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0일 화요일

SKT, 오늘부터 개인용 블랙베리 판매 개시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63002010531686003&ref=naver
http://www.eetkorea.com/ART_8800577028_839578_NT_d2ee27ac.HTM

SKT가 오늘부터 블랙베리를 개인용으로 판매합니다. 판매되는 모델은 블랙베리 볼드이고 판매가는 약 70만 5천원, 약정시에는 60만원대로 구매할 수가 있다는군요.

push 이메일 서비스를 위해서는 별도의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국내에서 기업용으로 이 블랙베리를 이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제가 다니는 회사처럼 MS Outlook Exchange를 이용하는 회사의 직원의 경우 많은 데이터를 서버에다가 저장해 두고(사람들에 따라 다르지만) 다양한 형태의 클라이언트로(MS outlook, 웹인터페이스) 접속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POP3/IMAP을 이용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 30MB는 회사 업무용으로 쓰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PT나 제안서 몇개 보내면 30MB는 순식간이죠.

자 그럼 오늘부터 판매되는 블랙베리 개인용은 잘 팔릴 것인가?

기사마다 조금씩 틀리긴 한데 아마도 월 30MB데이터 이용하는데 월정액 2만4천원을 내야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쿼티키보드 말고는(이것도 국내 유저에게는 크게 장점이라고 하기가... 천지인 한글 같은게 더 빠를 수도 있으니 -_-;) 이메일push 서비스를 들 수가 있겠는데요.

월 2만4천원에 30MB라...
지역마다 제한은 있지만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show 와이브로를 약정하고 월 2만7천원 내면 50G를 쓸 수 있는데다가 egg까지 준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만약 egg가 없거나, show 와이브로가 한 10만원쯤 하거나 용량이 월 1G거나 한다면 블랙베리를 써 볼 생각이 조금은 들겠습니다만, 이건 좀 그렇군요.
게다가 7월이면 KT에서 iPhone 나온다는데 -_-;; iPhone 에서는 MS Exchange까지 쓸 수 있고, 단말기 가격도 블랙베리보다 저렴할 것이고, 이메일 이용을 위해 egg라는걸 쓸 수 있고, 넷북 저럼현건 블랙베리보다 더 저렴하고...

이런 정황들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생각보다 크게 반응이 없을 듯 합니다. 블랙베리 단말가격은 그렇다 치고라도 push메일 서비스는 정액제 가격 더 내리고 사용 가능 용량 대폭 늘려도 될까말까 일 듯 싶네요.



2009년 6월 27일 토요일

어느 주말 오후의 콘서트 티켓 충동구매

주말에 출근해서 이것저것 좀 처리하다가 문득… ‘아~ 주말인데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어? –_-;; 충동적 구매 및 결재완료.(LG아트홀 가입 및 결재까지 1분도 안걸렸음)

 

그런고로 내일 즐거운 하루가 될 듯 싶네요. 더군다나 이번 공연은 방방 뛰어다니는 스탠딩이 아닌(그러기엔 저도, 그들도 이제 늙어가는?) 김윤아 솔로앨범 콘서트 같은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평범한’ 콘서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또 연달아서 박정현 콘서트라는 건데… 자우림 콘서트는 회사 2/4분기 가정의 날 경비로 처리하고(?) 박정현은 3/4분기 가정의 날 경비로 처리하고 그냥 고고싱 해야겠습니다.

 

사실 ‘오디올로지’ 라는 이름의 콘서트는 제가 알기로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2006년 9월에 이미 같은 이름으로 용산의 ‘극장 용’에서 콘서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출연진이 박정현/김광민/윤종신/자우림 이런식으로 각각 4일 정도씩 릴레이 콘서트를 했던 것 같네요.

곧 사라지겠지만.. 아무튼 제 네이버 블로그에 그때의 링크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근데 자우림은 편곡 말고 신곡 좀 준비해서 오십니까? 박정현양은 OST참여도 하고 이래저래 신곡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P.S-

그러고보니 네이버 블로그에 ‘포토로그’쪽으로 포스팅한 것들도 좀 있는데.. 얘들은 어떻게 하지 –_-;

2009년 6월 26일 금요일

구글번역에서 '퇴근하고 싶어요'를 영어로 번역해보자


같은 팀의 광식씨가 알려줘서 확인한 내용입니다...만.... 이게 단순히 기계번역의 오류인지 구글의 의미심장한 농담인지 심각하게 생각해 볼 때입니다. -_-;

2009년 6월 25일 목요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심장마비로 사망하다.

마이클 잭슨이 미국 서부시간으로 6월 25일 오후 2시 26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어린이 성추행이니 성형이니 해서 가쉽거리였지만 한때 전 세계를 군림하던 팝의 황제였었죠.

그가 출연했던 영화 문워크의 메가드라이브용 게임이었던가? 를 하면서 즐겁게 보냈던 시간들이 떠오르는군요.

R.I.P Michael Jackson. 당신을 잊지 못할거예요.

-P.S-
1. 위키피디아 en쪽은 이미 6월 25일까지 마이클잭슨이 살았었다라고 고쳐져 있네요.
2. 저작권 문제가 없을 '괜찮은' 마이클 잭슨 사진 한장 구하기 정말 어렵군. 무섭~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짧막한 '트랜스포머 2 : 패자의 역습' 감상후기

잠시 졸린 틈을 타 어제 저녁 10시 30분에 롯데시네마 동백점에서 봤던 트랜스포머2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타이틀, "Transformers : Revenge of The Fallen"

네이버 사전에 보면 The Fallen 이라고 하면 전물자, 즉 전사자들을 집합해서 부르는 말로도 쓰인다고 나와 있습니다만... 영화 내용상으로는 "Fallen" 이라는 이름의 '프라임' 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제목은 "트랜스포머 : 폴른의 역습" 이라고 해야 맞겠습니다.(만고 제 생각)

1편에서는 로봇들이 하나씩 소개되며 뭔가 박진감도 있고 재미도 있고 그랬는데 2탄은 이미 사전지식이 깔려 있는 상태로 시작되기 때문에 시작한 지 얼마 되자마자 때려부시기 시작합니다. 그걸 2시간 30분동안 보니까 좀 지치더군요.

너무 CG에만 의존했다고 해야 할까... 탄탄한 시나리오/연출력이 아쉬웠습니다. 살아날 거 뻔히 아는데 죽이고, 억지 긴장감과 장엄함을 만들어내고 -_-
(기본적으로 애들도 보는 영화이기 때문에 주인공급은 절대 안죽고, 죽어도 살아난다는 연출력을 어김없이 보여주시더군요)

왜 오토봇은 비행로봇이 없으며 나노로봇도 없고 정찰형 강아지/모기 같은 로봇이 없는지... 주인공은 왜 갑자기 ($#&@*$(#@$#@ 했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하는 거 없이 $#*&$*(#$# 하는지. -_-;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느닷업이 등장하는 "강철미사일 발사" -_-; 라는 자막.
그 이후 구축함으로부터 발사되는 "레일건".
강철미사일 = 레일건? -_-;;;

분명히 영화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피곤한 평일 저녁에  2시간 30분짜리 영화를 봐서 그런 듯 합니다. 토요일/일요일 낮에 느긋하게 가서 관람하시면 꽤 재밌을지도요... 라고 생각하다가 rottentomato에 가서 평을 살펴보니 역시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래는 transformer 2 평가. 완전 썩은 토마토 수준.
consensus를 보면 시끄럽고

-P.S-
영화 포스터도 안붙였고 인용한 것도 없으니 저작권 안걸리겠지 -_-;

내가 원하는 사진이 표지로 올라간 National Geographic 만들기

네.. 포토샵 장난도 아니고 진짜 National Geographic 잡지의 표지에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올려서 잡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national geographic 팬으로 등록을 해두었는데 오늘 기사가 떴더군요.

가격은 19.99달러

http://ngm.nationalgeographic.com/your-shot/custom-cover-home?source=link_fb0624





2009년 6월 23일 화요일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시키다.

언젠가는 돌아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남겨두었던 네이버 블로그, 꽤나 많은 포스팅을 했었고 열심히 글을 적던 때도 있었는데... 저작권 관련 이래저래 이야기들이 꽤 많아서 블로그를 초기화시킵니다.

퍼왔을 때는 출처를 대부분 남기긴 했었지만 언제 또 어떻게 태클 걸려서 합의금 뜯어갈지도 모르고, 일일이 비공개 전환하기도 귀찮군요. 비공개 전환을 해도 또 언제 네이버 블로그 개발팀의 누군가가 실수해서 잠시라도 비공개 된 포스팅이 유출되어 이걸로 트집을 잡힐지도 모르는 일이고... '블로그 메뉴 사용안함' 만 되었어도 블로그 초기화는 하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6월 30일까지는 다시 초기화 취소를 할 수도 있으니... 그동안 '블로그 메뉴 사용안함' 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지금으로썬 블로그 포맷이 확실시되는군요.

이제 네이버는 이메일 확인하는 용도와 와우길드인 네오알롱지 까페에 방문하는 것 외에는 쓰지 않게 되었군요.


오랫만에 책 구입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 - 10점
이토 나오야 외 지음, 진명조 옮김/제이펍

이펙티브 자바 - 8점
조슈아 블로치 지음, 심재철 옮김/대웅


네.. 간만에 책 두권 구입했습니다.
"24시간 365일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 과 "Effective Java 2/e 번역본" 두 권입니다.
특히 "24시간 365일 서버/인프라를 지탱하는 기술" 은 오랫만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차를 쭉 살펴봤는데 유용할 듯 싶네요.

확인해봐야겠지만 4개 달린 리뷰도 훌륭한 점수를 주고 있고, 중간중간에 모르는 용어들이 많습니다. -_-;; 제가 무지한 분야라는 이야기지요.

평소같으면 책 다 읽고, 혹은 읽다가 포스팅을 합니다만... 이번에는 주문만 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왜냐구요? -_-;; 바닥을 친 방문자 수를 500명 단위까지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 양을 늘리는 중입니다.

박살나버린 방문자 수

회복이 안된다. -_-;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거야 ㅋ


그나마 어제는 140명대로 진입... 슬슬 복구되려는가?
아무래도 조만간 전국자동차일주 3 같은거 한번 올려야 할 듯 (여름 다 지나고 나서? -_-;)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5만원권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오늘 점심시간때 국민은행 수내동 지점에 가서 새로 발권된 5만원짜리를 하나 뽑았습니다.
고액권이라 그런지 번쩍번쩍 은테부터가 다르네요. 색깔도 노란색.. 호박색?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배춧잎 대신 호박잎이 대세일 듯. ( 꼬맹이들 세뱃돈으로 호박잎 달라고 하면 ㅎㄷㄷ )


남자모델들만 있는 지폐 모델에 여성인 신사임당이 도입된 건 잘 된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신사임당이 세종대왕/이순신 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가치있는 일을 했는가? 라고 한다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는 또 '가치있는 일' 은 기준을 무엇으로 두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참 어려운 일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종대왕 > 이순신 > 그다음은 뭐 적당히들 알아서 이런 식인 거 같습니다만... 그러고보니 죄다 조선시대 인물들이네요.

다음에 혹시라도 10만원권 나오면 세종대왕을 10만원권 모델로 바꾸고 나머지 인물들도 좀 순서를 바꿨으면 좋겠지만 돈 찍어내는데 드는 돈이 한두푼도 아니니 이것도 좀 그렇군요.

아무튼 분당쪽 국민은행 중에는 수내동지점의 ATM 1대만 5만원권을 토해내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구 가면 바꿔주는데 ATM은 하루 20장인가 40장까지만 출금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홍렬씨 사인 받다

네 뭐.. 별건 아닙니다만 아내가 일하는 어린이 재단의 온라인 멘토링 '또띠' 의 홍보대사가 이홍렬씨입니다.

그리고 '또띠'의 어린이재단 담당자가 제 아내입니다.

그.래.서.

짜란~ 이홍렬씨에게 사인을 받았습니다.
'연애인' 이라는 존재에게 제 이름과 아내의 이름이 동시에 적힌.. 아니 그 누구든 이름이 적혔다는 자체가 인생의 대이벤트인지라 살짝 올려봅니다. 오늘 받은 따끈따끈한 사진이지요.



그러고 보니 허구한날 박정현/자우림 콘서트에 갔었고 모든 앨범을 구입했었지만 이런거 하나 받은 게 없네요. 왠지 씁쓸~ 하다는. 그래도 이번 LG아트홀 갈꺼임!!! 고고싱 고고싱싱~

2009년 6월 19일 금요일

자우림과 박정현을 연속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http://www.lgart.com/

무슨 말이 필요하단 말인가. 자우림과 박정현을 줄줄이 만날 수 있다!!! 그룹 자우림과 박정현을 알게 된 이후로 한번도 이런 조합은 없었던 듯.
윤상씨는 죄송 -_-; 어릴땐 좋아했지만 너무 외국에 오래 나가 계셨네요...

-P.S-
1.
근데.. 자우림은 그룹인데 왜 김윤아씨만 저렇게 포스터에 나왔단 말인가.
자꾸 저러니까 김윤아씨한테 자우림씨 자우림씨 하는거다 -_-;;
그리고 박정현 포스터가.. 살짝 박기영 비슷하게 나왔네. 박기영 보고싶은데 게스트로라도 안나올려는지 쩝~
2. 6월말~7월초에 또 인도네시아 갈 가능성이 아주 큰데.. ㅎㄷㄷㄷ

2009년 6월 17일 수요일

ecto로 텍스트큐브닷컴에 원격포스팅을 할 수가 없군요

최근 맥 사용빈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회사에서는 거의 90% 이상, ) MS Live Writer대신에 블로그 글쓰기를 위해 ecto를 쓰고 있었습니다.

며칠전에 설치형 textcube에서 서비스형 textcube.com으로 블로그를 옮겼는데, 이때부터 ecto를 이용한 글쓰기가 전혀 안되는군요.
blogger/removabletype/metaweblog 어떤 걸 선택해도 글쓰기가 안됩니다.

그래서 요 며칠간 작성한 짧막한 글들은 텍스트큐브의 웹UI를 이용해서 쓰거나 Live Writer 를 이용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줌 불편하군요.

혹시 이거 해결하신 분 있나요?

-P.S-
회사분이 ecto 2.x 대 버전의 등록번호를 혹시나 하고 주시길래 덜컥 넣었더니 등록이 되어버렸습니다. 아하하하 -_-;; 원래는 구매하려고 했던 건데..
근데 지금 시점에서 textcube.com 으로 포스팅을 할 수 없으니 구매하지 않은게 더 잘된건가 싶기도 하고...
설마 expire된 등록번호를 넣으면 원격 포스팅 기능이 정지된다던가 하는건 아니겠죠? -_-

2009년 6월 15일 월요일

이시간까지 방문자 28명 -_-

후끼악~!

이를 어째 ㅎㄷㄷㄷ

문닫을까? –_-;

다른 메타블로그 사이트랑 야후/네이버/다음에 업데이트 요청했으니 며칠 뒤면 회복되려나. ㅜ.ㅜ

썩 괜찮은, 하지만 조금 모자란 NateOn for Mac

Mac용 NateOn이 있다는 걸 아십니까?
아마 MacOS 를 쓰지 않는 분들에게는 out of 안중 이겠지만... 네네 존재합니다.
이 Mac용 NateOn은 윈도우용과 거의 기능이 동일하면서도 조금 더 멋진데, 그 이유는 쓸데없는 배너광고라든지 윈도우용 맥에서 매번 뜨는 NateOn속보/기타 광고성 문구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 스샷의 왼쪽 하단에 보이는건 SMS발송하기 기능인데 윈도우의 그것처럼 웹인터페이스가 뜨면서 똑같이 SM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베타버전이라 그런지 다른 맥용 메신저(야후/MSN/Adium)들에 비해서 치명적인 버그가 있으니...

1. 프록시 설정을 한 다음에 접속을 시도하면 프로그램이 그냥 죽습니다.
2. 맥북유저에게 언제 어디서나 맥을 덮어버리고 다음 장소에서 맥을 다시 여는건 아주 자연스런 일, 하지만 네트웤이 끊어지면 NateOn은 예기치 않게 종료되어 버립니다.

무슨 소린고 하니...

네.. 뭐 이런식이 된다는 거죠. 1번의 경우에는 인도네시아 출장갔을 때 타사에서 인터넷 연결을 위해 프록시 설정을 했어야 했는데 NateOn 환경설정의 방화벽을 살짝 건드려 줬더니 프로그램이 응답을 하지 않더군요. -_-;

좋은 취지로 만든 훌륭한 NateOn,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자질구리한 버그들은 후딱후딱 잡아주시길.

2009년 6월 14일 일요일

어이쿠 방문자 61명 -_-

서비스 이전의 역효과인가요 -_-;; 오늘 방문자가 이시간까지 61명입니다.
아무래도 급하게 서비스를 이전한 효과가 나타나는 듯 하네요. 최소한 일주일이라도 RSS구독자들에게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어야 하는 것 같은데 -_-

하긴 뭐 제가 adsense로 밥먹고 살 사람도 아닌데 구독자 좀 줄어들면 어떨까 싶기도 하지만... 500~600 방문자 나오다가 61명 방문자가 나오니 좀 그렇군요. T.T

블로그 이전완료

블로그를 월 7만7천원짜리 서버호스팅을 하던 곳에서 textcube.com 으로 옮겼습니다.
매달 거의 8만원 돈 내는게 아깝기도 하고 처음에 서버호스팅을 했던 목표도 거의 이루지 못한데다가 네이버나 다음에서 종종 하는 칼질을 당할만큼 심각한(?) 글을 쓰지도 않는지라 전에 받았던 텍스트큐브 초대장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콘텐츠 퍼다 담고 스킨 사이즈 살짝 조정하고 구글adsense 스크립트 붙여넣고 wiki는 wikidot.com 으로 옮기는 중인데.. RSS주소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  피드버너를 따로 쓰기도 싫고... 그렇습니다.

아무튼간에 그래서 새 RSS주소는 http://potatosoft.textcube.com/rss/ 입니다. 대략 한RSS10분정도, 파이어폭스로 7분정도, 그 외 기타등등으로 구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구독주소 변경 부탁드립니다. 꾸벅~

-P.S-
1. 도메인 포워딩을 시켰더니 이제 글 제목이 브라우저 제목창에 표시되지 않는군요. -_-;
2. 글 띄워쓰기도 죄다 엉망이 되어버렸네요.ㅜ.ㅜ
3. textcube.com 초대장 5장 있으니 저 아시는 분들 중 텍스트큐브 가입하실 분들은 연락주세요.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다양한 메신저를 지원하는 Adium

지금까지는 아무 어려움이 없었습니다만 출장갔다오면서 현지업체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위해 Yahoo메신저까지 설치를 했더니 Dock의 아이콘 갯수도 많아지고 불편해졌습니다.

그런 와중에 예전부터 추천을 받았던 Adium을 한번 더 추천받아 이번에 설치를 했습니다. 원래 해당 업체의 것이 이런저런 기능으로 더 좋기 마련이라서 가능하면 이런식의 멀티메신저를 쓰지 않는 편인데 이 Adium은 꽤 괜찮더군요.

그림 4.png

Adium설치를 한 다음에 Yahoo messenger, MSN messenger를 툴바에서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gtalk를 위해 쓰지도 않는 iChat을 띄울 필요도 없어졌구요.facebook의 내부 채팅도 지원하더군요.

그림 1.png

msn/gtalk/jabber/yahoo messger/yahoo messger japan/icq/aim 등 왠만한 건 다지원합니다.

각 계정별로 id/pass를 설정하고 나면 contact list에 다음과 같이 모든 사용자들의 리스트가 쭉 다 나타나게 되는 식입니다.

그림 2.png

facebook 채팅을 지원하는게 제일 좋네요. :)



2009년 6월 11일 목요일

야후 메신저를 설치하고 나서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먹통

네, 출장갔던 회사의 담당자들이 야후메신저를 사용하고 있어서 야후메신저를 설치했었습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에 잠시 접속을 했는데 계속 사이트에 접속을 할 수 없다는 둥, 오프라인이라는 둥 하면서 접속이 안됩니다.

그것도 꼭 뱅킹으로 접속했던 브라우저가 닫히고 새 브라우저가 열리면서 그런 메세지가 뜹니다.

어제도 이랬었는데 잠시 장애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더니 오늘도 그렇군요.


대부분의 경우 그렇듯이 잘 되던게 갑자기 안되면 방금 했던 작업을 돌려놓는 것부터 해야겠죠.


그래서 Yahoo 메신저를 끄고 다시 인터넷 뱅킹에 접속했습니다.


…………….잘 되는군요. –_-;


아마 보안프로그램이 사용하는 포트를 야후메신저가 사용하고 있었거나… 뭐 문제가 있었나봅니다.

혹시나 고생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글 남겨둡니다.

귀국

어제 저녁 10시 5분 비행기를 타고(한국시간으로는 오늘 0시 5분) 자카르타에서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

마지막날 회의를 마무리하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탑승까지 한시간 쯤 여유가 있어서 수카르노 하타 공항 여기저기를 구경했습니다.

폴로매장을 또 가봤습니다만 시티카드 50% 할인이벤트가 끝나서 아내에게 줄 폴로 티 하나만 구입하고 서점으로 이동 고고싱~

혹시나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때울만한 책이 있나 보러 간 거였는데... 생각보다 맥 관련 서적이 많더군요. 잡지도 5종류 정도 되던데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었습니다. 300,000Rp 에서 약간씩 차이가 있더군요. 역시 애플관련된 제품들은 언제나 항상 비싸군요(신형 iPhone 3Gs제외)

앞쪽 두세권만 비닐 포장이 되어 있고 뒤쪽에는 포장안된 잡지들이 있어서 내용을 잠깐 살펴봤는데 30만 루피아나 주면서 살만큼은 아니라서 입맛만 다시다가 사진만 한장 찍어왔습니다.

IMG_5729.JPG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숄더백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언제 산 건지 기억도 안나지만 이마트인가 홈에버에서 제일 저렴한 걸 구입해서 그걸 계속 쓰고 있었는데 이게 너무 오래되서 찍찍이도 너덜너덜하고 결정적으로 앞주머니의 부재와 어깨끈 길이가 너무 짧다는 것 때문에 결국 새걸로 하나 사게 되었지요.

마침 예전부터 기내면세품 중에 눈여겨 봤던 게 있어서 질렀습니다. 키플링 제품인데 아무리 이름있는 거라지만 크기에 비해서 8만원 정도 하는 가격은 좀 쎈 거 같기도 하고 -_-;;

숄더백 앞쪽에 포캣이 두개 있고 가방 뒤쪽에는 핸드폰이랑 펜을 꽃을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어서 나름 실용적이었습니다..만... 저 고릴라 인형은 뭐지 -_-;

IMG_5730.JPG

오자마자 정신없이 바쁘군요. 또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P.S-

electronic city가서 샀던 80,000Rp짜리 메모리카드 리더기가 결국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made in 이 어딘지도 안적혀 있는 제품이지만 그게 그거겠지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접촉불량인지 계속 맥북에서 인식되었다 안되었다 난리네요.

회사에서 받았던 맥북을 반납해야 할 가능성도 생겼고 이번에 새로 발표된 맥에 메모리 카드 리더도 들어있는 것 같으니 이번기회에 개인 맥북을 장만해 볼지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2009년 6월 9일 화요일

Safari 4 업데이트!

요즘 WWDC로 한참 시끄럽죠.

거기에 발맞추어 어젠가? 오늘인가? 맥OS쪽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Sarfari 4!

첫화면이 멋지다능~ +_+


그림 1.png

2009년 6월 7일 일요일

잊을 수 없는 그 맛, Kapal Api 커피믹스

인도네시아에서 팔고 있는 커피믹스 중에 Kapal Api 라는 게 있습니다.

커피와 설탕만 섞여 있는 커피믹스입니다. 물론 다른 커피믹스 중에는 우리나라처럼 커피+설탕+프림이 섞인 것도 있고, 설탕도 갈색 설탕/흰 설탕중 어느게 들었느냐에 따라 또 제품이 다른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Kapal Api 는 증기선을 일컫는 말인데 그럼에도 보시면 증기선이 하나 그러져 있습니다.
IMG_5702.JPG

겉보기에는 특별할 게 없습니다만, 이걸 뜯어서 뜨거운 물에 타 보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IMG_5704.JPG

네.. 건더기 같은게 떠 있고 뭔가 잘못 만들어진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걸 마셔보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군요. 원래 커피란 게 껍질이 있는 것이고 우리나라처럼 완전히 분쇄를 해서 성분을 뽑아다가 그걸 말린 게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커피 건더기 같은게 있습니다.

다 마시고 나도 바닥에 덜 녹은 것처럼 커피가 쌓여 있는데 원래 그런거라고 하네요. 굳이 먹을 필요는 없지만 먹어도 죽거나 하진 않는다더군요. ㅎ

전 이거 마시고 커피가 바닥에 쌓여 있으면 또 물부어서 마시고 그렇게 몇번을 했었는데.. 바닥에 쌓인건 물을 부어봐야 맹탕커피만 계속 나와서 이젠 한컵에 커피믹스 1개만 넣어서 한번만 먹고 있습니다. -_-;

젤 처음 출장갔던 곳에서 이걸 먹었었는데 맛있길래 샘플을 하나 구했다가 엊그제 호텔 근처 편의점에 가서 이걸 두박스 샀습니다. 그래봐야 한박스에 5개 밖에 안들어 있긴 하지만요.

가격이 한 박스에 5,000Rp정도 하더군요.
IMG_5725.JPG

담에 언젠가 인도네시아 오시거든 커피에 건더기 떠있어도 놀라지 말고 그냥 쭉 드시길 :)

2009년 6월 6일 토요일

인도네시아에서 휴대폰 사용하기, 충전하기

방금 숙소 근처에 있는 electronic city를 다녀왔습니다. 숙소에서 간판이 보이지만 길이 너무 뺑뺑이고 공기도 안좋고 덥고 해서 역시나 실버버드를 불러서 갔습니다.


electronic city는 우리나라 전자랜드 비슷한 곳인데, 출장오면서 가져온 맥북프로에 SD카드 포트가 없어 디카로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에 쓸 수가 없었던지라 카드 리더기를 사러 갔지요. 한국에서도 안 산 카드리더기이건만...


지난번 포스팅에도 언급했던 것 같은데, 현재 인도네시아의 휴대폰 결제시장은 선불이 거의 97%안팎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후불도 존재하긴 하지만 거의 안쓴다고 보시면 되구요.


돈을 먼저 충전시켜 놓고(이걸 top up 또는 recharge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쓰는 형태인데, 이 금액을 다 쓰더라도 grace period 라는 것이 존재해서(남아공인가? 그런 곳에서는 이걸 air period 라고 하던가..? 뭐 그렇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전화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3G단말을 구입해 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여기서도 단말기를 구입하고 나면 사용자를 네트워크상에 인식시켜 주는 SIM카드(한국에서 USIM이라 부르는) 를 사야 하고, 거기다가 충전을 시켜줘야 비로소 통화가 가능합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휴대폰 번호라는 것이 단말기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이 SIM카드 안에 저장되어 있고 주소록도 여기 저장시켜서 나중에 다른 휴대폰을 사거나 하더라도 이 SIM카드만 바꿔 꽃으면 같은 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고 주소록도 그대로 쓸 수 있지요.(한국도 3G폰이면 USIM카드에 주소록 저장 가능합니다)


SIM = Subscriber Identity Module


한국에서 가져온 제 휴대폰(WCDMA/GSM로밍 지원)의 USIM카드 슬롯과 이 SIM카드 슬롯의 크기도 딱 맞아서 혹시나 하고 꽃아봤는데 (GSM로밍이 된다는 건 GSM네트웤을 인식한다는 이야기이므로), 메뉴는 영어로 샥~ 바뀌었지만 "이 심카드는 해외 어쩌구저쩌구 인증 어쩌구저쩌구 입니다" 라는 에러가 나면서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뭔가 소프트웨어적으로 막아 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길 와서 필요에 의해서 쿼드밴드 GSM폰을 구입했기 때문에 여기에 사용할 SIM카드를 사야 했습니다. 구입당시에 SIM카드가 하나 꽃혀 있긴 한데 그건 카드가 꽃혀 있어야 휴대폰의 기본적인 동작이 되기 때문에 꽃아둔 더미더군요.


One Pacific Place 의 LG휴대폰 매장에서 폰을 구입하고 바로 옆에 있는 매장에서 심파티(sim pati) 걸 샀습니다. 인도네시아 1위 GSM서비스 제공업체이자 가입자가 6천만명을 넘어가는 그 telkomsel 의 것이죠.


일단 껍데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에 적혀있는 081 318 613481 이 이 SIM카드의 휴대폰 번호이죠.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011, 010, 018 같은 이통사별 prefix가 있듯이 여기도 prefix 가 존재합니다. 단 Telkom Flexi 의 경우는 fiexed CDMA라고 해서 우리나라처럼 광역으로 휴대폰 번호를 사용하지 못하고 특정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쓸 수 있습니다. 통화품질은 우수하지만 휴대폰 번호가 지역번호로 시작되는데, 이를테면 자카르타 지역이면 021로 시작하고 수라바야 지역이면 031로 시작하는 식입니다. 이 지역을 넘어가면 그 동네의 심카드를 사서 충전시켜야 하고.. 뭐 Combo라고 하는 걸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건 너무 자세하게 들어가야 되니 생략.


아래쪽을 자세히 보시면 Pulsa Rp 5,000이라고 되어 있는데 5,000 Rp의 크래딧이 들어있다는 말이고 이걸 폰에 집어넣고 등록시키면 한동안 전화를 받을 수도 있고 5,000Rp만큼 전화를 걸 수도 있습니다.

이런걸 SP(Starter Pack)라고 부르더군요.


좀 더 확대한 모습, 위에 적힌게 MDN이고 아래 적힌건 ICCID입니다. SIM카드도 스마트카드이기 때문에 이 ICCID가 존재합니다.


구입할 때 물어보니까 이 12자리의 긴~ 이 번호, 우리나라 같으면 절대 못외울 것 같은 이 번호도 나름대로 좋은 번호와 나쁜 번호가 있어서 그것에 따라 가격대가 틀리더군요.


제가 구입한 것은 10,000Rp짜리인데 번호가 좋은건 20,000Rp인가 50,000Rp더군요. 그번호가 그번호 같아서 전 그냥 젤 싼걸로 샀습니다. ㅋ


Harga Rp 10 ribu 는 ribu 가 1000이고 Harga가 price 이니 이 SP 가격이 10,000Rp라는 뜻이네요. 아래쪽에는 28,000Rp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고(스타터팩에 포함되는 이런저런 충전금액/무료사용금액 합산), 그 아래쪽에는 부가세가 이미 포함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저 SP안에는 SIM카드랑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구입한 LG GM200 모델, 1,300,000Rp 정도의 Quad-Band모델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약 15만원 정도?


대략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저가형은 대부분 바 타입이고 가격이 올라가면 폴더/슬라이드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노키아를 굉장히 많이 쓰고 있고 소니에릭슨도 많이 보입니다. 모토롤라는 뭐 거의 안보이고 생각보다 블랙베리나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도 많더군요(부럽!!) 여기는 요즘 블랙베리 열풍인듯?


찾아본 모델 중에 가장 저렴한 쿼드밴드 모델!! 듀얼밴드만 되는 건 400,000Rp짜리도 있긴 했습니다만 지금 팀에서 해외출장 가시는 분들도 잦고 GSM폰 하나 전에 있던게 사라진 관계로 쿼드밴드 지원 모델를 샀네요.


GSM의 frequency 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신 분은 http://en.wikipedia.org/wiki/Quad_band 이곳으로 고고싱!

 


어째저째 해서 top up을 시키고 휴대폰을 사용하면 언젠가는 또 top up 을 시켜야 할 날이 올텐데요, 그럴때는 충전용 voucher 를 구입하면 됩니다.


이 바우처는 인도네시아 곳곳의 수많은 리셀러들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상가에서도 팔고 길에서도 팔고 담배 파는 곳에서도 팔고 편의점에서도 팔고 -_-;


우리나라는 온통 이통사 대리점이 들어서서 휴대폰 팔고 가입자 모으고 하는데 인도네시아는 휴대폰 파는 가게는 그다지 많지 않고 대부분이 이 스타터 팩이나 충전용 바우처를 파는 가게들입니다.


간판 걸어놓고 이런식으로 영업하는 곳도 있지만 간판이고 뭐고 없이 그냥 가판대에서 파는 곳도 있습니다.


각 오퍼레이터별 바우처 가격표입니다. 아래쪽에 MENTARI/IM3라고 적힌 건 Indosat 바우처입니다.

같이 출장오신 분이 탑업한 50,000Rp짜리 telkomsel용 바우처입니다.

아래쪽에 simPATI를 충전한다고 되어 있군요.

뒤쪽을 보면 이 바우처의 시리얼 번호가 보이고 유효기간과 가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충전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네요.


화면 가운데쯤 7478 9586 7253 8394 라고 적힌 부분은 원래 은박으로 가려져 있어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며, 바우처를 구입한 다음 저 부분을 긁어서 번호를 확인한 다음에 그걸 top up 시에 이용합니다.


아래 적혀 있는 충전방법을 보면

1. 홀로그램 영역을 긁어서 바우처 코드를 구하고

2. 888로 전화한 다음에 지시를 따르거나, "*133*바우처 코드#" 를 입력한 다음에 Yes/Ok(send 버튼)을 누르면 충전이 됩니다.


그 아래는 크래딧 잔액 확인하는 방법이 표시되어 있고, 이 바우처로 충전하면 유효기간 50일, 그리고 잔액을 모두 소진했을 때 30일간의 recharging 기간을 준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이 기간동안 전화를 걸 수는 없지만 전화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grace period/air period)


이런 실물 바우처들 말고 electronic voucher 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사이버 머니같은걸로 충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딜러들이 오퍼레이터로부터 사이버머니를 잔뜩 사다가 그걸 사용자들에게 파는 형태입니다. 뒤로 가면 이래저래 설명이 더 복잡해 지므로 이만 -_-;

2009년 6월 4일 목요일

인도네시아 Telkomsel 과 Telkom Flexi

인도네시아에는 Telkomsel 과 Telkom Flexi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TELKOM이라는 회사가 있고 그 밑에 GSM 서비스를 하는 telkomsel과 CDMA서비스를 제공하는 Telkom Flexi 가 있는 식이죠.


Telkom Flexi는 우리나라 회사와 비교를 하자면 합병전의 KTF같은 느낌입니다. ( TELKOM은 KT같은 느낌? .. 그 안에 유선전화도 있고 인터넷 하는 곳도 있고 )

저도 여기 몇번 출장오기 전에는 전혀 몰랐고 인도네시아라고 하면 어딘가에 붙어 있는... 가끔 베트민턴으로 우리나라와 1/2위를 다투는 나라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인구수로 따지면 세계 4위인 나라입니다.(인구 약 2억5천만)


자체적으로 기름도 나고 열대지방이라서 다모작을 하고 커피도 나고 사탕수수 같은거 재배하기도 좋고 온통 바다로 둘러쌓여 있고.. -_- 주어진 천연자원 같은걸로만 따진다면 우리나라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풍부한' 나라이지요.

다만 여느 열대지방의 사람들이 다 그렇듯이 전체적으로 좀 게으릅니다. 남중국해 근처의 다른 나라가 그러하듯 상권은 중국이 거의 장악하고 있는 듯 하구요.


각설하고, 아무튼 인구가 2억5천만이나 되는 나라의 1위 GSM서비스 업체인 telkomsel의 가입자는 6천만명입니다. telkom flexi 는 약 1천5백만명 정도...

국내 1위업체인 SKT가 50% 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대략 가입자가 2천2백만명 안팎으로 왔다갔다 하는 걸 감안하면 6천만명의 가입자를 가진 telkomsel, 그리고 천오백만명 가입자의 telkom flexi, telkomsel에 이어 약 3천5백만명 정도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Indosat, 참으로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요금 연체 걱정이 전혀 없는 선불기반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요. 후불과금도 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이 top up(recharge)을 위해 사용되는 바우처 카드 기반의 선불카드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도 바우처 만들어서 선불기반으로 시스템 바꾸면 이용하는 사람들 많을듯 싶네요.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쓰는대로 후불과금시키지 마시고 -_-;;;;


-P.S-

인도네시아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4,000Rp에서 한참 휘발유 가격이 비쌀때는 6,000Rp정도 까지 했습니다. 그래봐야 우리나라 기름값의 1/3 정도가 될까말까한 가격입니다만...


산유국인데 왜 기름값이 오르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인도네시아는 산유국이지만 정제시설과 기술이 충분치 못해서 휘발유 같은 건 수입을 해서 씁니다. 그러니까 자기네 원유를 해외에 팔고 그 돈으로 외국에서 휘발유를 다시 사들여와서 쓰는 셈이지요. 국내 정유사들의 주요 휘발유 수출국 중의 하나가 인도네시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석유 생산량은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구가 많은건 좋은데.. 기름이 점점 안나면 자카르타의 이 수많은 자동차들과 오토바이들은 어떻게 될려는지 인도네시아 정부도 많이 답답하겠습니다.

자카르타에 항공편으로 오실 때 주의사항

이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출장오면서 한가지 겪은 일을 소개할까 합니다.


인천발 자카르타행 비행기를 이용하게 되면 자카르타에 있는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내리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여행이나 단기출장 등으로 인해서 arrival visa를 받게 되실겁니다.


요즘은 일주일짜리가 USD10 이고 한달짜리는 USD25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이용하는 여행사를 통해 항상 항공권을 발권하는지라 대부분 귀국날짜가 박혀 있는데, 이번에 같이 비행기 타고 오신 분이 10일정도의 일정으로 방문하시는지라 열흘짜린가? 보름짜리 오픈티켓을 끊었습니다.


어차피 한달짜리 도착비자를 받을 예정이고 오픈티켓이니 날짜를 봐가면서 탑승날짜를 확정할 생각이셨겠지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서 출발할때도 아무 문제 없었고, 도착비자 받을때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만 출입국 심사를 할때 귀국날짜가 확정된 e-ticket을 제시한 저는 무사통과를 했습니다만... 오픈티켓을 가지고 온 그 분은 출입국 제지를 당했습니다.


같이 왔고 같은 날 돌아갈거라는 이야기도 했고 한달짜리 도착비자를 받았고 오픈티켓은 열흘짜린지 보름짜린지 그러니까 아무 문제 없지 안냐라는 이야기도 해봤습니다만... 귀국날짜가 확정된 티켓을 제시하라고 하면서 저~거 어디로 가보라고 하더군요.


전 이미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한 상태라 한참 밖에서 기다리다가 수화물 찾고 또 기다리고.. 한 20분 정도 기다렸더니 같이 오신분이랑 공항직원인듯 한 인도네시아 사람이랑 같이 유유히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해 나오는겁니다.


뭐라뭐라 이야기하더니 인도네시아 직원은 가버리고, 같이 오신 분에게 귀국날짜 확정된 티켓으로 바꿔서 출력했냐고 물어보니 걔내들이 뇌물 달라는 거 같아서 100,000Rp 줬더니 이상한 뭘 출력해서 그걸 제시하고 통과했다 라고 하시는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첨부터 목적은 '뇌물' 이었던 듯 합니다. -_-;; 대놓고 먼저 요구를 했다는군요.


다음부터는 날짜를 바꿀때 바꾸더라도 무조건 날짜 확정한 티켓을 가지고 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수수료 같은걸 지불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_-;;

아, 그러고보니 도착비자를 받았는데 날짜가 넘으면 이게 연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들리는 바로는 역시 '뇌물' 을 주면 통과가 된다고는 하던데 -_-;; 아무튼 이런 경우 몇몇 분들은 가까운 싱가폴로 비행기를 타고 날라가서 거길 찍고 다시 입국하는 식으로 도착비자를 다시 받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물어보니 대략 자카르타<->싱가폴 왕복이 3,000,000Rp 안팎인듯?


혹시나 자카르타 여행이나 출장왔다가 시간 남으시는 분들은 주말을 이용해서 싱가폴 구경하고 오셔도 되겠네요.

그럼 이만.


-P.S-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가져온 맥북프로에 SD카드 슬롯이 없다는 걸 이제서야 발견한 1인.

2009년 6월 2일 화요일

나를 움찔~ 하게 만드는 상황

인도네시아에서 맥북을 켰더니 다음과 같은 업데이트를 받을때 ...


그림 1.png

어라? 인터넷이 엄청 느리다고 글쓸려고 하니 무려 100kbps가 나와주시네 -_-;;;

또 아까처럼 거의 다 받아놓고 멈추기만 해봐라 ㅜ.ㅜ

여기와서 싫어진 것

1. 그림 많은 블로그

2. 네이버/다음 기타등등 화면늦게 뜨는 사이트들

3. "이메일 확인하세요"

4. 거의 쓸모없는 070 인터넷 전화들

여기와서 좋아진 것

1. 구글

2. 트위터

3. 맛있는 인도네시아산 커피들

4. prepaid SIM 카드 + GSM단말기(쿼드밴드 쵝오!)

2009년 6월 1일 월요일

자카르타행 대한항공 기종 변경

아마도 이 글을 포스팅하는 시점엔 이미 술탄호텔에 도착한 다음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한항공 편으로 자카르타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지금까지(라고해봐야 겨우 왕복으로 두번이고 이번이 세번째지만) 탑승했던 대한항공 여객기는 죄다 좌석이 2-5-2 형태로 되어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재수좋게 창가가 붙어있는 2-2 쪽에 혼자만 앉아서 오면 정말 편하지만 그렇지 않고 가운데 5열의 한가운데 앉게 되면 비행 내내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인천발 자카르타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탑승해 보니 3-3-3 배치의 여객기로 바뀌었습니다.

이 기종은 각 좌석마다 LCD모니터가 붙어있어서 영화든 음악이든 개인취향에 맞게 감상할 수가 있군요.

아마도 곧 취향하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의식한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진짜 우연찮게 어쩌다 보니 이 기종이 잠시 투입된 것인지도...

얼마전부터 뉴스나 신문을 통해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각 좌석마다 LCD모니터가 달린 기종을 인천<->자카르타 항로에 투입하여 주 3회 운항한다는 광고가 나기 시작했죠.


그림 2.png

주 3회 왕복이긴 하지만 인천->자카르타의 경우 현재의 대한항공이 오후 3시대에 출발하는데 반해 가루다항공의 것은 오전에 출발합니다. 대략 7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을 감안해도 자카르타에 저녁 6시 전에 도착하게 되어 아마도 자카르타에 오는 많은 분들이 이 노선을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자카르타->인천으로 오는 경우 대한항공은 보통 저녁 9시대에 비행기가 출발해서(한국시간 11시) 인천공항에 새벽 6시(한국시간)쯤 도착하는데 반해, 가루다 항공의 것은 자카르타 현지시간으로 저녁 11시(한국시간 1시)쯤 출발해서 인천공항에 아침 8시쯤 도착하게 됩니다.

이건 특별히 어느쪽이 장점인지 모르겠네요.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특별히 돌아다닐 곳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대한항공을 선호할 것이고, 자카르타를 잘 알고 시간 때울 곳도 잘 알면서 특히나 금요일 저녁에 엄청난 자카르타의 교통체증 때문에 비행시간을 맞추기 위해 서둘러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는게 싫었던 사람들이라면 가루다 항공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단 인천->자카르타는 확실히 가루다 항공이 유리할 듯 합니다. 어차피 가루다 항공은 신규노선 취항이라 없던 수입이 생기겠지만 대한항공은 예전 아시아나 항공의 자카르타 항로가 없어진 이후로 혼자서 독식하던 승객들을 뺏기게 되었으니까요.

지난 2월에 출장올때보다 지난번 출장, 그리고 이번 출장... 점점 더 인천->자카르타 비행기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전에는 남는 자리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비행기가 꽉 차서 출발합니다. 이게 무슨 발리 가는 비행기도 아니고 자카르타면 거의 사업하러 가는 분들이라는 이야긴데 -_-;;;

아무튼 이 LCD모니터 달린 새 항공기 마음에 드는군요. 감동깊게 봤던 엽문도 다시 보고, 극장에서 못봤던 '작전명 발키리'도 봤고, 지금은 그란토리노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비행기 안에서 볼려고 가져왔던 서적 두권은 여전히 가방안에 쳐박혀 있습니다. -_-;)

방금 막 숙소 도착해서 대충 정리하고 포스팅합니다. 현지시간 12시 12분, 한국은 새벽2시군요. 모두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P.S-

대한항공 안에서 구입한 KT국제전화카드가 호텔에서도 안되고 로밍폰에서도 안됩니다. -_-; 이거 어떻게 하는겨?(공중전화 찾아서 해야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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