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일 화요일

출국 연기

이런저런 이유로 원래 예정이었던 3월 4일 출국이 2주 미루어졌다. 새 출국일정은 3월 18일. 이번 일정 지연으로 인해서 Eric Clapton의 에너하임 콘서트를 갈 수 없게 되었고(표도 이미 이야기해서 팔아버림) 미국동료의 house party(집들이 겸 성패트릭 데이 팀 파티)를 갈수 없게 되었다.

 다행인 것은 american airline을 이용 예정이었던 나의 LAX까지의 일정이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다는 것이고(마일리지 적립 감사!!) 여전히 안좋은점은 그래도 김해->나리타->LAX의 경유라는 것 정도이다.(환승대기시간이 두시간으로 줄긴 했다. 원래는 6시간) 그리고 원래는 Eric Clapton 콘서트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4월 23일 예정인 Big4 콘서트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걸 갈 수 있는 긍정적인 일정과 금전적 여유가 생겼다는 것. (여긴 좀 멀어서 1박해야 할 듯)

대부분의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것들은 다 처리했고, 잘하면 중고차 처분까지 하고 완전히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게 될 것 같다. 물론 부모님, 동생 및 처가 식구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것도 좋은 점이긴 하지만 여행같은 것 보다는 일상적인 식사와 대화 등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음주 정도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며칠 일정으로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와 볼까 싶다.

앞서 출국했던 한명은 이번주부터 본사로 출근하고 있고, 다른 한명은 지난 주말에 도착해서 다음주부터 출근한다고 하네. 이왕 가기로 된 것 얼른 가서 적응하고 재밌게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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