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2011

2011년 4월 3일~4일 San Diego 구경 - 둘째날

만나기로 했던 Holly와는 시간때문에 오후에 보기로 하고 곧바로 Seaworld로 갔다. 성인 1명당 $70를 내야 했는데, 마침 무슨 행사기간인지 1일권 가격으로 Fun Card(1년정액권?)를 살 수 있었다. 그래봐야 가까운데 사는 사람 아니면 여러번 올 곳 같진 않았지만, 한번은 꼭 들러볼만한 곳이었던 것 같다. 가장 압권이었던 것은 Shamu Show(Believe! 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라는 범고래(Killer Whale)쇼였던 것 같다. 돌고래쇼/범고래쇼는 반드시 공연 시간을 맞춰서 관람하길 추천.















바다사자 쑈는 아무래도 다이나믹한 볼거리보다는 줄거리가 있는 아기자기하고 웃음을 선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적당한 시간에 재밌게 볼만했던 듯.




Shamu Show의 주인공들인 범고래.








그리고 찾은 San Diego 해변가. 너나 할 것 없이 해변에는 웃통벗고 반바지에 노래하고 선탠하고 보드(써핑보드든 뭐든 보드란 보드는 다 타는 듯)타고 바닷가 술집에 모여 술마시면서 놀고.. 그냥 여유있어 보이고 마냥 한량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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