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5일 월요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기, 20090517~20090523

이틀 정도면 끝날 줄 알았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이 딱 일주일 걸렸습니다.

지난번 출장도 빠듯했지만 이번 출장은 정말… 하루종일 회의하고 이동하고 밥먹고 거의 밤새도록 회의결과 정리, 본사 질의사항 회신, 새 질의사항 정리 및 내일 회의 내용 정리, 게다가 RFP답변서 재작성 등등, 금요일 저녁에 공항에 이동후 비행기를 타고 나서야 출장이 끝났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네요.

사람이 시간에 쫒기면 더욱 더 시간을 알차게 쓰려는 성향이 강해지는지, 아무튼 그 와중에서도 사진 몇장은 건졌습니다.

날짜별로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 지금 보니 모든 사진의 촬영시간이 한국시간으로 되어있네요 –_-; )


5월 17일 :

월요일 출장일정이 갑자기 일요일로 당겨졌습니다. 금요일 저녁 아내와 “천사와 악마” 를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토요일 새벽 12~1시?)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출장준비를 했습니다. 회사에서 거래하는 여행사에도 직접 전화해서 표 예약하고 짐 꾸리고 해서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비행기로 자카르타 출발~!

비행기 타고 날라오는동안 회의할 내용 다시 정리하다보니 베터리 out –_- 언제 어디서나 전원은 안전하게 공급될 거라 생각해서 최대한 저렴한 노트북을 골랐었는데 비행기 안에서 작업을 해야 할 날이 올줄이야… 회사 TFT에서 쓰던 맥북프로를 가져오려고 했었는데 출장전날까지의 노력에도 볼구하고 결국 회사 VPN을 이용하는데 실패하여(자바버전이 안맞다니 뭐라느니 –_-) 결국은 개인 노트북을 가져왔네요.

1등석은 거의 전원코드가 있고, 일반석도 기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전원코드가 있는 곳이 있는데… 베터리 폭발사고 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베터리를 본체에 합체시켜 놓은 상태로는 코드를 이용할 수 없고 베터리를 분리해서만 충전을 할 수가 있다는 것 같았습니다. 뭐 말은 그런데… 그렇게 하면 그냥 충전하지 말란 말이나 다름없죠. 노트북 베터리 충전용 팩을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전용 보조 베터리팩 같은건 20~30만원씩 하던데 ㅜ.ㅜ

공항 도착하자마자 SULTAN호텔 체크인하고 쿨쿨~ SULTAN호텔은 예전에는 힐튼이었는데 라이센스가 만료되고 나서 어째어째 해서 지금의 SULTAN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5월 18일 :

오전부터 회의를 시작할 줄 알았는데 Telkom Flexi 쪽 담당자들 섭외가 되지 않아서 오전 내내 유엔젤 인니법인 사무실에서 회의준비를 했습니다. 오후에 Telkom Flexi로 이동해서 오후 내내 회의를 진행했고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RFP에 대한 많은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궁금해 했던 몇몇 규격에 관한 문서들도 구했지요.

회의를 끝내고 인니 법인으로 돌아와서 pacific place 식당가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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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갔던 동료 중 한분이 저녁을 쏘셔서 푸짐하게 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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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의 회의는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이라는 곳에서 진행예정인데, 자카르타에서 차로 2~3시간 걸린다고 하더군요.

회의내용 정리해서 본사로 보내고, 메일 온 것들 정리해서 답변 보내고 나니 새벽 1시~2시 정도였습니다. 아침 7시에 호텔 로비에서 출발한다고 했었기 때문에 6시에는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체크아웃까지 완료해야 하는 상황이었던지라 더 이상 수면을 미루면 힘들 것 같아 꿈나라로 고고싱~!


5월 19일 :

아침 일찍 호텔 체크아웃하고 로비에서 동료들을 기다렸습니다. 로비에 잠시 앉아 있는데 호텔직원이 와서 커피나 차 어느걸 마시겠냐고 하길래 black tea 달라고 하고 차를 좀 마시다가 동료들이 나왔길래 출발을 하려는데 호텔직원이 차값 계산을 해달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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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코타키나발루 놀러갔을때 대기하면서 음료를 무료로 얻어먹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호텔직원의 너무나 자연스러운 음료 권유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그게 유료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왠지 강도당한 느낌이랄까?

차에 짐들을 싣고 반둥으로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회의장소인 구밀랑(Gumilang) 호텔.


한시간 반 정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중간에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고 네스카페 라떼가 있길래 이것도 한 캔 샀는데 이게 완전 맛있더군요. 커피가 달라서 그런지 배합이 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끝내주는 맛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가시거든 이거 한 캔 꼭 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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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한 후 약 한시간 정도를 더 달려 반둥(Bandung) 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옛 인도네시아 수도라고 하던데 Telkom flexi 의 연구소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전에 있는 SKT 연구소 정도?

구밀랑 호텔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곳이더군요. 가운데 예쁜 풀장도 있고 분위기도 아득했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건물 자체는 좀 오래되고 낡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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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마자 점심시간 말고는 계속 회의만 했습니다.

가뜩이나 인도네시아나 우리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건 마찬가지인지라 서로간에 의사소통으로 애를 좀 먹었습니다. 들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동남아시아쪽, 특히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영어발음은 좀 독특합니다. 잘한다 못한다를 말하는게 아니고 아무튼 발음들이 좀 특이합니다. 한국의 콩글리쉬 비슷한 인도네시아의 영어발음도 존재해서 더욱 더 듣기가 힘들구요.

그리고 요쪽 사람들이 회의하면 좀 산만합니다. 회의중간에 전화도 막 받고 자리도 뜨고, 시간되면 기도하러 밖으로 나가고 –_-;;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 빡신 회의를 끝내고 나오니(이에 대해서는 언젠가 다시 이야기 할 날이 있을 듯 합니다) 대입시험 치고 나온듯이 머리속이 하얗더군요. 회의내내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회의장 내 사진같은건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회의 끝나고 나니 온몸이 땀으로 흠뻑 –_-;; 잊어버리기 전에 후딱 회의내용 정리를 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는 반둥에 있는 힐튼호텔~!!! 한국에서도 안가보고 신혼여행떄도 안가본 힐튼호텔을 인도네시아 반둥에 와서 가볼 줄이야…

네네 –_- 이번 출장은 참 예쁘고 멋진 곳에 가서 일만 하는 스케쥴이었던 듯 합니다.


아무튼 힐튼호텔 정말 멋지더군요.

로비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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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화장실 조차도 너무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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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건데도 침대도 두개고(4명 자도 될 사이즈 –_-;;) 이래도 숙박비는 900,000Rp 정도 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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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같이 왔어야 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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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호텔 1층 뷔페로 저녁식사를 대신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그래봐야 VIPS 셀러드뷔페보다 훨씬 저렴했고(150,000Rp), 또 다음날 회의준비도 해야 되어서 시간절약을 해야 했기 때문이지요.

객실에 짐 풀고 객실 사진 몇장 사진 찍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동료들을 기다리며 1층 로비에서 다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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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외 나갈때마다 후질구리한 구형 노키아 폰 로밍하는게 지겨워서 바꾼 제 SKT 3G 단말, 삼성 애니콜 SCH-W720 입니다.

이놈이 얼마전 코타키나발루 갔을때는 잘 되더니 이번에는 둘째날부터 시간이 엉망진창이 되더군요. 저녁 8시 33분이면 서울시간은 저녁 10시 33분이어야 하는데 이런 식 –_-;; 막날에는 현지시간조차도 안맞던데 이거 삼성전자 휴대폰 관계자 분들 보시면 확인 좀 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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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방에 들어갔더니 도마뱀이 보이더군요. 찝찝해서 로비 전화해서 좀 밖으로 집어내 달라고 했는데 어느사이엔가 사라져 버려서 보이질 않았습니다.

해충 잘 잡아먹어 주겠지 하고 그냥 무시한 다음 제 객실의 커튼을 열어젖히니 바로 아래 6층의 야외 수영장과 헬스클럽이 보였습니다.

여유가 있었으면 좀 놀겠지만… 눈물을 머금고 다음날 준비 및 본사 질의내용 처리를 위해 노트북을 켜고 인터넷 접속을 하려고 하는데 객실에 랜선이 없고 무선랜도 안잡힙니다.

로비에 전화거니 인터넷 쓸거면 랜선을 갔다준다길래 그래달라고 하고 랜선 받아서 꼽으니 로컬전용으로 잡히더군요.

웹브라우저를 띄워서 다른 사이트에 접속을 하려고 하니 힐튼호텔 홈페이지로 전환되면서 1시간당 40,000Rp 낼래 아니면 하루종일 150,000Rp낼래? 라고 물어보네요. 저녁 늦게까지 컴퓨터를 써야 할 수도 있고 밤새 회사 서버에 VPN걸어놓고 자료 전송해야 할 것도 있어서(1.4G짜리 동영상 가이드) 하루 결재를 했습니다.

(비싸~!!!!!)

새벽 2시 좀 지날때까지 작업하다가 꿈나라로 고고싱~


5월 20일 :

이슬람 문화권에는 실내에 아래 사진과 같이 구석에 화살표 방향이 있는데, 이게 이슬람 성지인 메카방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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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면 이슬람교도들은 저 방향을 향해서 절을 하는데, 이건 회의중이라도 마찬가집니다. 회의하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사라지길래 어디가냐니까 메카쪽으로 기도하러 간다네요.

여러 종교가 섞여서 공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지라 카톨릭 휴일에도 쉬고, 불교 휴일에도 쉬고, 이슬람 휴일에도 쉬고 –_-;; 하지만 아무도 일하다가 기도하러 간다거나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 사람의 종교는 그런 종교니까 당연히 이해한다라는 태도? 그런 종교적인 면은 한국보다 훨씬 나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어제 밤에 걸어놨던 1.4G짜리 파일 전송현황을 확인해 봤습니다. 겨우 200MB 전송된 상태… 뭐 할 말이 없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와서 인내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좋은 의미로 여유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멋지고 빠른 인터넷이 정말 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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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창밖으로 보이던 6층 야외수영장, 이른 아침에 비까지 오고 있어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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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일하다가 잠을 잤는데 또 다음날 회의를 위해서 출발을 해야 하는지라 후다닥 10분만에 밥먹고 짐싸서 체크아웃 했더니 같은 호텔에 묵었던 텔콤쪽 사람들은 시간이 늦던 말던 아~주 여유롭게 식사를 하더군요. 그것도 무려 한시간에 걸쳐 –_-;; 난 왜 10분만에 밥을 먹었던가 ㅜ.ㅜ

그 후 회의장인 구밀랑 호텔로 이동해서 역시 점심시간 잠시 빼고는 계속 회의만 했습니다.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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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일정을 끝내고 자카르타로 돌아가기 전 밥먹자는 의견이 있어서 근처의 한국관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산낙지들의 상태가 안좋았지만 다른 것돌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두부김치도 맛있고 된장찌개도 맛있고, 한국가요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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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자카르타 돌아오는 길에 다시 그 휴게소에 들러 또다시 네스까페 라떼를 사먹었습니다. ( 완전 중독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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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늦게 술탄호텔 체크인하고 꿈나라로 고고싱 –_-;


5월 21일 :

목요일은 인도네시아 공휴일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부활절이라던가?  아무튼 그래서 텔콤쪽 사람들은 다 쉬는데 저와 같이 출장 간 동료들은 호텔방에 틀어박혀서 열심히 제안서 작성을 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쓰기 시작해서 22일 새벽 4시까지 썼지요. 이날도 밥먹을 때 말고는 일만 했습니다. ㅜ.ㅜ

아, 저녁에 잠시 호텔을 나가서 가까운 곳에 있는 편의점 가서 네스까페 또 한캔 사먹긴 했군요.


5월 22일 :

일어나서 휴대폰 시계를 보니 드디어 맛탱이가 가서 현재시각도 안맞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3G망에 문제가 있거나 한 거 같은데.. 아무튼 아침 7신가 그랬는데 시간이 조 모양 조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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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에 술탄호텔이 정전되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 불도 안켜지고 에어컨은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컴퓨터도 절전모드 들어갔다 나왔다 난리고… 뭘 어쩌라고!

서둘러서 아침식사하고 짐챙겨서 호텔 체크아웃하고 인니법인으로 출근해서 오전 내내 회의준비 및 제안서 마무리 작업해서 보냈습니다.

점심을 pacific place 6층의 ‘한류’ 라는 한국식당에서 먹고 커피 한잔 하러 근처 커피숖에 들렀습니다.

여기저거 커피숖마다 “FREE WI-FI” 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마침 이메일 확인도 하고 자료전송도 할겸 그 중 적당한 곳에 들어갔습니다.

인니법인이나 술탄호텔 인터넷보다 속도가 빠르더군요.

후딱 이메일 확인하고 아이팟터치 연결해서 충전 + 팟캐스트 한두개  다운로드를 걸고 나니 커피가 나와서 막 한모금 빠는데… 텔콤 출발할 시간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pacific place 가서 무선랜 접속이 필요하시면 6층 식당가 가서 커피 한잔 하며 여유롭게 인터넷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wi-fi 접속을 위한 SSID 및 패스워드는 직원에게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텔콤 플렉시 가서 회의를 했는데… 새 요구사항 중 하나가 개념이 엄청나게 복잡하더군요. 한글로 설명해줘도 헷갈릴 것 같아서 몇번을 확인해서 내용을 정리하고 혹시나 해서 가져갔던 디카로 칠판을 찍어왔습니다…. 만 이 사진은 공개할 순 없네요 ㅋ


회의가 끝나고 나니 6시 30분.. 비행기 시간이 저녁 10시 5분이고 30분 정도부터 탑승이라 짐을 꾸려서 일단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공항에서 숙소 이동할때나 숙소에서 공항 갈때는 실버버드 택시만 타봤었는데 그날은 실버버드를 잡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블루버드를 잡았더니 –_-;

차 조그만데 기사가 마친듯이 난폭/과속운전을 해대서 운전사 머리에다가 구토를 할 뻔 했습니다. 에어컨도 잘 안나와서 덥고…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하니까 4명 다 타고 짐도 트렁크에 다 들어가더군요.


공항 도착해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는데…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칼국수 같은거랑 이런저런 과일mix한 쥬스 한잔 먹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먹을만 하더군요. (세계여행 체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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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시간이 약 한시간 정도 남아 간단하게 면세점  구경을 하다가 폴로 매장에서 아래와 같은 문구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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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시티카드로 결제를 하면 50% 할인이 된다는 무시무시한 이벤트 내용입니다. 즉, 한벌 가격으로 두벌 사는 이벤트!!!

가뜩이나 여름 옷이 부족했던지라 곧바로 폴로티 신제품 두 개를 구매하고 갖고 있던 CJ시티카드로 60USD 그었습니다. 한벌에 3만원 좀 넘는 가격으로 폴로를 구입하실 수 있으니 31일까지 방문하시는 분들은 시티카드로 즐거운 폴로 쇼핑 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나오면 신용카드도 그렇고 국제현금카드도 그렇고 시티은행/시티카드가 짱인듯 –_- 우리나라 은행들도 국제화 좀 하세요 네?)

카드 없어도 기본적으로 20% 할인행사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하고 보니 창가쪽 자리에다가 옆 자리가 비었습니다. 럭키~! 아~~~주 편안하게 자면서 왔습니다. 출장 일정중에 가장 마음 편하게 잠을 잔듯 –_-;;


5월 23일 :

공항 도착해서 IDR을 환전하려고 하다가 조만간 또 방문할 일정이 있는지라 환전을 보류했습니다.

공항버스 잡아타고 오리역에 내려 택시 갈아타고 집에 오자마자 곧바로 침대에서 쿨쿨… 을 하려 했으니 아내가 준비해준 성대한 귀국상(?) 을 먼저 모두 해치우고 나서 잠이 들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기 끝.

댓글 4개:

  1. 글 읽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네요;;; 정말 빡센 출장 다녀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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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inu - 2009/05/26 09:10
    일요일날 조금 썼다가 시간 늦추면 정리가 안될 것 같아 어제 밤에 휘갈겨 썼는데... 아침에 보니 글이 엉망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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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생하셨삼. ㅋㅋ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시나봐용. 회의를 영어로 할 수준이라니... 부럽.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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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오스카 - 2009/05/27 10:25
    차라리 영어 짧은 애들끼리 영어로 회의하는게 간결명료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너무 영어가 안되면 이 또한 문제가 되긴 하겠네요.



    제 경우는 회화/작문 둘다 그냥 그런 수준인데, 그나마 현재의 특성트리는 회화에 치중된 경향이 좀 있습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와우 80렙인데 현재 한 40렙 정도이고 암흑에 20포인트 찍고 수양에 10포인트 찍은 사제의 느낌이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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