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가 많지 않은 블로그지만 회사 동료들과 기타 몇몇 분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주시는 관계로 새해 인사 정도는 해두어야 할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합니다.
새해 인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2008넌 12월 31일날 같은 TFT의 응과장님이 보내준 이메일이 있어서 이걸 그대로 이용해먹기로 했습니다. -_-;;
아무튼 방문해서 종종 댓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해 원하는 바를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겠지요? :)
다사다난했던 2008 무자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총알같이
후딱 지나가 버리고
고맙고 좋은 분들과 재미와 정을 나눌 여유도 없이
캄캄한 상황의 기축년을 맞이하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008년은 정말 열정적으로 달렸지만
그 결과가 이렇게 된 원인이 무엇일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경제개판은 미국이 쳤고, 정치개판은 정치꾼들이 쳤는데
IT 강국입네 폼만 잡고 뽑내며 중심을 못 잡는다면,
역사에 남을 엄청난 누명을,
자칫 이 시대를 산 우리들이 덮어 쓸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어느 해 보다도 어렵고 긴박할 2009년 새해는
이렇게 고민만하거나 넋두리만하고 있어서는
우리 후손들에게 큰 짐만 지우는 결과가 될 수도 있으니
역경을 스스로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계란후라이가 됨을 명심해서,
쓸데없는 잡념같은 것은 나 부터 버리고,
남의 탓이나 환경 탓은 절대로 하지말고,
호랑이 일지라도 과감히 맞 설 용기를 갖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자신부터 살피며 반성하고,
상상을 뛰어 넘는 아이디어를 찾아서 도전하면서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로 최선을 다 하면,
이렇게 2009년은 기쁨을 외칠 수 있지 않을까요?
2008년 저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대하였거나,
혹은 본의아니게 이렇게 잘못을 했던 분들께
이렇게 용서와 이해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해동안 정말 고마왔으며,
넘치는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머리숙여
밝아오는 2009년 기축년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면서,
하시는 모든 일에 웃음만 가득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리겠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