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순식간에 일어났습니다.
SKT 약정24개월중 아직 12개월이 남아있었고, 디카와 iPod Touch도 있었기 때문에 이걸 사면 안되는 이유를 서너가지 이상 들 수 있었지만 결국은
"사고싶다"
라는 이유를 이기지 못하는군요. -O-);;
그래서 정신을 차려보니
...
내 인생에 후회는 없다!!!!( 북두신권의 라오우 말투로~)
근데 KT 폰스토어에서 가입하는데 무시무시한 항목이 있더군요.
이거 뭡니까... 개인정보 팔아서 아이폰 보조금 지급하는데 보탤 생각이신가요? -_-;; 무섭.
온갖 카드회사란 카드회사에는 다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었지만 다행히 필수가 아니라서 체크를 하지 않아도 신청은 되더군요. 하지만 뭔가 아깝습니다.
실컷 올레KT하고 아이폰 들어오고 해서 KT의 이미지가 좋아져 있었는데(저한테만일지도), 막판에 다 된 밥에 재뿌리는 느낌이랄까. 네네.. 혹시 관계자분들 보시거든 시정 좀 해서 지금의 좋은 분위기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했으면 싶네요.
귀국까지 앞으로 6일!!! 기다려라 아이폰.
엇, 그러고보니 블리자드 OTP인증기 프로그램이 아이폰용으로 나온게 있나? -_-;;;;;;;
답글삭제우왕 추카추카
답글삭제2년간 다시 새로운 노예생활로 들어가네요 ㅎㅎ
전 고민중 ㅋㅋ
16GB면 나중에 용량이 모자라지 않을까요? ㅎ_ㅎ
답글삭제엇, 왠지 서비스 동의 전부 다 체크한듯한;;;
답글삭제@궁시렁 - 2009/11/23 22:48
답글삭제지금 8G 터치 쓰는데.. 사진 찍는거 고려해도 16G면 충분할 듯. 용량 절반정도밖에 안쓰고 있거든요. :)
@오스카 - 2009/11/23 23:26
답글삭제축하드려요 -_- 모든 금융사/보험사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셨다능~
@냐모 - 2009/11/23 22:45
답글삭제어????
전 당연히 동호씨는 갈아탔을 거라 생각했는데!!!!
왠지 한국가면 아이폰 들고와서 자랑할거 같아서 바꾼 것도 20%정도는 되었는데 ㅋㅋㅋㅋ
바꾸삼~ 터치 1세대가 뭐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