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과 성능을 중요시한다면 당연히 PC 이고, "노트북" 이라면 가격 이전에 "노트북"스럽게 충분히 작고 가벼우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다 들어있어야 한다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PC사양급의 노트북을 구입해서 쓰게 되면 크기도 커지고 가격도 올라가서 단점이 두가지나 생기게 되고, 사실 1년에 몇번 있을까 말까 한 출장 때문에 동급PC의 두배나 되는 돈을 주고 노트북을 산다는건 돈낭비라고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지금까지 노트북 구입의 지름신이 내렸던 적은 소니 바이오 C1이 나왔을 때 뿐이었는데, 당시에는 병역특례로 근무중이었고 사실 C1을 산다고 해도 당장 쓸 일이 없었기 때문에 다행히 지름신을 물리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것이...
개인적으로 회사와 집을 왔다갔다 하면서 개발을 할때마다 데이터 동기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이메일, 작업 소스, MS Outlook 으로 관리되는 일정이나 작업스케쥴 등등) 부쩍 늘어난 외부출장 회의에 가보면 다이어리나 회의록에 뭔가를 펜으로 끄적이는 사람은 나뿐이더라는 것 -_-;;
게다가 하필이면 이번에 인센티브까지 나와버려서 자금적으로도 충분한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아래와 같은 노트북(이라고 해야하나 타블릿이라고 해야하나)을 봐버렸다.
될거 다되고 무게 1.1kg 이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120만원(11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더 구입하고 싶어진다 -_-;;)
더군다나 유사한 시리즈의 AMD CPU를 선택하면 가격이 더 떨어진다는 것 ( 어치피 고성능 노트북이 필요한게 아니라 간단한 문서작업 및 파일저장 용도, PPT용도니깐.. )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요즘 포스팅을 모두 medium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그냥 한번 써보기로 한 medium.com 에다가 죄다 최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메인인 potatosoft.com 은 제가 대학때인가 사회 취업한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유지해 온 도메인이고, 블로그 시스템은 그...
-
현재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이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가 운영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2011년 1월 1일부터 이게 바뀌어서 평일/주말 할 것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
아래 내용은 제가 올해 3월에 한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사하면서 만들었던 체크리스트를 약간 손 본 겁니다. 원래는 같이 옮겨오던 직장 동료들과 만들었던 까페에 올렸던 건데 대부분 이사를 완료한 관계로 까페를 폐쇄 예정이라 정보저장/공유를 위해 가...
-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영어 관련 쓸데없는 뻘글이라 좀 그렇지만, 페이스북에 적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함. 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