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nobodyuknow) 와 여기에 중복포스팅을 하다 보니 서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동기화 차원에서 12월 구입서적 글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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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인 157인의 마지막 한마디 라는 징~한 낚시성 맨트가 달린
'유언' 이라는 서적을 구입했습니다.
어제 오랫만에 나우누리 자바동 멤버들이 모여서 송년회겸 오랫만에 또 얼굴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잠깐 있었습니다.
96년인가 97년쯤에 나우누리 자바동 가입하면서 만났던 멤버들 같은데 벌써 10년이 되었군요.
뭐 그렇다고 징한 우정을 나누거나 그런건 아니고 일년에 손에 꼽을정도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곤 합니다. ( 99.99% 산업기능요원 병특출신들 ... )
저는 늘 그러하듯 또 인천으로 아내를 데리러 고고싱해야 하는 관계로 약속장소인 서현역 근처의 교보문고에 주차를 하고 약 1시간정도 식사 + 담소를 나눈 후 다른분들은 2차를, 저는 인천으로 가기 위해 다시 교보문고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여기 주차비가 꽤 나오는거 같아서, 차라리 주차비로 날리느니 책이나 한권 사자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고... 저렴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돈낭비가 되지 않는 책들을 이리저리 고르던 중 (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10분이상 골랐던듯.. 첨에는 만화책 신간이 있으면 살 생각이었지만... ) 예전에 찜해놨던 '유언' 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나는대로 짬짬히 읽어보고 있는데, 크게 '아~~!!' 하는 깨달음을 주는 책은 아니고 읽다보면 음음 그렇구나.. 라는 느낌을 주는 그런 책이더군요.
주머니 여유되시고 짬짬히 시간내서 읽을 책을 찾는 분이라면(화장살 또는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읽을??) 추천할만 합니다.
2/10/2008
2007년 12월 구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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