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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말 오후의 콘서트 티켓 충동구매

주말에 출근해서 이것저것 좀 처리하다가 문득… ‘아~ 주말인데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어? –_-;; 충동적 구매 및 결재완료.(LG아트홀 가입 및 결재까지 1분도 안걸렸음)

 

그런고로 내일 즐거운 하루가 될 듯 싶네요. 더군다나 이번 공연은 방방 뛰어다니는 스탠딩이 아닌(그러기엔 저도, 그들도 이제 늙어가는?) 김윤아 솔로앨범 콘서트 같은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평범한’ 콘서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는 또 연달아서 박정현 콘서트라는 건데… 자우림 콘서트는 회사 2/4분기 가정의 날 경비로 처리하고(?) 박정현은 3/4분기 가정의 날 경비로 처리하고 그냥 고고싱 해야겠습니다.

 

사실 ‘오디올로지’ 라는 이름의 콘서트는 제가 알기로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2006년 9월에 이미 같은 이름으로 용산의 ‘극장 용’에서 콘서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출연진이 박정현/김광민/윤종신/자우림 이런식으로 각각 4일 정도씩 릴레이 콘서트를 했던 것 같네요.

곧 사라지겠지만.. 아무튼 제 네이버 블로그에 그때의 링크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근데 자우림은 편곡 말고 신곡 좀 준비해서 오십니까? 박정현양은 OST참여도 하고 이래저래 신곡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P.S-

그러고보니 네이버 블로그에 ‘포토로그’쪽으로 포스팅한 것들도 좀 있는데.. 얘들은 어떻게 하지 –_-;

댓글

  1. 어느 키 작은 가수가 특별히 기획한 '보통 때와 달리 차분하게 앉아서 즐기는 콘서트'에 갔더니... 뒷부분 절반은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방방 뛰더랬죠 ㅋㅋㅋ

    가정의 날 경비 분배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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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궁시렁 - 2009/06/27 17:43
    혹시 박정현 콘서트였나요? ㅎㅎ



    제일 처음 박정현 콘서트 갔을때 그녀의 평소 노래분위기로 보아 조용하고 차분할 거라 생각했었는데... 초반 제외하고는 거의 락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였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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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니 관심블로그 좀 소홀히 했더니만 여기 와게셨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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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odlinuf - 2009/06/27 22:24
    어허.. 이리 무관심하셔서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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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자우림 콘서트 가시는구요 부럽네용+_+

    자. 다름이 아니라 편견에대한 릴레이가 있다고합니다. 우울한 딱따구리님 한번 해보실레요? 바쁘시면 한 문단으로라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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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trackback from: "이거 왜이래 나 공대나온 여자야"
    아토피 님께 이어받는 편견 릴레이입니다ㅡ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 연관된 릴레이 글 목록 1. dayliver님의 여학교 총각교사에 대한 편견 2. 검은괭이2님의 스페인어와 별자리 3. cANDor님의 또 다른 공대여자에 대한 편견 편견타파 릴레이는 독서릴레이를 지나 LALAWIN님이 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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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어머 오늘 같은 공연장에 있었군요!

    너무 멋진 공연이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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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엘렌 - 2009/06/29 00:03
    예.. 살다살다 '자우림' 이라는 이름의 콘서트를 앉아서 관람하는 날이 오게 될 줄은 몰랐지만요. ㅎㅎ



    8월에 비정규앨범 하나 나온다는 반가운 소식도 좋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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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섀넌 - 2009/06/28 15:29
    으왕~ 저 지금 글을 확인했네요. 내일(아니 오늘)은 또 8시간짜리 항뱡기본 예비군 훈련이라.



    다녀와서 적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흐흐흐~ (지금은 너무 피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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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개로 가입하면 최대 캘리포니아에서 3~4년 운전한 사람이 받는만큼의 할인혜택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함. 보험사에 따라서 한국운전경력 인정 안해주는 곳도 있음.

* 카페 및 인터넷 검색해서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 출력 및 공부. 캘리포니아에서는 한글 필기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문제지의 답이 틀리게 표시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는 현지에 도착한 이후 DMV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운전자핸드북(한글버전 있음)으로 공부를 하거나 혹은 dmv.ca.gov 에서 pdf를 다운로드 받아 이론공부를 좀 하는게 좋습니다.
* 운전면허시험장 가서 국제운전면허 발급받을 것. 캘리포니아 면허 따기 전까지 항상 소지해야 하지만 사실상 이건 한국운전면허의 번역본 개념이라 항상 한국운전면허증/여권 같이 소지할 것.
* 차량 구입예정이면 미리 edmunds.com, truecar.com, kbb.com, carmax.com(중고차) 등에 들러 온라인으로 몇군데 최저 금액을 부르는 들러의 quote를 받아두고, 연락처 챙겨둘 것. down payment할 금액도 챙겨두기. 매월 판매조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종만 선택해 놓고 현지에 와서 딜하는게 차라리 더 …

개발자, 영어,  그리고 해외취업. 글쎄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글이 영어 관련 쓸데없는 뻘글이라 좀 그렇지만, 페이스북에 적기 시작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함.


미국에 2011년에 넘어왔으니까 올해로써 이제 미국생활 4년차 들어간다. 처음에 왔을때는 4년정도 여기 있으면 영어는 잘 하겠지라고 했는데 웬걸, 확실히 영어 울렁증은 없어지고 최소한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말들이 100% 실시간으로 나오긴 하지만 여전히 그 수준은 내가 한국어를 구사하는 수준은 아닌지라 한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 복잡미묘한 명사나 동사를 표현하기 위해 쉬운 단어들 몇개를 합쳐서 빙빙 둘러서 설명을 하는 그런 수준. 관심사인 부동산이라든가 게임이라든가 최신개봉 영화 뭐 이런 이야기들은 곧잘 하고 농담따먹기도 잘 하지만, 여전히 미국 문화의 베이스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다. 당연히 깨알같은 문법 실수와 관사 생략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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