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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컨퍼런스의 계절?

최근에 개발자 모임이나 컨퍼런스등에 거의 참석한 기억이 없었는데, 회사에서 유료 컨퍼런스를 보내줘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kmobile 에서 주최하는 "월드와이드 모바일 OS & App. 컨퍼런스" 라고 건데 ( http://www.kmobile.co.kr/k_conedu/Conference/Con_gProgram.asp?id=387 ) 내일부터 무려 이틀에 걸쳐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빡시게 진행되는 컨퍼런스입니다.

주제들도

모바일 플랫폼 개방화에 따른 시장변화와 움직임
Apple iPhone OS
LiMo
App Store 분석과 대응전략
Android
Symbian

등, 뭐 거의 다 다룬다고 보면 되겠군요.

K-20080924-791733

제가 이쪽으로 무지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LiMo 라는건 처음 들어보는 거라서 기대도 되지만, 기왕 할거면 MS쪽도 소개를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유료컨퍼런스임에도 불구하고 iPhone OS나 Andriod 를 만든 애플 또는 구글쪽 개발자가 나오는게 아니라는것도 살짝 아쉽구요.

무엇보다 프로그램 소개 하단의

* 상기 프로그램과 강사진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문구가 제일 무섭습니다.(유료맞아? -_-)

뭐 아무튼 유료 컨퍼런스이고, 회사에서 지원해주고, 무려 이틀이나 회사를 빼먹으면서 참가하고, 갔다 와서 전파교육도 해야 하는 관계로 착실히 참석할 생각입니다.


사실 그것보다 더 기대되는 컨퍼런스는 따로 있습니다.
아래는 바로 오늘 SUN 에서 날라온 Sun Tech Days 2008 무료등록 안내 이메일입니다.

10월 15일~16일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는 유료이고, 10월 17일에는 부대행사로써 NetBeans Deep Dive Seminar 가 있는데, 이메일의 초청 code 를 입력하면 그 '유료' 행사에 무료참석이 가능하군요.
그때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잽싸게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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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써먹었지만 Code 는 예의상 삭제>>


저는 아래와 같은 세션들을 선택했습니다. ( 안타깝게도 오픈 솔라리스는 '아웃 오브 안중' 인 관계로 -_-;; )

K-20080924-786270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는 Hands on Lab 과정도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짧은 시간동안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 기대는 되지 않습니다만, 몇몇 프로그램들은 어떤 내용인지 한번 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K-20080924-786436

'특별한 고객' 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메일을 받으신 분이라면 지금 당장 등록하러 고고싱~!

댓글

  1. trackback from: 자바 컨퍼런스 소식 - Sun Tech Days 2008
    오는 10월 15일 부터 3일간 잠실 롯데호텔에서 Sun Tech Days 2008 Seoul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자바 및 오픈솔라리스 관련 세션들이 있고요. 넷빈즈 세미나도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유료행사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매일 1명씩 무료 초대권도 배포 한다고 하고, 10월 3일 까지는 50% 할인 행사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 그림과 같은 무료 초대 메일도 많이 뿌려진 모양입니다. 저도 무료 초대 메일을 받기는 했습니다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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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썬 테크데이 신청 했어요! ^^

    답글삭제
  3. 우울한딱따구리2008년 9월 25일 오전 2:35

    @지민아빠 - 2008/09/25 15:41
    저도 트랙백 걸었어요! ㅋㅋ

    답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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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영어,  그리고 해외취업. 글쎄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영어 관련 쓸데없는 뻘글이라 좀 그렇지만, 페이스북에 적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함.


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면 영어는 잘 하겠지라고 했는데 웬걸, 확실히 영어 울렁증은 없어지고 최소한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말들이 100% 실시간으로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그 수준은 내가 한국어를 구사하는 수준은 아닌지라 한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 복잡미묘한 명사나 동사를 표현하기 위해 쉬운 단어들 몇개를 합쳐서 빙빙 둘러서 설명을 하는 그런 수준. 관심사인 부동산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최신개봉 영화 뭐 이런 이야기들은 곧잘 하고 농담따먹기도 잘 하지만, 여전히 미국 문화의 베이스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당연히 깨알같은 문법 실수와 관사 생략은 기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부터 부쩍 한국쪽 개발 커뮤니티나 컨퍼런스에 보면 개발자와 영어를 관련시킨 발표가 많아졌다. 어떤 사람들은 본인의 해외 어학연수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오픈소스 활동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실력만 있으면 영어를 못해도 해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글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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