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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돌아왔다! 박정현의 디지털 싱글 'no break'

간만에 네이버 뮤직 결재하고 이것저것 들어보던 중 박정현이 뭔가 낼 때가 되었는데 조용하네 싶어 '박정현' 이란 이름을 검색에 넣어보았더니 no break 라는 곡이 뜨네요.

그것도 무려 며칠전에 나온 따끈따끈한 디지털 싱글!!

박정현과 크라운 J 가 함께 불렀군요. ( 크라운 J 는 뒤쪽에 간간이 비치는 랩이 전부라서 함께 불렀다고 하긴 좀 -_- )

뮤직비디오는 사귀는 남녀의 훈훈한 스틸컷 사진 위주로 만들어져 있어서 뮤비 자체의 감동 같은건 크지 않고  좀 저렴하게 만들었다는 표시는 팍팍 납니다.

디지털 싱글이었던 '위태로운 이야기' 와 비교해보자면 퀄리티 뿐만 아니라 내용 자체도 참 극과 극인듯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아'  라든지 '달' 과 같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느낌의 사랑노래인 3집의 'You mean everything to me' 정도 수준이라도 만들어 줬으면 좋았을 걸 그랬습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그녀의 팬인 저로서는 간만에 그녀의 새 노래를 들어볼 수 있는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

디지털 싱글의 2번트랙은 'Without you' 라는 노래인데, 'no break' 의 pop 버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곡입니다.

-P.S-

원래도 그랬지만 점점 주제없는 잡동사니 블로그로 흘러가는군요.

최근에는 뮤비 퍼오기와 날로 먹기로 일관하는 듯 싶은데... 반성 좀 하고 책 읽고 리뷰도 좀 올리고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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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구입예정이면 미리 edmunds.com, truecar.com, kbb.com, carmax.com(중고차) 등에 들러 온라인으로 몇군데 최저 금액을 부르는 들러의 quote를 받아두고, 연락처 챙겨둘 것. down payment할 금액도 챙겨두기. 매월 판매조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종만 선택해 놓고 현지에 와서 딜하는게 차라리 더 …

개발자, 영어,  그리고 해외취업. 글쎄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영어 관련 쓸데없는 뻘글이라 좀 그렇지만, 페이스북에 적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함.


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면 영어는 잘 하겠지라고 했는데 웬걸, 확실히 영어 울렁증은 없어지고 최소한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말들이 100% 실시간으로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그 수준은 내가 한국어를 구사하는 수준은 아닌지라 한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 복잡미묘한 명사나 동사를 표현하기 위해 쉬운 단어들 몇개를 합쳐서 빙빙 둘러서 설명을 하는 그런 수준. 관심사인 부동산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최신개봉 영화 뭐 이런 이야기들은 곧잘 하고 농담따먹기도 잘 하지만, 여전히 미국 문화의 베이스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당연히 깨알같은 문법 실수와 관사 생략은 기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부터 부쩍 한국쪽 개발 커뮤니티나 컨퍼런스에 보면 개발자와 영어를 관련시킨 발표가 많아졌다. 어떤 사람들은 본인의 해외 어학연수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오픈소스 활동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실력만 있으면 영어를 못해도 해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글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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