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이용하다가 몇권의 책을 읽은 후 육고기 자제를 위해서 가~끔 셀러드바만 이용하곤 했던 VIPS 분당 정자점이 영업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사실 정자점은 위치상으로도 대로변에서 그다지 잘 보이지도 않고(처음 차를 몰고 찾아갈 때 GPS의 도움을 받고도 10분쯤 헤맸던 기억이...) 주차 공간 자체도 협소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 큰 차량들은 지하주차장 코너를 한번에 못돌고 두번 나눠서 돌더군요 ) 그래서인지 아니면 전반적인 불황 때문인지 아무튼간에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웃백이나 TGIF 와는 달리 셀러드뷔페가 있어서 그나마 자주 애용했었는데 분당 서현점이 문을 닫은 데 이어 정자점까지 문을 닫아버려서 좀 슬프군요.
아래는 제 이메일로 전송된 영업 종료에 관한 안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