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1일 토요일

타이어 교체, 금호타이어 SPT vs 한국타이어 벤투스 V12 evo ?

이런저런 이유로 라세티와 엑센트를 거쳐 현재의 티뷰론 TGX 2.0 을 타고 있습니다.

원래는 아내의 분당->인천 출퇴근 용도였지만 아내가 종로에 있는 본사로 발령받아 버스를 타게 되고 작년에 세 놓았던 동백지구로 이사를 들어오게 되면서 요즘은 제가 몰고 다니지요.

처음 차를 인도받았을때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가 네 짝 모두 금호 SPT였는데 며칠 전에 확인해 보니 트레드가 거의 닳아서 교체를 해야 하는 상태였습니다. 이미 앞뒤로 한번 바꾼 상태였고 최근의 UHP 타이어들이 그렇듯이 바퀴가 굴러가는 방향이 정해져 있는지라 대각선으로 타이어를 바꿀수는 없기 때문에 4짝을 한번에 다 갈아야 하는 상황이네요. ㅜ.ㅜ

최근에는 집에서 회사까지가 12km 정도밖에 되지 않고 그나마도 신호를 여러번 받는 시내도로라서 SPT 같은 타이어 대신 좀 더 승차감이 좋고 소음이 덜 올라오는 타이어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가끔 서울<->부산 이동할때나 어쨌든간에 쿠페 스타일의 차량인지라 제동력, 그립력, 고속주행시의 발수성능 등을 승차감/소음 보다는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더군요. 사이즈는 지금 것이 205/60(50이던가? –_-;;)/R15 라서 인치업 없이 동일 사이즈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차가 오래되서 그런지 타이어가 많이 닳은 상태의 SPT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의 SPT급이면서도 좀 더 SPT보다는 소음이 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비슷한 컨셉과 가격대의 타이어를 찾다 보니 금호의 벤투스 V12 evo 에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지식 iN 에서 찾은 자료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5&dir_id=5&eid=kyl19PEeuTuxLSEcwuIA+sTGkUxZcaEI&qb=U1BUIFYxMg==&pid=fheqCwoi5Udssa5e4Whsss--020318&sid=SYRqk3NnhEkAAHYkFEM ) 를 참고해 보자면


벤투스 V12 EVO

뛰어난 조정안정성과 제동성능을 동시에 갖춘 고성능 V형 스포츠 타이어
빗길 배수력도 좋아 사계절 전천후 고른 성능을 발휘한다. 각 분야가 모두 상위급성능을 갖춘 고급타이어
l 장점 : 코너링, 고속주행안정성, 제동력
l 단점 : 소음, 가격, 승차감
TARGET :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 비교적 다이나믹한 주행을 즐기는 스타일


엑스타 S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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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성능을 강화한 고속 V형 타이어, 뛰어난 고속안정성과 제동력을 갖추었다. 마모로 인한 성능저하를 최소로 한 블럭설계로 내구성 역시 일반타이어에 비해 좋으며 미려한 트레드 디자인까지 함께 갖추었다.

승차감과 소음은 DX, LX 보다는 떨어지나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임.
l 장점 : 고속안정성, 제동력, 코너링, 가격
l 단점 : 소음, 승차감
TARGET :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 약간의 스피드와 다이나믹한 운전스타일


라고 합니다.

SPT는 첫 출시가 2005년이었고 v12 evo는 2007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뒤에 나온 v12 evo가 기술적으로는 더 진보했을거라는 생각입니다만 컨셉이나 가격대는 비슷비슷합니다. 인터넷의 글들을 읽어보면 V12 evo 가 SPT보다 좀 더 조용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어차피 주행성능 위주의 타이어에 발수성능까지 고려해서 만들었으면 소음은 거기서 거기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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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 있는 v12 evo의 테스트 결과표인데, 아마도 “A사 제품” 이라고 적힌 게 금호 SPT나 미쉐린 제품이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만(기존 제품은 벤투스 K104?) 아무튼 최소한 노이즈에서만큼은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스스로도 인정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다만 V12 evo 가 Y급 타이어라서 최고속 300km까지 버텨준다는 점이 좀 더 나아보이긴 하지만 어차피 제 차의 최고속으로는 V급 이하로도 충~~분 하니까 전혀 장점이 되지 못하구요. 드라이빙 성능 위주의 UHP일수록 일명 “지우개 타이어” 라고 해서 마모가 잘 되는 편이라고 하던데 정말 v12 evo 는 마모성능이 저렇게 좋은걸까라는 의심이 조금 들기도 합니다.

SPT나 v12 evo 모두 대략 한짝당 10~11만원 정도의 가격대인데 벤투스 V12 evo 205/50R15 사이즈를 비롯한 몇몇 사이즈의 경우 현재 쇼핑몰 11번가에서 85,5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설치비(짝당 5천~만원)를 더 내야 하겠지만 그래도 집 앞의 OO모터스에서 짝당 14만원 정도를 달라고 하니 택배로 받아서 장착하는게 더 저렴할 것 같구요.

이러이러한 이유로 일단은 한국타이어 V12 evo 로 결정했습니다. –_-; 혹시라도 SPT / v12 evo 모두 써보신 분이 있으면 간단하게라도 사용기? 의견? 댓글로 좀 부탁드립니다.

2009년 1월 29일 목요일

Nespot Play - 아이팟 터치를 위한 월정액 3천원의 무제한 요금제

오늘 아침 회사의 신대리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된 요금제입니다.

요금제 관련 링크는 http://www.megapass.net/product/IN_PInespla03W.php 여기를 참고.


요금제는 2008년에 진작부터 생긴 듯 한데, 검색을 해보면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기사도 별로 없고 블로그 포스팅도 보이질 않는군요.

왜 이런 훌륭한 요금제를 널리 알리지 않는건지 -_-;;


거두절미하고 요금제 안내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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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습니다. 소형 Wi-Fi 지원 단말 기기들을 위해 만든 요금제인듯 하고 iPod Touch 인 경우 월 3천원을 받는군요. 부가세 별도이니 3,300원이겠구요.

메가패스 고객센터 100번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넷스팟 요금제라서 용량도 당근 무제한이고, 가입신청을 하면 id/pass 를 만들고 메가페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iPod Touch 의 MAC 주소를 입력하면 끝난다고 합니다. 전화로도 바로 개통이 가능한 것 같네요.

기존에 메가패스 이미 사용하고 있고 id/pass 있어도 그거랑은 별개로 따로 id/pass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며 MAC 인증이라 실제로 네스팟존에 가면 웹페이지에서 별도의 id/pass 입력 없이 곧바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단말기를 직접 확인하는것도 아니고 MAC 주소만 불러주면 된다고 하니 이렇게 되면 이미 나온 스마트폰이나 향후 iPhone/안드로이드폰, 기타 Wi-Fi 를 이용할 수 있는 장비들의 MAC 주소를 상담원한테 불러주고 내꺼 iPod Touch 라고 한 다음 Wi-Fi 로 VoIP를 마음껏 쓸 수 있겠군요. ( 스카이프 무제한 요금제 !! )

얼마전까지만 해도 LG070 전화기의 핫스팟을 꽤 마음대로 쓸 수 있었는데(대부분 패스워드 안걸거나 기본 패스워드(123456789a 또는 0123456789) 그대로) 요즘은 많은 분들이 이걸 알고 패스워드를 바꿔놔서 접속할 곳도 적절하지 않고, 스타벅스에서 이용 가능한 구글 와이파이는 아이팟 터치에서 모바일 사파리로 접속하면 이상한 화면으로 가는 등 이래저래 못마땅했는데 이런 훌륭한 요금제를 발견했으니 곧바로 가입해 줄 생각입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많이많이 가입하셔서 Nespot Play 대박 기사도 나고 경쟁사들도 유사한 요금제를 더 저렴하게 내놓을 수 있도록(그래봐야 현재는 넷스팟존이 최고 많으니 -_-;;) 해봅시다. ㅋ

2009년 1월 27일 화요일

iPhone SDK 2.2.1 릴리즈~!

방금 iPhone Developer Program 에서 iPhone SDK 2.2.1 릴리즈를 알리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새 기능으로는

• SDK support for targeting non-Mac OS X platforms, including iPhone OS SDK.
• GCC 4.2 & LLVM GCC 4.2 optional compilers for use with Mac OS X 10.5 SDK
• Updated assistants to create new projects, targets, and source files
• Toolbar uses a single popup to choose platform, target, and debug/release
• Integrated SCM support now works with Subversion 1.5

가 있네요. ( 라고 해봐야 아직 설치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는... )

혹시라도 SVN 1.4대 버전을 쓰시는 분들은(맞나? -_-;) 1.4 -> 1.5를 넘어오면서 merge tracking, sparse checkout, FSFS 관련 패치, 기타 150가지 버그 픽스가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SVN 1.5 버전 안쓰시는 분들은 과감히 함께 업데이트를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SVN 1.5 관련 내용은 http://subversion.tigris.org/svn_1.5_releasenotes.html 참고 )

iPhone SDK 2.2.1을 곧바로 다운로드 받으실 분은 http://developer.apple.com/iphone/download.action?path=/iphone/iphone_sdk_for_iphone_os_2.2.1__9m2621a__final/iphone_sdk_for_iphone_os_2.2.19m2621afinal.dmg 로 고고싱 ( 로그인해야 할겁니다 -_-; )

저녁에 설치해서 써보면서 포스팅할만한 내용이 있으면 추가로 포스팅할께요. ( 일단은 새 버전 릴리즈를 알리는 것이 목적! )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SKT, iPhone/구글폰 도입을 검토중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industry/newsRead.asp?sub_cd=DC13&newsid=01797446589560672&MLvl=2&clkcode=00102&curtype=read

SKT에서 iPhone 과 구글폰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내 스마트폰의 시장동향과 환율을 고려해서 결정하겠다는 내용의 기사가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입한다 말만 많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얄미운 KTF보다(전 018번호인 KTF고객) 오히려 SKT가 도입한다고 하면 정말로 빠른 시일 내에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KTF는 한동안 KT-KTF 합병건으로 정신없을 것이고 그 전에는 또 CEO 문제도 있었고 이미 iPhone 출시 관련하여 공수표를 몇번 날린 경험도 있어서 저도 이젠 포기상태, LGT는 ... 왠지 못할안할 것 같습니다. 네네 그냥 느낌이 그렇습니다.

도입시기는 아마 위피 의무탑재가 풀리는 4월 또는 아이폰의 새버전이 나오는 시점, 혹은 환율이 팍 떨어져서 단말가격이 안정되는 시점이 될 듯?


SKT가 MS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T-옴니아를 이미 내놓았고, LG도 조만간 MS윈도 모바일 기반의 뭔가가 조만간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모두가 모델명까지 알고 있는 비밀

몇몇 개발업체쪽으로는 삼성전자 또는 LG전자, 혹은 이통사쪽으로부터 AppStore 와 유사한 market place 개발에 대한 이런저런 연락이 오고가는 것 같습니다만, 예산이나 규모도 크지 않고 그냥 애플이 하니까 우리도 구색은 맞춘다 라는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아 보입니다. 오랜기간 고민한 흔적도 보이지 않고 개발기간도 서너달 안으로 개발완료 뭐 이런?

윈도우 모바일쪽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지 않아서 전 모르는 부분입니다만, 듣기로 윈도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팟 터치/아이폰-AppStore 의 조합에 비해서 어플리케이션의 복제가 아주 쉽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PC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그 어플리케이션이 단말기로 app 을 인스톨 해주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기가 갖고 있던 실행파일 복사해주면 끝. (혹은 인스톨러 파일을 복사해주면 되는듯...)

만약 그렇다면 설사 옴니아나 이후의 윈도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용의 어플리케이션 마켓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앱스토어 같은 성공은 없을게 확실하고 어플리케이션 마켓에는 초기에 개발사나 이통사에서 CP/BP에게 시켜 만든 어플리케이션 몇개 올려서 생색낸 다음 개점휴업 상태가 될 게 뻔합니다.

수많은 개발자들이 AppStore 에 열광하는 이유는 만들어서 올리면 불법복제 되지 않고 '전 세계에 팔린다' 라는 절대적인 믿음 때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기왕 만들 거라면 좀 제대로 만들려고 진지하게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산도 제발 좀 잔뜩 잡으시구요 -_-;;

그리고 iPhone/구글폰 도입 검토하게 된 SKT 화이팅입니다. 나오는 날 곧바로 KTF 해지하고 SKT 갈께요. 실망시키지 말고 꼭 좀 출시해 주십쇼. 굽신굽신~


-P.S-

1. AppStore 대항용 마켓플레이스를 만든다거나 스마트폰 준비한다는 분들, 특히 영업/기획 하시는 분들. 제발 iPod Touch 라도 하나 사서 iTunes 설치하고 써보시기 바랍니다. 계정 만들고 로그인해서 어플리케이션도 실제로 AppStore 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써보시구요.

경쟁사 또는 경쟁제품의 철저한 벤치마킹 후 모방(+약간의 개선) 또는 틈새공략... 뭐 이런게 당연한 순서 아닌가요?

2. 하드웨어 - OS - 개발툴 - s/w 서비스 까지 올인원으로 너무나도 착착 감겨서 제공되는 애플의 서비스/제품들을 보고 있으면 두렵기까지 합니다. 아이폰 구입한 사람이 맥을 사고(혹은 그 반대), 개발을 하려고 애플의 MacBook 을 사고 개발자 등록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만들어서 올린 s/w 에서 30% 수수료를 챙기고, 그 어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하기 위해 또 사용자들이 애플의 하드웨어를 구입하고, MacOS 나 iWork 업그레이드를 위해 또 애플에 비용을 지불하고 ...

3. 애플의 2009년 1/4분기 매출이 100억달러를 넘겼답니다. -_-;;;  ( 참고로 Microsoft 의 2009년 1/4분기 매출은 144억 5천만 달러 )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텍스트큐브를 쓴다면 "모바일 인터페이스" 기능을 꼭 켜주세요. 굽신굽신~

요즘 iPod Touch 를 쓰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개발용의 iPhone 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도 종종 눈에 띄는 편이구요.

회사의 경우에도 어제의 아이팟 터치 구정 선물 수령으로 인해서 아이팟 터치 보유자가 급증했으리라 생각되고 저희 팀원 12명중 어제 아이팟 터치 받은 사람이 약 절반정도? 입니다. wi-fi 접속을 위해서 놀고 있던 유무선 공유기를 하나 찾아내서 어제 세팅도 마쳤습니다. 당근 보안도 걸어뒀고 팀 내부에서만 쓰긴 하겠지만 급하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친절하게도! SSID 브로드캐스팅 정도는 되도록 해두었습니다. 장비명도 팀 이름으로 교체했구요.

물론 스타벅스에서 무료 구글 Wi-Fi는 아직 즐길 수 없지만 분당 수내동 스타벅스에서 잡히는 museumsu 핫스팟이나 보안이 걸리지 않은 수많은 myLG070 와이파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가 있지요. 저도 어제 새로 주문한 ipTIME 집에 설치하고 나서 최적 채널 검색을 하다보니 얼마전까지만 해도 없던 myLGNet 같은 핫스팟들이 몇개 잡히더군요. -_-;; 아무래도 얼마전에 했던 대규모 행사때문인 듯 합니다.


각설하고 iPod Touch 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사파리는 꽤 만족스럽고 또 화면 확대 등을 어렵지 않게 할 수도 있으며 가로/세로 화면전환을 통해서 최적의 브라우징을 할 수가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애초부터 320 x 480 인 아이팟 터치에 맞춰 한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블로그 시스템으로 텍스트큐브를 이용하고 있다면 관리자 모드에서 설정 > 블로그 >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활성화시켜서 아이팟 터치로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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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도 이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뭐가 어떻게 보이는지도 모르고 일단 켜뒀었는데 얼마전부터 iPod Touch 로 접속을 하면서 다른 텍스트큐브를 쓰는 블로그들과는 화면 표시가 뭔가 좀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기능을 끄고 모바일 사파리로 제 블로그에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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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훌륭하게 표시됩니다만, 화면을 확대하지 않고는 내용을 읽을 수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블로그들이 아이팟 터치에서 접속하면 이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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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화면으로 전환해도 별반 달라질 건 없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모바일 인터페이스" 기능을 활성화한 다음 접속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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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Cool~! Gorgeous! 너무나도 쌈빡한 화면이군요. 사이트의 간단한 소개 밑으로 Posts, Categories, Archives, Tags 등이 차례대로 보입니다.

단점이라면 관리자모드에서의 몇몇 게시물/코멘트 삭제 기능 외의 다른 기능들을 이용할 수가 없다는 것과, 방명록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 없다는 것 정도인데 이 부분은 스킨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이 "모바일 인터페이스" 라는게 주로 보기 위주의 구현이라 일부러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하긴 관리자모드의 위젯 관리 등등을 죄다 모바일 인터페이스로 만드는건 무리가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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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로 들어가 봤습니다. 페이지가 표시되고 각 게시물들의 타이틀과 게시물 내의 이미지를 함께 보여줍니다. 블로그 커버를 보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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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항목을 선택하면 코코아 터치의 UINavigationBar 의 형태로 화면이 우측으로 넘어가면서 내용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이때 게시물 내에 삽입한 왠만한 자바스크립트 코드(Adsense/Adclix, 기타등등..) 은 걸러져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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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는 게시물 내용과 Tags 사에이 구글 Adsense 광고가 노출되어 있습니다만 모바일 인터페이스에서는 광고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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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comment" 를 선택하면 댓글을 확인할 수 있고 관리자 모드 로그인 상태라면 삭제나 댓글달기도 가능합니다.

종종 방문하는 몇몇 블로그들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만 이 기능이 켜져 있거나 iPhone/iPod Touch 같은 스마트폰 단말에 최적화된 UI를 보여주는 곳은 아직 많지가 않군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결론은 텍스트큐브 쓰시는 분들은 모바일 인터페이스 좀 켜주세요. 네? 꼭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P.S-

터치에서까지 광고노출은 죽어도 해야겠다는 분들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만 -_-;;

그러고보니 플래시로 붙인 위젯이나 광고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왠지 <object .. 나 <embed .. 이런걸로 시작되는 것들도 죄다 걸러버릴 것 같긴 한데, 혹시 테스트 해보신 분이 계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2009년 1월 19일 월요일

엄청난 롯데아이몰의 업무제휴 -_-;;

이번에 LG 디오스 광파오븐을 주문하면서 에누리 닷컴을 이용해 최저가 조회를 했습니다. 에누리닷컴상에서는 롯데아이몰이 가장 저렴하길래 방문을 해서 주문을 하려고 들렀습니다.

롯데아이몰은 거의 이용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없어서 비회원 주문으로 들어갔는데... 이런저런 회원혜택이 다 포함되어야 최저가로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회원가입하고 주문을 한 후에 탈퇴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회원가입 메뉴로 들어갔습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수많은 개인정보도용/누출/회사 관계자의 고객정보 판매 등의 사건으로 인해서 최근에는 가능하면 약간을 꼼꼼히 읽어보는 중이라 롯데아이몰의 약관도 조금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예전같으면 다음->다음->다음 ... 해서 id/pass 넣고 개인정보 넣고 회원가입 끝! 했겠죠.

가입을 위해서 업무제휴 어쩌구를 동의하라고 해서 내용을 좀 읽어보았는데, 순간 내가 지금 롯데아이몰이라는 쇼핑몰에 가입을 하는건지 무슨 토탈금융서비스나 프라이빗 뱅킹에 가입하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을 잠시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롯데아이몰의 회원가입을 진행하는 경우 처음 보게 되는 업무제휴 관련 내용인데요, 전 이것만 읽고 곧바로 롯데아이몰 웹사이트를 닫아버리고 gmarket 가서 결재했습니다. gmarket 쪽이 몇천원 비싸긴 했지만 도저히 이런 내용에는 동의를 할 수가 없었거든요.

1. 업무 제휴 회사

롯데아이몰은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텔레마케팅, 이메일, SMS 등의 방법으로 금융상품(보험, 카드 등) 안내 및 가입권유, 기타 관련 서비스 안내를 할 수 있습니다. 롯데아이몰은 다음의 보험회사(보험대리점 계약 체결) 및 카드사 등과 제휴하여 귀하께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생명보험사 : 금호생명, AIG생명, 라이나생명, 동양생명, 녹십자생명, MetLife생명, 신한생명, 동부생명, KB생명, 대한생명, 미래에셋 생명, 흥국생명, PCA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 손해보험사 : AI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제일화재, 교보자동차보험, 흥국쌍용화재, 메리츠화재, 그린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

- 자동차 보험 가입 여부 확인 : 보험개발원

- 카 드 사 : BC 카드, 신한카드(구 엘지카드 포함), 롯데카드, 삼성카드, 외환카드, 국민카드, 현대카드

- 보험몰운영 및 보험사업/서비스 업무 위탁사 : 니즈넷닷컴

- 증권/펀드몰 운영사 : 하나대투증권

- 자산관리 상담 회사 : 리치 재테크 114

2. 개인정보 이용 업무 제휴 내용

- 보험 및 신용카드 관련 상품 안내 및 판매, 가입권유 및 서비스 안내
- 자동차보험 만기일 안내, 자동차보험 만기일 안내를 위한 사전 보험개발원 조회
- 증권/펀드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안내
- 자산관리 관련 상담 안내 및 상품 소개

3. 업무 제휴시 이용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주민등록번호, 회원아이디,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4. 개인정보 이용 업무제휴 기간

- 회원탈퇴(동의 철회) 시 까지

온갖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험사, 카드사에 개인정보가 넘어갑니다. 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전혀 관계없는 증권/펀드/자산관리 상품 관련 상담도 날라온답니다. 제휴내용도 무려 성명/주민등록번호/회원아이디/주소/전화번호/이메일 주소 -_-;; 중요한건 다 넘겨주는군요. 이메일/SMS/우편물로 홍보물을 발송하겠다는 뜻이지요. 텔레마케팅도 하겠다는군요.

이 정도가 되면 4. 항목의 개인정보 이용 업무제휴 기간의 '회원탈퇴(동의 철회) 시 까지' 라는 것도 믿을 수 없습니다. 롯데아이몰에서 업무 제휴 회사로 자료를 넘기는 것 자체는 탈퇴를 하는 순간 중지되겠지만(정말?) 이미 넘어간 자료들은 앞으로도 두고두고 이용될 게 뻔하니까요.

쇼핑몰이면 쇼핑몰답게 제발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을 범위 내에서 업무제휴 좀 부탁드립니다. 롯데아이몰이니까 롯데 관련 계열사인 롯데카드/롯데백화점 뭐 이런데까진 이해하겠습니다만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카드사는 도대체 뭔가요?

간만에 질러질러~

최근에 이래저래 바쁘긴 한데 마땅히 포스팅 할 게 없는 상황입니다. –_-;

뭐 신변잡기 위주의 블로그 운영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그래서 요 며칠간 구입한 물건들 자랑이나 해볼까 합니다.

작년에 이사하고 친동생 결혼하면서 자금을 일부 토해내느라 은행 잔고 0원인 상태를 꽤 오래 유지하면서 궁핍하게 살았었는데 회사 인센티브도 좀(?) 나오고 해서 몇개 질러봤습니다. 돈자랑 물건자랑 하는 사람들은 속물이라던데....


1. iPod Touch (2세대, 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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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실 지른건 아니고 회사에서 받을 예정입니다. 매년 구정과 추석때 회사에서 선물을 주는데 올해 구정 선물에 2세대 아이팟 터치(8G) 가 있어서 그걸 선택했습니다. 맥북프로도 있겠다… 뭐할려고 이거 골랐는지는 잘 아실겁니다. –_-;;


2. ipTIME N604 유무선 공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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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원래 쓰던 노트북과 더불어 최근 생긴 맥북프로, 게다가 곧 생기게 되는 아이팟 터치등을 위해서 집에서 쓰던 LG상사의 유선공유기를 유무선공유기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802.11b/g 용을 사려고 했습니다만 가격 차이도 얼마 나지 않고 맥북프로가 802.11n 을 지원하는 것 같아서 이걸로 골랐습니다.

처음에는 myLG070을 신청하고 그때 주는 공유기를 쓸 생각도 했습니다만 약정기간이랑 기본료를 생각하면 그냥 제품 구입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질렀습니다.


3. LG DIOS 광파오븐 MP927N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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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기 전까지 쓰던 아~주 오래된 전자렌지(중고로 구했던 별 3개 그려진 삼성전자 제품)를 회사동료에게 넘기고 나서 근 반년만에 마련한 전자렌지입니다.

그동안 별 쓸모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겨울이 되고 하니 전자렌지가 필요하게 되더군요.

최근에는 도시락 싸면서 브로콜리 같은것도 자주 찌고 해서 스팀기능도 있고 오븐/그릴 다 되는 걸로 구입했습니다.

아마 세개 전부 다 금주 중으로 배달이 될 것 같은데(iPod은 회사에서 수령) 써보고 사용후기? 라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택배 온거부터 해서 포장 뜯는거까지 죄다 찍어서 정성스럽게 올리시던데 그런건 기대하지 마시구요. -_-;

개그라고 올라왔는데 슬프게 느껴지는 '연령별 백수 아들에 대한 부모의 태도'

종종 들르는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의 2ch VIP 개그 게시판에 오늘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http://newkoman.mireene.com/tt/2298  의 개그를 읽었는데... 개그라고 올라온 건데 왜 이렇게 슬픈지 -_-;;

전 웃기기 보다는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 뭐 이런게 느껴지는군요. 후새드~

아래는 개그내용.


연령별 백수 아들에 대한 부모의 태도

10대→한가하면 아르바이트라도 해라
20대→이제 취직해야지?
30대→정말 취직하거라  무슨 일이라도 좋으니까
40대→부탁이다, 아르바이트라도 좋으니 일해서 가계의 부담을 줄여다오
50대→괜찮아? 연금이 적어서 미안하구나…용돈 주고 싶은데…
60대→재산을 못 남겨줘서 미안하구나


아 슬퍼 ㅜ.ㅜ

2009년 1월 14일 수요일

회사 내 Mac 유저 급증!

최근 TFT쪽에 MacBook Pro 4대 및 영업쪽 MacBook 이 들어온 후 사내에 Mac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O혜 대리도 개인돈으로 무려 맥북프로! 를 질렀고, 응과장님은 쓰던 구형 맥을 처분하고 신형맥을 구입했습니다. 구형 맥은 유O해 대리가 저렴하게 분양받았습니다.

TFT소속인 분들 말고는 iPod Touch/iPhone 용 app 개발을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Cocoa 로 MacOS 용 s/w 를 개발할 수도 있을테고 혹시 압니까? 향후 다른쪽 프로젝트 나갔을때 O&M 클라이언트 툴을 맥용으로 개발해 달라는 별난 회사가 있을지? -_-;;;

며칠동안 MacBook 을 쓰면서의 느낌을 12가지 정도로 요약해 보면 ( 쓰고 보니 12가지 정도 ... )


1. 맥의 키보드에서 Command + C 가 윈도우의 Ctrl + C 보다 손가락에 부담이 덜 가는 느낌.

2. 어플리케이션 종료도 윈도의 Alt + F4 보다 Command + Q 가 훨씬 편하다.

3. 아무튼 종료도 빨리 되고 부팅도 빨리 되는 MacBook 만세.

4. 사용자가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구질구질한 백신같은거 설치 안해도 아무 문제 없어서 너무 편하다.

5. 모바일미 등 몇몇 사이트들은 사파리에서만 UI가 제대로 보인다. -_-;;;;

6. 어제 저녁에 쓸 일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구입했던 삼보 에버라텍 2500을 꺼냈는데... 서브노트북으로 쓸려고 분명히 작은걸로 샀던 거 같은데 너무 두껍드라. -_-;;

7. iChat 가끔씩 잘죽는다.

8. xcode 좋다. 내부적으로 SCM도 통합되어 있고.. IB도 좋다. 근데 맥도 기본예제 이상 넘어가면 개발하는건 비슷비슷하고 결국 동적으로 생성하는 것들은 죄다 코딩으로 처리할 수 밖에 없다. There is no silver bullet. ( 한두번 속냐?  )

9. 코코아 프로그래밍3판 번역본은 생각보다 오타가 많다. 하지만 책의 오타들은 대부분 사소한 것들이고 책을 처음부터 잘 따라 읽었다면 별 무리없이 책을 독파할 수 있다.

10. iPod Touch/iPhone 어플을 처음 개발하려는 사람은 코코아 프로그래밍을 끝까지 읽어보는게 훨씬 도움이 더 된다. 
어차피 iPhone 용 기본 예제들 몇개 해보고 나서부터는 Cocoa 나 Objective-C 의 내용을 모르면 삽질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11. Posix 기반 또는 unix/linux 에서 C기반으로 오랜 기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면 MacOS 에서의 개발도 추천할만 하다.

12. 인터넷 뱅킹은 어쩔 수 없다. -_-;;;

사내 Mac 유저의 증가와는 별개로 코코아 프로그래밍 책을 사서 처음부터(중간중간 비관심 분야는 몇부분 생략하며) 책을 읽기 시작해서 지난주 7일인가 8일쯤에 책을 다 읽었고, 실제로 iPod Touch용 app개발을 시작해 본 건 삼사일 정도 되었습니다.

마침 팀내에 시스템 구축 제안을 해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그 한 부분으로 스마트폰쪽 대응 부분도 한 귀퉁이에 넣고 실제로 어느정도 동작하는 데모를 보여주기로 해서 ... 좀 더 필사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정도면 어떻게든지 돌아가(는 척 하)는 첫번째 iPhone App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봐야 아마 기본적인 View 및 컨트롤러의 사용법을 익히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만....


2009년 1월 8일 목요일

어디의 내용이 특허일까요?

우선 아래의 특허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1002322&ApplicationNumber=1020000053857&dir_id=3&field=0&free=-1&sort=acc&query=%EA%B0%9C%EC%9D%B8%ED%9C%B4%EB%8C%80%EB%8B%A8%EB%A7%90%EA%B8%B0%EB%A5%BC+%EC%9D%B4%EC%9A%A9%ED%95%9C+%EC%8B%A4%EC%8B%9C%EA%B0%84+%EA%B8%88%EC%9C%B5%EC%A0%95%EB%B3%B4%EC%8B%9C%EC%8A%A4%ED%85%9C&filetype=0&search=true


특허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개인휴대 단말기로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증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서버 및 DBMS, 인증서버 등을 구축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정보 시스템

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휴대폰VM 이나 PDA에서의 HTS 같은 s/w 와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 플랫폼을 아우르는 것 같습니다.

몇번 읽어봤는데... 어디의 내용이 특허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기술특허도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무선 비즈니스 모델/메쏘드 특허도 아니고

설마 멀티쓰레드? 아니면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설치한 무선통신기지국" ? 증권서비스 제공하는데 기지국을 자체 설치한다고? -_-;;;

아무리 2000년 초반이라고 하지만 이건 좀 ㅋ


특허내용을 보니 SK증권에서도 권리확인범위 청구소송을 했었던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각하되었고, 해당 특허는 이데일리주식회사와 마켓플레이스의 합병으로 인해 이데일리로 권리가 넘어갔군요. 특허는 무려 2020년 9월 9일까지입니다. 어익후~ 길다 길어.


혹시 여기 오시는 분중에 증권사 전산실이나 VM증권거래/HTS 개발하시는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면 물어보고 싶은데, 일단 특허는 존재하고 있는 거 같으니 설마 s/w 개발해서 특허료 같은거 지불하고 계신가요? -_-;;;;;;;;;;;

정말 궁금해요! 꼭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1월 7일 수요일

쉽지 않은 재직중 대학원 진학

2000년에 학부를 졸업했으니 올해로 벌써 대학 졸업한지가 햇수로 9년을 넘기는군요.

실무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계속 했지만 학업에 대한 욕심도 좀 남아있어서 지금까지 몇차례 대학원 응시를 했었습니다.

처음은 2004년 서강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야간)였는데 원서내고 입학시험까지 쳐서 합격을 했었습니다. 야간대학원이라서 회사를 마친 다음 공부할 수가 있었지만 당시 집과 회사가 있던 성남에서 학교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었다는게 문제였습니다.

첫 수업이 저녁 7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한시간만에 서강대학교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매번 지각하더라도 등록학고 공부했어도 좋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 당시는 자금사정도 여의치 않았던 터라 엄청난 대학원 학비를 마련하기도 쉽지 않아서 포기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마침 성균관대학교에서 2009년도 봄학기 이동통신공학과 대학원 과정이 열려서 지원을 했었습니다.

조건이 1년이상 관련직종에 응시한 사람에 한하고, 중소기업 재직자에게는 정부에서 80%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회사/집에서도 가깝고, 상장기업 과장이상은 우대한다는 등 저에게 유리한 점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업내용이 회사일과 꽤 관계가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일단 결과는

image

짜란~ 합격!!!


그.런.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당연히 경력자 위주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주니 수업시간도 중소기업 재직자들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을 해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이동통신공학과는 "일반대학원" 이라서 기본적으로는 주간수업이더군요.

과 홈페이지의 재직자 리스트가 있길래 쭉 봤더니 절반? 그 이상이 삼성/LG 등 어느정도 규모있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고,  사실 학비 지원까지 해주는 큰 회사에 다니지 않는 한 주간대학원 다니기 어려운게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현실입니다. 심지어 제 지인들 중 몇몇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놓고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야간대학원 다니는 것 조차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회사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회사 일 다 하고 자기 돈으로 자기 시간 내어가며 공부한다는데 왜?

이동통신공학과에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80% 장학금까지 지원해 주는 것 까진 좋았는데, 기왕이면 수업시간도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가능한 시간으로 맞추어 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이번에도 전형료만 날려버리고 입학포기를 결심했습니다.

인센티브 나온거 굳혔다 생각하고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PMP 공부하던 거 다시 하고, 회사생활에 열중하면서 다음번 야간 특수대학원 기회(+ 장학금 많이 지원되는 곳)나 노려봐야 할 듯 싶네요. 등록이 오늘 오후 4시까지였으니 마음을 돌린다고 해도 이미 물건너 간 일이고 -_-;;


-P.S-

1. 납입통지서를 출력해 봤더니 2009년 수업료가 동결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무려 6백8십4만5천원이나 하는군요.( + 학생회비 만원 ) 제가 대학교 다닐때 학비가 2백얼마 해도 비싸다 비싸다 난리였는데 이건 뭐 -_-; ; 몇년후면 천만원 넘기겠습니다.

2. "공부도 때가 있다" 라는 말의 의미를 요즘은 알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이상 들어서 회사를 다니고 결혼을 하고 2세가 생기고 하면 주위의 상황때문에 도저히 학교에 다시 가서 공부할 여건이 되지 않는군요. 물론 여기에서의 '공부' 란 개인적으로 하는 공부 말고 학교에서 하는 공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래도 전 아직 2세도 없고 맞벌이도 하고 있으니 다른 기혼자들에 비해서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해야할까요? 계속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화이팅~!

훌륭하지만 구형 맥북프로에는 적합하지 않은 캔싱턴락 ComboSaver

혹시나 있을지 모를 도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들고 다니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맥북프로를 묶어둘 캔싱턴 락을 주문했습니다. ( 당연히 회사꺼 ... )

몇천원짜리 유사품도 아닌  무려 오리지널 Kensington ComboSaver!

방금 배송되어 왔길래 룰루랄라 하면서 설치를 하려고 했는데 몇가지 불편한 점이 눈에 띄는군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1. 구형 맥북프로는 오른쪽 사이드에 키 락을 위한 구멍이 있는데 바로 그 옆에 USB 포트가 있습니다.
무선 마우스라거나 마우스 선이 충분히 길면 상관없습니다만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선이 짧은 마이티 마우스를 사용하는지라 마우스를 맥 왼쪽에 있는 USB포트에 연결하면 마우스가 조금밖에 움직이지 못합니다.

당연히 오른쪽 USB 포트에 마우스를 연결해야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키 홀드 구멍과 USB 포트 사이의 공간이 너무 좁고, ComboSaver 의 생긴 모양 때문에 마우스의 접속단자 부분이 락에 계속 걸립니다.

가보로 물려줄 마우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긁히는 느낌이 있는지라 -_-;;

2. ComboSaver는 일반적인 직선이 아니라 코일 모양으로 선이 감겨 있습니다. 전체적인 길이는 길지만 꼬여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락을 고정하는 물체(기둥?)와 노트북 사이의 거리가 길면 제대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모양도 흉하구요 -_-;;

3.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키 락 앞쪽에 붙어있는 고무 바킹(?)이 너무 잘 떨어집니다. 이건 불량품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기둥에 락을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두번이나 떨어졌네요.

 

ComboSaver 자체는 꽤 품질이 좋고 성능이 우수합니다만 구형 맥북프로 + 마이티 마우스 + ComboSaver 의 조합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랑 같은 조합이라면 ComboSaver 의 구입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구입은 했으니 쓰긴 써야 할텐데 이래저래 고민해봐도 도저히 안되서 좀 웃기긴 하지만 앞으로는 퇴근할 때만 캔싱턴 락에 맥북프로를 묶어두고 다녀야겠군요 -_-;;;

2009년 1월 6일 화요일

코코아 프로그래밍 3판 몇가지 오탈자들 # 2 (8~13장까지)

중간중간 띄엄띄엄 보긴 했지만 아무튼 몇가지 오탈자 또는 안되는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원서쪽 오탈자 관련 사이트를 가보니 이런저런 글들이 많더군요. 번역본의 교정 자체도 문제지만 원서 자체에도 오탈자가 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찾은 것들 정리해두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 혹시 잘못된게 아니라면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p191, 11장 코어 데이터 기초 : ( 끝까지 똑같이 따라했지만 마지막에 동작하지 않았음 ㅠ.ㅠ, 오타는 아니고 신세한탄 )


p196 이미지 위쪽 : "또한 Generate Decimal Numbers and Always Shows Decimal 옵션을 선택하자" 는 "또한 Generate Decimal Numbers 와 Always Shows Decimal 옵션을 선택하자" 입니다. Generate Decimal Numbers and Always Shows Decimal 이라는 옵션은 없습니다.


p196 이미지 아래 둘째줄 : "셀을 선택하고 이름을 지운다" 는 내용상 "셀을 선텍하고 Title (또는 제목?) 을 지운다" 라고 해야 합니다. 이름을 지운다 라고 하면 보통 Name 필드를 찾기 때문인데 그림 11.6을 보건데 "Title" Attribute 를 지우라는 의미입니다.


p225 책에 적힌대로 코딩하면 동작하지 않습니다. 책에는 extern 두줄을 PreferenceController.h 에 넣고 실제 BNRTableBgColorKey 와 BNREmptyDocKey 는 PreferenceController.m 의 정의하라고 되어 있는데 의미상으로나 동작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나 Preference 에서 쓰는 두 상수의 정의는 PreferenceController.h 에 있어야 하고 이 상수들을 쓰는 파일(PreferenceController.m 같은 곳)에서 extern 을 적어주어야 합니다.

p226 상단 코드 중

[defaultValues setObject:[NSNumber numberWithBool:YES] forKey:BNRKey]

[defaultValues setObject:[NSNumber numberWithBool:YES] forKey:BNREmptyDocKey]

로 고쳐야 합니다.


p227 BNRTableBgColorKey 와 BNREmptyDocKey 를 PreferenceController.h 에다가 정의해 놓았기 때문에 PreferenceController.m 에서는 두 상수에 대해서 extern 만을 적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소스코드의 2~3번째 줄의

NSString * const BNRTableBgColorKey = @"TableBackgroundColor";
NSString * const BNREmptyDocKey = @"EmptyDocumentFlag";

extern NSString * const BNRTableBgColorKey;
extern NSString * const BNREmptyDocKey;

로 바꿔주어야 컴파일이 됩니다.


p230 위쪽 코드를 실행하면 동작하지 않는데 의 마지막 부분에

[tableView setBackgroundColor:[NSKeyUnarchiver unarchiveObjectWithData:colorAsData]];

부분때문에 그렇습니다. RaiseMan 예제를 쭉 따라서 해왔다 하더라도 151p의 문제2번을 하지 않으셨다면 현재 MyDocument.h 에 tableView 가 없을겁니다.

MyDocument.h 의 @interfance 쪽에

IBOutlet NSTableView *tableView;

를 추가하고 인터페이스 빌더를 실행시켜 xib에서 table view 를 tableView 로 연결시켜야 제대로 동작합니다.

그리고 230p 코드 아래쪽 보면 "반드시 PreferenceController.h를 임포트해야 거기에 선언한 전역 변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앞에서처럼 수정했다면 두 상수를 extern 으로 대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코코아 프로그래밍 앞쪽부터 나오는 RaiseMan 예제는 반드시 차례대로 꼭 해두셔야 합니다. RaiseMan 을 확장해서 만들어 가는 부분들이 꽤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생략하고 넘어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뒤쪽도 죄다 생략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지도요.

시간이 늦은 관계로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_-;;

2009년 1월 1일 목요일

코코아 프로그래밍 3판 몇가지 오탈자들(1~7장까지)

1. p41 중간쯤


for ( i = 0; i < 10; i++ ) {
    NSNumber *newnumber = [[NSNumber alloc] initWithInt:(i * 3)];
    [array addObject:newNumber];
}

코드상으로나 실행되었을때 오류상으로나 newnumber -> newNumber 로 바꾸어야 한다.


2. 언제부터 바뀐건지는 모르겠지만 Cocoa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생기는, 그리고 interface builder 로 만든 것들이 저장되는 것들은 죄다 xib 로 저장된다. 책 전체에(최소한 지금 보고 있는 7장까지는) 예제들 설명을 하면서 .nib 를 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xcode 3.1.2를 쓰고 있다면) .xib 를 열어야 한다. 뭐 결국은 컴파일하면서 nib로 바뀌어서 컴파일되는 모양이긴 하지만...

nib 는  NeXT Interface Builder 의 줄임말인거 같은데, 그럼 xib 는 eXtended nib? osX nib? 뭔지 모르겠다.


3. p90

첫줄의

앱킷 프레임워크를 이해하려면 NSControl 의 서브클래스인 NSControl, NSButton, NSSlider, ...

부분은 앱킷 프레임워크의 구조상으로 볼때

앱킷 프레임워크를 이해하려면 NSObject 의 서브클래스인 NSControl, NSButton, NSSlider, ...

가 맞는 것 같다.


4. p114 아래쪽 코드

앞의 예제를 확장하면서 새로 추가된 인스턴스 변수 tableView 와 voiceList 를 굵게 표시해야 하는데, 이미 추가되어 있던 startButton 도 굵게 표시했다. 단순 편집상의 실수인거 같긴 한데 원서도 그런건지 번역하면서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P.S-

1. p123 "문제 - 데이터 소스 만들기" 다 해놓고도 Table View 가 갱신되지 않아서 한두시간 허비한듯 -_-;; 혹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p114쪽 첫줄을 읽어보시길 -_-;;;;
2. 출판사인 인사이트에 문의를 했더니 http://insightbook.springnote.com/pages/406365 에 정오표를 올려두었다고 한다. 앞으로 쭉 늘어날 것 같지만 일단 참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문자가 많지 않은 블로그지만 회사 동료들과 기타 몇몇 분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주시는 관계로 새해 인사 정도는 해두어야 할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합니다.

새해 인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2008넌 12월 31일날 같은 TFT의 응과장님이 보내준 이메일이 있어서 이걸 그대로 이용해먹기로 했습니다. -_-;;

아무튼 방문해서 종종 댓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해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겠지요? :)

다사다난했던 2008 무자년

눈 깜짝할 사이에 총알같이

후딱 지나가 버리고

고맙고 좋은 분들과 재미와 정을 나눌 여유도 없이

캄캄한 상황의 기축년을 맞이하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008 정말 열정적으로 달렸지만

그 결과가 이렇게 된 원인이 무엇일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경제개판은 미국이 쳤고, 정치개판은 정치꾼들이 쳤는데

IT 강국입네 폼만 잡고 뽑내며 중심을 못 잡는다면,

역사에 남을 엄청난 누명을,

자칫 이 시대를 산 우리들이 덮어 쓸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어느 해 보다도 어렵고 긴박할 2009 새해

이렇게 고민만하거나 넋두리하고 있어서는

우리 후손들에게 큰 짐만 지우는 결과가 될 수도 있으니

역경을 스스로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계란후라이 됨을 명심해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잡념같은 것은 나 부터 버리고,

남의 탓이나 환경 탓은 절대로 하지말고,

호랑이 일지라도 과감히 맞 설 용기를 갖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자신부터 살피며 반성하고,

상상을 뛰어 넘는 아이디어를 찾아서 도전하면서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로 최선을 다 하면,

이렇게 2009기쁨을 외칠 수 있지 않을까요?

2008 저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대하였거나,

혹은 본의아니게 이렇게 잘못을 했던 분들께

이렇게 용서와 이해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해동안 정말 고마왔으며,

넘치는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머리숙여

밝아오는 2009년 기축년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면서,

하시는 모든 일에 웃음만 가득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리겠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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