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4일 목요일

'나는 가수다' 시즌2 소식을 듣고

'나는 가수다' 가 2주 촬영분을 이번주에 다 내보내고 4월 한달 결방한 다음 5월부터 새로 시즌2로 시작한다고 한다. 아이돌이나 버라이어티에 익숙한 사람들이 아닌 나름 자신감과 가창력을 갖고 있는 유명가수들을 대상으로 서바이벌을 한다고 할때부터 약간 걱정은 되었지만 재도전 기회 제공 및 김건모의 수락으로 인해서 반발이 심했던 모양. 스스로도 페이스북에 이에 대해서 반대의 의견을 적기도 했다.

어쨌든 시즌2로 새로 하기로 결정된 마당에 바라는 바가 있다면
1. 피하고 싶은곡 마킹한 다음 돌리지 말고 같은 곡을 각자의 스타일로 편곡해서 발표하기
2. 댄스가수도 넣고 트로트 가수도 넣고 .. 다양한 편곡이 나오도록 유도했으면. 예로 현재는 윤도현만 락이고 대부분은 그냥 발라드 혹은 R&B가수니깐...
3. 새 음원을 유료화 하기로 한 마당이면 뭔가 이 돈으로 가수의 꿈을 꾸는 어려운 환경의 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든다든가..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가수, 밴드들이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4. 떨어지는 사람은 있는데 1등하는 사람은 아무 혜택이 없다. 미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채택하듯이 전주 1등하는 가수는 다음주에 탈락에서 면제되도록 한다든가.. 하는 혜택이 필요하다. 아니면 3에서처럼 기왕 유료화 하기로 한거면 화끈하게 그 전주 음원으로 일주일동안 벌어들인 돈을 1등 2등 3등... 차례대로 몇 %씩 가수에게 지급해 버리자.
5. 개그맨 매니저들은 시간채우기 분량용으로 잡담하는 거 말고는 거의 하는게 없다. 매니저들의 활동이 실제로 가수의 탈락에 영향을 미치는 형태로 개선을 하거나 아니면 그냥 개그맨 매니저는 빼자.

 이번주부터는 미국에 온 관계로 한주 지난 한국방송을 케이블로 보거나 유튜브, 혹은 유료결재를 하고 봐야하겠지만.. 아무튼 기왕 시작한 의미있고 색다른 프르그램인만큼 잘 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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