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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내용이 중복으로 노출되는 네이버 검색결과

최근에 MMS G/W 웹사이트 개발을 하면서 오랫만에 '실컷' 웹질을 해보고 있다.

번호추가/이름입력시 자동 주소록 검색 및 전송대상 추가/ 동적으로 리스트 삽입삭제/ 중복번호 제거 등등 동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 워낙 많은 UI 라서 자바스크립트와 DOM 등을 마구마구 쓰면서 이제는 Ajax 기능이 하나도 없는데도 데이터 저장용으로 JSON 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 회사일로 이렇게까지 할 일이 지금까진 없었는데 ... )

아무튼 나도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구글링을 많이 하고, 구글링해도 잘 나오지 않는 자료들이나 만족스럽지 않은 자료들이 있으면 네이버쪽을 검색하는데 예전부터 프로그래밍 관련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구글이 훨씬 만족스러운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 자체만으로는 내가 검색하려는 키워드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인해서 검색결과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겠는데, 나름대로 좀 난이도가 있다 싶은 것들에 대한 검색결과는 구글쪽은 참 다양하게 나오는 반면 네이버쪽은 십중팔구 구글쪽에서 검색된 결과를 누군가가 스크랩한 것을 또 누군가가 퍼가고 또 누군가가 퍼가고 하는 식으로 해서 꽤 많은 게시물들이 중복되는 내용들이다.

글을 쓰다 보니 문득 얼마전에 NHN Story 에 올라왔던 네이버 복사문서판독시스템이란 것에 대한 글이 생각이 나서 다시 그 글을 찾아서 읽어봤다.
( http://story.nhncorp.com/story.nhn?display_ym=&category_id=&tag=&query=&page=2 )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의 검색창 등을 통해서 검색을 하는 경우 복사 또는 스크랩한 문서들을 걸러서 검색결과를 줄여줄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은데, 이런 훌륭한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색결과에 원문을 복사한 수많은 스크랩된 글들이 중복되는 결과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이게 제대로 동작하는 거라면 제발 통합검색 결과에도 적용을 해서 불필요한 클릭을 줄여주면 좋지 않을까?

가뜩이나 검색결과의 상단은 돈 많이 낸 사람들의 광고URL들로 가득 차 있는데 이걸 눌러도 저걸 눌러도 같은 결과가 계속 나오는건 짜증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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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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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의 자동차보험 가입증명서(영문)(가입했던 모든 보험사로부터 )
->위 3개로 가입하면 최대 캘리포니아에서 3~4년 운전한 사람이 받는만큼의 할인혜택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함. 보험사에 따라서 한국운전경력 인정 안해주는 곳도 있음.

* 카페 및 인터넷 검색해서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 출력 및 공부. 캘리포니아에서는 한글 필기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문제지의 답이 틀리게 표시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는 현지에 도착한 이후 DMV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운전자핸드북(한글버전 있음)으로 공부를 하거나 혹은 dmv.ca.gov 에서 pdf를 다운로드 받아 이론공부를 좀 하는게 좋습니다.
* 운전면허시험장 가서 국제운전면허 발급받을 것. 캘리포니아 면허 따기 전까지 항상 소지해야 하지만 사실상 이건 한국운전면허의 번역본 개념이라 항상 한국운전면허증/여권 같이 소지할 것.
* 차량 구입예정이면 미리 edmunds.com, truecar.com, kbb.com, carmax.com(중고차) 등에 들러 온라인으로 몇군데 최저 금액을 부르는 들러의 quote를 받아두고, 연락처 챙겨둘 것. down payment할 금액도 챙겨두기. 매월 판매조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종만 선택해 놓고 현지에 와서 딜하는게 차라리 더 …

개발자, 영어,  그리고 해외취업. 글쎄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영어 관련 쓸데없는 뻘글이라 좀 그렇지만, 페이스북에 적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함.


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면 영어는 잘 하겠지라고 했는데 웬걸, 확실히 영어 울렁증은 없어지고 최소한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말들이 100% 실시간으로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그 수준은 내가 한국어를 구사하는 수준은 아닌지라 한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 복잡미묘한 명사나 동사를 표현하기 위해 쉬운 단어들 몇개를 합쳐서 빙빙 둘러서 설명을 하는 그런 수준. 관심사인 부동산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최신개봉 영화 뭐 이런 이야기들은 곧잘 하고 농담따먹기도 잘 하지만, 여전히 미국 문화의 베이스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당연히 깨알같은 문법 실수와 관사 생략은 기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부터 부쩍 한국쪽 개발 커뮤니티나 컨퍼런스에 보면 개발자와 영어를 관련시킨 발표가 많아졌다. 어떤 사람들은 본인의 해외 어학연수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오픈소스 활동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고..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실력만 있으면 영어를 못해도 해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글들도 보인다.

물론 미리 겁 집어먹고 도전을 안하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겠지만, 글쎄 과연 실력만 있으면 정말 괜찮을까? 개발자로써 상위 10%정도의 실력이라 코드로 진짜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영어 관련 개발자 포럼의 글들 보면 그런 댓글들이 많이 보인다. 개발자는 코드로 말한다고. 근데 스스로 그런 수준인가 하는 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보통 개발자들이 자기는 다른 개발자보다 좀 더 특출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여기에는 나 자신도 포함되는 듯), 좋든 싫든간에 그들 중 90%는 상위 10%가 아니니까.
바다 건너 이억만리에서 인터넷으로 버그 수정하고 코드 커밋하고 이메일로 비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오픈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