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NateOn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NateOn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6/15/2009

썩 괜찮은, 하지만 조금 모자란 NateOn for Mac

Mac용 NateOn이 있다는 걸 아십니까?
아마 MacOS 를 쓰지 않는 분들에게는 out of 안중 이겠지만... 네네 존재합니다.
이 Mac용 NateOn은 윈도우용과 거의 기능이 동일하면서도 조금 더 멋진데, 그 이유는 쓸데없는 배너광고라든지 윈도우용 맥에서 매번 뜨는 NateOn속보/기타 광고성 문구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 스샷의 왼쪽 하단에 보이는건 SMS발송하기 기능인데 윈도우의 그것처럼 웹인터페이스가 뜨면서 똑같이 SM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베타버전이라 그런지 다른 맥용 메신저(야후/MSN/Adium)들에 비해서 치명적인 버그가 있으니...

1. 프록시 설정을 한 다음에 접속을 시도하면 프로그램이 그냥 죽습니다.
2. 맥북유저에게 언제 어디서나 맥을 덮어버리고 다음 장소에서 맥을 다시 여는건 아주 자연스런 일, 하지만 네트웤이 끊어지면 NateOn은 예기치 않게 종료되어 버립니다.

무슨 소린고 하니...

네.. 뭐 이런식이 된다는 거죠. 1번의 경우에는 인도네시아 출장갔을 때 타사에서 인터넷 연결을 위해 프록시 설정을 했어야 했는데 NateOn 환경설정의 방화벽을 살짝 건드려 줬더니 프로그램이 응답을 하지 않더군요. -_-;

좋은 취지로 만든 훌륭한 NateOn,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자질구리한 버그들은 후딱후딱 잡아주시길.

9/30/2008

NateOn 안녕히~

아침에 퀴즈노스에서 모닝세트를 깔끔하게 먹고 산뜻한 기분으로 출근해서 PC를 켰습니다.

NateOn 접속을 하자마자 프로그램에서 산뜻하게 스킨푸드 배너광고를 띄워주시는군요.

SMS MO 기능을 해주는 NateOn이지만 Vista에서는 이상하게도 SMS수신할때마다 NateOn talk 어쩌구저쩌구 에러가 맨날 나서 짜증이 잔뜩 나있는 상태 + KTF인 관계로 월 10회 무료 SMS밖에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매일매일 남의 데스크탑에 저렇게 큰 배너 광고까지 띄워주시는데 이제는 좀 참기가 힘들어졌습니다. -_-;;;

그래도 나름대로 국내 1위(맞나?) 메신저이기 때문에 참고 써보려고 타협점을 찾아봤는데 NateOn 설정 어디를 살펴봐도 저 배너광고 뜨는걸 끌 수 있는 기능도 없군요. 별 수 있나요? 중이 절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웹에 찾아보니 광고가 뜨지 않도록 하는 몇몇 패치들이 있긴 하던데, 새로 설치하거나 다른데서 접속하거나 새  패치가 나오거나 하면 어차피 무용지물인데다가 사용하기 싫은 NateOn 을 굳이 쓰기 위해서 그렇게까지 수고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image

9월 초쯤에 지인들에게는 어느정도 말을 해놓고 msn / google talk 쪽으로 친구추가도 해두었습니다만, 혹시나 기존에 저와 연락하시던 분들은 MSN 또는 Google Talk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웹사이트 잘 뒤져보시면 연락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KTF 유저도 SMS 월 100건 무료로 주는 날까지 NateOn 친구들 안녕히~ ( SKT로 번호이동하면 내일이라도 또 접속할지도요? )

10/12/2007

상황의 악화, 표준에서 비표준으로 고고싱~

현재 모 회사의 MMS G/W 웹사이트를 개발중이다.

웹표준이 바야흐로 대세인지라 cross-browser 도 지원할겸 DOM 스크립트와 그동안 익힌 이런저런 표준HTML들, 그리고 IE 와 FF ( 오페라나 뭐 이런건 설치된 컴퓨터가 없어서.. ) 에서 꼼꼼히 확인해가면서 개발을 하다가

기능 중 일부에 이미지 편집을 위해 ActiveX 가 들어간다는 걸 알았다.

시간이 있었다면  이미지를 서버의 임시공간으로 살짝 올린다음 브라우저의 각종 filter 들과 이런저런 방법들을 이용해서 편집기능을 흉내낸 다음 사용자가 최종 OK 를 누르면 설정한 파라메터들로 서버 뒷단에서 GD 같은걸로 실제 이미지를 바꿔버리는 식으로 편집이 가능하겠지만..

다른거 하기에도 주어진 시간이 부족한지라 그냥 그러려니 ActiveX 로 만들게 놔둬버렸다.
제안서 자체에 FireFox 나 기타 브라우저의 지원여부 자체가 아예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다른건 다 놔두고라도 '미리보기' 의 기능도 필요했는데,
최신버전의 웹브라우저들은 보안레벨을 사용자가 낮춰주기 전까지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 등록하는 등) 로컬이미지를 <img src ... > 의 값으로 설정할 수가 없다.

얼마전에 nateon 의 SMS 보내기가 ActiveX 에서 Javascript 만으로도 설정하도록 바꾸는 '훌륭한' 기능편집이 있었는데 여기를 보면 MMS전송시 자기 PC의 파일을 첨부하게 되면 실제 전송이 이루어지지 않고서도 폰UI 에 미리보기가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기능도 내가 쓰고 있는 IE7 + Vista 에서는 *.nate.com 을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 등록하지 않으면 쓸 수 없다. 나는 안그런데~ 라는 분들은 웹브라우저가 IE 6 의 예전버전이거나 이미 *.nate.com 이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일거다.

아무튼 그래서 한번 Active-X 를 넣고 나니까 더 이상 이 서비스는 cross-browser 지원을 할 수 없는 서비스가 되어버렸고, 그때부터는 코딩한 HTML 을 FF 로 더이상 체크하지도 않게 되었다.

그래도 뭐 나름대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들어보자면, 나름대로 새로운 Javascirpt 의 새로운 기능들을 알게 되었고, DOM 에 대해서도 꽤 많이 알게 되었다는것, 그리고 폰 UI 모양의 전송도우미를 만들면서 사실상 웹HTML편집기를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내용을 파악하게 되었다는 정도일까?

이것저것 뒤지다보니 테터툴스쪽의 웹편집기 소스도 보게 되고 이것저것 공부가 많이 되었다.


하지만 그러면 뭐해, IE 전용인데 ㅜ.ㅜ

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