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30&oid=277&aid=0002059559
제리 양이 결국 야후의 CEO 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최초 MS가 야후를 넘기라고 할때의 인수가격으로 넘겼으면 아마도 "명장" 으로써 이름을 남길 수 있었을텐데, 오늘 야후 주가는 10~11달러를 왔다갔다 하는 정도의 수준이라 더욱 더 아쉬움이 남는군요 . ( 현재 야후 주가 보기 )
조건때문이든 어쨌든 MS와의 합병을 강력하게 반대해 오던 제리 양이 사의를 표했고, 현재 Yahoo의 주가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야후가 Microsoft로 헐값에 M&A 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건 사실입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제리 양,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trackback from: 야후의 제리 양, 끝내는 야후를 떠나다...
답글삭제야후의 CEO인 제리 양이 사임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만님의 링블로그에서 본 뉴스인데 후딱 출처로 가서 확인했는데 UPDATE 1-Yahoo's Yang to step down; search on for new CEO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게 되었다. 최근 야후의 행보를 보면 지금까지 제리 양이 야후에 있는것 자체가 참 코메디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작년 7월에 야후의 CEO로 다시 돌아와서는 주식도 폭락되었고(뭐 미국의 경제위기도 한몫했지만..
trackback from: 정답 :: I don't believe it. I think Microsoft still wants Yahoo.
답글삭제속보 http://www.itviewpoint.com/blog/86938 에서 알려 드린대로...
아아앗! Jerry Yang (제리양) http://en.wikipedia.org/wiki/Jerry_Yang 야후 CEO가 결국 사임했습니다. 2007년 중순 컴백했으니 1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순간입니다. 다만, 사임을 하더라...
M$가 야후를 live.com에 흡수시켜버리지는 않을까요 -ㅅ-;;;
답글삭제@ginu - 2008/11/18 15:17
답글삭제미국내에서만이라면 아마도 live.com 이나 msn.com 보다는 Yahoo 가 순위가 높을텐데 차라리 yahoo 로 합치는 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메신저도 yahoo 메신저라고 우기면서 msn 메신저를 쓰는거죠 ㅋㅋ
그런데 그렇게 하더라도 기존의 live.com / msn.com 과 yahoo.com 이 거의 동일한 성격으로 모든 서비스가 충돌하는데 -_- 이걸 인수해서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왠지 두 서비스를 합치게 되면 기존 yahoo 사용자들이 반발해서 이메일 서비스는 구글로 넘어가고 다른 social network 활동은 facebook 이나 myspace 같은곳으로 넘어갈지도요?
한때 인터넷 부흥을 주도했던 기업이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지려나요. '검색'하면 야후를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죠. 사실, ms가 처음 야후에 추파를 던질때 많이 놀랐습니다. 야후가 어쩌다 저리되었다 하고 말이예요. 새옹지마로군요.
답글삭제@Odlinuf - 2008/11/19 00:39
답글삭제전 야후보다는 알타비스타/라이코스가 더 생각나고, 국내에서는 네띠앙이 더 친숙했습니다.
제가 처음 사용했던 인터넷 포탈이 네띠앙이었기 때문에 -_-;;
아무튼 잘나갈때 더 잘해야 된다는 교훈, 영원한 1위는 없다라는 교훈, 뼈저리게 느껴지는 일련의 사태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