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놀라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구글에서 사투리 번역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것.
그것도 꽤나 그럴듯한 설명과 더불어 "지나치게 자세한 설명" 을 겯들여서 말이지요~
오늘이 4월 1일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지 않았다면 곧바로 지인들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널리 알렸을 정도로 '그럴듯' 했습니다. 물론 사투리로 작성된 공식문서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그 필요성은 의문스러웠겠지만요 ㅋ
실제로 '구글 사투리 서비스' 를 사용하기 위해서 클릭을 해보면 속았다는 걸 알 수 있지만 ( 그전부터 거짓말이야 라고 생각하고 클릭하신 분들도 많겠지요 ) 어쩐지 '구글' 이라면 충분히 만들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이기도 하네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실제로 사투리번역기를 만들었다면 이걸 왜 만들었는지 그 용도에 대한 궁금함도 있었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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