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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2009

인천국제공항 국내선에 네이버 무료 wifi가 잡힙니다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부산으로 가기 위해(어머니 환갑) 국내선쪽으로 들어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맥북을 열고 와이파이를 찾아보니




어랏?
간단한 무선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보안위험에 대한 동의를 구한 다음 연결되는 첫 페이지는 네이버 검색페이지. 원래 보이는 그런 페이지가 아니고 인천공항 국제선 내 무료 인터넷 카페에서 접속하면 보이는 그런 화면이 보이는군요.

아무튼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이용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무료 와이파이 많이들 이용하세요.

-P.S-
오~ 인터넷 빨라빨라~~~!!!!

8/27/2009

인도네시아 Indosat im2 의 3.5G Prepaid 상품인 Broom XTRA 충전요령

얼마전에 3.5G 모뎀구입에 대해서 글을 썼었는데, 충전요령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prepaid 이므로 active period 동안은 다시 충전을 하면 그 active period가 끝나는 다음 날부터 30일간 다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active period가 끝나면 grace period라고 해서 더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지만 충전을 하면 다시 서비스를 사용할 수가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문제는 topup(충전)하는 시점인데요,

만약 2009년 8월 15일에 prepiad GROOM xtra를 구입했으면 그 뒤로 30일까지만 사용 가능하고(대략 9월 13일~14일?), 그 뒤로 한참동안 충전을 안하다가 grace period인 10월 10일쯤 충전을 했다고 한다면... 그때 충전한 걸로는 2~3일정도밖에 사용을 못 합니다. 즉, grace period인 경우에는 맨 처음 가입+충전한 날짜를 기준으로 해서 충전날짜부터 가입한 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한 셈이죠.
이렇게 되면 2~3일 뒤에 다시 충전을 해야 다음 30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Indosat im2의 관련내용 설명>>
<< from http://www.indosatm2.com >>

왠만하면 active period기간동안 topup을 하는 게 좋고, 정 기간을 놓쳤으면 자기 가입한 날짜를 잘 기억하고 있다가 그날 또는 그날이 지난 후 탑업하는게 안전하겠습니다.

8/22/2009

indosat im2의 HSDPA 3.5G 모뎀+스타터팩 구입(in Jakarta)

인도네시아 출장중에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서 이메일로 업무를 처리하는데 곤란한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 회의를 해서 이런저런 변경사항이 잔뜩 생겨서 그걸 본사 개발자들에게 보내줘야 하는데, 전화로는 이걸 다 설명할 엄두가 안납니다. 설상가상으로 출장 간 건물이 외부 방문자의 인터넷 접속이 아주 힘든 상황이면 더 그렇지요.

어쩔 수 없이 회의 종료 후(하루종일 회의) 사무실 또는 호텔로 돌아와서 내용을 정리해서 메일을 보내는데 종종 인터넷이 안됩니다. ( 특히 호텔 내 wi-fi 접속만 가능한 객실의 경우 )

이렇게 메일을 정리해서 보내면 본사 개발자는 그날 저녁 늦게 또는 다음날 아침에 출근해서야 내용을 확인하고 메일을 보내주는데... 한국과 자카르타 시간이 2시간 차이나기 때문에 현지에서 8시에 일어나서 다시 회의하러 가기 전까지, 즉 한국시간으로 10시까지는 이메일을 작성해서 보내줘야 겨우 출발전에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대부분은 그날 회신 내용을 그날 저녁이 되어서야 확인할 수가 있죠. 이미 오늘 한 회의내용이 또 추가적으로 잔뜩 준비되어 있는데...

그래서 큰 마음먹고 Indosat im2의 3.5G(HSDPA) 모뎀을 샀습니다.
모뎀과 스타터팩이 함께 들어있는 상품이고, 스타터팩에는 모뎀에  꼽는 SIM카드와 선불정액제로 등록 후 30일까지 3GB(2.5GB?)의 종량제를 쓸 수 있는 상품입니다.
바우처가 unlimited제품이라서 종량을 다 써도 30일 이내에는 계속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속도가 64K로 떨어진답니다.
이걸 pacific place에서 봤을때는 1,499,000Rp였는데 오늘 ambassador mall가니까 990,000Rp정도에 팔고 있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해서 10% 더 줘도 가격이 한참 저렴하네요.

한국의 T로긴이나 iPlug는 정액제 패킷량을 넘어서면 메가바이트당 과금을 하는 것 같던데, 그렇게 하지 말고 인도네시아처럼 이렇게 너그러운 과금제를 도입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64Kbps면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 생색내기도 좋지 않나요?

아무튼 이제 악순환의 고리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되었군요.

정액제 요금 가입하고 나니 iTunes,파이어폭스 트위터 플러그인, 스카이프, 기타 등등등 평소에 야금야금 패킷 잡어먹던 놈들을 다 내려버리게 되었습니다. Adium이 1순위였죠. -_-


1/29/2009

Nespot Play - 아이팟 터치를 위한 월정액 3천원의 무제한 요금제

오늘 아침 회사의 신대리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된 요금제입니다.

요금제 관련 링크는 http://www.megapass.net/product/IN_PInespla03W.php 여기를 참고.


요금제는 2008년에 진작부터 생긴 듯 한데, 검색을 해보면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기사도 별로 없고 블로그 포스팅도 보이질 않는군요.

왜 이런 훌륭한 요금제를 널리 알리지 않는건지 -_-;;


거두절미하고 요금제 안내를 하자면

image

이렇습니다. 소형 Wi-Fi 지원 단말 기기들을 위해 만든 요금제인듯 하고 iPod Touch 인 경우 월 3천원을 받는군요. 부가세 별도이니 3,300원이겠구요.

메가패스 고객센터 100번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넷스팟 요금제라서 용량도 당근 무제한이고, 가입신청을 하면 id/pass 를 만들고 메가페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iPod Touch 의 MAC 주소를 입력하면 끝난다고 합니다. 전화로도 바로 개통이 가능한 것 같네요.

기존에 메가패스 이미 사용하고 있고 id/pass 있어도 그거랑은 별개로 따로 id/pass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며 MAC 인증이라 실제로 네스팟존에 가면 웹페이지에서 별도의 id/pass 입력 없이 곧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단말기를 직접 확인하는것도 아니고 MAC 주소만 불러주면 된다고 하니 이렇게 되면 이미 나온 스마트폰이나 향후 iPhone/안드로이드폰, 기타 Wi-Fi 를 이용할 수 있는 장비들의 MAC 주소를 상담원한테 불러주고 내꺼 iPod Touch 라고 한 다음 Wi-Fi 로 VoIP를 마음껏 쓸 수 있겠군요. ( 스카이프 무제한 요금제 !! )

얼마전까지만 해도 LG070 전화기의 핫스팟을 꽤 마음대로 쓸 수 있었는데(대부분 패스워드 안걸거나 기본 패스워드(123456789a 또는 0123456789) 그대로) 요즘은 많은 분들이 이걸 알고 패스워드를 바꿔놔서 접속할 곳도 적절하지 않고, 스타벅스에서 이용 가능한 구글 와이파이는 아이팟 터치에서 모바일 사파리로 접속하면 이상한 화면으로 가는 등 이래저래 못마땅했는데 이런 훌륭한 요금제를 발견했으니 곧바로 가입해 줄 생각입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많이많이 가입하셔서 Nespot Play 대박 기사도 나고 경쟁사들도 유사한 요금제를 더 저렴하게 내놓을 수 있도록(그래봐야 현재는 넷스팟존이 최고 많으니 -_-;;) 해봅시다. ㅋ

12/17/2008

Google 코리아, 한국 스타벅스 매장에 KT 넷스팟 무료제공

구글 코리아가 전국 260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KT 넷스팟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별도의 접속 프로그램은 필요 없고 실명인증을 하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은 내국인만 이용 가능합니다. 설치 프로그램이 필요 없기 때문에 wifi 가능장비(예를 들면 iPod Touch 등)면 어떤 것이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접속 후 첫페이지는 구글 개인화 페이지로 이동한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되면 우선 노트북이나 wi-fi 장비 있는 사람들은, 혹은 그 외 스카이프/LG my070 전화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죄다 '스타벅스' 를 찾아가게 될 게 뻔하고 wi-fi 인터넷을 무려 1시간에 3천원이나 받고 제공하던 엔젤리너스 커피 같은 곳은 울며 겨자먹기로 공짜로 wi-fi 를 제공하든지 해야겠군요. 특히 스타벅스가 근처에 있는 곳이라면 ...

무선 인터넷을 즐기려고 접속하면 뜨는 첫 페이지가 구글이니만큼 구글의 page view 증가 및 사용자 증가에도 한 몫 단단히 할 것이고, 웹브라우저에  설정해 놓은 HOME URL을 가볍게 무시해주기 때문에 파급력은 대단할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 당장은 스타벅스 매장 뿐이지만, 이걸 시점으로 해서 전국에 수많은 무료 Wi-Fi 핫스팟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만고 제 생각입니다)

이미 구글코리아가 선수를 친 상황에서, 다른 대형 포탈/웹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첫 무선랜 접속 페이지를 쟁탈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페스트푸드점, 커피숖 등의 입구에 신용카드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처럼 "이 지역은 NHN에서 Wi-Fi를 무선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Daum 의 Free Wi-Fi 지역입니다" 등등의 안내문구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경우 비용을 지불하기가 부담스러운 중소형 업체들은 점점 뒤쳐지게 될것이고 결국 대형포탈/사이트로의 쏠림현상은 지금보다 더 심화될 것이구요.


또한 상황이 이렇게 되면 Wi-Fi 가 가능한 스마트폰이 기존의 featured Phone 보다 더욱 더 잘 팔리게 될 것입니다. 내년 4월에 스마트폰 쏟아질 예정이니 그때를 대비해서 무선 Wi-Fi 존이 폭발적으로 늘어날지도?

지금까지는 대형 포털들이 고객을 자신의 웹사이트로 접속시키기 위한 접속료가 전혀 들지 않았지만( 광고 등은 제외하고 순수 물리적 접속 비용은 고객들 개개인이 모두 부담했으니 ), 이제는 고객들을 끌기 위해서는 무선인터넷 요금을 본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시대가 오겠군요.


어쨌든 지금 당장 현재 시점에서 본다면 이번 무선 Wi-Fi 무료제공은 Google 코리아 / KT 메가패스 / 스타벅스 3사가 모두 win-win 하는 아주 훌륭한 굿좝~ 이랄 수 있겠습니다.

관련 기사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62

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