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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시 준비사항(이민/장기출장/기타등등)

 아래 내용은 제가 올해 3월에 한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사하면서 만들었던 체크리스트를 약간 손 본 겁니다. 원래는 같이 옮겨오던 직장 동료들과 만들었던 까페에 올렸던 건데 대부분 이사를 완료한 관계로 까페를 폐쇄 예정이라 정보저장/공유를 위해 가져왔습니다.

자동차 관련
* 경찰서(파출소 말고) 가서 영문으로 된 운전경력증명서. 미국 자동차 보험 가입할 때 할인혜택 있음.
* 대학/대학원 전공이 공학(Engineering) 이 들어가 있으면 대학졸업증명서 영문서류 준비.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시 "Engineer" 가 들어간 졸업증명서면 엔지니어 그룹 힐인이 있음.
* 한국에서의 자동차보험 가입증명서(영문)(가입했던 모든 보험사로부터 )
->위 3개로 가입하면 최대 캘리포니아에서 3~4년 운전한 사람이 받는만큼의 할인혜택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함. 보험사에 따라서 한국운전경력 인정 안해주는 곳도 있음.

* 카페 및 인터넷 검색해서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 출력 및 공부. 캘리포니아에서는 한글 필기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문제지의 답이 틀리게 표시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는 현지에 도착한 이후 DMV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운전자핸드북(한글버전 있음)으로 공부를 하거나 혹은 dmv.ca.gov 에서 pdf를 다운로드 받아 이론공부를 좀 하는게 좋습니다.
* 운전면허시험장 가서 국제운전면허 발급받을 것. 캘리포니아 면허 따기 전까지 항상 소지해야 하지만 사실상 이건 한국운전면허의 번역본 개념이라 항상 한국운전면허증/여권 같이 소지할 것.
* 차량 구입예정이면 미리 edmunds.com, truecar.com, kbb.com, carmax.com(중고차) 등에 들러 온라인으로 몇군데 최저 금액을 부르는 들러의 quote를 받아두고, 연락처 챙겨둘 것. down payment할 금액도 챙겨두기. 매월 판매조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종만 선택해 놓고 현지에 와서 딜하는게 차라리 더 나을 수도 있음.
* 랜트카 이용하는 경우 미리 사용예상 기간 및 견적, 혹은 담당자 연락처 체크해 두기. 실제 요금 지불은 차량을 반납하는 경우 하면 되지만 처음 차량 빌릴 경우 deposit을 해야 하는데 현금으로 해도 되지만 한국에서 가져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한국 신용카드도 챙겨 갈 것.

은행관련
* 씨티은행 계좌개설 및 국제현금카드 만들기. 전 세계 씨티은행 ATM에서(최소한 한국/미국/인도네시아는 확실) 한국계좌에 있는 현금을 현재 화폐로 출금할 수 있음. 수수료는 건당 1USD) 급한 생활비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나 자동차 다운페이를 한다거나 하는 용도로는 사용하기 힘듬. 1회 인출금액 제한도 있고 무엇보다 ATM에서 $20달러짜리로 나오기 때문에 $1,000정도만 인출하려고 해도 예삿일이 아님.
* 주택 구입 혹은 기타 큰 금액 송금을 위해서는 거래외국환 은행 지정 및 연간 송금한도 등 확인.
* 미국 가서 사용할 달러 환전. 인천공항에서 환전하면 환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미리 주거래 은행에서 우수고객 환율 할인 혹은 일부 카드의 환율 우대, 이것도 없으면 미국 비자 만들때 신한은행에서 받았던 수수료 50%할인 쿠폰을 이용해서 미리 환전.
* 연 수수료 나가는 신용카드 등은 모두 해제하고 사용할 것 1개만 남겨두기(제 경우)
* OTP등을 쓰는 경우 출국전에 OTP 교체발급 및 재등록 완료 후 가져가기(OTP베터리가 다 되어 한국송금등이 불가능해지는 상황 예방)

출입국 관련
* 여권 및 비자, 회사비자관련 서류, 기타 등등 확인
* temporary house 에 잠시 거주하는 경우 주소지 확인
* destination service(현지 도착시 픽업 서비스 등등) 이용하는 경우 담당자 연락처 확인
* LAX공항에서 shuttle pickup하는 경우 예약변호 및 전화번호 확인. 내려서 무작정 택시를 잡거나 하면 요금이 많이 나오거나 택시 못잡고 고생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LA국제공항은 엄청 붐빔.
* 1인당 위탁수하물 2개의 각 무게(23kg 한도, 추가요금 내는 경우에도 최대 32kg) 반드시 체크 ( 항공사/좌석 등급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으니 확인 )
* 항공권 or eTicket출력 확인

기타
* 부모님과 세대분리하여 살다가 출국하는 경우 부모님 댁 혹은 어딘가로 전입신고(혹시라도 올지 모르는 각종 법률/금융 등의 우편물 확인 등등을 위해)
* 각종 주소지 윗 주소로 변경
* 요금 등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는 경우 이메일 수신 변경.
* 070전화기 개통 혹은 스카이프 070번호 + 착신전환 등등 한국과의 통화를 위한 저렴한 통화수단 마련해 둘 것.
* 인터넷/신문/휴대폰 해지 및 위약금 납부
*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출국전 자신의 휴대폰 컨트리 언락 확인 및 이통사를 통해서 컨트리 언락.
* 가져가는 전자제품이 있는 경우 110V/220V겸용을 확인하고, 갯수만큼(+한두개 여유분) 돼지코 준비할 것.
*한국을 떠나 2년이상 거주하게 되면 한국에 집이 한채 있는 1가구1주택 소유자라고 하더라도 주택 매매시 양도세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예정이거나 미국현지에서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한국주택을 매매할 생각이라면 제 생각에는 한국 떠나기 전에 처분하고 오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한국에 들어가야 하거나 한국의 누군가를 법정대리인으로 세워서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LA영사관을 가야 하니 어쩌니 말이 많더군요.

댓글

  1. 우연하게 읽게 되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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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래전 포스팅이라 아마 진행하실때 좀 달라진 내용도 있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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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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