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Life without Mac T.T

네, 근 1년 가까이 잘 써오던 구형 맥북프로를 회사에 반납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우선 TFT개 해체된 지도 꽤 오래되었고(MI개발팀으로 바뀜), 원래는 진작 반납했어야 했는데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출장시 맥을 쓰게 되어서 얼마전에 반납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능때문에 3년전 컴퓨터를 받을때 노트북 대신 PC를 받았기 때문에 회사 노트북이 없었지요. ㅎ

 

아무튼.. 타임머신으로 쓰는 인도네시아 가서 샀던 500G짜리 WD my passport(new!) 외장하드도 있고, mobile me 갱신도 해야 하건만... 맥이 없으니 허전합니다.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에버라텍 2500도 가격대 성능비는 좋았지만, 동급 윈도우 깔린 노트북 보다도 느린지라 이건 뭐...

 

개인돈으로 맥북프로를 사려고 하니 곧 맥북프로 신형 라인업이 될 타이밍이고, 신형 화이트맥이 나와서 사실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곧 신형맥북프로가 나오면서 환율조정이 되어 가격이 떨어지진 않을까 생각도 들고... 2주째 고민중입니다.

 

중고매장을 돌아보니 구형 화이트맥 샀던 분들이 요즘 신제품 시세도 모르고 자신들이 구입했던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한 게 많아서 신형맥북 신제품보다 가격이 비싸게 올라온 것들이 태반이고 그렇군요. -_-;;

 

누구 맥북이나 맥북프로 경품/공짜로 얻었는데 도저히 못쓰겠다 싶은분 저렴하게 분양하시길...

 

아니면 진짜 크리스마스/연초 연휴때 일본이나 홍콩 잠시 놀러갔다가 거기서 사오는 방법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댓글 4개:

  1. 맥은 참 시기가 그래요~~~~~ 항상 구매 하고 좀 있으면 곳 신 모델이 나와서는

    좌절 모드 하게 됩니다.ㅜㅜ

    저 처럼 성격 급한 사람은 늘 울면서 구매 한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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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로코 - 2009/12/21 08:38
    아무튼 고객들을 끌고다니는 것에는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지금 맥북/맥북프로/맥미니 사이에서 계속 고민중 -_-



    가격대성능비나 지금 하고 있는 것들만 생각해보면 그냥 PC를 초빵빵하게 조립하는게 저렴하겠습니다만, 맥북 프로로 이미 맥 맛을 본 이후라 미련을 버리기가 쉽지가 않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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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울한딱따구리 - 2009/12/21 09:36
    전 집에 컴터가 3대 있습니다.

    피씨1

    올해 조립으로 직접 맞춘 것인데 대략 300정도 들었습니다.

    수냉까지 올려서 더 돈이 들었던것 같은데... 활용도 그리 좋지 못합니다.



    피씨2

    작년에 구입을 한 아이맥입니다.

    199만원들었어요~ㅜㅜ

    지금은 울 첫딸아이 컴터로 바뀌었지만 나름 다른 가족들의 훌륭한 컴터가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쓰임세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적 안정성에서 최고의 기기입니다.^^:



    피씨3

    동생이 쓰고 있는 5년된 HP 완성품 피씨 입니다.

    역시 큰 문재가 없이 늘 사용 가능 합니다.



    맥은 한번 맛들이시면 쉽게 바꿀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쿨럭

    하드워에 스팩상 피씨1이 가장 좋기는한데...윈도우 계열은 뭔가 부족한 느낌을 늘 줍니다.

    해킨을 하고 싶으나 , 워낙 재주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지라 늘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ㅜㅜ



    애플의 철학이랄까 그런 것들이 피씨에서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맥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아이폰 역시 애플 제품이기에 이것 저것 생각 하지 않고 구매 할수 있었던것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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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진로코 - 2009/12/21 08:38
    저도 PC라고 하면 조립한지 2년인가 3년쯤 되어가는 core2 duo 랑 AMD기반 PC 한대씩(제꺼랑 아내꺼), 그리고 회사 컴퓨터를 PC로 신청해 버린 바람에 가끔 PT나 기타 용도로 활용하려고 구입한 노트북.. 이렇게 있는데 그전까지는 잘 쓰더니 맥북 한 1년정도 쓴 이후로 노트북은 열어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_- 물론 2007년 구입당시에도 그닥 성능좋거나 그런건 아니었습니다만...



    우선 빨리 사용하고 닫을 수 있어서 좋고, s/w가격이 MS보다 저렴해서 좋네요. 가격 비싼건 뭐 ... 대신 H/W 가격 자체가 높긴 한데 저 같은 경우 Things등 몇몇 맥에서만 돌아가는 s/w를 구입한 것들이 있어서 걔내들을 계속 쓰려면 맥을 다시 사긴 사야 합니다. ㅎ



    인센티브 혹시라도 나오면 다시 구매하려구요. 화이트맥이나.. 혹시나 맥북프로에 대한 소식이 빨리 들리면 버텼다가 맥북프로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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