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5003번 타고 출근하는데 고속도로 진입하기 바로 직전 신갈쯤에서 차가 뻗어버렸습니다.
다음차 타고 왔는데 그 차가 고장난 차 대차가 아니고 원래 오는 '다음 차' 라서 이미 자리는 full.
끼어서 온다고 한참 고생했네요~ 공기도 너무 안좋고 무덥고 해서 어질어질 현기증까지 났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가득 찬 덕분에 편안히 몸을 기대어 왔습니다. -_-;;;
걸어서 5분 걸리던 회사가 이사한 후로는 차몰고 30분 걸리더니, 회사를 옮기고 나서는 좌석버스 타고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군요. ( 기다리는 시간이랑 이래저래 해서 )
진짜로 이사를 해야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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