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코타키나발루 다녀왔습니다(많은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월 30일 ~ 5월 4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샹그리라 라사리아 리조트. 이번에는 완전히 “쉬러” 간 거라 옵션계약은 하나도 하지 않고 자유일정 계약 + 호텔 내 식사비 등을 여유있게 챙겨갔네요.


간단히 말레이시아에 대해 소개를 드리자면 남중국해를 기준으로 동말레이시아와 서말레이시아로 나뉘며, 서말레이시아는 타이, 그리고 싱가폴과 접경하고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가 있는 동말레이시아는 보르네오 섬의 북쪽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그리고 국민소득 5만불이 넘는 브루나이 왕국과 접하고 있습니다.

image

동말레이시아에는 사라왁 주, 그리고 코타키나발루가 있는 사바주 두개 밖에 없습니다만, 땅 크기로만 따지면 나머지 다른 주를 합친것 정도입니다.

인구는 대략 3천만명에 화페로는 링깃(RM)과 센을 사용하며(1링깃 = 100센), 한국보다는 1시간 느립니다(UTC+8)


4월 30일 출국시 RM 환전을 인천공항 국민은행에서 했는데 1링깃 = 388원 정도였고, 제가 국민카드 플래티넘 카드인가 골드회원인가 그래서 환율 우대를 받아 383원으로 환전을 했습니다. 다른 은행은 보니까 1링깃에 393원까지도 환전해주더군요. 몇군데 돌아보시고 저렴한 곳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며 한컷(아내)

DSC_0009


탑승할 시간이 되었네요

DSC_0010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중, 돼지독감(SI) 때문에 여기서도 체온검사를 하고 있고 사람들은 마스크 쓰고 난리군요.

그래도 아직 말레이시아쪽에 SI발병은 없었던 듯 합니다.

DSC_0016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스크 쓰는 분위기라 저희도 혹시나 하고 준비해 갔던 마스크를 꺼내 착용했습니다.

DSC_0015


간소하고 조용한 샹그리라 라사리아 리조트의 프론트. 라사리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대략 40분~4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DSC_0019


리조트 객실, 유명 휴양지 리조트랑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약간 고급스러웠습니다.

아침마다 객실 청소해주거나 이런건 좀 느리더군요. 괌/세부 이런곳에서는 침대위에 팁 놔두고 밥먹고 갔다오거나 오전에 잠시 야외풀장 다녀오면 방 청소가 되어있었는데 라사리아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DSC_0024


아래로는 리조트에서 찍은 사진들, 밖으로는 돌아다니지 않아서 사진이 몇 장 없네요.

DSC_0028

DSC_0037


바닷가 놀러 갈 때마다 하는 설정샷

DSC_0040

DSC_0076


세계에서 아름답기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이라고 하던데 제가 방문했던 기간동안은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날씨가 흐린 편이어서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광경은 나오지 않더군요. 코타의 날씨가 오후에 흐린 경우가 많아서 멋진 석양 보기가 쉽지 않다고도 하던데…

그나마 좀 괜찮은 사진들 몇장

DSC_0067

DSC_0068

DSC_0080

DSC_0086



리조트에서 놀면서 찍은 사진들

IMG_5446

IMG_5491


리조트 내부 인도요리점에 갔을 때 찍은 사진들, 인도요리와 말레이지아 전통 요리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마에 인도여자들이 붙이는 점? 같은걸 붙여주길래 저도 이야기해서 붙였습니다. –_-;;

DSC_0091

DSC_0090

치킨 커리랑 랍스터 커리를 시켜먹었는데 먹을만 하더군요. 주문시 커리값 따로 비벼먹을 쌀 따로 주문을 해야 해서 실제로는 1인당 60~65링깃 정도 소요되었던 듯 합니다.

DSC_0094



코타키나발루 가면서 가져갔던 유일한 책이었는데, 반도 못읽었습니다. 조만간 다 읽고 나면 서평도 짧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IMG_5517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은 휴양지에서 참 책을 많이 보더군요. 남녀노소 관계없이 다 책 하나씩 들고 읽더군요.

IMG_5537


날씨 좋구나아~ 한국 돌아가기 싫다 –_-;;; 맑은 하늘에 테러하기.

IMG_5532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이슬람 사원. 외부인 출입금지, 내부 촬영금지. 코타키나발루 방문했다는 사람들의 사진 보면 여기서 찍은 사진들 다 한장씩은 있습니다.

특히 입구 주차장쪽의 열대식물 잎사귀를 잡아당겨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촬영하는건 가이드들의 상습적인 연출 컨셉인듯 –_-

DSC_0188


제셀턴 항구 입구에서 한컷. 최초의 영국 상륙지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말이 항구지 아주 조그만 곳입니다.

DSC_0224


코타키나발루 및 샹그리라 라사리아 리조트에 대해 느낀점/팁 등을 정리해 보자면


1. 라사리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도심과 40분 이상 떨어져 있고 리조트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같은 샹그리라인 탄중아루 리조트나 다른 몇몇 리조트는 시내랑 가깝다는 걸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글쎄요 –_-; 시내에도 유명한 몇몇 식당말고는 그닥 볼만한 게 없습니다. 폴로 매장에서 파는 옷들도 대부분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걸 수입해 파는지라 가격도 크게 저렴하지 않더군요.

   만약 리조트 내에서만 지내실 생각이라면 식대가 꽤 나올겁니다. –_-;; 컵라면 몇개 챙겨가시길.

2. 라사리아 리조트는 꽤 큰 규모의 골프장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골프가방 하나씩은 들고 오시더군요.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꽤 매력적인 곳인 듯.

3. 라사리아 리조트는 전용 해변을 끼고 있긴 한데 바람이 불면 파고가 약간 높아집니다. 괌이나 팔라우같은 남태평양쪽의 잔잔한 에메랄드 빛 바다는 아닙니다.

4. 라사리아 리조트 실외 수영장의 바닥에 조명시설 같은게 없습니다. 괌PIC 나 세부 샹그리라의 경우 야간에도 수영장에서 놀 수 있었는데 라사리아의 경우 저녁 7시까지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월만 대여해 주고 수영을 할 줄 모르거나 물놀이를 좀 더 재밌게 하기 위한 각종 도구들(튜브, 대형 float 같은 것들)은 대여해 주지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 구입해야 합니다.

어린이용 저수심 풀, 1.5m 정도의 놀기 좋은 풀, 2.2m 의 깊은 풀 등 3가지 깊이의 풀이 있어 수영 잘 하시는 분들은 여유 있게 2.2m  풀에서 놀수 있습니다.

5. 리조트 내 맛사지/스파 가격이 여행가이드가 안내해 주는 곳보다는 꽤 비싼 편입니다. 단 현재 30% 정도의 할인을 해주고 있고, 동일인이 다시 스파를 이용하는 경우는 50% 할인을 해줍니다. 이래저래 계산을 해보면 대략 만원 정도 리조트 내 스파가 비싼 편인데 가이드가 안내해 주는 스파/맛사지를 가려면 왕복 80분 이상을 소비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 저흰 그냥 리조트 내에서 했습니다 )

6. 이슬람쪽 문화권이라 음식에 돼지고기가 없습니다. 쇠고기/양고기/닭고기 위주인데.. 요즘같이 돼지독감 유행할 때는 오히려 이게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7. 리조트 내에서는 거의 다 링깃(RM)을 사용합니다. 한국돈이나 달러보다는 링깃으로 환전해 오는게 리조트 이용에 편리할겁니다. 환전서비스도 제공해 주는 듯 합니다만 이용해 보지 않아서 달러->링깃 외에 한화->링깃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8. 시내 관광시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식당같은 곳을 이용할때 문 근처에 걸린 화장실 이용권을 가져가서 공짜로 이용하거나 비행기 시간 기다리는 동안 발맛사지 같은걸 받으면서 맛사지 가게의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9. 마지막 날 저녁비행기로 인천공항으로 온다면 아마 오후 시내관광 후딱 한 후 저녁 9시까지 코타 시내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공항으로 이동하게 될텐데 마땅하게 할만한 게 없습니다. 아마 시내 한가운데 스타벅스 근처에 가이드가 내려주면서 자유시간 갖고 9시까지 모이라고 할텐데 시간이 한시간 좀 넘게 시간이 남습니다.

그땐 스타벅스 건물 근처의 맛사지 샵을 찾아서 시간 보내셔도 좋습니다. 저흰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건물 귀퉁이에 있는 맛사지 가게에서 발맛사지를 받았는데 30분에 20링깃이라는걸 샤바샤바 해서 1시간에 35링깃하기로 하고 한시간 잘 때웠습니다.

에어컨 나와서 시원하고 젊은 남자애들이 발맛사지 해주는데 영어도 곧잘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시간 보내기 좋더군요.



끝.

댓글

  1. 편히 쉬다 오셨나요? 다이빙은 혹시 안 하셨는지 ㅎㅎㅎ

    예전에 코타키나발루에 살던 꼬마랑 메일 친구를 잠깐 한 적이 있어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ㅋㄷ

    답글삭제
  2. @ginu - 2009/05/08 09:52
    앗 그러셨군요

    다이빙을 포함한 일체의 수상스포츠는 하나도 한 게 없습니다. ㅎㅎ

    다음에 팔라우 같은곳이라도 가게 되면 한번 시도해 볼 마음은 들 지도요?

    답글삭제
  3. 결국 일은 안하시고 여행만 다녀오신건가요?

    남태평양은 가본 적이 없는데 참 부럽습니다. 그런데 ginu님 말씀처럼 수상 스포츠는 없나요?

    답글삭제
  4. @odlinuf - 2009/05/08 23:01
    아.. 코타키나발루 가시면 스쿠버다이빙/제트스키 등 수상스포츠가 많습니다. 제가 하나도 안했다는 거구요 ㅎㅎ



    이번 코타는 개인비용으로 간 거라 일할 이유가 없었고, 아마 업무상으로는 조만간에 또 한번 자카르타 갈 것 같긴 하네요.

    답글삭제
  5. 아이고 배야...

    배 아퍼라... 부럽삼요... 흑...

    하지만 난 80렙이란거 ㅋㅋ

    답글삭제
  6. @namomo - 2009/05/12 23:36
    전 아직 올 70 -_-;

    답글삭제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11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간대 변경 + 기타 자동차관련

현재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이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가 운영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2011년 1월 1일부터 이게 바뀌어서 평일/주말 할 것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외우기 쉬워서 좋아졌다고 해야 하나... -_-;; 아무튼 그렇습니다. 네네.설/추석 명절때 운행되던 버스전용차선 시간제도 새벽1시부터 7시까진가? 끝나는 시간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그 외 올해 자동차 관련된 변경사항 몇개가 있어 함께 정리합니다.1. 경차 소유자에 대한 연간10만원의 유류세 환급이 2년 연장되어 2012년까지 제공됩니다. 방법은 기존과 동일한 듯.2.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뒷자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범칙금 3만원.(자동차 전용도로라 함은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최고시속 90km/h 이하의 도로, 올림픽 대로/강변북로/남부순환로/양재대교/서부간선도로/분당내곡도시고속화도로 등등...)3. 날씨에 따른 제한속도 변경(이르면 7월부터 시행예정)현재 도로를 보면 비오면 20% 감속하고 눈오면 50% 감속하고 어쩌고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네... 대부분의 운전자는 이걸 지키긴 하는데 칼같이 지키는 사람은 없는 것 같고, 고속도로 100km 달리던 사람이 비오면 90km정도로 달리는 정도? 인데 이걸 경찰청에서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제한속도가 변경되고, 표지판 숫자도 바뀌는 ‘가변제한속도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예정이라고 합니다.왠지 이렇게 되면, 과속단속 카메라도 자동으로 이 정보에 따라서 과속단속 기준속도를 바꿀 것 같다는 느낌인데.. 어느 지역에서 지금 현재 비나 눈, 또는 안개가 끼이는지 어떻게 정확하게 알고 그걸 단속할 수 있을지 좀 걱정이군요. 예를 들어 터널 A를 지나기 전에는 눈이 오고 있었는데 터널 A를 지나고 나니 도로상태가 아주 양호하더라.. 라는 식이 되면 터널 A전에 있던 카메라는 시속 100km기준으로 50km/h 넘으면 단속되고, 터널 …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시 준비사항(이민/장기출장/기타등등)

아래 내용은 제가 올해 3월에 한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사하면서 만들었던 체크리스트를 약간 손 본 겁니다. 원래는 같이 옮겨오던 직장 동료들과 만들었던 까페에 올렸던 건데 대부분 이사를 완료한 관계로 까페를 폐쇄 예정이라 정보저장/공유를 위해 가져왔습니다.

자동차 관련
* 경찰서(파출소 말고) 가서 영문으로 된 운전경력증명서. 미국 자동차 보험 가입할 때 할인혜택 있음.
* 대학/대학원 전공이 공학(Engineering) 이 들어가 있으면 대학졸업증명서 영문서류 준비.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시 "Engineer" 가 들어간 졸업증명서면 엔지니어 그룹 힐인이 있음.
* 한국에서의 자동차보험 가입증명서(영문)(가입했던 모든 보험사로부터 )
->위 3개로 가입하면 최대 캘리포니아에서 3~4년 운전한 사람이 받는만큼의 할인혜택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함. 보험사에 따라서 한국운전경력 인정 안해주는 곳도 있음.

* 카페 및 인터넷 검색해서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 출력 및 공부. 캘리포니아에서는 한글 필기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문제지의 답이 틀리게 표시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는 현지에 도착한 이후 DMV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운전자핸드북(한글버전 있음)으로 공부를 하거나 혹은 dmv.ca.gov 에서 pdf를 다운로드 받아 이론공부를 좀 하는게 좋습니다.
* 운전면허시험장 가서 국제운전면허 발급받을 것. 캘리포니아 면허 따기 전까지 항상 소지해야 하지만 사실상 이건 한국운전면허의 번역본 개념이라 항상 한국운전면허증/여권 같이 소지할 것.
* 차량 구입예정이면 미리 edmunds.com, truecar.com, kbb.com, carmax.com(중고차) 등에 들러 온라인으로 몇군데 최저 금액을 부르는 들러의 quote를 받아두고, 연락처 챙겨둘 것. down payment할 금액도 챙겨두기. 매월 판매조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종만 선택해 놓고 현지에 와서 딜하는게 차라리 더 …

개발자, 영어,  그리고 해외취업. 글쎄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영어 관련 쓸데없는 뻘글이라 좀 그렇지만, 페이스북에 적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함.


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면 영어는 잘 하겠지라고 했는데 웬걸, 확실히 영어 울렁증은 없어지고 최소한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말들이 100% 실시간으로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그 수준은 내가 한국어를 구사하는 수준은 아닌지라 한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 복잡미묘한 명사나 동사를 표현하기 위해 쉬운 단어들 몇개를 합쳐서 빙빙 둘러서 설명을 하는 그런 수준. 관심사인 부동산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최신개봉 영화 뭐 이런 이야기들은 곧잘 하고 농담따먹기도 잘 하지만, 여전히 미국 문화의 베이스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당연히 깨알같은 문법 실수와 관사 생략은 기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부터 부쩍 한국쪽 개발 커뮤니티나 컨퍼런스에 보면 개발자와 영어를 관련시킨 발표가 많아졌다. 어떤 사람들은 본인의 해외 어학연수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오픈소스 활동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실력만 있으면 영어를 못해도 해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글들도 보인다.

물론 미리 겁 집어먹고 도전을 안하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겠지만, 글쎄 과연 실력만 있으면 정말 괜찮을까? 개발자로써 상위 10%정도의 실력이라 코드로 진짜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영어 관련 개발자 포럼의 글들 보면 그런 댓글들이 많이 보인다. 개발자는 코드로 말한다고. 근데 스스로 그런 수준인가 하는 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보통 개발자들이 자기는 다른 개발자보다 좀 더 특출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여기에는 나 자신도 포함되는 듯), 좋든 싫든간에 그들 중 90%는 상위 10%가 아니니까.
바다 건너 이억만리에서 인터넷으로 버그 수정하고 코드 커밋하고 이메일로 비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오픈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