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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2008

블로그 운영상의 고민거리 몇가지

개인적으로 지금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고민거리가 몇가지가 있어 포스팅도 할겸 고민거리에 대해 답도 구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글을 써봅니다.

1. 늘어나는 사이드바 길이

예전에도 방문자 분석을 하면서 글을 올리긴 했지만 현재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그리고 아마도 대부분의 웹서핑하는 사람들의 화면 해상도는 가로사이즈가 1024이상, 세로사이즈는 768 이상일겁니다.
참고로 2008년 7월 13일부터 2008년 8월 12일까지의 Google Analytics 로 분석된 제 블로그 방문자들의 화면해상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K-20080813-858065

즉, 가로로는 이미 충분한 만큼의 길이가 되는 반면 블로그의 세로길이는 왠만큼 긴 내용의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모든 사이드바의 기능들이 방문자에게 노출되지 않습니다.
빼고 싶은 기능들이 없지만 그래도 매번 사이드바 길이만큼의 포스팅을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든 사이드바의 길이를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을 빼야 할지가 고민이군요.

2. 광고 및 수익성 기능추가로 인한 블로그의 난잡해짐

이건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고 다른 분들도 많이 고민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나마 수익성을 추구하는, 그리고 사이트 방문자가 많은 다른 분들에 비하면 그나마 AdClix/AdSense/알라딘TTB, 그리고 시험삼아 붙여놓은 뮤직Click정도만 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좀 난잡합니다.
수익성과는 관계가 없지만 제가 즐겨찾는 유일한 메타블로그 사이트인 mixsh 의 추적버튼 및 mixup 캐스트 위젯 역시 전체적인 사이트 디자인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약간 난잡하다는 느낌입니다. 정리를 하긴 해야 하겠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3. AdClix 에 대한 미련

Daum에서 운영하는 AdClix 는 AdSense 보다 설정하기가 간편하고 환전하기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광고들이 실제 포스팅된 내용들과는 별로 관계없는 것들이 많이 노출되고 클릭당 단가도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대략 1클릭당 40원 정도인데, 그나마 광고주가 적어서 그런지 괜찮은 광고들도 별로 노출되지 않는 듯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붙인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AdSense 는 광고를 붙인 위치도 위치이긴 하지만 1클릭당 단가가 꽤 높은 편이라, AdClix 를 빼버리고 그 자리에 AdSense 를 넣을까 말까로 계속 고민중입니다.

4. 서버 호스팅 비용

사실 이 부분이 요즘 가장 큰 고민중 하나입니다. 제 블로그는 많은 블로거분들이 사용하시는 티스토리나 blogspot, wordpress 등의 블로그가 아니라 설치형 블로그인 TextCube 를 씁니다.
'나도 웹호스팅 받아서 TextCube 쓰는데?' 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작년 초쯤에 회사동료들과 함께 뭔가를 해보겠다고 월 10만원짜리 서버호스팅을 받아서 그 시스템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설치해서 써볼 수가 있고, 방화벽이나 해외, 특히 중국발 해킹공격등에 대해서 호스팅업체가 어느정도 차단해 준다는 장점, 게다가 24시간 돌려도 전기세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같이 서버호스팅을 하던 다른 두명이 빠지게 되어서 10만원 / 3 을 부담하던 월 서버호스팅 비용이 다음달부터는 3배가 되어버리는군요. -_-;;
집에 남는 부품으로 PC하나 만들거나 혹은 저가형으로 서버 하나 조립해서 집에서 돌리고, DDNS로 서비스를 돌리는 방법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예전에 한동안 집에서 서버를 돌리면서 겪었던 온갖 고생들, 특히 해킹이나 DOS공격 등에 대한 스트레스를 생각해보면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디 블로그 상단이나 하단에 평생광고 넣어주고 서버호스팅을 제공해주는 회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일 방문자 약 천여명 정도에 실제 사용자 방문은 약 200명/일 정도인 블로그에 그런 혜택을 줄 서버호스팅 회사가 있을리가 만무하겠죠.

자료가 많지 않은 wiki 나 프로젝트용 cvs/svn/빌드를 위해 돌리고 있는 msn bot 등은 포기하고 블로그만이라도 옮겨볼 궁리도 해봤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Textcube 의 전신인  TatterTools 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는 tistory 로 옮겨볼려고 자료를 백업받은 다음 tistory 에 복구기능을 이용해 보았습니다만 호환이 되지 않는지 몇번을 해도 안되서 이 방법은 포기한 상태네요.


혹시 비슷한 고민중인 분들이라면 의견 공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알라딘 TTB 시즌 2는 생각보다 수익이 괜찮군요. 벌써 5클릭 정도에 책도 팔려서 수수료도 적립되었습니다. ㅋ

4/24/2008

Daum 애드클릭스 - 선장이 되다

이전에 이야기를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현재 World Of Warcraft 라는 MMORPG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서버인 '윈드러너'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고 Neo Allons y 라는 길드의 길드마스터입니다.(그래봐야 무늬만 길마이지만 -_-;)

70 랩 케릭터가 4개정도 있는, 완전슈퍼라이트 유저도 아니지만 초슈퍼울트라하드코어 전캐릭 만랩 또는 레이드유저도 아니지요.

지금은 아득한 추억이 되어버린 OQ공격대가 없어지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레이드도 하긴 했었습니다만...


아무튼 그러한 관계로 네이버 까페에 둥지를 틀고 있는 길드카페에 가끔 배경음악을 구입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 관계로, 혹시나 몇백원이라도 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애드클릭스를 붙였었습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대신 애드클릭스를 도입한 이유는 그 당시에는 UI가 구글보다 살짝 더 예뻤고, 일정금액이 적립되도록 기다렸다가 수수료를 내고 수표를 받기가 싫었기 때문이었지요.


처음에는 한달내내 0건 뭐 이랬던 거 같은데, 최근들어서는 며칠건너 하루꼴로... 어떤날은 2~3 클릭정도가 발생을 하더군요.

얼마전에 항해사가 되었었는데 오늘 애드클릭스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레벨이 '선장' 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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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지만 선장이나 항해사의 경우 '클린 도장'을 3개 모을때마다 다음 지급일에 최근3개월 누적수입의 7%를 추가로 더 지급한다는군요.

'클린 도장' 이라는건 부정클릭을 유도하지 않고 잘 쓴 유저들에게 한달에 한개씩 주는 '참잘했어요'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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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는 한달에 3천원도 안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왠지 "선장" 이 되었다고 하니 기분은 좋군요.

하지만 최근 애드클릭스의 광고노출이 해당 페이지의 기사 또는 제가 설정했던 광고설정 부분과는 조금씩 안맞거나 엉뚱한 광고가 나가는 듯한 느낌이 좀 드는것도 사실이고, 아래와 같이 네이버에서 배경음악 1개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금액 5백원도 못벌때가 많아서 그냥 광고를 걷어버릴까도 고민중입니다.

image

아무래도 좀 자극적인 제목이나 내용의 포스팅을 하는 경우 글 아래에 광고가 노출되면 '이놈시키 광고클릭으로 돈벌려고 낚시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지요. -_-;

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