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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d of John and Yoko

지난주 금요일에 버테코 VCC과정 첫 수업이 있었습니다. 여름휴가라 그런지 수강인원이 팍~ 줄어서 등록한 사람이 4명밖에 안되더군요. lucky~!!
아무튼 첫 수업은 skype 로 Zack 의 친구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한 후 비틀즈의 "Ballad of Jonh and Yoko" 와 관련된 글을 읽고 노래를 들어봤습니다.
비틀즈의 노래는 몇곡 그냥 아는 정도인 수준이라 사실 이런 노래가 있는줄도 몰랐었지요.

1969년 5월에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가사 중 "Christ you know it ain't easy, You know how hard it can be" 라든지 "They're going to crucify me" 와 같은 부분 때문에 당시 미국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송금지를 당했다고 하는군요.

뿐만 아니라 "You can get married in Gibraltar, near Spain" 이라는 가사는 UK와 스페인간의 영토분쟁지역인 지브랄타에 대한 "near Spain" 이라는 언급 때문에 Beatles Again 과 The beatles 1967-1970 의 트랙 리스트에서 제외되기까지 했습니다.

지브랄타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검색결과 네이버에서 한글자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베리아반도 최남단 끝자락에 붙어 있는 지브랄타는 길이 약 8㎞, 폭 3㎞, 총면적 6.5㎢, 인구 3만여 명, 그리고 영국의 직할령으로 되어 있다. 영국에게 지브랄타는 금반지에 붙어 있는 다야 몬드나 진주만큼이나 소중한 것이겠지만, 스페인에게는 자기 본토 안에 있는 땅덩어리를 떼어주었으니 발가락이 잘린 심정일 것이다. 지브랄타는 유럽과 아프리카 양 대륙을 잇는 길 몫에 있을 뿐 아니라 동서로 지중해와 대서양을 연결하는 그야말로 "군사 전략 요충지"이자 황금 땅이다.  1년에 400만 명 이상이 쏟아 붓고 가는 짭짤한 관광수입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출처] 영국령, 지브랄타는 유럽의 마지막 식민지인가?|작성자 메아리

보시면 알겠지만 이 지역은 군사요충지라서 2차대전 중 독일이 공격을 하려다 취소하기도 했고, 이게 독일의 2차대전 패전의 이유 중 하나라고까지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도 지브랄타가 종종 등장했던거 같은데 그 지브랄타가 이 지브랄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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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잠시 샜는데, 아무튼 위키피디아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 위키피디아를 검색해보니 Zack 이 줬던 자료들의 일부가 위키피디아의 것이네요 :)

Ballad of Jonh and Yoko : http://en.wikipedia.org/wiki/The_Ballad_of_John_and_Yoko
Gibraltar : http://en.wikipedia.org/wiki/Gibraltar


노래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이 있을까봐 youtube 에서 동영상 하나를 찾아 걸어둡니다.
오늘의 결론 : 8월도 즐겁고 오붓한 영어수업이 기대됩니다. +_+


<가사>

Standing in the dock at Southampton,

Trying to get to Holland or France.

The man in the mac said,

"You've got to turn back".

You know they didn't even give us a chance.

Christ you know it ain't easy,

You know how hard it can be.

The way things are going

They're going to crucify me.

Finally made the plane into Paris,

Honey mooning down by the Seine.

Peter Brown called to say,

"You can make it O.K.,

You can get married in Gibraltar, near Spain".

Christ you know it ain't easy,

You know how hard it can be.

The way things are going

They're going to crucify me.

Drove from Paris to the Amsterdam Hilton,

Talking in our beds for a week.

The newspapers said,

"Say what you doing in bed?"

I said, "We're only trying

to get us some peace".

Christ you know it ain't easy,

You know how hard it can be.

The way things are going

They're going to crucify me.

Saving up your money for a rainy day,

Giving all your clothes to charity.

Last night the wife said,

"Oh boy, when you're dead

You don't take nothing with you

But your soul - think!"

Made a lightning trip to Vienna,

eating chocolate cake in a bag.

The newspapers said,

"She's gone to his head,

They look just like two gurus in drag".

Christ you know it ain't easy,

You know how hard it can be.

The way things are going

They're going to crucify me.

Caught an early plane back to London.

Fifty acorns tied in a sack.

The men from the press said,

"We wish you success,

It's good to have the both of you back".

Christ you know it ain't easy,

You know how hard it can be.

The way things are going

They're going to crucify me.

The way things are going

They're going to crucif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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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면 영어는 잘 하겠지라고 했는데 웬걸, 확실히 영어 울렁증은 없어지고 최소한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말들이 100% 실시간으로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그 수준은 내가 한국어를 구사하는 수준은 아닌지라 한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 복잡미묘한 명사나 동사를 표현하기 위해 쉬운 단어들 몇개를 합쳐서 빙빙 둘러서 설명을 하는 그런 수준. 관심사인 부동산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최신개봉 영화 뭐 이런 이야기들은 곧잘 하고 농담따먹기도 잘 하지만, 여전히 미국 문화의 베이스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당연히 깨알같은 문법 실수와 관사 생략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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