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발목부상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고 따뜻한 온천물이 좋을 것 같아 주말에 온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토요일 저녁 9시에 무작정 온양온천을 가자라고 출발했다가 이미 온천은 다 문을 닫아버리고 좀 괜찮은 시설의 모텔들도 죄다 방이 없어서 방잡으러 돌아다니다가 아산온천단지 근처에 괜찮은 모텔을 구해서 겨우 쉴 수가 있었지요
나름대로 온천수가 나오고 월풀욕조가 있던터라 저녁 아침에 온천욕을 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산 스파비스가 아산온천단지에 있는 거였군요. -_-;
국도를 달리다보니 예쁜 집들이 보이길래 차를 돌려서 구경와봤습니다.
건너편에도 예쁜 집들이 보여서 찰칵 ( 저런데서 살았으면 .. )
외부인 왔다고 노려보던 놈 -_-;
번호판 지우고 찰칵~ 빨리 다리가 완치되어 티뷰론 몰고 다니길 바라며~
여기에서는 D40X가 아닌 정인이의 IXUS 55 로 촬영
조약돌에 글자를 적어서 카페 안에 둘 수가 있더군요.
저희도 하나 적어 봤습니다. ㅎㅎㅎ
1층 제일 안쪽 창가에 두었으니 혹시나 가시거든 찾아보세요 :)
식사도 나름대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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