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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2010

맥으로는 잉글리쉬 타운 이용이 안되네

잉글리쉬 타운 이용해보려고 맥에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로 접속했더니,


-_-;;
 parallels 5 업데이트 이벤트 얼마전에 하던데 구입할 껄 그랬나.. virtual box는 확실히 좀 구리다.


12/23/2009

mobile.me 갱신

맥북과 함께 주문했던 소프트웨어들이 방금 막 도착했습니다.

 

*맥북* 만 빼고 말이지요. -_-;;

 

우선 mobile.me의 activation period를 늘려서 이제 2010년 12월까지가 되었군요.

 

 

iWork 09도 왔습니다. 근데 이건 맥이 와야 쓸 수 있으니...

 

왠지 조만간 맥북프로 신형이랑 iWork 10이 나와버릴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만... 뭐 s/w든 h/w든 필요할때 사는게 가장 제 값 하는거겠지요.

 

허나 솔직히 *반드시* 맥 이어야 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다만 지르고 싶었을 뿐 -_-

 

생각해보니 롯데백화점에서 아내가 구입해 줬던 생애 최초의 10만원이 넘어가는 가방(샘소나이트 15인치 노트북용 가방, 비즈니스 뭐라뭐라 워런티라고 하던데)을 이제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도 고민이네요.

 

그냥 거기다 넣어다닐지 아니면 팔아버리고 돈보태서 13인치용을 알아볼지 흠...

사실 15인치 맥북프로를 고민했던 이유중 하나가 이 가방때문이기도 했었지요.

 

스킨같은거 하나 우선 구입해야 할 것 같고, 뉴 맥북용 가방 쓸만한거 추천 부탁드려요.

주머니도 한두개 있고 기본적인 방수 정도는 되었으면 한다는~

12/17/2009

Life without Mac T.T

네, 근 1년 가까이 잘 써오던 구형 맥북프로를 회사에 반납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우선 TFT개 해체된 지도 꽤 오래되었고(MI개발팀으로 바뀜), 원래는 진작 반납했어야 했는데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출장시 맥을 쓰게 되어서 얼마전에 반납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능때문에 3년전 컴퓨터를 받을때 노트북 대신 PC를 받았기 때문에 회사 노트북이 없었지요. ㅎ

 

아무튼.. 타임머신으로 쓰는 인도네시아 가서 샀던 500G짜리 WD my passport(new!) 외장하드도 있고, mobile me 갱신도 해야 하건만... 맥이 없으니 허전합니다.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에버라텍 2500도 가격대 성능비는 좋았지만, 동급 윈도우 깔린 노트북 보다도 느린지라 이건 뭐...

 

개인돈으로 맥북프로를 사려고 하니 곧 맥북프로 신형 라인업이 될 타이밍이고, 신형 화이트맥이 나와서 사실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곧 신형맥북프로가 나오면서 환율조정이 되어 가격이 떨어지진 않을까 생각도 들고... 2주째 고민중입니다.

 

중고매장을 돌아보니 구형 화이트맥 샀던 분들이 요즘 신제품 시세도 모르고 자신들이 구입했던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한 게 많아서 신형맥북 신제품보다 가격이 비싸게 올라온 것들이 태반이고 그렇군요. -_-;;

 

누구 맥북이나 맥북프로 경품/공짜로 얻었는데 도저히 못쓰겠다 싶은분 저렴하게 분양하시길...

 

아니면 진짜 크리스마스/연초 연휴때 일본이나 홍콩 잠시 놀러갔다가 거기서 사오는 방법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9/10/2009

맥북프로, MacOS X 10개월 사용후기

작년 11~12월에 회사 TFT를 하면서 맥북프로를 처음 접했고, 그 이후로 드문드문 맥을 쓰다가 최근 프로젝트를 하면서 거의 90% 이상 맥북만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구입 이후 사용경력만을 따지면 겨우 10개월 정도밖에 안됐지만 그동안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자신의 업무영역 또는 개발자의 경우 개발플랫폼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 듯 합니다.

장점

1. 어두컴컴해진 비행기 실내에서 환하게 빛나주는 키보드 백라이팅, 오타를 줄여주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2. 비행기 타고 기내식 먹고 이런저런 정리를 한 다음 함께 출장가는 개발자와 같이 노트북을 켜고 업무를 시작하면 그분은 1~2시간 이내 베터리 out, 저는 최소한 4시간은 버틸 수 있습니다.
베터리 성능을 둘째치고라도 조금이라도 쉬고 있으면 절약모드로 들어간다든지, 잠깐동안 쉴때 저는 맥을 덮어놓기만 하면 되는데 윈도노트북 쓰는 분은 그럴 수 없다라든지(덮으면 바로 절전들어가고 열면 곧바로 활성화되는 맥북과의 차이점), 이런저런 점들을 들 수 있겠습니다.
3. 윈도노트북 사용자들도 필요한 경우 ruby나 perl, 기타 등등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겠습니다만, BSD기반으로 하는 맥OS의 경우 왠만한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별도의 노력없이 맥북 자체를 그대로 유닉스상용기의 개발서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ctags,cscope,flex,bison, ... )
4. 같이 간 분들의 노트북이 오래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wifi를 잡더라도 맥북쪽이 핫스팟을 더 빨리 잘 잡는 듯 합니다. 몇몇 윈도우기반 노트북들은 wifi 잡는데도 별도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같은게 설치되더군요. ( 제가 쓰는 에버라택 2500은 그런거 없이도 잘 잡는듯 합니다만.. )
5. 맥북프로 15인치의 경우 가로해상도 1440까지 지원되어 화면이 꽤 넖은 편인데, 그 외에도 spaces등을 이용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화면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6. xcode/instruments 등 해당플랫폼에서 돌아가는 s/w를 만들기 위한 강력한 개발툴을 무료제공(근데 이건 맥/iPhone용 어플개발하는 분 아니면 별로 장점은 아니네요)
7.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백신? 그게뭥미)
8. 와우(WoW)가 아주 잘 돌아갑니다.
9. 윈도우용보다 빠른 맥OS용 iTunes ( 당연한건가? -_-; )
10. IE종속적인 HTML/자바스크립트 코드에서 벗어나고픈 웹개발자( 맥용 IE가 5.5인가? 예전버전까지만 있었던것 같고 현재는 사파리, FF 같은것들만 가능하죠 ).
윈도우에서는 IE도 쓸 수 있으니 FF,Safari는 옵션이지만 맥에서는 FF,Safari는 필수 -_-
11. 현재 프로그램에서 띄운 탭 같은걸 닫을때는 CMD+W, 프로그램 종료할때는 CMD+Q, 손가락 위치상 프로그램 종료를 위해 alt+f4를 눌러야 하는 윈도우OS에 비해서 손가락이 상당히 편함.


단점

1. 네.. 꽤 무겁습니다. 고성능이고 베터리 때문이기도 한 것 같지만 아무튼 차량없이 이동을 많이 해야하거나 짐이 많을수밖에 없는 장기해외출장 등에 들고가긴 살짝 부담스런 무게죠. 여성분들의 경우라면 차량이동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화이트맥(2.27kg)이나 13인치 맥북프로(2.04kg)까지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돈많으면 맥북에어 추천!!(1.36kg)
2. 사양이 어떻네 성능이 어떻네 해도 비싼건 사실
3. 한국의 인터넷 뱅킹이나 HTS등을 띄울려면 parallels(상용)이나 virtual box(무료) 등을 구입 또는 설치한 다음 그 위에 window를 또 설치해야 합니다. 집이라면 몰라도 직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별도의 윈도우 라이센스비를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4. 아쉬운대로 iWork이나 오픈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MS Project나 Visio 파일을 열어봐야 한다면 3의 방법 외엔 대안이 없습니다.
5. 회사메일이 MS exchange라면 맥OS에서 제공하는 Mail 클라이언트로 접속할 수 없습니다. Snow Leopard부터 가능하지만 추가로 4만5천원을 주고 OS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네요.(그래서 주문했습니다 -_-;;;;)
6. 시중에 파는 다양한 주변장치 중 Mac과 Window를 함께 지원하지 않는 장치들이 종종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들이 좀 더 그런것 같구요(아직 맥 유저들이 많지 않으니), 아무튼 뭘 사더라도 맥호환되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7. 윈도기반 노트북들에는 거의 기본인 다양한 메모리카드 리더가 없습니다. 신형버전에서야 겨우 SD카드 리더만 추가되었습니다.
8. A/S건이 발생하게 되면 국내 삼성/LG에서 해주는 것 같은 AS를 기대하긴 힘들다고 합니다. 전 안겪어봤습니다만 특히 애플코리아의 A/S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별로 평이 좋지 않은 것 같더군요.

여러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만 집에 있는 윈도우OS가 설치된 노트북 대신 맥북프로만을 회사/집에서 계속 쓰게 되는 이유를 하나만 꼽으라면 "덮개를 덮으면 슬립모드에 빨리 진입하고, 덮개를 열면 바로 깨어난다." 이거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9/03/2009

mp3다운받으려고 멜론에 가입했습니다.

근데 맥에서는 다운로드가 안되네요.

스크립트를 어떻게 짜놨길래 -_-;;

로그인만 간신히 될 뿐...

parallels로 다운받은 다음에 옮겨야 하나요? -_-;;;;;

7/07/2009

맥북프로에서의 웹브라우저 3핑거 네비게이션

현재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웹서핑시 좀 더 편리하게 네비게이션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 두가지 기능은 firefox 3.5/safari 4 모두 동작합니다.
back : 손가락 3개를 터치한 다음 왼쪽으로 드래그
next : 손가락 3개를 터치한 다음 오른쪽으로 드래그

아래 두 가지 기능은 firefox 3.5에서만 동작합니다.
화면 맨 위로 이동 : 손가락 3개를 터치한 다음 위쪽으로 드래그
화면 맨 아래로 이동 : 손가락 3개를 터치한 다음 아래쪽으로 드래그

맥북프로 자체 기능은 아닐까 하고 사파리 4에서도 해봤습니다만 별 반응이 없군요. -_-;
동료의 구형 화이트맥북에서도 역시 이 기능은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모를까봐 2핑거 네비게이션 기능도 추가해둡니다.

손가락 두개를 터치한 다음 위아래로 이동하면 그 방향으로 스크롤(모든 프로그램에서 공통으로 동작)
아이팟터치/아이폰 처럼 확대/축소를 터치패드에서 수행하면 화면 크기조정(웹브라우저에서만 동작)



6/17/2009

ecto로 텍스트큐브닷컴에 원격포스팅을 할 수가 없군요

최근 맥 사용빈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회사에서는 거의 90% 이상, ) MS Live Writer대신에 블로그 글쓰기를 위해 ecto를 쓰고 있었습니다.

며칠전에 설치형 textcube에서 서비스형 textcube.com으로 블로그를 옮겼는데, 이때부터 ecto를 이용한 글쓰기가 전혀 안되는군요.
blogger/removabletype/metaweblog 어떤 걸 선택해도 글쓰기가 안됩니다.

그래서 요 며칠간 작성한 짧막한 글들은 텍스트큐브의 웹UI를 이용해서 쓰거나 Live Writer 를 이용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줌 불편하군요.

혹시 이거 해결하신 분 있나요?

-P.S-
회사분이 ecto 2.x 대 버전의 등록번호를 혹시나 하고 주시길래 덜컥 넣었더니 등록이 되어버렸습니다. 아하하하 -_-;; 원래는 구매하려고 했던 건데..
근데 지금 시점에서 textcube.com 으로 포스팅을 할 수 없으니 구매하지 않은게 더 잘된건가 싶기도 하고...
설마 expire된 등록번호를 넣으면 원격 포스팅 기능이 정지된다던가 하는건 아니겠죠? -_-

6/09/2009

Safari 4 업데이트!

요즘 WWDC로 한참 시끄럽죠.

거기에 발맞추어 어젠가? 오늘인가? 맥OS쪽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Sarfari 4!

첫화면이 멋지다능~ +_+


그림 1.png

1/14/2009

회사 내 Mac 유저 급증!

최근 TFT쪽에 MacBook Pro 4대 및 영업쪽 MacBook 이 들어온 후 사내에 Mac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O혜 대리도 개인돈으로 무려 맥북프로! 를 질렀고, 응과장님은 쓰던 구형 맥을 처분하고 신형맥을 구입했습니다. 구형 맥은 유O해 대리가 저렴하게 분양받았습니다.

TFT소속인 분들 말고는 iPod Touch/iPhone 용 app 개발을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Cocoa 로 MacOS 용 s/w 를 개발할 수도 있을테고 혹시 압니까? 향후 다른쪽 프로젝트 나갔을때 O&M 클라이언트 툴을 맥용으로 개발해 달라는 별난 회사가 있을지? -_-;;;

며칠동안 MacBook 을 쓰면서의 느낌을 12가지 정도로 요약해 보면 ( 쓰고 보니 12가지 정도 ... )


1. 맥의 키보드에서 Command + C 가 윈도우의 Ctrl + C 보다 손가락에 부담이 덜 가는 느낌.

2. 어플리케이션 종료도 윈도의 Alt + F4 보다 Command + Q 가 훨씬 편하다.

3. 아무튼 종료도 빨리 되고 부팅도 빨리 되는 MacBook 만세.

4. 사용자가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구질구질한 백신같은거 설치 안해도 아무 문제 없어서 너무 편하다.

5. 모바일미 등 몇몇 사이트들은 사파리에서만 UI가 제대로 보인다. -_-;;;;

6. 어제 저녁에 쓸 일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구입했던 삼보 에버라텍 2500을 꺼냈는데... 서브노트북으로 쓸려고 분명히 작은걸로 샀던 거 같은데 너무 두껍드라. -_-;;

7. iChat 가끔씩 잘죽는다.

8. xcode 좋다. 내부적으로 SCM도 통합되어 있고.. IB도 좋다. 근데 맥도 기본예제 이상 넘어가면 개발하는건 비슷비슷하고 결국 동적으로 생성하는 것들은 죄다 코딩으로 처리할 수 밖에 없다. There is no silver bullet. ( 한두번 속냐?  )

9. 코코아 프로그래밍3판 번역본은 생각보다 오타가 많다. 하지만 책의 오타들은 대부분 사소한 것들이고 책을 처음부터 잘 따라 읽었다면 별 무리없이 책을 독파할 수 있다.

10. iPod Touch/iPhone 어플을 처음 개발하려는 사람은 코코아 프로그래밍을 끝까지 읽어보는게 훨씬 도움이 더 된다. 
어차피 iPhone 용 기본 예제들 몇개 해보고 나서부터는 Cocoa 나 Objective-C 의 내용을 모르면 삽질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11. Posix 기반 또는 unix/linux 에서 C기반으로 오랜 기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면 MacOS 에서의 개발도 추천할만 하다.

12. 인터넷 뱅킹은 어쩔 수 없다. -_-;;;

사내 Mac 유저의 증가와는 별개로 코코아 프로그래밍 책을 사서 처음부터(중간중간 비관심 분야는 몇부분 생략하며) 책을 읽기 시작해서 지난주 7일인가 8일쯤에 책을 다 읽었고, 실제로 iPod Touch용 app개발을 시작해 본 건 삼사일 정도 되었습니다.

마침 팀내에 시스템 구축 제안을 해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그 한 부분으로 스마트폰쪽 대응 부분도 한 귀퉁이에 넣고 실제로 어느정도 동작하는 데모를 보여주기로 해서 ... 좀 더 필사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정도면 어떻게든지 돌아가(는 척 하)는 첫번째 iPhone App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봐야 아마 기본적인 View 및 컨트롤러의 사용법을 익히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만....


1/07/2009

훌륭하지만 구형 맥북프로에는 적합하지 않은 캔싱턴락 ComboSaver

혹시나 있을지 모를 도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들고 다니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맥북프로를 묶어둘 캔싱턴 락을 주문했습니다. ( 당연히 회사꺼 ... )

몇천원짜리 유사품도 아닌  무려 오리지널 Kensington ComboSaver!

방금 배송되어 왔길래 룰루랄라 하면서 설치를 하려고 했는데 몇가지 불편한 점이 눈에 띄는군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1. 구형 맥북프로는 오른쪽 사이드에 키 락을 위한 구멍이 있는데 바로 그 옆에 USB 포트가 있습니다.
무선 마우스라거나 마우스 선이 충분히 길면 상관없습니다만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선이 짧은 마이티 마우스를 사용하는지라 마우스를 맥 왼쪽에 있는 USB포트에 연결하면 마우스가 조금밖에 움직이지 못합니다.

당연히 오른쪽 USB 포트에 마우스를 연결해야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키 홀드 구멍과 USB 포트 사이의 공간이 너무 좁고, ComboSaver 의 생긴 모양 때문에 마우스의 접속단자 부분이 락에 계속 걸립니다.

가보로 물려줄 마우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긁히는 느낌이 있는지라 -_-;;

2. ComboSaver는 일반적인 직선이 아니라 코일 모양으로 선이 감겨 있습니다. 전체적인 길이는 길지만 꼬여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락을 고정하는 물체(기둥?)와 노트북 사이의 거리가 길면 제대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모양도 흉하구요 -_-;;

3.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키 락 앞쪽에 붙어있는 고무 바킹(?)이 너무 잘 떨어집니다. 이건 불량품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기둥에 락을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두번이나 떨어졌네요.

 

ComboSaver 자체는 꽤 품질이 좋고 성능이 우수합니다만 구형 맥북프로 + 마이티 마우스 + ComboSaver 의 조합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랑 같은 조합이라면 ComboSaver 의 구입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구입은 했으니 쓰긴 써야 할텐데 이래저래 고민해봐도 도저히 안되서 좀 웃기긴 하지만 앞으로는 퇴근할 때만 캔싱턴 락에 맥북프로를 묶어두고 다녀야겠군요 -_-;;;

1/06/2009

코코아 프로그래밍 3판 몇가지 오탈자들 # 2 (8~13장까지)

중간중간 띄엄띄엄 보긴 했지만 아무튼 몇가지 오탈자 또는 안되는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원서쪽 오탈자 관련 사이트를 가보니 이런저런 글들이 많더군요. 번역본의 교정 자체도 문제지만 원서 자체에도 오탈자가 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찾은 것들 정리해두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 혹시 잘못된게 아니라면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p191, 11장 코어 데이터 기초 : ( 끝까지 똑같이 따라했지만 마지막에 동작하지 않았음 ㅠ.ㅠ, 오타는 아니고 신세한탄 )


p196 이미지 위쪽 : "또한 Generate Decimal Numbers and Always Shows Decimal 옵션을 선택하자" 는 "또한 Generate Decimal Numbers 와 Always Shows Decimal 옵션을 선택하자" 입니다. Generate Decimal Numbers and Always Shows Decimal 이라는 옵션은 없습니다.


p196 이미지 아래 둘째줄 : "셀을 선택하고 이름을 지운다" 는 내용상 "셀을 선텍하고 Title (또는 제목?) 을 지운다" 라고 해야 합니다. 이름을 지운다 라고 하면 보통 Name 필드를 찾기 때문인데 그림 11.6을 보건데 "Title" Attribute 를 지우라는 의미입니다.


p225 책에 적힌대로 코딩하면 동작하지 않습니다. 책에는 extern 두줄을 PreferenceController.h 에 넣고 실제 BNRTableBgColorKey 와 BNREmptyDocKey 는 PreferenceController.m 의 정의하라고 되어 있는데 의미상으로나 동작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나 Preference 에서 쓰는 두 상수의 정의는 PreferenceController.h 에 있어야 하고 이 상수들을 쓰는 파일(PreferenceController.m 같은 곳)에서 extern 을 적어주어야 합니다.

p226 상단 코드 중

[defaultValues setObject:[NSNumber numberWithBool:YES] forKey:BNRKey]

[defaultValues setObject:[NSNumber numberWithBool:YES] forKey:BNREmptyDocKey]

로 고쳐야 합니다.


p227 BNRTableBgColorKey 와 BNREmptyDocKey 를 PreferenceController.h 에다가 정의해 놓았기 때문에 PreferenceController.m 에서는 두 상수에 대해서 extern 만을 적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소스코드의 2~3번째 줄의

NSString * const BNRTableBgColorKey = @"TableBackgroundColor";
NSString * const BNREmptyDocKey = @"EmptyDocumentFlag";

extern NSString * const BNRTableBgColorKey;
extern NSString * const BNREmptyDocKey;

로 바꿔주어야 컴파일이 됩니다.


p230 위쪽 코드를 실행하면 동작하지 않는데 의 마지막 부분에

[tableView setBackgroundColor:[NSKeyUnarchiver unarchiveObjectWithData:colorAsData]];

부분때문에 그렇습니다. RaiseMan 예제를 쭉 따라서 해왔다 하더라도 151p의 문제2번을 하지 않으셨다면 현재 MyDocument.h 에 tableView 가 없을겁니다.

MyDocument.h 의 @interfance 쪽에

IBOutlet NSTableView *tableView;

를 추가하고 인터페이스 빌더를 실행시켜 xib에서 table view 를 tableView 로 연결시켜야 제대로 동작합니다.

그리고 230p 코드 아래쪽 보면 "반드시 PreferenceController.h를 임포트해야 거기에 선언한 전역 변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앞에서처럼 수정했다면 두 상수를 extern 으로 대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코코아 프로그래밍 앞쪽부터 나오는 RaiseMan 예제는 반드시 차례대로 꼭 해두셔야 합니다. RaiseMan 을 확장해서 만들어 가는 부분들이 꽤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생략하고 넘어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뒤쪽도 죄다 생략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지도요.

시간이 늦은 관계로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_-;;

1/01/2009

코코아 프로그래밍 3판 몇가지 오탈자들(1~7장까지)

1. p41 중간쯤


for ( i = 0; i < 10; i++ ) {
    NSNumber *newnumber = [[NSNumber alloc] initWithInt:(i * 3)];
    [array addObject:newNumber];
}

코드상으로나 실행되었을때 오류상으로나 newnumber -> newNumber 로 바꾸어야 한다.


2. 언제부터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Cocoa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생기는, 그리고 interface builder 로 만든 것들이 저장되는 것들은 죄다 xib 로 저장된다. 책 전체에(최소한 지금 보고 있는 7장까지는) 예제들 설명을 하면서 .nib 를 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xcode 3.1.2를 쓰고 있다면) .xib 를 열어야 한다. 뭐 결국은 컴파일하면서 nib로 바뀌어서 컴파일되는 모양이긴 하지만...

nib 는  NeXT Interface Builder 의 줄임말인거 같은데, 그럼 xib 는 eXtended nib? osX nib? 뭔지 모르겠다.


3. p90

첫줄의

앱킷 프레임워크를 이해하려면 NSControl 의 서브클래스인 NSControl, NSButton, NSSlider, ...

부분은 앱킷 프레임워크의 구조상으로 볼때

앱킷 프레임워크를 이해하려면 NSObject 의 서브클래스인 NSControl, NSButton, NSSlider, ...

가 맞는 것 같다.


4. p114 아래쪽 코드

앞의 예제를 확장하면서 새로 추가된 인스턴스 변수 tableView 와 voiceList 를 굵게 표시해야 하는데, 이미 추가되어 있던 startButton 도 굵게 표시했다. 단순 편집상의 실수인거 같긴 한데 원서도 그런건지 번역하면서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P.S-

1. p123 "문제 - 데이터 소스 만들기" 다 해놓고도 Table View 가 갱신되지 않아서 한두시간 허비한듯 -_-;; 혹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p114쪽 첫줄을 읽어보시길 -_-;;;;
2. 출판사인 인사이트에 문의를 했더니 http://insightbook.springnote.com/pages/406365 에 정오표를 올려두었다고 한다. 앞으로 쭉 늘어날 것 같지만 일단 참고

12/30/2008

첫번째 MacOS용 app - RandomApp

어제 주문했던 코코아 프로그래밍 3판 번역본이 오늘 왔습니다. 요즘은 오전일찍 주문하면 오후에 도착하기도 하는 것 같던데 세상 참 좋아졌군요 -_-;;

책 받자마자 회사 개발부서 자리이동이 있어 짐 옮기고 세팅하고 이래저래 하다 보니 퇴근시간이 되서 퇴근하고 밥먹고 하다보니 이제서야 책을 펼쳐볼 수 있었습니다.

책의 첫번째 코코아 프로그래밍 예제파일 실행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잘 되는군요 -_- Generate random number 를 누르면 랜덤숫자가 생성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만 32P 의 awakeFromNib 함수 구현중

[textField setObjectValue:now];

여야 하는데

[textField setObjectiveValue:now];

라고 오타가 있네요. 일단은 책 사서 돌려본걸로 만족하고 포스팅 -_-;; 앞으로는 좀 더 보여줄만한 코드가 작성되면 포스팅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ㅋ

MacOS에서 화면 확대/축소하기

MacOS에서는 별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화면 확대/축소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따라서 어느 프로그램에서든 이 기능을 이용할 수가 있는데,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거나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능일 것 같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 Control 키를 누른 상태로 마우스의 휠을 위로 굴리면 확대가 되고 휠을 아래로 굴리면 다시 축소됩니다.
단순히 화면이 픽셀이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이 확대된 상태에서 프로그램의 모든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화면이 확대되어서 안보이는 곳은 마우스를 이동하는 것만으로 확대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 블로그 admin 모드의 일반화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ntrol + 마우스휠로 부분 확대를 한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29/2008

Mac의 키 세팅을 자유롭게 - KeyRemap4MacBook

태어나서 처음으로 MacBook을 쓰다 보니(구경은 몇 번 했지만) 이런저런 윈도우OS와의 다른 점들 때문에 아직까지 윈도우 사용하는만큼의 속도는 나지 않고 있습니다.

MacOS에서 (10.5.6) 키보드 언어 입력 변경은 Command + spacebar 의 조합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맥에서 한/영 키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101/103 key를 쓰시던(윈도우 버튼도 붙어 있는...) 분들은 매번 한/영 전환을 할때마다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을텐데요(저는 이삼일 하니까 슬슬 적응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런 경우 KeyRemap4MacBook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키보드 매핑을 마음대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 있는 한/영 전환 버튼과 비슷하게 써먹을 수 있을만한 버튼은 오른쪽 Command버튼 정도일텐데요, KeyRemap4MacBook을 설치하고 아래와 같이 세팅을 하면 오른쪽 Command버튼으로 한/영 전환을 할 수가 있습니다.(좀 더 정확하게는 현재의 언어입력과 이전의 언어입력과의 토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고보니 최근 포스팅을 할만한 꺼리가 뜸해져서 고민이었는데 한동안 Mac포스팅을 잔뜩 해야겠습니다. 
Mac초보이니 아무런 부담없이 포스팅할 수 있겠고, 설사 내용이 틀렸더라도 '처음이라 몰랐어요' 라고 이야기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_-;;

코코아 프로그래밍 3판 나왔네요


코코아 프로그래밍 - 8점
아론 힐리가스 지음, 박진형 옮김/인사이트


코코아 프로그래밍의 3판의 번역본이 나왔습니다. 12월 22일날 출시되었으니 따끈따끈하겠군요.

이 책의 원제는 COCOA PROGRAMMING FOR MAC OS X 3/E 입니다.

iPhone app 개발 전문서적은 아니지만 기반이 되는 Cocoa 및 xcode 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고, 어차피 MacBook Pro 가 생긴 마당에 iPhone App 개발만 하긴 맥북프로의 가격이성능이 울지 않을까요?

오늘 주문했으니 조만간 받아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받으면 리뷰라도 한번 해볼께요 ㅋ ( 혹시라도 저 책 구입하실 분은 링크타고 들어가서 주문해주시면 ㄳㄳ )

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