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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09의 게시물 표시

영화관람 후기, 노잉&엽문

지난주 금요일에 노잉(Knowing), 토요일에 엽문을 봤습니다.두 영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느낀바를 적어봅니다. 글은 지난주 토요일인가 일요일에 엽문을 보자마자 쓰다가 말았는데 이제서야 정리가 되는군요.금요일엔 몬스터vs에이리언 보러갑니다. 원래는 개봉일인 23일에 봐야 하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니 –_-;; (30일에는 울버린도 개봉하는군요)
1. 노잉(knowing) 두세달 전부터 계속 개봉을 기다렸던 영화였습니다.예고편을 보면서 잔뜩 기대했던 것도 그렇고 영화의 허무한 결말에 실망스러웠던 것도 그렇고, 아무튼 이 영화는 인디아나 존스4 를 봤을때의 느낌과 비슷합니다.(개인적 느낌) 가끔씩 감독이 살짝 제정신이 아니거나 아니면 너무 스토리를 크게 키워서 감당못해 자살골 넣는 영화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도 제겐 약간 그랬습니다. (비슷한 영화로 매트릭스 3도 있겠네요 –_-)-- 여기서부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단 예고편 정도 수준의 --영화 전체적으로 말하고 싶은건 ‘결정론’에 관한 것입니다. 인류의 종말을 포함한 모든 대형 재난은 이미 결정되어 있고 주인공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영화 내내 주인공은 사고현장에 가서 그 현장을 목격하는 것 밖에 없죠.좀 비교가 되는 것이 데스티네이션 같은 영화일텐데요, 여기서는 죽음이 결정되어 있는 주인공들이 어떻게든 그 결과를 바꾸려고 필사적으로 운명에 맞서 싸우며 결국에는 죽음을 면하는 (최소한 속편이 아닌 그 영화 안에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노잉에서는 그런게 없습니다.대형 사고들을 목격하며 오마이갓 오마이갓 하면서 절망하다가 그냥 끝납니다. –_-;;  무능력한 주인공을 뽑으라면 순위권에 들 “우주전쟁”의 톰 크루즈 조차도 외계인들의 수집장치(?) 로봇 하나 정도는 처치해 주는데 노잉의 케서방은 영화 내내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결과를 바꾼 건 아무것도 없죠. 영화내용으로 보면 케서방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더라도 영화의 결말은 크게 다르지 않았을겁니다.모든 재앙의 발생날짜 및 GPS좌표, 그리고…

네이버 수신거부 리스트 200개->1000개 증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언제부터인가 제목 또는 내용기반의 스팸메일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해졌습니다.여차하다간 꼭 필요한 메일을 못받을 수도 있어서 스팸필터링 룰을 빠듯하게 만들어 두지 않은 탓이기도 합니다만…
뭐 대략 이정도입니다.아무튼 그러한 관계로 네이버 이메일을 이용할때 스팸메일을 보면 즉시즉시 수신거부 및 신고를 해주는 편인데, 예전에는 이게 200개밖에 설정할 수가 없어서 진작에 200개를 다 채웠었지요.근데 얼마전부터 이게 1000개로 늘어났습니다.저같이 스팸메일을 꼬박꼬박 신고해주는 유저를 위해서 늘려준건지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네이버가 최근에 했던 그 어떤 서비스 개선보다(심지어는 오픈캐스트니 뉴스캐스트니 하는 것보다) 제일 마음에 드는 개선사항입니다…만…어느덧 70개가 늘어나 현재 270개의 수신거부 등록이 되어 있군요. 이대로라면 1000개도 1년안에 다 채울 것 같습니다. –_-;;

subversion 이 엄청나게 느릴때 해결방법

오늘 잠시 삽질한 게 있어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늘 그렇듯이 분명히 삽질하시는 분이 많을거라 생각해서 삽질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정리합니다.subversion 사용하시는 분 중에 처음에는 빨랐는데 사람들 좀 붙고 프로젝트 몇개 붙이고 나니까 svn이 느려진 경우가 있을겁니다.svnserve 를 다시 시작해도 그대로 느리고 subversion 버전을 올려봐도 별 소용없고 –_-;;저도 오늘 유난히 이클립스 subclipse에서 synchronize 및 초기 checkout 이 엄청 느리다는 팀 동료들의 원성을 듣고( 네네.. 자진하여 svn 서버 관리자를 하고 있습니다 –_-; ) 이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약 두시간 정도 삽질을 했습니다.1. svnserve 를 내렸다 올려도 소용 없었습니다.2. svn 을 1.5.5 에서 1.6.1로 올려봤습니다. apr과 apr-util, 그리고 sqlite3도 요구하네요. 설치해줘습니다.그래도 소용없었습니다.   여기에서 삽질 하나, sqlite3 를 설치하고 나서 svn 컴파일할때 SQLITE3 에러나면서 멈추는 현상이 있을겁니다.    sqlite-3.6.x 디렉토리의 sqlite3.c 를 svn 압축 푼 곳에 sqlite-amalgamation 라는 이름으로 디렉토리를 만들고 복사해 넣고 다시 시도하면 넘어갑니다. –-with-sqlite 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습니다.3. 구글링을 하다가 svnserve를 재시작해도 빨라지지 않는 현상만 제외하고는 똑같은 증상의 해결책을 발견했습니다.
3번대로 우선 /dev/random 을 잠시 옮겨두고 /dev/random 을 /dev/urandom으로 심볼릭 링크를 걸어보았습니다.오~ 빨라집니다.하지만 글에서 보안이 어쩌구 하는것도 좀 꺼림칙하고 혹시나 향후 프로젝트나 기존 프로젝트 중 /dev/random 을 이용하게 될 녀석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라(바꿔두면 분명히 나중에 끙끙대면서 고생하겠지요) 이래저래 고민을 하면서 과거의 subversion 메일링 리스트 및 버그리…

오라클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합병

20일,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와 오라클은 SUN의 주식을 주당 9.5달러의 가격으로 오라클이 썬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려 74억달러짜리 거래군요.자고 일어났더니 이런 일이 –_-;;;출처 : http://www.sun.com/aboutsun/pr/2009-04/sunflash.20090420.1.xml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UN을 IBM이 인수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전에 그런 시도도 있었구요.오라클의 SUN 인수는 어떻게 보면 좀 생뚱맞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SUM-IBM의 조합과 달리 SUN-Oracle 조합은 서로 정리할 사업분야가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선택일 수도 있겠습니다. ( IBM에 있어서 SUN 은 계륵 )이제 막대한 자바 라이센스비는 Oracle 이 꿀꺽꿀꺽하시겠군요.
Oracle + Java + MySQL + 솔라리스 + H/W   >  DB2 + H/W + ? (무지하여 IBM쪽 솔루션들은 생각나는게 없네요 –_-;; 리눅스야 뭐 양쪽에서 다 쓸 수 있는것이니 제외하고)
이제 대세는 기울어져 가는 건가요? –_-;

iPhone SDK 3.0 beta3 releaes & 폴라로이드 사진 주의

1. 오늘 출근해보니 iPhone Developer Program 으로부터 iPhone SDK 3.0 beta 3 가 릴리즈 되었다고 이메일이 와 있네요.
2. 지난번에 애플 앱스토어에 간단한 app을 하나 올린적이 있는데 그 어플에 들어간 사진 3장이 폴라로이드 사진 형태의 모양이었습니다. 뭐 대충 이런 형태의? 어플을 올리고 거의 2주가 넘게 검수 진행이 안되는거 같더니 얼마전에 이런 메일이 왔습니다.
We received your application named &#*@&@!, which appears to include features that resemble Polariod photographs. Polaroid has previously objected to other applications that include features that resemble Polaroid photographs, and believes that such Polaroid features infringe its rights.Before we proceed with your application, please take steps to review your application to ensure that it does not violate the rights of another party. Remember that, pursuant to our agreement, you have represented that your application will not infringe the rights of any third party, and that you are responsible for any liability to Apple because of a claim that your application infringes another party's rights. Also, we may reject or remove your application if we beli…

2009년 4월4일 서울모터쇼 관람기

지난 주말 KINTEX 서울모터쇼를 다녀왔습니다.현석씨 결혼이 열린 청기와(홍기와?) 갔다가 내친김에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KINTEX를 갔었습니다.작년인가 제작년 처음 KINTEX에서 서울 모터쇼 할땐 주차대란에 화장실 물 끊기고 이래저래 엉망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일단 토요일날은 주차나 화장실은 괜찮았습니다. 워낙 차량을 몰고 온 사람이 많아서 자체 주차장으론 감당이 안되었는지 제 2 KINTEX 전시장 현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만들었더군요.게다가 2천원씩 징수해 주시는 센스~ 바닥이 자갈길이라서 여자분들 하이힐 신고 가면 신발 작살나니 미리 운동화나 단화 신고 가시기 바랍니다. –_-; 아마 아침일찍 가지 않는한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될겁니다.가능하면 인터파크나 기타 다른 사이트에서 KINTEX 입장권을 미리 예매해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가면 매표소에도 엄청난 행렬이 있어서 기다리는데 족히 몇십분은 걸릴텐데, 아마도 주중이라면 주말보다는 좀 덜하겠지만 아무튼 많~이 기다려야 됩니다.시간을 줄이는 팁은1) 미리 표 예매하고 가서 인터파크 전용창구에서 찾아가기2) 매표소 근처에 표시되어 있는 모바일 티켓 발권을 이용하기(휴대폰으로 접속해서 다운로드받는 형식)3) 주차장 곳곳에 신용카드 영업나온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카드 만들면 입장권을 줍니다. KINTEX내 신용카드 영업은 불법이라고 플랭카드가 붙어있었습니다만 단속하는 분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사실 저희도 기다리기 귀찮아서 이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_-;;; 두달 쓰고 해지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처음 본 것은 제가 오랫동안 관심있게 봐왔던 라세티 프리미어, 1.6 휘발유 모델은 확실이 덩치에 비해 좀 힘이 딸리는건 사실이지만 2.0 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모델임에 분명합니다. 시거잭의 위치라든기 6단변속기의 변속타이밍 등도 좀 문제가 되어 보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덩치크고 힘없는 2.0 보다는 준중형 바디에 2.0 엔진을 얹은 모델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두번째는 신형마티즈
그다음은 GM…

실리콘 그래픽스 파산

며칠 전 소식입니다만 오늘에서야 봤습니다.만우절 거짓말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봤습니다만 사실인듯 합니다.링크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40250491&sid=0105&nid=005&ltype=1레커블시스템즈라는 서버회사에 2천5백만달러에 팔렸군요.그 잘나가던 실리콘 그래픽스 (SGI) 가 파산하다니 –_-;;  예전에도 한번 휘청했다가 다시 살아났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워낙에 불경기에 레커블시스템즈라는 회사도 그닥 튼튼해 보이지는 않아서 회생이 가능할지 의문스럽습니다.R.I.P SGI.

이번 주말(4월 4일~5일) 에 가볼만한 곳

잠깐 시간을 내서 주말에 가볼만한 곳을 검색해봤습니다.혹시라도 같은 고민이신분들은 참고하세요.고향이 부산이라 부산/경남쪽은 가봤던 곳도 많고 거리도 멀어서 거의 제외했습니다.  가능하면 수도권 근처 가까운 곳으로 골라봤고 거리가 좀 있는곳 중에서는 유명한 울진대게축제랑 군항제 정도만 넣었네요.서울모터쇼 - 경기도 고양 KINTEX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 서울 여의도 에버랜드 플라워 카니발 – 경기 용인 에버랜드 클림트의 황금빛 비밀 -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 광주 왕실 도자기축제 – 경기도 광주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 - 경기도 이천 울진대게국제축제 - 경북 울진 군항제 - 경남 진해 혹시 모르니 출발전에 일정 및 전시회의 경우 전시회 시간도 확인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다음주에는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모터쇼랑 클림트 전시회, 산수유 축제 3개 모두 가보고 싶긴 한데 주말에 결혼식이 두건이나 있어서(하나는 강북, 하나는 전라도 광주!)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혹시라도 전라도 광주를 가게 되면2009 광주봄꽃박람회 영취산 진달레축제 섬진강변 벚꽃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등이 있다고 하니(from 네이버) 한군데 정도는 방문해 볼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Ribbit Killer App Challenge 우승은 "Lucid Viewer"

얼마전에 Ribbit 에서 진행했던 killer app challenge 의 우승은 Lucid Viewer가 차지했습니다.간단하게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Google 스트리트뷰 비스무리 + Google Map + Ribbit API 를 이용한 전화걸기 app 입니다. 다만 구글 스트리트뷰를 활용한 것이 아니라 차량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직접 달리면서 도로를 촬영한 것 같습니다. (도로를 클릭해보면 사람들이 막 걸어다니면서 차량이 이동함 )
3D 뷰의 구현 자체는 360 파노라마 이미지를 촬영하여(특수카메라) 3차원 공간에 Sphere를 올리고 거기다가 이미지를 씌우면 끝납니다. 뷰어를 구현할때는 카메라를 구 안에다가 위치시키고 키보드/마우스 이벤트에 따라서 구체를 회전시켜주면 되구요.즉 사용자는 파노라마 이미지가 매핑된 구체 안에 들어가서 벽면을 이리저리 훑어보는 것이죠. 말로는 쉽습니다만 저도 직접 구현해본 적은 없어서 허허…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http://www.lucid.it/phone 에 가서 직접 실행을 시켜보시면 바로 아하~ 하고 감이 올겁니다. ( 네, 우승은 이탈리아 팀에서 했습니다. )짐작가십니까? 구글 스트리트뷰나 다음 로드뷰처럼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지도를 돌아다닐 수 있고(물론 일정 지역만이지만) 거리에 보이는 상가나 가게에 직접 Ribbit API로 구현된 VoIP로 전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우왕ㅋ굳ㅋ
이런 기능을 구글 스트리트뷰나 Daum 로드뷰에 붙여넣으면 지금까지의 키워드 광고등록과는 전혀 다른 또하나의 광고시장이 생겨나게 될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구글이나 Daum이 열심히 지도서비스를 개발하는것도 궁극적으로는 이런걸 목표로 하는걸테구요. 아직은 내지도 서비스(구 포스트맵) 만 하고 있는 네이버도 분발하세요.
도로의 특정 위치에 도달하면 가이드가 뽕~ 하고 나타나며 가이드를 클릭하면 안내음성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