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9일 수요일

네이버 SE검색

네이버에서 광고나 기타 구질구질한 것들을 왕창 제외한 초간단 검색창인 se.naver.com 을 오픈했습니다.

웹검색을 해보니 오픈한지는 벌써 몇달이 지난 듯 합니다 -_-; 제가 늦게 알게 되었지요.

구글스럽기도 하지만 깔끔하고 좋네요. 향후 MID 나 LGT의 OZ단말기, 기타 저성능의 휴대장치 등에서 이용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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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출시된 iPhone 처럼 한글을 볼 수는 있지만 추가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면 한글입력을 할 수 없는 기계에서도 한글입력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한/영 입력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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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것을'  보여주는 네이버 첫화면에 대한 반감으로 구글검색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들까지도 끌어들이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아래의 목적으로 제공을 한다라고 "SE검색이란?" 란에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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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사용자마다 설정에 따라서 기본화면을 기존 www.naver.com 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se.naver.com 으로 할 것인지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무래도 그건 무리겠죠?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단순히 첫 화면만 심플한 것이 아니라 검색결과 역시도 아주 심플하게 보여집니다. 이미지가 많이 없어지고 텍스트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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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노출되지 않아서 좋았는데 검색어가 '총선' 이었던 관계로 '꽃' 이라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역시 수익이 광고인만큼 se검색에서도 광고는 여전히 노출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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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래  그림과 같이 www.naver.com 에서 동일한 키워드 '꽃'으로 검색한 결과보다는 광고가 적게 노출됩니다. 정확히는 '스폰서링크' 만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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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도 네이버의 초기 URL 인 www.naver.com 에 휴대폰 등의 단말기로 접속을 하면 왠만하면 화면에 딱 맞는 '모바일 네이버' 를 제공해주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또 그것과는 다른 성질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측면에서 벗어나 '모바일 네이버' 를 담당하고 있을 개발자 분들에게도 3개 이동통신사의 각각 다른 브라우저에 맞추어 ( SKT : WAP1.0 / WAP2.0(NGB), KTF : Me / KUN, LGT : ?? ) 일일이 동일내용을 코딩해주는 건 말 그대로 '삽질' 이라고밖에 할 수 없을 정도의 일일텐데, 향후 LGT의 OZ와 같은 것들이 SKT/KTF 에도 모두 출시되고, 단말에서의 풀브라우징이 보편화된다면 아주아주 행복한 일이 아닐수 없겠네요. 아마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휴대폰에서의 코딩은 특정 단말기마다 오동작하는 부분이 있고 동일한 NGB라고 하더라도 버전별로 살짝살짝 다른 동작도 있고 테스트가 완전하게 되지 않고 출시되는 단말이 있는 경우(생각보다 초큼 있습니다) 기존 왑페이지 코딩을 단말의 오류를 피해가도록 고쳐야 하는 등등... 뭐 이런저런 불편함이 꽤 있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다 잘 아실듯~


-P.S-

1.

최근 Windows Vista 와 함께 Windows Live Writer 를 함께 쓰고 있는데, Vista 자체에서 제공하는 캡처도구를 너무 편리하게 잘 쓰고 있어서 캡처화면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Windows Live Writer 로 글쓴다음에 텍스트큐브로 게시하기를 하면 이미지까지 깔끔하게 내보내기가 되어서...

예예, 물론 쓸데없이 텍스트로 해도 될 걸 이미지로 대체하는 경우도 많다는건 압니다. -_-;;;


2.

Daum 쪽은 기존 Daum모바일검색 외 네이버 SE검색같은 기능은 아직 없는 것 같네요. 특정 컨텐츠에 한해서는 모바일기기에 특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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