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와우(World Of Warcraft)용 전투정보실 FireFox3 플러그인

제가 즐겨하는(요즘은 가끔 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이하 와우) 에는 '전투정보실' 이라는 게 있습니다.
특정 캐릭터의 아이템/평판/특성, 혹은 그 캐릭터가 가입한 길드정보, 길드 멤버 등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이지요.

http://armory.worldofwarcraft.co.kr 또는 http://kr.wowarmory.com 으로 접속을 해서 캐릭터 명 등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오리때부터 와우하면서 알고 지내는 냥이님의 사제캐릭(뭐 이제는 사제가 본캐처럼 되었지만) '달빛고냥이' 를 검색해 본 결과입니다. 뭐 대충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image

매번 검색할때마다 이곳에 접속해서 쓰기가 귀찮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블리자드에서는 IE 및 FF용 검색 플러그인을 제공합니다.
URL은 http://kr.wowarmory.com/search-plugin.xml 여기지요.

FF3 로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새로 설치를 해볼려고 클릭했는데...

image

아.. 뭐라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설치가 아니되네요.

가뜩이나 FF extension 을 만들어볼 건수를 찾고 있었는데 이거다  싶어 '왕초보적인' FF 3 용 플러그인을 만들어봤습니다.
IE용은 비슷한거 만들어 본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패스. ( 그냥 첨부터 ff extension 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요오~ )

모잘라 파이어폭스 애드온에 등록한 URL :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820 ( 현재는 sandbox 상태라서 로그인해야 다운로드가 가능하네요 )


우선 설치를 하고 나면 화면 하단에 아래와 같이 캐릭터명 입력화면이 생깁니다. 캐릭터명 입력하고 '검색' 누르면 전투정보실 창이 뜨면서 그쪽으로 이동이 됩니다.

image

아무래도 블리자드에서 제공하는 것과는 차별화가 있어야겠기에 기능 한가지는 추가했습니다. 특히 플포질 할때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었는데...

플포질을 하다가 누군가의 캐릭터를 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전투정보창을 띄우기는 커녕 FF 하단에 붙은 검색창까지도 이동하기가 싫은 분들은 해당 캐릭터명을 마우스로 슥 긁어서 선택한 다음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봅니다. 그러면 팝업이 뜨면서 아래 파란줄 그은 것처럼 화면 상단에 "OOOO 의 특성 보기" 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image

선택하면 곧바로 전투정보실로 이동 고고싱~

다음에 시간나면 iPhone 용 "Warcraft Characters" 처럼 간지나게 다듬어 볼 생각입니다. ( 늘 그러하듯이 이런식으로 글쓰면 '다음' 은 없죠 -_-;;)

댓글

  1. '다음'은 없죠 <- 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답글삭제
  2. 우울한딱따구리2008년 9월 9일 오전 3:38

    @rath - 2008/09/09 18:27
    미투한방 해주세열 ㅋㅋ

    음.. 그나저나 탈퇴한 미투데이 복구할 방법이 있을까요? id 살리고 싶은데 흑흑

    답글삭제
  3. 오옷 +ㅁ+ 이걸 보니 격하게 FF가 쓰고 싶어지네요!! 깔아볼까나~ ㅡㅂㅡ;

    애플 사파리 깔았다가 크르릉...한 적이 있긴 한데...

    답글삭제
  4. 우울한딱따구리2008년 9월 9일 오후 10:39

    @빨강냥이 - 2008/09/10 14:26
    금요일 검은사원 콜콜?

    답글삭제
  5. 킹왕짱 =)

    iPod Touch 용 처럼 만들어 보아요~

    답글삭제
  6. 우울한딱따구리2008년 9월 10일 오전 8:17

    @namomo - 2008/09/10 23:52
    -_-; 와우 접속좀 하세열~

    버스타야 하는 퀘가 몇개 있음 ㅋ

    답글삭제
  7. 님 한가하실때(....과연) 플러그인 업데이트좀 @_@

    답글삭제
  8. @빨강냥이 - 2009/11/20 15:26
    보름만 기다려보3

    답글삭제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11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간대 변경 + 기타 자동차관련

현재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이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가 운영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2011년 1월 1일부터 이게 바뀌어서 평일/주말 할 것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외우기 쉬워서 좋아졌다고 해야 하나... -_-;; 아무튼 그렇습니다. 네네.설/추석 명절때 운행되던 버스전용차선 시간제도 새벽1시부터 7시까진가? 끝나는 시간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그 외 올해 자동차 관련된 변경사항 몇개가 있어 함께 정리합니다.1. 경차 소유자에 대한 연간10만원의 유류세 환급이 2년 연장되어 2012년까지 제공됩니다. 방법은 기존과 동일한 듯.2.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뒷자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범칙금 3만원.(자동차 전용도로라 함은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최고시속 90km/h 이하의 도로, 올림픽 대로/강변북로/남부순환로/양재대교/서부간선도로/분당내곡도시고속화도로 등등...)3. 날씨에 따른 제한속도 변경(이르면 7월부터 시행예정)현재 도로를 보면 비오면 20% 감속하고 눈오면 50% 감속하고 어쩌고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네... 대부분의 운전자는 이걸 지키긴 하는데 칼같이 지키는 사람은 없는 것 같고, 고속도로 100km 달리던 사람이 비오면 90km정도로 달리는 정도? 인데 이걸 경찰청에서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제한속도가 변경되고, 표지판 숫자도 바뀌는 ‘가변제한속도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예정이라고 합니다.왠지 이렇게 되면, 과속단속 카메라도 자동으로 이 정보에 따라서 과속단속 기준속도를 바꿀 것 같다는 느낌인데.. 어느 지역에서 지금 현재 비나 눈, 또는 안개가 끼이는지 어떻게 정확하게 알고 그걸 단속할 수 있을지 좀 걱정이군요. 예를 들어 터널 A를 지나기 전에는 눈이 오고 있었는데 터널 A를 지나고 나니 도로상태가 아주 양호하더라.. 라는 식이 되면 터널 A전에 있던 카메라는 시속 100km기준으로 50km/h 넘으면 단속되고, 터널 …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시 준비사항(이민/장기출장/기타등등)

아래 내용은 제가 올해 3월에 한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사하면서 만들었던 체크리스트를 약간 손 본 겁니다. 원래는 같이 옮겨오던 직장 동료들과 만들었던 까페에 올렸던 건데 대부분 이사를 완료한 관계로 까페를 폐쇄 예정이라 정보저장/공유를 위해 가져왔습니다.

자동차 관련
* 경찰서(파출소 말고) 가서 영문으로 된 운전경력증명서. 미국 자동차 보험 가입할 때 할인혜택 있음.
* 대학/대학원 전공이 공학(Engineering) 이 들어가 있으면 대학졸업증명서 영문서류 준비.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시 "Engineer" 가 들어간 졸업증명서면 엔지니어 그룹 힐인이 있음.
* 한국에서의 자동차보험 가입증명서(영문)(가입했던 모든 보험사로부터 )
->위 3개로 가입하면 최대 캘리포니아에서 3~4년 운전한 사람이 받는만큼의 할인혜택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함. 보험사에 따라서 한국운전경력 인정 안해주는 곳도 있음.

* 카페 및 인터넷 검색해서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 출력 및 공부. 캘리포니아에서는 한글 필기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문제지의 답이 틀리게 표시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는 현지에 도착한 이후 DMV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운전자핸드북(한글버전 있음)으로 공부를 하거나 혹은 dmv.ca.gov 에서 pdf를 다운로드 받아 이론공부를 좀 하는게 좋습니다.
* 운전면허시험장 가서 국제운전면허 발급받을 것. 캘리포니아 면허 따기 전까지 항상 소지해야 하지만 사실상 이건 한국운전면허의 번역본 개념이라 항상 한국운전면허증/여권 같이 소지할 것.
* 차량 구입예정이면 미리 edmunds.com, truecar.com, kbb.com, carmax.com(중고차) 등에 들러 온라인으로 몇군데 최저 금액을 부르는 들러의 quote를 받아두고, 연락처 챙겨둘 것. down payment할 금액도 챙겨두기. 매월 판매조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종만 선택해 놓고 현지에 와서 딜하는게 차라리 더 …

개발자, 영어,  그리고 해외취업. 글쎄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영어 관련 쓸데없는 뻘글이라 좀 그렇지만, 페이스북에 적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함.


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면 영어는 잘 하겠지라고 했는데 웬걸, 확실히 영어 울렁증은 없어지고 최소한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말들이 100% 실시간으로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그 수준은 내가 한국어를 구사하는 수준은 아닌지라 한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 복잡미묘한 명사나 동사를 표현하기 위해 쉬운 단어들 몇개를 합쳐서 빙빙 둘러서 설명을 하는 그런 수준. 관심사인 부동산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최신개봉 영화 뭐 이런 이야기들은 곧잘 하고 농담따먹기도 잘 하지만, 여전히 미국 문화의 베이스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당연히 깨알같은 문법 실수와 관사 생략은 기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부터 부쩍 한국쪽 개발 커뮤니티나 컨퍼런스에 보면 개발자와 영어를 관련시킨 발표가 많아졌다. 어떤 사람들은 본인의 해외 어학연수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오픈소스 활동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실력만 있으면 영어를 못해도 해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글들도 보인다.

물론 미리 겁 집어먹고 도전을 안하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겠지만, 글쎄 과연 실력만 있으면 정말 괜찮을까? 개발자로써 상위 10%정도의 실력이라 코드로 진짜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영어 관련 개발자 포럼의 글들 보면 그런 댓글들이 많이 보인다. 개발자는 코드로 말한다고. 근데 스스로 그런 수준인가 하는 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보통 개발자들이 자기는 다른 개발자보다 좀 더 특출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여기에는 나 자신도 포함되는 듯), 좋든 싫든간에 그들 중 90%는 상위 10%가 아니니까.
바다 건너 이억만리에서 인터넷으로 버그 수정하고 코드 커밋하고 이메일로 비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오픈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