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들르는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의 2ch VIP 개그 게시판에 오늘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http://newkoman.mireene.com/tt/2298 의 개그를 읽었는데... 개그라고 올라온 건데 왜 이렇게 슬픈지 -_-;;
전 웃기기 보다는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 뭐 이런게 느껴지는군요. 후새드~
아래는 개그내용.
연령별 백수 아들에 대한 부모의 태도
10대→한가하면 아르바이트라도 해라
20대→이제 취직해야지?
30대→정말 취직하거라 무슨 일이라도 좋으니까
40대→부탁이다, 아르바이트라도 좋으니 일해서 가계의 부담을 줄여다오
50대→괜찮아? 연금이 적어서 미안하구나…용돈 주고 싶은데…
60대→재산을 못 남겨줘서 미안하구나
아 슬퍼 ㅜ.ㅜ
30대부터 슬퍼지는군요. T_T
답글삭제@Odlinuf - 2009/01/20 01:09
답글삭제저도 30대부터 살짝 ... 50/60대 완전 슬프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