴지통 모양이 있는데, 네 맞습니다. 누르면 Garbage Collection합니다.

 

너무 무거운 어플리케이션 띄우거나 해서 Heap Size 다 썼다는 오류를 허구한 날 보시는 분이라면 틈틈히 저 버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럴 일이 자주 없길 바랍니다. –_-;;)

8/02/2010

에어 아시아, 국내 11월 진출

올해 1월까지 유엔젤에 근무하면서, 작년 2009년에 인도네시아 출장을 참 많이 갔었습니다.

그때 수카르노 하타 공항이라든지, 기타 여기저기 공항을 다니면서 많이 봤던게 바로 에어 아시아였습니다. 예전에 코타키나발루 갔을 때도 공항에서 본 것 같네요.

 

온통 빨갛기 떄문에 눈에 확 들어오는 편인데, 이 항공사는 말레이시아에 기반을 둔 저가항공사입니다. 말레이시아쪽 항공사라고 얕잡아 보실지도 모르겠지만, 무려 세계 4위의 항공사이지요.

 

 

저도 이번 여름휴가로 싱가폴을 가보려고 ( 싱가폴로 결정한 이유가 궁금하신 분은 http://www.potatosoft.com/354 여길 읽어보시길 ) 알아봤는데, 아직 ‘한국’ 에는 에어 아시아가 들어오지 않았더라구요.

 

근데 검색을 하던 중 이 항공사의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는 에어 아시아 X가 올 11월부터 인천공항에 취항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당장은 주 7회 인천-쿠알라룸푸르를 운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인천 –>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한 다음 인도네시아/싱가폴/기타 등등의 다양한 동남아로 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뭐 일단 뚫고 나면 홍콩이나 필리핀, 이쪽으로도 계속 늘어나려나요?

 

엊그제만 해도 없던 인천공항이 지금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 들아가면 항공편 검색시 출발지/도착지에 추가가 되어 있군요!! ( 출발지를 인천공항으로 하면 도착지는 쿠알라룸푸르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지만… )

 

여름 휴가를 위해서 한국->일본 동경으로 가서 하루쯤 구경하다가 일본에서 에어 아시아로 동남아로 넘어가는 것도 생각은 해봤는데 아직 일본에도 에어 아시아가 취항하지 않았고, jetstar는 일본에서 출발하는 경우 도착지가 호주/뉴질랜드 뿐이네요.

 

<일시적인 프로모션 가격이긴 하지만 어쨌든 인천->쿠알라룸푸르 편도 6만원, 세금포함!!!>

 

아무튼 이거, 국적기나 기존 항공사에 비해서 이런저런 불편함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충분한 가격 경쟁력이 있습니다. 반드시 국적기를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언어? 마일리지?) 좋은 선택일 것 같고,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도 긴장해야겠네요.

7/26/2010

Starcraft II 제작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다.

스타크래프트2 클라이언트 실행시키고 나면 로그인 창 우측에 “제작진” 버튼이 보입니다.

눌러서 기다리거나 + 버튼 눌러서 속도를 빨리 스크롤시켜 보면

 

KOREA TEAM 쪽에 많이 보던 이름이 보이네요.(네네, 제 이름입니다. ㅋ)

 

 

멋진걸?

마치 "업적달성" 하나 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스타크래프트2 - 폭력성 완화 옵션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2는 두가지 버전으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12세용과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 두가지죠.

 

 

하지만 실제로 클라이언트는 하나입니다. 게임 내에서 옵션->게임플레이->폭력성 완화가 기본적으로 체크가 되어 있는데 이게 12세 버전용입니다.

 

배틀넷에서 본인인증을 받았고 18세 이상이라면 폭력성 완화 옵션을 끌 수 있습니다.

이러면 피색깔이나 기타 게임 내의 표현이 좀 더 폭력적(?)으로 바뀝니다.

 

 

 

혹시나 모르는 분들이 계실까봐 짧게 포스팅해 둡니다.

7/21/2010

Starcraft II - Ghosts of the Past Trailer

 

짧은 TV CF 동영상에 등장하던 갈색머리 여인에 대해서 캐리건이 아닌 SC2의 새 히어로라느니, 개발 취소된 Ghosts 의 주인공이라느니 하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 한편으로 설명이 되는군요.

 

아무튼 SC2 발매까지 앞으로 5일 남았습니다. 벙커파티에 신청은 하셨나요? :D

 

 

7/18/2010

맥으로는 잉글리쉬 타운 이용이 안되네

잉글리쉬 타운 이용해보려고 맥에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로 접속했더니,


-_-;;
 parallels 5 업데이트 이벤트 얼마전에 하던데 구입할 껄 그랬나.. virtual box는 확실히 좀 구리다.


7/16/2010

배틀넷(battle.net) 웹사이트 개편 - 베타서비스 중

기존 battle.net 사이트를 완전히 리뉴얼한 새 battle.net 웹사이트가 http://beta-kr.battle.net 이라는 URL로 오픈되어 서비스 중입니다.

기존에 배틀넷 웹사이트 자주 들어가 보신 분이라면 확연히 달라진 다지인과 기능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첫화면

 

SCII 토론장

 

향상된 탐색기능

 

기타 등등…

6/30/2010

이클립스 초기 구동시 workspace refresh에 시간이 너무 걸리는 경우

이클립스 3.5 기준으로 ( 3.6 헬리오스가 나왔지만 ) 아래와 같이 General –> Startup and Shutdown 메뉴를 가보면 “Refresh workspace on startup” 메뉴가 켜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image

 

 

프로젝트를 한두개 정도 하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대략 10개가 넘는 웹 인스턴스와 관련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전부 받아놓고 작업하는 경우에는 출근해서 이클립스 열면 이놈의 workspace refresh 하는데 시간이 한참 걸립니다.

 

workspace refresh가 되지 않으면 종종 WTP로 웹 인스턴스를 올릴때 동기화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General –> Workspace 에 가서 자동 refresh를 켜주는 게 편리하긴 한데, 이클립스를 처음 구동할 때에는 뭔가를 컴파일하거나 svn checkout/update 를 한 게 없기 때문에 굳이 이걸 해주면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Refresh workspace on startup”의 체크를 꺼주고 나서 이클립스를 닫았다가 다시 열어보세요. :D

 

필요한 경우 스샷 아래의 Plug-ins activated on startup 에서 안쓰는 것들의 체크를 꺼버리셔도 좋겠네요.

6/23/2010

스타크래프트2, 30일 이용권 9900원에 판매

출처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62411110653304&type=1

 

현재 대한항공 김포공항 격납고에서 SC2 미디어데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금 SC2가격정책이 저 위의 출처에서 밝히다시피 발표가 된 것 같은데요, 가격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30일 : 9,900원

1일 : 2,000원

무제한 이용권(패키지 구매?) : 69,000원

WOW 정액제 이용권 구매시 SC2 싱글/멀티 모두 무료 ( 기존 WOW 유저들에게는 희소식!!!! )

 

끝.

 

아래는 오늘 발표한 SC2래핑 대한항공 항공기 관련 동영상.

 

 

-덧-

기사들을 살펴보니 패키지 형식의 오프라인 발매는 한국에서는 없는 것 같네요.

대한항공 발표장 봉사자 뽑을때 가서 직접 들어볼 껄 그랬나봐요. -_-;;

6/13/2010

BATTLE.NET 계정 사전 등록 이벤트

현재 BATTLE.NET 계정 사전 등록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100명에게 티셔츠를, 50명에게 NVIDIA GeForce GTS 250 그래픽 카드를,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스타크래프트2 정규발매 이전 마지막 베타서비스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베타 키를 준다고 합니다.

 

image

 

참가할 분들은 아래 URL로 고고싱~

http://classic.battlenet.co.kr/promotion/bacreation/index.html

6/09/2010

벅스뮤직 개편 이벤트

보시는 것과 같이 벅스뮤직이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제 입장에서 가장 크게 다가오는 변화는 이제 Mac에서도 벅스뮤직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다운로드 매니저 및 플레이어가 Adobe Air로 구현되어 있거든요. 뭔가 좀 소리바다스럽게 개편도 되었는데, 신곡 등에 대한 접근성은 좋아진건지 떨어진건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ㅋ

6/07/20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원격 서비스(wow remote) 정식 출시

그동안 베타서비스를 진행했던 원격 서비스가 정식으로 오늘부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방금 공지가 올라왔네요.

http://www.worldofwarcraft.co.kr/news/notice/view.do?key=&keyword=&currpage=&seq=1968

 

웹 및 모바일(iPhone/Android)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의 경우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이 있는 게 아니라 기존의 전투정보실 내 메뉴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한 달에 3,300원, 3달에 9,900원이고 PC방에서 이용하더라도 별도의 결제가 필요한 상품입니다.

 

원격 서비스에 대한 FAQ는 http://kr.blizzard.com/support/article.xml?locale=ko_KR&tag=REMOTE&rhtml=true 여길 참고하시면 됩니다.

6/06/2010

택시정류장에서 대기하는 택시들 미터기 미리 눌러놓나요?

제가 아침 출근때 종종 지각을 피하기 위해(그래도 지각을 하지만) 강남역에서 강남구청역까지 택시를 탑니다.

 

이 거리가 아침에 버스타고 이동하기도 애매하고 지하철 타려고 해도 강남역->논현역까지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택시만한 게 없는데요, 보통 T머니 카드택시로 찍어서 영수증 받아보면 3km가 안되는 거리입니다. 2.85km? 정도이지요.

 

물론 아침마다 차량상황이 있고 신호를 몇번 받느냐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3500원에서 4천원 사이로 나왔었는데요, 오늘 아침에 기존 기록을 깨는 요금이 나왔습니다.

 

분명히 신호도 몇번 안받고 쾌적하게 달렸는데 요금 찍어보니 6,100원. 잠깐 제 눈을 의심했지만 분명히 6,100원 찍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금액이 나올 거리가 아닌데 이상하다 싶었지만, 택시 정류장에 택시 세워놓고 실랑이를 벌여봐야 유리할 게 없었기 때문에 일단 카드로 결제를 하고 평소와 달리 영수증을 받아냈지요.

 

혹시 그동안 요금도 많이 나왔나 싶어서 KB카드에서 결제내역을 쭉 살펴봤는데 보통 3500~4100원 나왔더군요. 한두건 정도가 5000원까지 나온 기록은 있던데 이때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강남역->강남구청역 사이에 무슨 일인지 교통체증이 심해서 차가 신호를 한참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여기서, 차가 별로 막히지도 않았고 평소대로 달려왔는데 한번도 안나왔던, 그것도 거의 2천원이나 많은 6,100원이라는 요금이 나왔다 라는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미터기 미리 눌러놨거나 조작된 미터기를 사용했다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서울31자8XX6번 개인택시 기사님,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_-;;

 

운전자랑 KB카드, T머니쪽 전화해서 한번 따져볼 생각이긴 한데 운전자는 오리발 내밀게 분명하고 T머니쪽은 전화해봤더니 우린 찍힌대로 결제할 뿐이다 이딴소리나 해대고, KB카드쪽은 결제취소나 분쟁조정 하려면 직접 내점해야 한다고 하니 점심먹고 KB카드 가서 이의신청이나 뭐 그런걸 해둬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반드시 택시 타자마자 아저씨한테 미터기 리셋 해 달라고 요구해야겠습니다.

 

날강도가 많은 세상이네요.

5/31/2010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드레나이 마법사 액션피규어 도착!!!

며칠전 구입한 WoW 드레나이 마법사 액션피규어가 방금 도착했네요.

 

퀄리티/디테일은 나름 수준급.

 

다만 역관절 때문인지는 몰라도 똑바로 세우는데 약간 애를 먹고 있네요. 그래도 굿굿 –_-)b

 

지금 액션피규어 행사기간이라서 피규어 사면 T셔츠 하나 더 줍니다. 비록 사이즈 및 종류는 “RANDOM”입니다만.

 

고수는 랜덤(음?).

 

 

 

 

이녀석 덕분에 밀려나 버린 그리핀/와이번 인형. 너희들은 곧 자동차 뒷자리로 자리이동 해야겠다. –_-;;;

5/27/2010

드레나이 액션 피겨 구입

넵, 사버렸습니다. –ㅂ-);

마린은 너무 비싸서 일단 가장 디테일이 좋아 보이는 드레나이 마법사 액션피겨 구입 완료.

 

물건 도착하는대로 사진도 찍어 올려 볼께요. :D

 

스타크래프트 2, 해병 스태츄

 

image

 

블리자드 스토어에 방금 입고되었습니다.

정말 사고싶은데 399,000원. –_-;;;  100개한정이네요. ㅎㄷㄷ

5/09/2010

아서스:리치 왕의 탄생 소설 출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주역인 리치왕 – 아서스의 성장 배경과 주변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2009년 뉴욕 타임즈 소설 부분 베스트 셀러에 올랐던 책이 국내에 발간되었습니다.

 

PC게임 워크래프트를 해보지 않았거나 해봤더라도 아서스가 리치왕이 되는 과정에 대한 스토리를 잘 모르시는 분, 혹은 템 파밍하는데만 열중해서 퀘스트 내용도 안읽어보고 그냥 보스몹 때려눕히는데만 급급했던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서적이 아닐까 싶네요.

 

블리자드 스토어에서도 판매하고 yes24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다양한 곳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방금 막 주문넣고 아직 받아보진 않았는데 양장본이라고 하는군요. 저자는 다양한 SF소설을 써왔던 크리스티 골든!!

 

4/23/2010

기분파 원숭이

http://www.charanavi.co.kr/

이전 회사 같이 다니던 신동호 대리의 블로그를 보고 따라해 본 캐릭터 확인하기 결과.

결과는 기분파 원숭이? –_-; 이름과 생년월일만 넣으면 되어서 크게 신뢰는 가지 않지만…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지만 “형식적인 인사를 싫어하며” 이 부분은 완전 맞음.

 

근데 생각해보면 형식적인 인사를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있나?

 

 


기분파 원숭이

 

당신의 본질


당신은 말주변이 없기때문에 사람과 능숙하게 이야기할 기회를 잡는 것이 서툽니다. 때문에 사람들과 일정 거리를 두고 있는 듯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실 당신은 형식적인 인사를 싫어하며 솔직한 교제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차분하게 교제하면 당신의 지성과 유머감각 넘치는 성격을 분명 사람들도 알아줄 것입니다. 분쟁을 싫어하여 의미없이 타인의 의견을 거스르거나 파란을 일으키는 행동을 하지 않는 온화한 당신. 때로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맥이 생겨나 사람들에게 중심적이고 의지되는 존재가 되는 대기만성형 타입이므로 차분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4/15/2010

[WoW] 천공의 군마 구매완료.

샀다.. 천공의 군마.

짱멋져!!!

 

이거 타고 달라란 비행장에 잠시 떠있는데 귓말/문의 폭주 ㅎㄷㄷ

 

자기가 갖고 있는 가장 빠른 탈것이 280이라면(물론 빠른 탈것도 배운 상태) 천공의 군마는 280으로 이동하고, 만약 알라르 같은 310짜리 탈것을 갖고 있으면 군마는 310으로 이동합니다.

 

즉, 280 빠른 탈 것 갖고 있는 유저가 이걸 산다고 해서 310으로 이동하는건 아닌만큼, 어디까지나 "뽀대" 관련된 것(팻, 탈것)만 유료판매하고 게임에 양향을 미치는 것들은 직접 노력해서 구매하라는 기존의 방침이랄까?? 아무튼 그건 그대로 유지되는 것 같네요.

 

검색해보니 북미에서는 판매 4시간만에 200만달러어치를 팔았다나 뭐라나.. -_-;;

 

블리자드 스토어 새 탈것 "천공의 군마" 입고

출처 : http://us.blizzard.com/store/details.xml?id=1100000942

 

오늘 출근해서 아침 개발자 미팅 짧게 마치고 스토어를 들어가 봤습니다.

US쪽에 보통 새 상품이 나오고 나면 KR쪽도 입고가 되기 때문에 US 스토어를 봤는데, 하늘말? 천상의 말? 아무튼 Celestial Steed 라는 탈것이 입고되었네요.

 

25달러이고, 얼마전에 판매되었던 그리핀/와이번 인형 및 팻코드와 마찬가지로 현재의 모든 계정 및 향후 생성되는 계정에 꼽힌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인형은 없고, 현재는 구매하더라도 북미 WOW 라이센스로 꼽힌다고 하니 한국유저들은 한국 스토어에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겠네요.

 

최근 블리자드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상품들이 in-game 에서도 팻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게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 것들만 유료화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구매를 할 수 있게 하고 있는데, 이번 탈것의 경우도 구매를 한다 하더라도 곧바로 최고속도로 비행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현재 그 캐릭터의 탈것 숙련도에 따라서 빠르기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느린 새 탈것을 배웠으면 느리게 날라가고, 빠른 새 탈것을 배웠으면 빠르게 날라가겠죠? 음, 근데 극지비행은 어떻게 될려는지, 이것도 극지비행 안배우면 아마도 노스랜드에서는 이용하지 못하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4/12/2010

글로벌 사업자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 비교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를 읽다가 잠시 정리.

 

회사

Private Coloud 구축 지원

인프라

구분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도메인

specific

범용

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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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O

X

X

X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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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

O

X

X

X

Sun

O

O

O

전략만 발표됨(2009년 초)

MS

O

O

O

O

O

O

O

Google

X

X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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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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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Ama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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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X

O

X

X

X

4/07/2010

Tomcat에서 SSL을 사용하는 당신에게 어느날 찾아오는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오류

분명히 당신은 tomcat 5.5 또는 6.0에 SSL을 설치해서, 그것도 사설인증서까지 잘 만들어서 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같이 출근해서 톰캣을 올리고 웹브라우저로 접속을 하는 순간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라는 오류가 화면아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당신이 만약 IE 계열을 쓴다면 그냥 화면이 pending되는 현상을 한참 목격했을 것이고, 파이어폭스 유저라면 단방에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오류를 토해내는 화면을 확인했을 것이다.

 

자, 그래서 원인을 찾아보려고 구글에다가 ssl_error_rx_record_too_long 라는 단어를 밀어넣어 본다.

 

99.99% 파이어폭스 플러그인과 관련된 기사다.

 

서너시간을, 아니 어쩌면 톰켓을 다 지우고 JDK까지 지우고 새로 설치했는데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아서 하루이틀을 허비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문득 깨닫는다. 얼마전에 톰캣 띄울때마다 뜨는 APR 라이브러리 관련 오류를 없애기 위해서 윈도우(어쩌면 Unix/Linux)용 tcnative-1.dll ( 또는 so ) 를 다운받아서 c:\windows\system32 따위의 디렉토리에 복사해 넣은 적이 있다는 것을. 게다가 윈도우용 tcnative-1.dll은 SSL도 함께 들어가 있다.

 

자 여기서 문제는 그냥 tomcat을 설치했을때를 기준으로 하는 SSL세팅과, 이놈의 tcnative-1의 SSL을 이용하는 경우의 configuration이 다르다는 것이다.

 

Tomcat 6.0 문서를 기준으로 (http://tomcat.apache.org/tomcat-6.0-doc/ssl-howto.html), JSSE를 이용한 tomcat의 server.xml SSL설정은 다음과 같다.

 

<-- Define a SSL Coyote HTTP/1.1 Connector on port 8443 -->
<!--
<Connector 
           port="8443" maxThreads="200"
           scheme="https" secure="true" SSLEnabled="true"
           keystoreFile="${user.home}/.keystore" keystorePass="changeit"
           clientAuth="false" sslProtocol="TLS"/>
-->

 

APR 을 쓴다면

 

<-- Define a SSL Coyote HTTP/1.1 Connector on port 8443 -->
<!--
<Connector 
           port="8443" maxThreads="200"
           scheme="https" secure="true" SSLEnabled="true"
           SSLCertificateFile="/usr/local/ssl/server.crt" 
           SSLCertificateKeyFile="/usr/local/ssl/server.pem"
           clientAuth="optional" SSLProtocol="TLSv1"/>
-->

 

이렇다.

 

삽질하다 정리차원에서 적는거라 언젠가 다시 한번 테스트해서 올려야겠지만,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tomcat을 내리고 그놈의 tcnative-1.dll 을 삭제한 다음 톰캣을 다시 띄우는 것.

 

원래대로 돌아간 당신의 웹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아니면 말고 –_-;;)

 

이 글이 당신의 야근/주말 삽질을 종료시켜주는데 기여하길 바라며 이만.

 

-P.S-

내 경우를 이야기하자면 분명 tcnative-1.dll을 windows\system32에도 넣어봤고 tomcat/bin에도 넣어봤으나 tomcat을 띄울때마다 APR이 없다는 메세지가 계속 나왔다. 그리고 한 일주일 다른 프로젝트를 하다가 ( with WindowXP 32bit version + Eclipse 갈릴레오  + WTP ) 다시 해당 프로젝트를 열었을때 문제가 발생했다.

최대 약 일주일간 사이트가 먹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 500여명도 안오는 사이트지만, 아무튼 potatosoft.com 도메인이 만료를 하루 남기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달전? 두달전? 이정도 되면 미리미리 도메인 업체로부터 이메일이 와야 하는데 지금 도메인 업체인 new21이나 이 업체를 인수한 아사달이나.. 어느쪽으로부터도 이메일을 못받았네요.

게다가 1년 재등록이 부가세 포함 26,400원이라니…

잠시 웹 검색을 해서 여러군데 도메인 등록/이전이 저렴한 업체 중 규모가 있는 곳을 찾았는데 그중에는 가비아가 좀 나은 편이군요. 만칠천 얼마인데, 아직 도메인 기간이 많이 남은 분은 그 남은기간 + 1년 만큼 기간연장이 된다는군요.

저야 하루 남아서 별로 혜택은 없겠지만…

 

뭐 아무튼 도메인 기관이전에 최대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 어쩌면 그동안 사이트가 잠시 먹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DNS는 dnsever쪽으로 등록해놔서 사이트 접속이 안되거나 하진 않겠지만 혹시 모르니 –_-;;

 

뭐 그렇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3/30/2010

어처구니 없는 교보AXA 자동차보험

자기네들이 먼저 전화해서 자기들 보험 들어라 어쩌라 하길래 보험료나 한번 안내받아보려고 차량이 투스카니라고 말하자 마자 그러면 이유다이렉트나 다른 보험사를 이용하는게 더 가격이 좋을 것 같다는 “남에게 공을 미루는” 소리를 한다.

 

그래서 “지금 보험가입을 받지 않겠다는 소리냐 아니면  단지 교보 자동차보험이 가격이 비싸서 다른 보험사를 이용하는게 좋겠다고 권고하는 거냐” 라고 자세히 물어봤더니 자기들은 내부 규정상 스포츠카는 안받는단다.

 

이건 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처음에 전화 했을 때 내 예전차량이 티뷰론이라는 걸 알고 있던데, 그것도 스포츠카(정확히는 그냥 쿠페 스타일이지만…)인걸 알면서도 전화를 한 거냐? 라고 했더니 1년 사이에 차량을 바꾸는 경우도 많아서 혹시나 하고 전화를 해본 거란다.

 

교보다이렉트는 처음에는 참 저렴하고 좋았는데(한 일이년 정도), 그 뒤에 AXA니 어쩌니 붙더니 엄청 비싸기만 하고 메리트가 하나도 없는듯 싶다.

그리고 좀 답답한 게, 내가 차량보험을 든게 대학교 오토바이 타면서 처음 들었고 그 기간 포함하면 10년 넘게, 차량 보험 든것만 해도 5년은 넘은 것 같은데.. 그 기간동안 단 1회의 접촉사고도 없는, 보험사 입장에서는 “꼬박꼬박 돈 넣어주고 보험금은 타가지 않는” 우량고객일텐데 보험가입 거절 이유가 단지 사고율이 높은 쿠페차량 소유자라는 이유?

 

혹시나 이 글 보시는 다른 쿠페 차량 소유자 분들은 교보AXA에서는 쿠페 차량 보험을 안받는다고 하니 일찌감치 이유다이렉트나 다른 곳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현대 하이카 다이렉트도 알아봤는데, 만30세 이상 부부한정, 대물 1억, 자체 미포함 해서 알아보니까 대략 이유다이렉트보다

 

자차포함인 경우 : 9만원

자차미포함인 경우 : 3만원

 

정도 하이카 다이렉트가 비싸네요. ( 차량은 투스카니 2008년 2월, 투스카니 FL2 GTS I 고급형, 운전석/조수석 에어백, ABS, 썬루프 )

이유다이렉트에서 안내받은 가격은 자차미포함시 353,120원. 쿠페인데도 이 정도인걸 보면 내 나이대의 보험료 할인수준에서는 거의 톱클래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학때 오토바이 타면서 책임보험 넣었었는데 그 기간동안 사고가 없어서 할인된 부분도 있고)

 

사고를 한번도 안당해서 사고처리나 뭐 이런건 모르겠고 아무튼 보험료만으로는 요즘 이유다이렉트가 최고인듯?

올해도 가자~ 이유 다이렉트로 고고싱~!

3/29/2010

줄줄이 종료되는 오픈마루의 웹서비스들

방금 아래와 같이 오픈마루의 서비스 3종이 4월 30일날 서비스 중지된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평소에 애용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이로써 오픈마루의 서비스는 myID.net 이랑 /스프링노트 정도만 남는 것 같습니다.

 

웹 2.0초기의 서비스들은 기존 서비스들과 UI적인 차별성을 제공하며 시선을 끌기에는 많이들 성공하였으나 결국에는 “인수합병되거나”, “사용자를 끌어모은 다음 광고로 먹고 살거나”, “Flickr 처럼 스토리지 용량을 팔아먹는 식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위의 서비스들은 그 적절한 타이밍을 놓쳤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서비스들 만드느라 수많은 개발자/디자이너/기획자들이 수많은 시간들을 보내며 열정을 쏟았을 텐데, 다른 형태로 인수되거나 되살리지 못하고 그대로 묻혀버린다는 것이 좀 안타깝긴 하고, 이 상태라면 사용자는 좀 있지만 거의 매출은 없으리라 짐작되는 스프링 노트 역시 언제 서비스를 문닫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신규기능이 들어가거나 버그픽스가 빨리빨리 되진 않을테니…

 

아무튼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라이프팟/레몬펜/롤링리스트 관계자 여러분들.

3/28/2010

차량교체

얼마전에 차량 교체를 위해서 YF소나타, 라세티 프리미어 ID, 등등의 시승차량을 구해보려고 이래저래 다녔던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구정때 부산을 내려갔다가 동생이 일하는 중고차 매장등을 비롯해 몇군데를 둘러봤었지요.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면 출고한지 1~2년된 중고차가 가장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YF소나타나 라세티 프리미어 ID는 아직 중고차로 나오지 않았을 것 같아서, 중고차를 구입할때 고려했던 차종은 NF소나타, 로체 이노베이션, 뉴카렌스 LPI 정도였습니다.

해운대에 있는 신반여중고차 상사에 갔을때 딱 괜찮은 연식과 주행거리의 뉴카렌스 2008년식이 있었는데, 가까운 영락공원까지 시험운행을 해보고 차 괜찮네~ 하면서 동생이랑 점심먹고 와서 계약을 하기로 했었지요.

 

LPI쓰는 것도 괜찮고 차량이 높아서 시야도 좋았고, 짐 싣거나 나중에 놀러갈때도 편해 보이더군요. 뒷유리창 열고 달리면 귓가를 때리는 헬리콥터 소리랑, 코너링 할때 차가 좀 많이 쏠린다는 것만 빼면 괜찮았습니다.

매장 옆의 밀면가게에서 밀면을 먹고 왔더니, 그 사이에 차량이 팔렸더군요. –ㅂ-);;;

계약금을 조금이라도 걸어놓고 갔었어야 했는데… 쯥.

 

돌아오다 보니 신형 뉴투스카니(FL2) GTS I 빨간색 모델이 보이더군요.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건 아니었지만 그 전까지 잠시 타던 티뷰론의 좌석이 너무 불편했고(특히 목이랑 허리), 이제 슬슬 세단을 다시 타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서 우선고려순위는 아니었습니다만… 완전 빨간 투스카니를 지금 아니면 언제 타보겠냐 싶어서 시승이나 한번 해보고 왔습니다.

차는 잘나가더군요. 천장 낮고 탑승하기 힘든건 비슷했지만 아무래도 그전에 타던 티뷰론보다 10년이나 뒤에 나온 것이라 그런지 몰라도 코너링시에도 훨씬 하체가 탄탄한 것 같았고, 뭐 아무튼 새차 다웠지만 새빨간색 감당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발길을 돌렸지요. 은색이나 검은색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하면서...

 

그 다음날 가까운 매장에 다시 차량을 보러 나갔는데 로체 이노베이션 회색 차량이 있더군요. 거의 풀옵에 주행거리도 짧고, 색깔도 때 잘 안타는 무난한 은색, 긁힌 곳도 없었고 타이어 트래드도 충분히 남았더군요.

2008년식인가 그랬는데 가격도 1600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였습니다.(퇴직금 받았던 걸 다 털어서 새차사는거에 비하면…)

 

로체로 결정을 하려는 순간, 바로 그 뒤에 보이는 은색 차량이 눈에 확 띄더군요. 물론 주머니 사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보통 중고차를 고를때 가격대가 비슷한 차량이 여러대가 있어도 자기차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한눈에 꽃히는 그런 차량. 다른 일 때문에 집에서 음식을 하던 아내랑 잠시 통화를 한 다음 바로 계약했습니다.

 

그게 바로 2008년 뉴투스카니 GTS I 프리미엄 사운드 팩. 키로수 짧고 완전무사고, JBL사운드팩(트렁크에 우퍼가 들어가 있음), 썬루프, 기타 등등… 거의 풀옵.

원래 밟으라고 나온 차라서 그런지 부산->서울 올라오면서 밟아봤는데 은근히 잘나가더군요. 그래봐야 2000cc중에서 잘나가는 정도지만…

애가 생기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언젠가 이 차를 다시 팔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최소한 올 여름은 새 차량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알럽 중고차~ 알럽 투스카니. :D

 

-P.S-

느낌상 좀 밟게되고, 연비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만든 차라 그런지 주유는 조금 자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OTL

그래도 이제 아내의 다리도 다 나았고 출퇴근으로 이 차를 몰게 될 일은 없을테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3/24/20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3 패치 주요사항

오늘 와우 3.3 패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주요관심내용(제 입장에서)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체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worldofwarcraft.co.kr/news/update/patch/patch_3p33.html?pnv=1 참고 )

괄호 안 굵은 표시된 부분은 사견을 추가한 내용입니다.

 

옛 스트라솔름

  • 던전을 한 번 마친 다음에는 도입부의 대화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몇몇 공격대 강화 효과의 범위가 45미터에서 100미터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이동이 잦은 공격대 전투 중, 해당 강화 효과의 발동과 해제가 반복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성기사의 오라, 토템, 외침 및 피의 서약과 같은 일부 강화 효과는 의도적으로 기존의 범위를 유지하였습니다.

 

마법사

  • 화염
    • 불타는 영혼: 감소되는 위협 수준이 5/10%에서 10/20%로 증가하였습니다.
    • 발화: 이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분에서 2분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강력한 불꽃: 이 특성이 이제 불덩이 작렬이 주는 피해에도 적용됩니다.
    • 약점 고문: 이 특성이 이제 불덩이 작렬이 주는 피해에도 적용됩니다.
  •  

    사제 ( 지금은 신성/암흑 듀얼이지만…. )

  • 수양
    • 새로운 희망: 지속시간이 20초에서 60초로 늘어난 반면, 1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겼습니다.
  •  

    전사

    • 복수: 이 능력으로 입히는 피해(기본 및 증가분)가 50% 증가하였습니다.
    • 천둥벼락: 이제 원거리 공격으로 작동하여 치명타 적중 시 1.5배가 아닌 두 배의 피해를 입히고, 원거리 공격 빗나감 확률이 적용됩니다. 여전히 무기로 막거나 회피할 수는 없습니다.
    • 특성
      • 무기
        • 칼날폭풍: 이제 이 능력을 사용하는 중에도 무장해제될 수 있습니다.
        • 외상: 이 특성의 약화 효과 지속시간이 15초에서 60초로 증가하였습니다.
      • 분노
        • 광란: 치명타로 적중했을 때 발동되던 방식에서 지속 효과로 변경되었습니다.
      • 방어
        • 복수 연마: 이제 적을 기절시키지 않는 대신, 복수의 피해가 30/60%만큼 증가하고 하나의 추가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 활력: 체력의 증가폭이 2/4/6%에서 3/6/9%로 늘어났습니다. 힘과 숙련의 증가폭은 변함없습니다.

     

    아이템

  • 유명인 프로조가 달라란 마법사 교역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플레이어의 얼어붙은 보주를 다른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해 줄 것입니다.
  •  

    전문기술

  • 재봉술
    • 빙하의 가방: 빙하의 가방 제작 시 7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깁니다.
    • 달빛수의 옷감, 주문매듭 옷감, 흑단매듭 옷감을 만들 때 특정 장소가 필요하지 않으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생기지 않습니다. 단, 패치 적용 시점에 남아 있는 재사용 대기시간은 패치 후에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플레이어는 이 대기시간이 만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기지 않습니다.
  •  

    던전 찾기

    • 무작위 던전 설정을 통해 대기열에 등록한 플레이어가 던전 완료 전 파티를 떠났을 때 얻는 탈영병 약화 효과의 지속시간이 15분에서 30분으로 증가했습니다. 무작위 던전 설정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그대로 15분입니다. (옛 스트라솔룸이나 마탑 걸렸다고 도망가는 플레이어들은 이제 고민좀 해야 할 거다)
    • 추방 투표를 사용하려면 추방 사유를 입력해야 합니다. 입력한 사유는 추방 여부가 결정될 플레이어를 제외한 모든 파티원에게 표시됩니다.
    • 파티로 무작위 던전 찾기를 할 때, 무작위 던전의 레벨 조건이 완화될 예정입니다. 이는 레벨이 다른 플레이어로 구성된 파티가 더 많은 던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건 어떨지 –_-;;)
    • 던전 찾기를 통해 무작위로 구성된 파티는 파티원이 방어, 치유, 공격, 공격, 공격 담당 순으로 파티창에 정렬됩니다.

    3/19/2010

    오늘의 apple.com 첫페이지 - Jerome B. York 을 추모하다

    1997년에 Apple에 입사하여 근무하다 71세의 나이로 사망한 Jerome B.York을 추모하는 애플의 첫 페이지.

     

    위키피디아 : http://en.wikipedia.org/wiki/Jerry_York_(businessman)

     

    Biography

     

    York was born in Memphis, Tennessee in 1938 and lived in Oakland Township, Michigan. He earned degrees from the 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 at West Point,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and the University of Michigan, and was trained as an engineer.

     

    York eventually became CFO of Chrysler. He also served as CFO of IBM Corp. and as a special adviser to investor Kirk Kerkorian during Kerkorian's 2007 failed takeover bid for Chrysler and his other investments in Ford Motor Company and General Motors where he previously served as a board member from February to October 2006 before resigning over frustration resulting from GM's reluctance to implement change recommendations, including the shedding of peripheral brands, which GM ultimately affected during bankruptcy in the form of terminating the Pontiac, Saturn, and Hummer brands (after a failed sale attempt to Chinese Sichuan Tengzhong Heavy Industrial Machinery) and the sale of its SAAB division to Dutch "Hypercar" maker Spyker.

     

    York was Chairman and CEO of Micro Warehouse, which went bankrupt. He was married to Eilene York. Together they had four children and six grandchildren.

     

    York was hospitalized on March 17, 2010 after collapsing in his suburban Detroit home from a brain aneurysm. He died the next day.

     

    전직 IBM CFO였고, 비즈니스맨으로서 대단한 위치까지 올라갔던 사람이긴 했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이렇게 회사의 첫 대문을 날려버리고 그 사람만을 추모하는 내용을 올린다는 건 여간 쉬운 일도 아닐 뿐더러 국내에서는 거의 본 적도 없었던 듯 합니다.

     

    외국회사의 경우에도 동료가 죽거나 창업해서 떠나거나 하면 그를 기리는 내용이 홈페이지라든지 혹은 게임회사의 경우 패치내용 등에 종종 포함되었던 듯 하지만, 국내에서는 어디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이 과로사로 죽거나 자살하거나 해도 그냥 쉬쉬 덮어버리고 마는 모습들을 참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듯 합니다. 그들이 회사에 기여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4대일간지 첫 대문 정도에 큼지막하게 추모의 내용을 담아볼 수도 있을 텐데 말이지요.

     

    71세까지 일했다는 것도, 애플같은 회사가 저렇게 그를 기리고 추모한다는 것도, 4명의 아이와 6명의 손주가 있다는 것도, 고인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 부럽습니다.

     

    이런 걸 보면 애플은 정말로 ‘감성’이 뭔지를 아는 회사인 듯 합니다. 최소한 어떤게 ‘감성적인’ 것처럼 사람들을 착각에 빠지게 하는지는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듯.

     

    RIP Jerome.

    3/16/2010

    How to fix eclipse "resource is out of sync with the file system"

    자바 관련 프로젝트를 이클립스로 하다 보면, 이런 에러 종종 많이 날때가 있다.

     

    이럴때는 프로젝트 선택해서 마우스 팝업창 띄운 다음에 Refresh한번 해주면 해결.

    계속 발생해서 귀찮으면 Window->Preference 메뉴를 띄운 다음 General->Workspace로 이동해서 Refresh Automatically 체크.

     

    글 쓸게 없어서 이런거라도 포스팅 –_-;;;

    3/10/2010

    뒷북 - 100분토론 마지막 내용 중 노회찬 대표 어록 동영상

    100분토론 마지막 회 내용중 노대표 발언내용을 추린 동영상이라고 하는데, 오늘 첨 봤습니다.

    음악이랑 발언내용이랑 잘 들어맞으면서 왠지 좀 웃기지만 웃어넘길 수만도 없는 내용이네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두번정도 시청하다가 웃음이 빵 터져서 공유해봅니다. –_-;;

     

    키움증권,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언제?

    기다리는 사람은 많으나 답변은 없고 –_-;;;

    트랙백 거실 때 유사주제만 걸어주세요

    본문 글에 대한 트랙백을 걸 때 유사한 주제에 대한 트랙백만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서의 유사한 트랙백이란

    예를 들어 아이폰 관련 글이 있다면

     

    유사한 트랙백 : 아이폰 신제품,아이팟 터치, 아이폰 SDK 관련된 내용

    삭제대상 : HTC 안드로이드 신제품, 햅틱폰, 맥북 관련 내용, 그 외~

     

    정도가 되겠네요.

     

    그럼 이만.

    3/08/2010

    출퇴근 시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 준법운전자들을 바보로 만드는 위반자들

    아내가 얼마 전에 다리를 다쳐서 버스를 이용한 장시간 출퇴근이 힘들게 되어 버려서 한달 째 용인->종로로 출퇴근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출발시간은 대략 새벽 6시 30분~7시 사이이고 그 중 고속도로 코스는 수원IC~경부고속도로 종점까지입니다.(한남대교 앞)

     

    서울로, 혹은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 분은 아마 모두 다 아시겠지만 평일의 경우 아침 07시부터 저녁 21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용차로 구간은 신탄진~한남 구간이지요. 좀 더 정확히는 부산기점 378.2km(오산IC)부터 한남대교 남단(423.0km)까지 총연장 44.8km 283.9km(신탄진IC) 부터 421.3km(서초IC)까지. (http://www.ex.co.kr/portal/rod/saf/safe/rod_saf_06.jsp)

     

    전용차로제가 끝나는 시간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받는 시간과 동일하니까 나름 외우기 쉽고(혼잡 통행료 안냈으면 경부 올리자마자 1차선 타도 된다는 이야기), 시작시간은 그냥 외워야겠습니다. 아침 7시부터 시작.

    위반 시 승용은 범칙금 6만원, 승합은 7만원 벌점 30점 부과대상입니다.

     

    예외는 9인승 이상 승용/승합차(단 이 경우도 6인 미만 탑승은 제외. 즉 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승합/SUV는 죄다 단속하면 걸릴 확률이 90% 이상일 듯)

     

    근데 이게, 평일에 자동차로 출퇴근하다 보면 알겠지만 위반차량 정말 많습니다.

    출퇴근시간에 자동차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본 적이 거의 없어 몰랐는데, 위반차량이 어쩌다 한 두 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버스 사이사이로 위반차량들이 가득 있더군요.

     

    다음은 2008년 버스전용차선 시행 초기 때의 모습을 촬영한 블로거의 포스팅인데, 지금은 전~혀 이렇지 않습니다.

    http://isponge.net/2462470

     

    이건 그 해 12월, 시행 몇달 만에 엉망진창입니다. 지금이랑 비슷하네요.

    http://isponge.tistory.com/2462530

     

    고급차/외제차가 많이 위반하는 것 같다는 내용의 포스팅. 제가 보긴 그런 차량들이 눈에 잘 띄어서 그렇지 위반하는 차량에는 종류가 없습니다. 무개념 운전자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종류의 차량들이 위반을 하지요.

    http://nizistyle.tistory.com/131

     

    전용차선 시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겠지 라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귀신같이 버스전용차선 감시카메라가 위치한 지점쯤 되면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단속구간 지나면 다시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단속되면 벌금 내기 때문에 무조건 끼어듭니다. 2차선 차량이 비켜주든 말든 머리를 들이밀죠. 바로 뒤에 버스가 오고 있는데도 2차선 차가 안 비켜주면 브레이크 밟고 멈춰서 끼어 줄 때까지 차량 머리를 들이댑니다.

     

    그리고 1달 넘는 출퇴근 시간 동안 버스전용차선 단속하는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순찰차량 딱 한번 봤습니다. 갓길이나 빈 공간에 차 대놓고 노는 모습은 서너 번 봤습니다만.(과속 단속도 아니었다구요 –_-)

     

    정부가 어떻게 4대강이 어떻고 대통령이 어떻게 맨날 욕하는데, 남 욕하지 말고 버스전용차선부터 제대로 좀 잘 지킵시다.

     

    누군 바보고 거기 끼어들 운전실력이 없어서 차 막히는 차선을 이용하나요?

    전용차선 위반을 근절할 방법을 출퇴근 시키는 한달 동안 생각해 봤습니다.

     

    1. 네비게이션에서 버스전용차로 감시카메라 위치 표시 금지.

    2. 감시카메라 댓수 늘리기.(특히 서울 들어서기 이전에는 거의 뜸한데, 최소한 10개 정도는 더 늘려야 한다고 봄)

    3. 해당 구간 운행하는 차량 중 일부 버스에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달아서 운행시간동안 위반차량을 자동으로 촬영->경찰청 전송.

    4. 인도네시아처럼 버스전용차로 출입구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아예 바리케이트같이 낮은 담을 쌓아서 차량진입 불가하도록 만들기. 그리고 각 출입구에 감시카메라 설치.

    5. 내가 완전 돈많은 부자라면 그냥 매일매일 버스전용차선 이용요금이라 생각하고 6만원 내고 쭉 이용하겠습니다. –_-;; 범칙금 액수가 너무 낮은 듯. 한 10만원~20만원 올려놓으면 아무도 들어갈 생각 못하겠죠.(근데 외제차량도 감시카메라 앞에서 미친듯이 2차선으로 끼어드는 거 보면 돈많아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없는 듯?)

     

    돈 안 들이는 제일 좋은 방법은 전용차선 위반차량을 전문으로 하는 파파라치를 육성하는 겁니다. –_-;; 제보 건당 6만원, 하루 최고 30건까지(30x6=180만원) 인정. 동일 차량 단속에 대해서는 단속되는 숫자만큼 해당 위반자에게 범칙금 부과.

     

    양심불량 상습위법운전자들은 정신차리시고, 다른 사람들 차 막히는 거 다 감수하면서 운전하니까 그걸 못 참겠으면 차 두고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더 빨리 나오세요. 아침 6시쯤에 경부에 차 올리거나 수원IC정도 지나고 있으면 차 거의 안 막힙니다. –_-;;; (월요일 제외)

     

    그리고 단속하는 순찰대 분들이나 관련부서 분들, 버스전용차선 위반차량 제대로 좀 단속해 주세요!!! TV에서 이런 거 한번 특집으로 내보내줘도 굿~!!

     

    출퇴근 할 때마다 너무 짜증이 나서 글 남겨봅니다.

    3/07/2010

    분양받은 새끼 그리핀

    지상에서의 모습

     

    날것을 타도 따라옵니다.

     

    와이번은 지상에 가만히 있을때는 그냥 ‘사자’ 네요. –_-;; 말타거나 날것 타면 날개 편다는~

     

    개인적으로 디테일 면에서는 와이번 승, 하지만 귀여움 면에서는 그리핀 승!!!

     

    -P.S-

    캐릭터명 삭제를 위해서 이미지 복사+붙여넣기 했습니다. -_-;;

     

    그리핀 사러가기 : http://kr.blizzard.com/store/details.xml?id=3310000407

    와이번 사러가기 : http://kr.blizzard.com/store/details.xml?id=3310000408

    3/04/20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 대격변(Cataclysm), 능력치 관련 변경사항

    출처 : http://news.gamechosun.co.kr/article/view.php?no=65692

     

    오늘 게임조선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시고, 점점 지나치게 복잡해지는 능력치 시스템과 계산방식 등으로 인해서 좀 더 심플하게 변경하는 게 목적인 것 같습니다.

     

    간단히 기사 내용을 정리해보면(관심있는 부분만)

     

    체력 : 판금 방어구 착용가능 캐릭터와 그렇지 않은 캐릭터 간에 체력 격차가 줄어듭니다.(천/가죽/사슬 계열의 기본 체력이 올라감)

    정신력 : 치유 장비에만 정신력 붙음. 정신력 상승 공격대 효과(예:왕의 축복)는 기본 능력치인 체력/힘/민첩성/지능만 상승시킴. 5초당 마나회복 규칙 같은 것도 변경될 것으로 보임

    지능 : 지능에 따라 주문력이 정해짐. 지능으로 얻는 마나량은 현재보다 감소. ( 지능이 높을수록 주문력이 높아진다는 어쩌면 당연하고도 심플한 룰이 되는군요. 열심히 공부합시다! –_-? )

     

    방패막기 숙련도 : 더 높은 확률로 성공하도록 변경. 방패막기가 성공하면 30%만큼 피해 감소. 다른 방어 확률은 지금보다 감소.

    무기 막기 : 100% 회피로 작용하지 않고 공격 속도 증가 효과도 없어짐. 대신 공격을 무기로 막으면 해당 공격과 그 다음 공격으로부터(모두 적중당했을 때) 각각 50%의 피해만 받음.

     

    제어력 : ‘대격변’에 도입되는 새로운 능력치. 플레이어가 선택한 특성에 개성을 부여한다고 함.( 뭐 어떻게 쓰일지는 전혀 모르겠음 )

     

     

     

    방어 전담 직업 : 드루 제외 방어 전담 직업은 장비에서 방어숙련도가 사라지고, 현재의 방어 숙련도는 회피, 무기 막기, 방패 막기 숙련도로 변경됨

     

    근접 공격 직업 : 체력증가. 이로 인해 두르는 곰 변신시의 체력 증가율이 줄어들게 됨. 근접 공격용 장비에서 지능이 사라지고 사냥꾼은 마나를 사용하지 않게 되서 더 이상 지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함.(예전부터 궁금했던 부분. 사냥꾼인데 왜 지능이 높아야 하고 마나를 써야 하냐고~~ 아싸~)

     

    치유 전담 직업 : 체력이 많이 증가하고 주문력 전부가 지능과 체력으로 전환됨. 5초당 마나 회복 대신 정신력이 생김. 마나 회복이 지금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므로 ‘정신력’이 꽤 쓸만한 능력치가 됨.

     

     

    이정도로 끝.

    저거 죄다 수정하려면 작업량 만만치 않겠네요. –_-;;;

    3/02/2010

    와이번, 그리핀 봉제 인형 구입!!

     

    블리자드 스토어에 그리핀과 와이번 봉제인형이 입고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US 스토어에만 있어서 이걸 비싼 배송비를 주고 살까 말까 고민을 한참 했었는데, 한국에도 며칠전에 입고가 되었네요.

    내용물은 봉제인형과 더불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팻을 받을 수 있는 코드가 프린트된 카드라고 합니다.

     

    사이트에 설명된 주요 특징은

     

    #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입니다.

    # 아기 그리핀은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플레이어가 날아다니는 탈것으로 이동할 때도 함께 합니다.

    # 게임 계정 내 모든 캐릭터는 물론 앞으로 생성할 캐릭터에게도 분양이 가능합니다.

    #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진영에 상관없이 원하는 애완동물을 구입하여 분양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아기 그리핀의 키는 22cm입니다. (봉제 인형)

    # 매우 귀엽습니다!

    # 아주 부드러운 재질의 플러시 천으로 만들었습니다.

    # 아기 그리핀과 아기 와이번은 각 진영의 문장을 목에 걸고 있습니다.

     

    와 같습니다. 무려 22cm!!! 날아다닐 때도 등장!!! 모든 캐릭터 및 생성할 캐릭터에도 분양 가능!!! 마지막으로 *한정판*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리핀/와이번 둘 다 질렀습니다. 배송비 3천원이 포함되는군요. –_-;

     

    그리핀 사러가기 : http://kr.blizzard.com/store/details.xml?id=3310000407

    와이번 사러가기 : http://kr.blizzard.com/store/details.xml?id=3310000408

     

    iPhone/iPod touch App - World War -

    얼마전에 소개드렸던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World War와 관련한 팁 하나 남깁니다.

    World War의 경우 기본적으로 UDID(Unique Device ID)를 이용해서 유저의 정보를 관리하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n개의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갖고 있다면 n개의 country를 생성해서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iTunes를 이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을 복사하더라도 게임정보는 UDID/서버를 참고로 저장되기 때문에 이전이 불가능하죠.

     

    이 경우 Storm8 Account를 만들면 character transfer를 할 수 있습니다.

    account는 World War를 띄운 상태에서 설정(톱니바퀴 모양) 메뉴를 클릭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혹시 World War를 플레이하시는 분이면 절 alliance로 추가해주세요. :)

     

    플레이어 명은 Aaron이고 코드는 TMBE79입니다.

    2/25/2010

    iPhone SDK 주말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한국전자통신교육원에서 iPhone SDK 튜토리얼 주말반을 모집하고 있네요.

    총 4일이고, 교육비가 40만원 정도인데 환급받는 걸 생각하면 실제로는 약 25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 과정입니다.

     

     

    재직자 직무향상 과정으로 등록되어 있고, 자세한 내용은 http://www.ketti.or.kr/html/02_info/01_curriculum_view.php?e_idx=38 여길 참고하세요.

     

    분당쪽 회사를 다니다 보면 참가할만한 아이폰 어플개발 강좌가 죄다 주중 서울시내에서 하는 관계로 참석을 하기가 어려운 면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