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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11

Blanket L-1B 비자 인터뷰 후기

도움이 될지 몰라 비자 인터뷰 후기도 정리해서 올립니다.

오전 9시 30분에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고, 칼바람 부는 아침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내려서 걸어갔고 대사관 앞에 9시쯤 도착했습니다.
세종로에 있는 미 대사관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미국 대사관입니다.

Blanket L1-B용 500달러 환전과 비자 수수료 납부영수증을 받기 위해서 회사 동료가 말해줬던 길 건너편에 신한은행을 찾았습니다.
세종로 건너편을 아무리 살펴봐도 신한은행은 없더군요. 그래, 길이 저 길만 있는건 아니니까 어쩌면 뒷길 건너편일수도 있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구글지도 검색을 해보니 빙고~ 신한은행이 대사관 뒤쪽으로 한 블럭 지나 있더군요. 옆으로 외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도 쭈루룩 있었습니다.

먼저 국민은행을 방문해서 500USD환전했습니다. 환전우대 받으니까 2011년 1월 18일 환율로 1달러에 1,123.56원 적용받아서 561,780원 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대사관 안에서 500USD를 내는 경우 원화로는 달러당 1200원 해서 600,000원 내야 하더군요. 거의 4만원 굳혔습니다. 굿굿~

그 다음 곧바로 옆에 있는 신한은행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입구 들어가서 비자수수료 납부하러 왔다 그러니까 자세히 안내를 해주더군요. 벽에는 오늘 환율 기준으로 150USD가 원화 얼마다~ 라는 안내가 붙어있었습니다. 2인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영수증을 받아 곧바로 은행에 준비된 풀을 이용해 DS-160 우상단에 붙였는데 달러로 납부가 안되고 원화로만 납부가 되었던 듯 합니다.

여기까지 하고 나니까 인터뷰 시간이 다되어 가더군요. 급히 대사관으로 이동하여 정문 말고 비자신청하는 입구가 있는 옆문으로 갔더니 여권/인터뷰 접수증 보여달래서 보여줬더니 입장시켜 줬습니다.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휴대폰/디카/전자제품 등등 절대 가져오지 말고 흉기될만한것도 가져오면 안된다라는 안내가 있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휴대폰은 급한 연락을 받거나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둘다 가져갔었습니다. 여차하면 어디 물품보관함에라도 맡겨놓을 요량이었죠. 근데 입장하기 전에 보니까 휴대폰의 전원은 모두 꺼달라는 안내문이 붙어있길래 휴대폰은 갖고 들어갈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서 그냥 입장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입구에서 휴대폰 및 mp3플레이어 등을 맡길 수 있도록 되어 있도록 되어 있었고 보관증을 주더군요.(무료) 둘 다 휴대폰 전원끄고 보관증 받고, 입구에 있는 보안검색을 통과했습니다.

통과하고 나면 대사관 직원들이 다소 무뚝뚝하게 안내를 해주시는데(서비스 교육은 약간 필요한 듯), 안내해 주는대로 비자발급된 여권을 택배로 받기 위한 택배신청서를 각각 작성하고(비용은 나중에 착불로 오면 그때 지불하면 됩니다) 번호표 받은 번호가 뜨는 창구로 가서 가져온 서류들 넘기면 필요한 서류 다 있는지 검토하고 순서 맞춰주고, 비자 신청자들 전원의 지문을 뜹니다(잉크 묻히는 방식은 아니고 광학기기로 뜨더군요). 그 다음에 2층으로 가라고 합니다.

2층에 가면 전당포 같이 생긴(-_-;;) 창구가 여러개 있고 각 창구별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해당 부스 위에 1층에서 받은 번호표의 번호가 뜨면 가서 인터뷰 하면 됩니다.
다만 그 전에 수수료를 먼저 납부해야 하는데, 2층 올라가서 옆으로 보면 수수료 납부하는 곳이 있으니 원화로 납부하시던가 미리 바꾼 500USD(Blanket L-1B인 경우) 지불하면 영수증 줍니다.
 시간대에 따라 틀리겠지만 혼자 오면 인터뷰 차례 금방 오고, 여러명이 오면 올수록 대기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1층에서 받은 서류를 모두 검토한 뒤 그게 2층으로 올라와야 인터뷰가 진행되서 그런 것 같던데, 아무튼 저흰 두명이라 한 20분~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만 500달러 납부하느라 10분정도 시간을 소비했기 때문에 실제로 기다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번호 뜨면 모든 비자신청자가 다 같이 해당 부스로 가서 인터뷰를 보면 되는데, L-1같은 경우는 주로 주 신청자에게 질문을 하고 딸려가는 사람들(L-2라고 쓰고 식솔이라고 읽는다.)에게는 별 질문을 안하거나 아예 질문을 안하더군요.

인터뷰 시작하기 전에 이름 확인하고, 1층에서 찍었던 지문이 제대로 인식되는지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오른쪽이나 왼쪽 손가락 중에 임의로 2~3개를 지문인식기에 대보라고 합니다. 왼쪽 몇째손가락 대라, 오른쪽 몇째손가락 대라~ 하는 식으로 영어로 간단하게 물어보는데, 이 과정이 끝나면 그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뷰 시작입니다만... 뭐 유창한 영어실력을 테스트하거나 토익말하기 테스트 하는게 아니라서 서류내용 확인하는 정도의 짧은 질문들입니다.
전문분야 뭐냐, 전공 뭐냐, 어느 회사에서 일하냐, 어느 도시로 가느냐, 몇년이나 지금 회사에서 일했냐(L-1이니까 한국지사에서 몇년 일했냐는 질문), 미국서 몇년이나 일할 생각이냐? 누구랑 가느냐? 등등등... 몇년동안이나 일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제가 알기로 L-1B는 3년 기본에 연장해서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고 들었었기 때문에 at least 3 years정도로 대답했습니다. 괜히 죽을때까지 일할거라라든지 하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불법체류 할 생각인줄 알고 reject당할까봐서요 ㅋ.
한 5분? 정도 인터뷰를 진행하니 서류 몇개 돌려주더니(제가 더 냈거나 불필요한 서류?) 가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전날 저녁에 나름 인터뷰 준비를 했던 아내는 약간 맥빠진 표정.

인터뷰 할때 옆 부스를 보니까 왠 아주머니가 학생이랑 같이 온건지.. 아무튼 인터뷰를 하고 있던데 간단한 몇몇 마디는 영어로 이야기를 하시더니 중간에 '그 도시에는 왜 가냐' 라는 식의 질문을 받았는지 뭐라뭐라 말하려다가 '후지다를 영어로 뭐라 그러지?' 라고 한국말을 하시더군요. 아마도 '어디어디 도시를 갈랬는데 후져서(너무 구려서) 그래서 지금 여기 도시를 간다' 라는 식으로 말하고 싶었었나 봅니다. 아무튼 안에 한국인 통역사가 또 있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나갈때 물품보관했던 거 있으면 꼭 찾으시구요, 혹시 아침에 너무 급하게 왔거나 인터뷰때문에 긴장했거나 너무 춥거나 하신 분들은 세종로 건너편에 스타벅스랑 다른 커피숖들이 꽤 있으니 차한잔 하면서 숨돌리면 되겠습니다.

비자는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화요일 인터뷰 하고 목요일 오후에 택배로 비자 붙은 여권을 돌려받았으니 이틀 걸렸네요.

제 경우에는 미리 미국간 분들의 이야기도 좀 듣고 후기도 읽고 웹사이트도 여러번 들어가서 내용확인해서 그런지 서류 빠지거나 혹은 기타 등등으로 인해 긴장하거나 삽질하지 않고 단박에 잘 끝냈습니다만 어떤 분들은 여권이 훼손되거나 기간이 거의 만료되거나 예전에 받았던 다른 미국비자가 아직 expire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비자가 붙은 여권을 안가져왔다거나, 서류가 미비되어서 문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하니 꼼꼼히 확인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관련사이트:

L비자 구비서류 : http://korean.seoul.usembassy.gov/w_documents_k.html
DS-160신청 안내 : http://korean.seoul.usembassy.gov/ds160_info.html
인터뷰 신청 안내 : http://korean.seoul.usembassy.gov/how_to_get_an_appt.html

Blanket L-1B 비자신청 서류 준비

현재 미국본사로의 transfer를 진행중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세종로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를 했고, 이틀이 지난 오늘 오후에 택배로 Blanket L-1B비자가 붙은 여권을 수령했습니다.
일반적인 L-1B와 뭔가 절차상의 틀린점이나 다른건 모르겠고 제가 진행했던 과정만 간단하게 정리를 해서 올리니 Blanket이 아닌 분들은 참고만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이 내용의 일부는 먼저 transfer했던 동료분이 정리해 주셨던 내용에 추가내용을 덧붙인 것임을 밝혀둡니다.

[미국본사 또는 법률대행사에서 준비해 주는 서류]
1. I-797사본
2. Job Offer Letter
3. G-28 문서
4. Blanket L 허가서 사본 3 sets
5. I-129S 원본 1set / 사본 3 sets
6. 영문 이력서
7. 영문 대학 졸업 증명서 & 성적 증명서

7번의 경우에는 미리 회사에서 요구를 할텐데, 서류를 준비해서 보내주면 미국쪽에서 오는 Blanket L-1B 패키지에 해당 문서를 정리해서 다시 보내줍니다.

[개인이 준비해야 하는 서류]

1. 유효한 여권 : 여권 만료일 확인, 함께 가는 가족이 있는 경우 가족의 모든 여권 필요. L-1B가 보통 3년에서 최대 5년정도까지 연장이 되긴 하지만, 이 기간중에 혹시라도 여권이 만료되면 재발급을 위해서 이래저래 귀찮아질 듯 하니, 혹시라도 여권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으신 분이고 전자여권이 아니면 이번기회에 전자여권으로 새로 발급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2. 비자 신청용 사진 한장 : 가족별로 한장씩 준비해 두는게 좋고,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흰색 배경의 5*5 사이즈 사진이 필요합니다. ds-160 을 온라인으로 작성할 때 사진 업로드를 해야 하니 사진관에서 꼭 해당 사진의 jpg받아 두시고요. 제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준비해 간 실제 사진은 요구하지 않더군요.

3. 재직중인 회사의 회사발행 재직증명서 : 1개월 내 발행된 서류여야 하고 영문으로 해야겠죠? 한글로 발급해주는 경우 영문번역을 해야 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요구했더니 영문으로 발급해 줘서 그대로 냈습니다.

4. 세무서가 발행한 소득금액 증명 : 1개월 내 발행된 서류여야 하고 강남구청 같은 세무서에서 떼거나 혹은 국세청 웹사이트에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 간단한 가입절차 및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무료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영문으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2009년에 다니던 회사를 2010년 1월처에 관둔 다음에 지금 회사를 입사한 관계로, 2011년 1월인 지금 시점에서 소득금액 증명을 출력하면 예전회사의 소득금액 증명이 나옵니다. 아직 2010년께 출력이 안되죠. 미국쪽 법률대행사의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Blanket L-1B의 경우 저희 회사의 주한미국대사관에서의 평판이 좋고 거절당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안될거라고 해서 그냥 그걸 그대로 냈고, 결국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는 경우 소득금액을 입증할 수 있는 지금회사의 급여통장을 출력해서 가져간다든가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5. 한국 출입국관리소에서 발행하는 출입국에 관한 사실 증명 : 출입국 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출력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되고 함께 갈 가족걸 모두 출력해야 합니다.

6. 온라인 비자 신청서 DS-160 confirmation page : 함께 갈 가족 모두 DS-160을 작성해야 하고, 이걸 작성하면 제일 마지막에 confirmation page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걸 비자 인터뷰 할 때 꼭 가지고 가야 합니다.

본인꺼 먼저 작성하고 그 다음 가족의 DS-160을 작성하면 됩니다. 저장하다가 중간중간에 session timeout같은게 나기 떄문에 문서 작성하다가 틈틈히 웹페이지에 있는 저장메뉴를 이용해서 작성한 문서를 로컬로 다운받으시고, 이후 timeout나는 경우 이 파일을 다시 업로드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이거 별별 구질구질한거 다 입력하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미리미리 작성해 두시길.

7. 비자신청 수수료 납부 영수증 : 비자 신청하는 1인당 150USD를 내야 하고 전국 신한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종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이용하는 경우 세종로쪽 말고 대사관 뒤쪽으로 보시면(아이폰으로 구글맵 검색하니 보이더군요) 신한은행 있습니다. 달러로 바로 내지는지는 모르겠고 가보시면 그날 환율을 반영해서 150달러가 한화로 얼마다라고 적어놨으니까 그 금액만큼 한화로 납부하면 됩니다. 혹시나 다른 은행을 이용하시는 분이고 ATM으로 출금을 해야 하면, 바로 옆에 우리은행/국민은행/외환은행 등등이 있으니 자신의 은행에서 출금해서 가면 ATM수수료 아낄 수 있을듯 하네요. 납부하고 나면 영수증 주는데, 이걸 6번에서 출력한 DS-160 confirmation page의 우상단에 붙이면 됩니다. 신한은행 안에 풀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곧바로 붙이시길.

8. 한국내 택배 신청서 : 발급될 비자는 자신의 여권 뒤에 있는 빈 페이지에 붙여서 보내주기 때문에 택배 신청을 해야 합니다. 대사관에 인터뷰 하러 가면 안에서 제일 먼저 택배 신청서 작성하라고 하니까 들어가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1인당 택배 신청서 하나씩 작성해야 합니다.

9. 비자 인터뷰 신청 및 예약확인증 :미국 대사관에다가 비자 인터뷰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인터넷 사이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하는 경우가 약간 더 저렴하고, 진행하다 보면 가능한 날짜의 달력에 초록색 표시가 되니까 날짜와 시간을 찍으시면 되고, 신청 후 예약확인증 출력해 가면 됩니다. 같이 갈 사람들 다 같이 등록하게 되어 있으니까 한번만 신청하면 되고, 중간에 예약날짜 변경이나 기타등등의 용도에 쓸 수 있게 PIN번호 알려주는데 이거 잘 보관해 두셔야 합니다.(저는 결제/인터뷰 일정에 아무 문제 없어서 이걸 쓸 일은 없었네요.)

대사관 인터뷰 갈때 대사관 안으로 입장하려면 이 예약확인증이랑 여권 보여줘야 합니다.

10. 제적등본 : 동사무소에서 출력. 영문번역 해야 하고 공증은 필요없음. 본인꺼만 준비하면 된다고도 하는데 저는 혹시 몰라서 아내것까지 다 준비했어요.

11. 가족 관계 증명서 : 1부만 발급받으면 되고 영문번역 필요합니다. 공증 필요 없음.

12. 기본 증명서 : 비자 받는 사람 모두 각각 발급받아야 하고 영문번역본도 함께 제출. 공증 필요 없음.

13. 결혼했으면 혼인 관계 증명서 : 1부만 발급받으면 되고 영문번역 필요. 공증 필요 없음.

기타 : Blanket L-1B는 위조방지 등을 위해서 500USD의 발급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한화로도 직접 납부는 가능한데 아무래도 환율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니 본인의 주 거래은행에서 환율우대 받아서 미리 바꾸어 가는게 아끼는 방법입니다. 제 경우에는 7번 할때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에서 500USD를 환전해 갔습니다. 국민은행VIP이고 플래티넘국민카드라서 환율우대가 되거든요.
 다른 이야기지만 플래티넘 카드 환율우대에 인천공항 이용시 GS25인가? 거기서 파는 잡지들 중 1권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3천원까지 무료고, 넘는건 본인부담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출장 잦으신분은 쏠쏠할 듯. 단, 연회비가 10만원이라는 단점이 있긴 한데 이것도 실제로는 매년 SK주유소 8만원 주유권 또는 서울부산 아시아나 항공 이용시 동승자 무료인 8만원 상당의 쿠폰 등등을 주기 때문에 실제로 연회비는 2만원 수준입니다. 단, 거래실적이 안좋으면 발급거절당합니다. -_-;

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